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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③

박종각 2023. 8. 16. 00:00

                                                    살전5:1-2절에 말씀입니다.

 

O 바울은 지금 주의 재림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4장 마지막 부분에서 성도들의 휴거를 말한 다음, 곧바로 5장에서 [그러나 그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너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하므로 5장은 4장의 연장이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0 그러므로 바울의 이 말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어떤 중요한 일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 아모스3:7절에 [실로 주 하나님은 선지자들인 그의 종들에게 그의 비밀을 나타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치 아니하느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주께서는 장차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바울에게 계시하시고, 말씀하시므로 그것을 성경으로 기록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너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한 바울의 이 말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성령의 조명을 받아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고 있는 그 어떤 사실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거나, 아니면 그 사실에 대해서 알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O 예수께서도 당시의 사람들이 그 []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몹시 책망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16:3절에 [또 아침에 하늘이 붉고 찌푸리면, 오늘은 날씨가 궂겠구나. 하나니, 오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하늘의 현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도 시대의 표적들은 분별할 줄 모르느냐?]고 말씀 하셨습니다.

 

O 그러나 우리는 2절에서 말씀 하신대로 주님께서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 밤은 열두 시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리고 이 열두 시간은 4경점으로 나눠집니다. 밤의 4경점은 [저녁(6-9)]. [한밤중(9-l2)], 닭 울 때(12-3). 그리고 아침(3-6)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O 그래서 막13:35절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그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저녁일는지, 밤중일는지, 닭이 울 때일는지, 아니면 아침일는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날이 우리를 [도둑같이 덮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날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 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눅12:38절에 [또 주인이 제 이경이나 제 삼경에 올지라도 그렇게 하고 있는 종들을 보리니 그런 종들은 복이 있도다.]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어느 경점에 올지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0 그분께서는 바로 아침의 경점, , 아침 3-6시에 해당하는 이 시대에 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오시는 그 아침의 경점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인 것입니다.

 

0 이처럼 우리는 주님께서 어느 경점에 오실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시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