카테고리 없음

어떻게 지을지 주의해야 할 것이라.

박종각 2017. 7. 23. 02:44

                                                 어떻게 지을지 주의해야 할 것이라. 


                  주일예배
      [고전3:1-11절 말씀입니다.]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말할 수  없어서  육신적인 사
람, 즉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기들을 대함
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
고 고기로 먹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지금까지 소화시킬 수 없었음이요, 아직도 그
러하니라. 3  너희는 여전히 육신적인  사람이
라. 너희  가운데 시기와  다툼과  분열이 있으
니 어찌 너희가 육신적이 아니며  사람을 따라
행하는 자가 아니리요?  4 어떤 사람은 말하기
를 “나는 바울에게  속한다.”  하고  또 다른

람은  “나는 아폴로에게 속한다.” 하니  너희가

육신적이 아니냐?  5 그러면  바울은  누구이며


또 아폴로는 누구냐? 주께서 모든 사람에게

신 대로 그들에 의하여 너희가  믿게 된 일꾼들

이 아니냐? 6 나는 심었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

으나 하나님께서는 자라게  하셨느니라. 7 그러

므로 심는 자나 물  주는 자는  아무것도 아니지

만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시니라.


8 이제 심는 자와 물 주는 자는 하나니라. 그러

나 각 사람은  자기의 수고에 따라 자기의 상을

받을 것이니라.9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이라. 너희는 하나님의  경작지요, 

하나님의  건축물이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내가 현명한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닦았더니 다른 사람이 그 위에 지으니라.그러나

각 사람은  그 위에다  어떻게 지을지  주의해야

할 것이라. 11이 닦아 놓은 기초 외에 아무도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예수 그리스

시라.] 000000000000000000000000


                           *******


O 성경은 모든 인류를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
눕니다. 즉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성경은 자
연인이라고 말합니다.  구원받지 못했다는 것
은, 맨 처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아담이

음  받을 때, 아담  안에는  영원히 살 수 있

하나님의  영이  있는데, 그러나  아담이 범

하므로 그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은 완전히

져 버리고, 그리고  영원한 생명인 그 영은

어버린 상태로 남아, 영적으로 하나님과 완

히 단절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000000000


O 그래서  자연인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태
어난 것이 아니라 창5:3절에서 보는 대로 이제

부터는 하나님의 간섭 없이  죄인  아담의 형상

을 따라, 태어난 사람. 다시 말하면,영이 죽

은 상태 속에서 아담의 모든  죄의 성품만을 그

대로  가지고  육신의  생명만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 바로 자연인 것입니다. 00000000000000


O 그러므로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전혀 받아들일 수가 없고, 자신에 대해서도 0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
2:11절에는 [사람의 일을  그 사람 안에 있는
사람의  영이  아니면, 누가 알리요?]라고 말
씀  합니다. 그래서  자연인은 이 세상의 교육
수준과는  상관없이 평생을  영적  어둠속에서
해매며  살다가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0





O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
르기 때문에,  벌레가  변해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거나, 자신의 조상이  원숭이라고 말하기
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죽으면 어
디로 가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죽으면 구천에
서 떠돌다가 제삿날 제삿밥 먹으러 다시 온다
고 생각하거나, 자기가 죽으면  짐승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자기가  죽으면
모든 것이 연기처럼  다 살아져 버리고 아무것
도 남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00000


또 영이 죽은  자연인은 하늘나라와 지옥을 알
지 못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로우심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사
실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조차도 모릅니
다.  그래서  자연인은  구원받지  못한 존재로
이  세상에  그냥 내팽개쳐진 사람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 회개,
영접, 구원,  하늘나라, 지옥, 영생, 거듭남, 
휴거, 재림이라는  이 말이  모두  어리석게만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이들
을 진노의 자녀들,  마귀의 자녀들,  잃어버린
자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게
여기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영의  일들은, 영
적으로만  분별할 수 있는 것인데, 이들에게서
는 그 영이 죽어버렸기 때문입니다.00000000





O  그래서  고전2:14절에 [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
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짐승은 사람의 일을 알 수 없

