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6:7-9절 말씀입니다.
[하만이 왕에게 대답하기를“왕께서 영예 주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는 8 왕께서 입으시는 왕복과 왕이 타시는 말과 왕의 머리에 쓰신 왕관을 가져다가 9 그 왕복과 말을 왕의 지극히 존귀한 고관들 중 한 사람의 손에 넘겨주시어, 그들로 왕께서 영예 주기를 기뻐하시는 그 사람에게 치장하여 말에 태워 성읍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선포하기를 ‘왕께서 영예 주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행할 것이라.’하게 하소서.”하니]
O 하만은 자신을 생각하지만, 그러나 왕의 생각은 하만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래서“왕이 영예 주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은, 하만이 자신이 아니라, 지금 자신이 죽이려고 하는 바로 그 “모르드캐”였던 것입니다.
0 그럼에도 하만은, 왕이 말하는 그 사람은 바로 자신 말고는 아무도 없다고 착각하고, 자신을 높일 수 있는 대까지 최대한 높여 마침내 왕의 위치까지“높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모든 것은 인간들이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생각”도 하나님께서 하십니다.“계획”도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리고 일의 “집행”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하만은, 잠시 후에는 자신이 거의 왕처럼 행세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지금“좋아 죽습니다.”
0 그래서 하만은, 왕에게 제안하기를,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복을 입힌 다음, [왕의 지극히 존귀한 고관들 중한 사람]을 시켜 그를 왕의 말에 태워 여기저기를 행진하게 하면서, [왕께서 영예 주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행할 것이라]고 외치게 하라고 9절에서 말합니다.
O 그래서 왕께서 영예 주기를 기뻐하시는 그 사람은“오늘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왕이 듣기에 하만의 제안은 아주 완벽했습니다. 다시 말해서“모르드캐”야말로“왕이 영예 주기를 기뻐하는”바로 그 사람이고,“하만”이야말로 그를, 성읍 여기저기로 인도하기에 제격인 바로 그“존귀한 고관”이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