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내 죄의 악을 용서하셨나이다.
시32:5절 말씀입니다.
[내가 내 죄를 주께 시인하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말
하기를 “내가 내 죄과들을 주께 자백하리이다.” 하였더니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용서하셨나이다. 셀라.]
*******
본문에서 [내가 말하기를]이라고 다윗은 말하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다윗은 지금 어떤 결심을 말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자
신의[죄과들을 주께 자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다윗은 속죄 제사
가 아닌 주께서 진정으로 자신의 죄과들을 용서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주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을 수가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사실, 구약시대에는 어떤 죄악에 대해 율법에 따라, 양이나 소를 들려 속죄
제사를 드리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그러나 이런 짐승의 제물들로 드
리는 구약 시대에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자들은 마음에 견딜 수 없는 자
신들의 죄 짐을 벗기를 원해서 그런 짐승의 제물들이 아닌 정말 주께로부
터 자신의 죄악들을 깨끗하게 되기를 바라며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있
었던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다윗은 희생제물이나 드리므로 자신의 죄를 가리 움을 받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자신의 죄의 악들을 용서받기를 원했던 것입
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많은 짐승으로 속죄 제물을 들린다 해도 그것이 자
신의 양심을 짓누르고 있는 그 죄의 짐들까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는 것을 다윗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죄과들을 주께 자백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
니다. 왜냐하면, 그것만이 자신의 양심에 고통을 주는 그 죄과들을 해결 받
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또 주님도 그것을 멸시하지 않으신
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시51:16-17절에 [주께서는 희생제를 원치 아니하시나이다. 그렇지
아니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드렸으리이다. 주께서는 번제도 기뻐하지 아니하
시나이다. 하나님의 희생제들은 상한 영이니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상하
고 참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고 말합니다. 0000000000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죄를 낱낱이 고백하기로 작정을 하는 것입니다.그래
서 [내가 내 죄를 주께 시인하고]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런 결심
을 하기 까지는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
의 죄를 고백하고 시인하는 것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던 것입니다. 고백하
지 않고 시인하지 않는 것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고통중의 고통으로 생
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망설인 후에, 마침내 하나님 앞에 자기
마음속에 숨겨놓은 죄과들을 자백한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
이것은 용서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신들의 죄를 자백해야
하는 것입니다.이것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하나님의 징벌은 더욱 가중 되
는 것입니다. 그래서 3절에[내가 침묵을 지킬 때 온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
가 쇠하였나이다.]라고 말합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러나 자백하면, 그것으로 우리의 죄는 용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일1:9절에[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
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고 말
씀 하십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다윗은[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지은 죄
에 대한 것은 물론이지만 죄를 짓게 한 악함도 자백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
니다. 왜냐하면 이미 하나님께서 잘 아시고 계시기 때문에 숨기려 해 봐야
전혀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책감을 갖는 것은 우리에게 상당히
유익이 되는데, 이것은 우리로 그 죄를 자백하게 만들고, 그리고 결국은
그것으로 인해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것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마치 아간이 자신의 장막 밑에 숨겨둔 보물들을 찾아내듯이 우리들
은 우리에게 숨겨진 죄들을 찾아 내여 주께 자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렇게 하 아니하면 결국 주께서 우리의 죄를 찾아내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주께서는 우리에게 죄를 표시해 두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욥은 욥13:27절에 [주께서는 내 발도 차꼬에 채우시고 내 모든 길
을 면밀히 보시며 내 발뒤꿈치에 표시를 해 놓으시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면 우리는 상당히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00000
만약 우리가 자백하지 아니라면, 죄가 우리를 찾아 낼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에게 이 사람은 죄를 지었다고 떠들어 대게 되는 것입니다.그래
서 민32:23절에 [그러나 만일 너희가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보라, 너희는
주를 거역하여 죄를 지은 것이니, 반드시 너희의 죄가 너희를 찾아낼 것임
을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이런 일이 있기 전에 우리는 우리 자신이 자신의 죄들을 자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용서라고 하는 강렬한 은혜의 빛을 우리가 받
게 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러기 때문에 다윗은[주께서 내 죄의 악을 용서하셨나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죄가 용서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마음속에 있는 악함도 사해졌
던 것입니다. 자백이 이루어진 바로 그 순간 모든 죄악의 독이 살아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보다 더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0000000000
그리고 주께서는 우리의 죄들을 용서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나의
자백이 없으면 용서를 받을 길이 없습니다. 나의 자백이 있는 곳에 나의용
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베풀어 주시는 그 긍휼하심으로 인하
여 우리의 자백된 모든 죄의 악들을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000000000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