니다. 그것은 짐승의 영과 사람의 영이 근

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짐승이

람의 일을  알려면, 사람의  영을  받아야 하

또 사람이 짐승의 일을 알려면 짐승의 영을 받

아야 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


마찬가지로, 사람이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알
기 위해서는 반듯이, 하나님의  영을 소유해야
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2:11절에[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아
무도 모르느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런데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을 [그리스도인]
이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죄인이  구원받아
[그리스도인] 이라는 말을  듣게 된 다는 것은
실로 가슴벅한 일인 것입니다.0000000000000


O 그러나 죄인이 구원받아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인인 자신은,  죄로 인해 죽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지옥의  형벌에 처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지옥의 형

로부터 구원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구세주가

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0000





O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 안에 00000
하나님의 영인  거룩한  성령을 넣어 주심으로 
그는 새 생명을  얻게 되고 그리스도인이 되며
마침내 그는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알게 하시
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2:12절에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

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심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0000000000000


O 그래서 하나님의 영을 소유한 사람은 올바
른 영적 분별의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선과 악을 분별합니다.빛의 천사로 가장한 마

귀의 전략을 알 수  있습니다. 참된 교회와 거

짓  교회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낳고

확신을 주는 올바른 교리와 멸망의 길로 타락

시키는 거짓 교리를 구별합니다.이런 영적 분

별의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성령께서 가

르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성경을  성

경으로 비교해 보아 알 수 있는 것입니다.000


O그래서 고전2:134절에[또한 우리가 그것들
을 말하되 인간의 지혜가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 하고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영적인 일들을  영적으로  비교하여 말하느니
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런 그리스도인을 영
적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0000000000000





O  그러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리스
도인들  중에서도, 날마다 성장하고 성숙해 가
면서 영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계속 성장

지 못한 상태 속에 남아 있는 육적인 사람

나누어지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육적인 사람은

단순히 영생만 소유하고  있을 뿐, 전
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도 못하
고,  영적 분별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아
직도 젖을 먹고 있는 영적으로  전혀 성장하지
못한 그리스도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
을 성경은 바로  육신적인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바울은 오늘 본문  3:1절에서[형제
들아 내가 너희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는 것
처럼 말할  수 없어서, 육신적인 사람, 즉

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기들을 대함과 같이

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그렇습니다.육신
적인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젖먹이 그리스도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
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되지 못했으면, 구
원받은 지는 아주 오래 되었어도 여전히 젖먹
이 상태로 남아 있는 육신적인 그리스도인 것
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물론 개중에는 하나님께 대한 열심을 가지
고 일은 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하지만 그러
나 그것은 진리의  지식을  따라 그분의 말씀
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기준을 따
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생각과,  인간의  방법에 따라, 행하면서 자신
들은 지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입니
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삼하6:1-8절에 보면 이스라엘 왕이
된  다윗은 기브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오기 위
해서 이스라엘의 사람 중에서  삼만을 택해서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때  다윗은 전나
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 즉 하프와 솔터리
와 탬버린과 뿔나팔과 심벌즈로 주 앞에서 연
주 합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이스라엘 의 수
많은 사람들이 뒤를 따릅니다. 백성들이 바라
볼 때 너무나 영광스럽습니다. 수많은 성가대
대원들과 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온 백성
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과  찬양은 하늘
과 땅이 진동하고 있습니다.  000000000000


O 사람들은  너무나 감격스러워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감격의 눈물을 흐리고 있습니
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이  보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어리석고  미련한 인간들
제멋에 지쳐서 그러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몹시 화가 나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삼만명의 택한 자들도, 엄청난 오케스
트라의 연주도, 수많은 성가대의 찬양 소리도
그  뒤를  따르는 수많은  무리들도 눈에 들어
오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금 근본
적으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
의 말씀을 무시하면서 자기들 뜻대로 하고 있
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
는 소가 끄는  수레에  싣고 오는 것이 아닙니
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하나님의 궤는 오직 레위인들 만이 어께에
메고 이동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신
10:8절에 [그 때에 주께서 레위  지파를 성별
하여 주의  언약궤를 메게 하시며  주 앞에 서
서 주를 섬기고  또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것이 이날까지 이르렀느니라.]고 말씀하
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법인 성경대로 하시지 않으면 그가  누구든 간
에 용납하시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
나님의 궤를 실은 수레를 모는  웃사를 치시므
로 죽게 만드신 것입니다. 000000000000000





