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후2:3절 말씀입니다.
O 그런데 6절에서 그가 [자기 때에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미래의 어느 특정한 시기에, 그가 올 것인데, 그가 올 때, 온 세상이 그를 금방 알아보게 된다는 말입니다.
O 다시 말하면, [죄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이 사람이, 자기 때가 되면, 나타나게 되는데, 그런데 나타나고 보니까, 전혀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세상에 알려진 사람,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는 미혹의 영, 거짓의 영으로 나타나서 자신의 말로 사람들을 속이게 되는 것입니다.
O 성경은 이 [멸망의 아들]의 정체를 분명하게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사14:16절에 사탄을 [사람]이라고 말하며, 그는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 되겠다고 말씀합니다. O 그는, 하나님을 그대로 [모방하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0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적그리스도는 [멸망의 아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적그리스도는 [죄의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적그리스도는 [불법의 신비]를 성취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적그리스도는 [자기 이름으로] 온다고 말씀 합니다. 그는 [악한 통치자]이며, 시온 산에 재건된 성전에서, 거짓 메시야로 통치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육신으로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O 그리고 그는, 예루살렘에서 42개월 동안 세상을 다스리면서, 자신의 [표](검은 점)나, 그의 숫자(666)나, 그의 이름(헬라어[아폴루온],히브리어로 [아바돈]을 받지 않는 사람들을 재판도 없이 즉시 참수시킬 것입니다. 그는 모든 국가들로 자신의 살아 있는 우상에게 경배하라고 지시할 것이며, 그리고 모든 민족들은 지상에서 유대인들을 멸종시키기로 합의할 것입니다. 지금 바울은 본문을 통해서 데살로니가 인들에게 [주의 날]이 오기 전에, 벌어질 일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바로 이 날을 [그리스도의 날]이라고 지금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0 왜냐하면 데살로니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날]은, 재림이 아니라, 바로 휴거와 함께 시작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절에서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웠다]고 하는 이 말을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충분히 말할 수 있지만, 그러나 이 세상의 멸망의 사람들에게는 그 재림과 함께 있을 일들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가까웠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