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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의는 큰 산들 같고...

박종각 2017. 7. 11. 02:09


                                                         주의 의는 큰 산들 같고...



                         시36:5-6절 말씀입니다. 


  “오주여, 주의 자비가 하늘들에 있으며 주의 신실하심이 구름까지
         닿았나이다. 주의 의는 큰 산들 같고 주의 심판은 거대한
                    깊음 같으니, 오주여,  주께서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하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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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오주여, 주의 자비가 하늘들에 있으며]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위로부터 바로  그곳,  그 셋째하늘로부터  임하는 것입니
다. 성경은 하늘들은 셋으로 구분합니다. 첫째 하늘은 구름들이 있는  영역
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새가 날아다니고 구름이 떠 있는 하늘, 즉 우리
의 시계에 들어온  하늘을 말합니다.   둘째 하늘은  천체가 있는 하늘을 말
합니다. 다시 말하면, 태양계가 있는 하늘을 말합니다. 그리고 셋째 하늘은
하나님께서 계신 하늘들의 하늘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보좌
가 있는 하늘을 셋째 하늘이라고 말합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


그리고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 사이에는  엄청난 양의 ‘물’이  있습니다. 이
것을 창1:2절에서는 깊음(deep)이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창1:2절에 [땅
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두움이  깊음의  표면에  있으며  하나님의 영
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노아  홍수 때
바로   이  깊음의  샘이  터진 것입니다.  그래서  창7:11절에[노아의 생이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그 달 십칠일,  그  날에  모든  큰 깊음의  샘들
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렸으니,]라고 말씀합니다.   00000000000000


이 깊음의 물은 지구상의 있는 모든 물들을 모두 다 합친  것보다  수십억
배나 많은 량의 물인 것입니다. 지금 우주  탐사선은  둘째 하늘 일부에만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닫으시면 아무도 들어갈수 없습니
다. 하늘 문이 열리면 누군가가 내려오거나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000





그리고 성경에서는 세 번에 걸쳐 하늘 문이 열렸는데,  첫 번에 열린 것은
요한 계시록 4:1절에서였고 그때 사도 요한이  셋째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하늘에 한 문이  열려  있는데  내가 들
은 첫 음성은 나팔소리 같았으며, 내게  말하며  이르기를 “이리 올라오라.
내가  이후에  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네게 보며  주리라”  하더라]


두 번째는  요한계시록 19:11절에서였는데  이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
마겟돈 전쟁에서  싸우시려고  내려오시는  것입니다. [또 내가 하늘이 열
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  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세 번째는, 사도행전에 보면  스데반이  유대인들을  향해 복음을 증거 할
때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행7:56절에  [말하기를  “보라,  하늘들
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하니]라고  말
씀하십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오늘 말씀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자비는 위로부터 바로 그곳,  그 셋째하늘
로부터 임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셋째 하늘  바로 그곳으로
부터 임하시는 그분의 자비하심이 없었다면,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 인간
들은 결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잘 알
고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런데 만약 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그치고 그분의 심판이 임하게 된다면
그 심판은  인간들로서는  결코 감당할 수 없는 무서운 고통이 되는 것입니
다.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공의가 작용될 때 임하는 것입니다. 000000


하나님의 공의는 결코 불변합니다. 그래서 다윗은[주의 의는 큰 산들과 같
고]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주의 의는 큰 산들처럼 견고하고,  요동치
않고, 높고, 장엄하다는 말입니다. 어떤 바람이나 태풍도 큰  산을 흔들 수
없듯이  어떤 환경에서도 주의‘의’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언제나 공의로우신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0000000000





이 공의로우신 하나님, 이 공의로우신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어느 누구도
뇌물로 매수할 수 도, 또, 어느 누구도 그분을  위협해서  공의로운  심판을
못하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의 선택하신 백성을 구원하시는 일까지라
도 그분의 공의를 포기하시도록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공의
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주의 심판은 거대한 깊음 같으니]라고 다윗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헤아릴 수 없고 어둡고 무섭다는 점에서 [거대한 깊음] 과 같은 것
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비
하심은  우리들로서는 도저히 그 넓이와 깊이를 측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어디에까지  나타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자비하심은 [짐승을 보호하시나이다]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께서는 그들을 방주에 넣으심으로 보
호하셨습니다. 그래서 창6:19절에 [모든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에서, 너는
각기 둘씩  방주 안으로  가져와서 너와  더불어 생명을 보존케 할지니 그들
은 수컷과 암컷이라.]고 말씀 하십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





원래  창조  당시에 하나님께서는 일종의“사냥 금지 구역”을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고,  짐승이  짐승을 죽이지도  않았고
또 사람이 짐승을 죽이지 않았고, 짐승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인간들의 사악함으로 결국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하나님께서 설정해 놓으신 사냥금
지  구역을 무너뜨리고 만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헤아릴 수 없이 크시며 인내가 무궁하
시고, 인간의 거역에도 불구하고 변함이 없으신 자비하심은 인간들에게 임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특히 주 예수 안의 구원을 통하여 인간들
에게 하늘보다 더 높고 우주보다 더 넓은 은혜를  나타내 주시고 계시는 것
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다윗은 [주의 자비가 하늘들에 있으며 주의  신실하심이  구름까지
닿았나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에 관한 진리와 주의  신실하심은  인간
들의  모든  이해의 범위를 훨씬 초월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잊어
버리거나,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심을   머뭇거리거나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취소하는 일이 결코 없으십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주의 공의와  심판이 함께 하는 것처럼, 주의  공의와  자비와도 함
께 하는 것입니다. 비록 주의 심판은 거대한 깊음  같고 환난은  구름과 같
으나, 그러나 주의 신실하심은 하늘처럼 늘 우리들을 감싸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이 어지럽고 고통의 구름 아래  있을  지라도 그러
나 성령으로 거듭난  우리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신실하심]의  영역  안에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지금 구름 아래 있는  우리는 조만간 구름 위로 끌려
올려 지게 될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우리에게 이것을 약속하시고 계시
기 때문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살전4:16-17절에[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소
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
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000000000000


그렇습니다. 짐승들까지도  보호하시는 주의 자비하심인데,  오늘날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거듭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의 자비하심은
더 말할 필 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충만한  주의 자비하심이  여러분
들에게 임해서 항상  주의  보호하심 안에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00000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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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드립니다.


O 시편 메시지는 7월18일 화요일로 100회가 

끝나므로 7월19일, 수요일 부터는 [7월19일]

는,  마태복음 1-10장까지말씀을 전달하고 다

시 잠언16장부터 전달하겠습니다.


                  주님의 심부름꾼 
                     전달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