이 사건이 일어나자  금새 사람들은 그 사람들
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다윗도 하나님의 궤
궤를 자기에게로 가져가기를 두려워해서 결국
하나님의  궤는 노상에  방치되는 상황이 벌어
지게 됩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러나  그 군중 중에  하나님의  범을 아는
가드 사람 오벧에돔이라고  하는 사람의 가족
이 나서서 길거리에 방치된 하나님의 궤를 자
기들의 어께에 매고  자기 집으로  조심스럽게
옮겼습니다. 그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찬양대
도 없었고, 오케스트라  같은  것은  생각할 수
도 없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


그 뒤를 따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그

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궤는 그 집에서  3개월 동안  있었는

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주셨던  것입

다, 그래서 삼하6:11절에[주의 궤가 계속해

가드인  오벧에돔의 집에 삼 개월간 있었으

주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주

셨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00000000000000





O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성가대가 삼
만명이고,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있고, 수만의
사람들이 감격스러워 하고, 유명한 자가 설교
를 잘해도,  그러나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전하고, 성경대로 살지 않으면 그곳에는 결국
하나님의 진노만 있을 뿐인 것입니다. 00000


O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경대로 하지  않으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
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젖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은  점차 소화능력이
날로 강해져서 어떤 음식도 소화시킬 수 있는
그리스도의 장정한 분량에 까지  성장에 이르
게 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벧전2:2절에[갓난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을 하시
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

계속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어린아이인 육신적 그리스도인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육신적인 그리스도인

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영적으로 도무지 성장

하지  못하고, 육신적 것에만 치중하는 육신적인

교회가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


이것은  교회가 크고  작고도 오래되고  안 되고
사람이  많고  적음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
니다. 그래서 육신적인  교회의  특징은  성경을
성경대로  전하지도  않고  성경을  성경대로 가
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이

고 세상으로  나가서  세상과 교류를 하고  세

사람들이 좋아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

고, 환영받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합

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러나 교회는 도덕이나 윤리를 가르치는 학

가  아닙니다, 교회는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드는

사회 기구도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게 하고, 세

상을 썩지 않게  하는 소금이 되게 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꾼을 만드는 교육장이 아닙니다.





O 세상 사람들은 욕하고 싫어할지 모르나, 교
회는  세상을  향해  멸망을  성포하고, 영원히
멸망치 아니하는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게 하
며 구원받지 못하고 죽게  되는  자는  모두 다
불구덩이  지옥에  떨어질 것에 대해 선포하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


O 다시 바울은  2절에서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고기로 먹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

가  지금까지  소화시킬 수 없었음이요, 아직도 

그러하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

은 고린도 교회  사람들이 구원받고,  그리스도

인이 되었던 처음에는 이들이 갓난기였기

문에 그들에게  아무런  부담 없이 소화시킬 수

있는 아주 부드러운 젖만을 먹였니다. 00000


O 그리고 이들이 자라 가면서  부드러운 젖은
이제  그만 먹고, 빵도 먹고, 사과도  먹고, 아
주  질긴 고기도 먹을 수 있게  되어야  하지만
그러나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그들이 좋아
하는  음식은  여전히 부드러운  우유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받은 지가 꽤나  오래  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말씀을  이해하는 능
력과, 말씀을  소화하는  능력이,  갓난아이 수
준에 있다는 말입니다. 000000000000000000





O그래서  성경을  가르치는 올바른 교회에서
배운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하여 
근본적으로 성경 말씀을 이해하는 깊이가 다
르고  말씀의  분별력이  다르고 주의 말씀을

하는 그 수준이 다른  것입니다. 올바른 교

에서 배운  사람들은  말씀의 맛에 매우 예

니다.  그래서 그 말씀이 상했는지, 변질

는지, 말씀에 얼마나 많은  인공  조미료

탕을 쏟아 부었는지 분별해 내는 것입니

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다시 3절에서[너희는 여전히  육신적인 사

이라 너희 가운데 시기와 다툼과 분열이 있

니 어찌 너희가 육신적이 아니며 사람을 따

라  행하는 자가 아니리요?] 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여기서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의 특징

을  말하는데, 그 첫째는 시기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언제나 다툼이 있다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약3:16절에 [이는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일이 있기 때문이라
]고 하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을  두고 한 것

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세 번째는 분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4
절에서  바울은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나는
바울에게  속한다, 하고 또 다른  사람은 나는
아폴로에게 속한다 하니  너희가 육신적이 아
니냐]고 말합니다. 그래서 누가  나는 바울에
게 속해  있다고  말하는 가? 누가 나는 아폴
로에게 속해 있다고  말하는가?  이런 사람이
있다면,그는 [육신적인  사람] 이라는 것입니
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그래서 자신이 지금
어디에 속해  있다는 것만으로 아주 큰 자부심
을 갖고, 그것을  자랑삼고  있으며 그 곳에 속
해 있는 것, 그 자체가  자신의  믿음과 신앙을
대변해 주는 줄로 착각 하는 어리석고  미련하
며  여전히 젖이 먹고 앉아  있는 육에 속한 자
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00000000


O 바울은 다시 5-6절에서[그러면  바울은 누
구이며 또 아폴로는 누구냐? 주께서  모든 사
람에게 주신 대로 그들에 의하여 너희가 믿게
된  일꾼들이 아니냐?  나는  심었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자라게 하셨느니
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바
울이나 아폴로는  아주 훌륭한  주의 일꾼들입
니다.이 일꾼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밭을 일

어 갈고,  어떤  사람은  거기에 씨를 뿌립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일꾼들은 그것을  수확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

든, 자신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깊이

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0000000000000000


왜냐하면,  아무리  밭을  일구어 갈고, 다른

꾼이  아무리 씨를  뿌리며  물을 준다 한들,

식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지 않는다면 아무리 밭

을 갈고 씨를  뿌리고  물을 준들 그것은 아무런

용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

않으면  뿌려 진 씨가 싹도 트지 않을 것입니

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바울은 7절에서 [그러므로 심는 자나
물주는  자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시니라]고  결론을 내
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

게 하실 때 밭을 가는 자나 씨를 뿌리고 물을

는 자나 수확을, 거두는  자가 비로소  기쁨으

일한 보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4:35-37절

에서도[...이는  뿌리는 사람과  거는  자람이 

다함께 즐거워하려 함이라 이렇듯 한 사람은 심

고 한  사람은  거둔다는 그  말이 옳도다] 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0000000000000000000





O 그러므로 씨를 뿌린 사람이  반드시 거두어
야만 즐거운 것이  아니고, 거두는  자가 반드
시 씨를 뿌려야만 만족스러운  것도 아닙니다.
씨 뿌리는 자가 따로 있고, 거두는 자가  따로
있다 할지라도, 그러나 그들은 다함께 즐거운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일꾼들은 각자
자기가  할 일을  따로  갖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을 자라게 하여 결실을  맺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심는 자나 물
주는  자는 아무것도  아니] 이라고  말씀하는

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우리들이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라고  말할 때, 이  말은 [나는 아무것도 아니
다]라는 것을 고백하는 말인 것입니다.  왜냐
하면, 오직 그리스도만이 전부이기 때문인 것
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을  영어로, [크리
스천]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O 이 말은 [그
리스도만이 전부이시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아무리 많은 사람이모인다 해도 그
사람들은 무시되고  그곳에는[오직 그리스도
만이 계시는 곳,  그래서 그분의  말씀만이 존
재하고,  그분의  영광만이  나타나고, 그분의
말씀만이 선포되는 곳, 이곳이  바로  영과 진
리로 주를 예배하는 주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하고  고백
하며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고, 그분만
을 신뢰하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그곳에는 그 모임의  주인으로서  주가 계시고
주께서 영적으로 강건하게  자라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8절에서 바울은 다시[이제 심는 자와 물주
는 자는 하나니라]고 말씀 합니다. 심는 자와
물주는 자가 하나인 것은 그리스도의 몸이 하
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는 자나 물주는
자가  다 같이 한 몸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으
로 성장해 갈 뿐만 아니라, 말씀에 따라  각자
가 맡은 고유의 기능과 임무를 수행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우리들은  모두 [함께]일하는 일꾼
들인 것입니다. 이 일꾼들  각자는 개성이 서
로 다르고 능력이 다르며, 각자 서로 다른 환
경과 여건에 놓여 있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
은 모두가 한 가지  복음과, 동일한 예수 그리
스도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일
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꾼들이 어떤
말씀을 전파하고  증거 하느냐, 가  중요한 것
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한 이
시대는 어떤  말씀을  전파하고  증거 하는 간
에, 상관없이 이름 있고  명성이  있는 사람이
전하니까, 그것은 옳은 복음이라고  간주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


O바울은 다시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말을 합
니다.그래서 8절에서[그러나 각 사람은 자기
의 수고에 따라 자기의 상을  받을 것이니라]
고 말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개 인의 구주로
영접하면 누구나 받는 공통된 선물입니다. 그
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 구원이라는 선물만
받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단지 구원이라고 하는  선물을 받고
하늘나라에 들어와 하늘의 백성으로 입문해서
새로운 삶을 막 시작을 한 것입니다. 0000000





O 그리고 그 삶은 곧바로 그가 받을 상급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
들은 그가 그리스도인이 된  날로부터 시작해
서 각자는 자신이 행한  일에 따라  각기 다른
상을 받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
면, 이 상은  그리스도인들 각자가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에
따라 내려지는 상이라는 말입니다.  0000000


O 그래서 열심히 그리고 매우 기쁘게 해야 하
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서, 거기
서 각자는 자신들에 대해 하나님께 직접 설명
을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14:12
절에 [그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께 자
신들에 관해 직접 설명하리라]고 말합니다. 0
물론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벌을 주기 위한 심
판석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상
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를 가름하는 심판석
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


O 다시 9절에서 바울은 [우리는 하나님과 함
께 일하는  동역 자들이라. 너희는  하나님의
경작지요, 하나님의 건축물이라]고 말씀합니
다. 우리들이 구원받고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부터  우리들은 사역하는 일꾼

들  속에 바로 편입이 되는 것입니다. 000000





O 우리들이  일꾼들 속에 편입되는 즉시 000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밖으로 끌고 나가 밭
에서 우리와 함께 일을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은[열심히]일
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하나님의  동역 자들인 것
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이 구절에서 말하는[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  자들]과, [하나님의  경작지],  그리고
[하나님의 건축물]은 하는 일의 내용이 각기
다릅니다.[하나님의 동역 자]들이란 심고 물
주고 구원받지 못한  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
도하여 수확을 하는 일들을 하는 사람들을 말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경작]이란 기
본적으로 밭을 갈고 포도원을 가꾸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소나  양떼 같은  가축을 돌보는
일을 말합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런가 하면 또,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역
자들은  집을 짓는 [목수] 일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목수 일을 맡아 하는 사람들은 [건
축물]을 세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꾼들은, 1) 곡식을 가꾸고 거두는
농부들이 있고, 2) 양떼를 보살피는 목자들이
있으며, 3)  집을 짓는 건축가들의  세 부류로
크게 나뉘게  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





O바울은 10절에서[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에 따라  내가 현명한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닦았더니 다른  사람이 그 위에 지으니라. 그
러나 각 사람은 그 위에다  어떻게 지을지 주
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집을 짓는
데에는 여러 사람으로 구성된 일단의  목수들
이 필요합니다. 그들 중에는 기둥이나 대들보
를 깎고 다듬는 대목이 있고,  문짝을 짜는 소
목이 있는가 하면,  이 모든 일을  총감독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을 [목장]이라고 말합
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현명한 건축가]란  바로 이[목장]
을  말합니다.  이 사람은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기초를 놓는  일에  직접  나서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현명한 건축가]가
기초를 놓으면,  다른 일꾼들이  그 기초 위에
집을 지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O 다시 11절에
서 [이 닦아  놓은 기초 외에  아무도  다른 기
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
도시라]라고 말씀합니다. 0000000000000000


기초를 닦아 놓는 작업은 건축가가 하는 일이
지만, 그 기초  자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
십니다. 집을 짓는 자가  아무리 [현명한 건축
가]라 할지라도  기초를 닦을 때  예수 그리스

도  이외의  다른 어떤  기초도 놓을 수가 없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사도행전 4:11-12절에서 베드로는
[이분은 너희 건축자들이 쓸데없다고 제쳐 놓
은 돌이었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
라.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 원을  받을 수 있
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
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기초가  되는
머릿돌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뿐인  것입니
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모든 사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 위에 서지 않고는 아
무일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
께서 기초가 되어 있지  않은  가정은  온전한
가정이 될 수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서있지 않은 민족이나 국가는 온전한 나
라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
모든 일의 기초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놓여  지도록 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이것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결코 변경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확정해  놓으신 사항입니다. 000


그래서 사28:16절에[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
노라, 보라,  내가 시온에 한 돌을 기초로 두

나니 시험받은 돌이요 귀한 모퉁잇돌이며 단단

한 기초라  믿는 자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

라]고 말씀합니다. O 바울은 이 모퉁잇돌에 대

해서 엡2:20-21절에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

들의 기초위에 세워졌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귀중한 모퉁잇돌이 되셨고 그분 안에서 건

물 전체가 함께  알맞게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

룩한 성전으로  자라가며]라고 말합니다. 0000




그렇습니다. 교회는 베드로나 바울 같은 사도
들은 친히 귀중한 모퉁잇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놓고 건축가들이 되
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 자들이요, 경작지
며 건축가들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
에 집을 지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
제는 우리가  어떻게 집을 지을  것인가, 하는
것을 참으로 주의 하지 않으면  안 된 다는 사
실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래서 10절에서 바울은[그러나 각 사람은
그 위에다 어떻게 지을지 주의해야 할  것이라
]고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켜  주고  있는 것입
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바로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게  된다는 사실 때
문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재림 때, 그리스
도인들에게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사건은 휴거
된 우리들이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
에 서서  우리들  자신에  대하여  그분께 직접
설명을 드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00000000


O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마음속에 새

두고  있어야 할  아주 중대한  사실입니다.

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밤이나  낮이

잠잘 때나 일할 때나  무슨 일을 할 때라도

제나[나는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설것이
다]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
다. 왜냐하면, 우리는  반드시 그곳에 서서 심
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후5:9-10절
에 [이 때문에 우리가 애쓰는  것은  거하든지
떠나 있든지 그분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바
라는 것이라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
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서 선이든지  악이든
지 각자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
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생각
하고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에  대하여 [선이든지
악이든 지]  모든  것을 사실대로  털어 놓아야

할  때, 그때,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한 일

하나도 없고  부끄러운 일만  들어나게 되는 자

신의 모습을 보게 된 다면 아마 공포와  두려움

으로  숨이 막혀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

게 공포와 두려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

서는 우리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0


O 구원은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
원은 믿음으로, 주님의 보혈로  받습니다. (롬
5:9) 그러나 상은  일함으로써 그리고 일한 만
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은 [그리스도
의 심판석]에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에 우리 앞에는[그리스도의 심판석]이 기다리
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 순간
마다, [나는 지을지를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
는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


O 그러므로 [사도들이나 선지자들이 닦아 놓
은 기초  위에다 내가  어떻게  신앙의 집을지
을지, 나의 믿음의 집을 어떻게  지을지, 나는
주를 위해서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주의]하

면서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

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삶

을  통해서  입증하는  믿음의 삶을  사시다가

주께서 공중에서 우리를  부르실 때 그곳으로

이끌려 올라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