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내게 잠잠하지 마소서.
시28:1절 말씀입니다.
[주 나의 반석이시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내게 잠잠하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나는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과 같이 될까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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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나의 반석이시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라고 다윗은 말합니다.우리
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신뢰를 둔다는 것은 부질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도움은 모두 헛된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60:11절에 [고난에서 우리를 도우소서. 사람의
도움은 헛되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영원하신 주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시라고 말씀
하십니다. 반석은 무너질 수도 없고, 변함도 없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주는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시며, 우리의 변함없는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석은 요동하지 않고 결코 점령당할 수 없는 요새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 하나님을 모든 위험의 때에 피하여 들어가는 결코, 절대
로 무너트릴 수 없는 단 하나밖에 없는 “요새”로 삼는 것입니다. 00000000
그렇습니다. 고난의 때에, 심판 날에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의지하는 것은
무익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변함없으신 반석 되시는 주 하나님은 여전
히 우리의 간청을 들으시고 우리를 구해 주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 되
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1:10절에 [그분께서 우리를 그처럼 극심한 사망
에서 구해 내셨으며 또 구해 내고 계시니 그분께서 여전히 우리를 구해 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그분 안에 가지고 있노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0
다윗은 [내게 잠잠하지 마소서.]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같은 시간
에, 같은 내용으로 기도 한다 할지라도 그 기도가, 매일 새로운 기도가 될
수도 있고, 그러나 비록 전혀 다른 내용으로 전혀 다른 새로운 말로 매일
같이 하는 기도라 할지라도, 그 기도가 하나의 습관적이고, 형식적이요, 요
식행위에 불가한 마치 아침 문안 인사정도의 기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00
그래서 나의 기도가 어떠한 기도인가? 나의 기도는 정말로 하나님께로 응
답을 바리며 하는 기도인가, 아니면 간절함도, 기대함도, 기쁨도 없는 그저
그런 기도인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00000000000000
그래서 응답을 바라지 않는 기도, 그냥 하는 기도, 하나님께서 들으셔도,
안 들으셔도 별로 상관이 없는 기도를 하는 사람과, 그러나 절박한 기도,
그날의 기도가 그날에 먹어야 하는 양식이요,그날에 해결되어야 하는 기도
를 하는 사람과는 그 기도의 내용과 주께로 향하는 그 태도부터가 다릅니
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절실하게 부르짖는 사람들의 기도는 자신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이 있기를
원합니다.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한 순간이라도 나의
부르짖음에 주께서 침묵으로 일관하실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
르짖음에 하나님이 그 귀를 막고 계신 듯이 보일 때,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간절함과 슬픔으로 우리 음성이 고조될 때, 하나님은 더 이
상 침묵 하실 수 없게 되는 것이고 더 이상 듣지 않으실 수 없게 되는 것
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만일, 하나님께서 영원히 나의 기도에 침묵으로
일관하신다면, 나는 얼마나 비참 하겠는가?하는 생각이 다윗에게 떠오르자
다윗은 그 생각조차도 기도로 전환 시키고 있습니다.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다윗은[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나는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과 같
이 될까 하나이다.]라고 말합니다.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잠잠 하
신다면, 우리는 죽은 자보다 더 비참해질 것이며, 얼마 안 되어 우리는 지
옥에 있는 자들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의 마
음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기도에 응답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0000
왜냐하면, 만약 그렇지 않게 된다면 자신은 지옥에 있는 자들과 같은 형편
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를 향한 다윗의 기도는 절박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러나 이렇게 절박함을 가지고 응답의 기대를 가지고 간절함을 가지고 나
의 열심을 다해 기도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그러나 그 기도를 시작하기 전
에 우리는 필이 두 가지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내가 기도하면
나의 주께서는 반드시 내 기도를 들으신다는 사실과 그리고 주께서 내 기
도를 들으셨다면,내가 주께 기도한 것들을 받은 줄로 아는 진리의 지식 입
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요일5:15절에[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그가 들으시는 줄을 안
다면, 우리가 그에게 구한 요청들을 받은 줄도 아느니라.]고 말씀하십니
다.그래서 우리는 기도하기 전에 주께로부터 응답을 받은 것을 이미 믿는
것입니다. 바로 엘리야가 그랬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칼멜 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과 대결을 펼친 엘리야는 [칼멜 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비를 구하기 전에 엘리야는 벌써 비의 큰 소리를 듣고 올라가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응답을 받게 됩니다. 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왕상18:41-46절에 [41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많은 비 소리가 있나이다.” 하니,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
더라. 엘리야도 칼멜 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땅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종에게 말하기를 “이제 올라가 바다를 향해 보라.”하
자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기를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는지라, 엘리
야가 말하기를 “일곱 번 다시 가라.” 하더라. 44 일곱 번째에 그가 말하기를
“보소서,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떠오르나이다.” 하니 엘리야
가 말하기를 “올라가서 아합에게 말하기를‘왕의 병거를 준비하시고 내려가
소서. 그래야 비가 왕을 멈추지 못하리이다.’ 하라.” 하더라. 45 잠시 후에
하늘이 구름들과 바람으로 캄캄해지고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갔는데 46 주의 손이 엘리야에게 임하니, 그가 허리를 묶
고 이스르엘 입구까지 아합을 앞질러 달려갔더라.]고 말씀하십니다.000000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안 되니, 기도나 한번 해 볼까? 혹시 모르지,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지도...” 하는 식의 기도라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기도를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절대로
응답은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절대적으로 주실 자에 대한 절
대적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주께서는 반드시 나의 기도를 들으신다, 주께
서 나의 기도를 들으셨다면, 나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은 것이다.”바로
이것입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자기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듣지 아니하시므로
멸망하도록 방치해 두시는 분이 결코 아니 십니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께
서 우리를 사랑하심에는 변함이 없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심에도 변
함이 없으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심에도 결코 변함이 없으신 반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므로 주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요14:13절에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그것
을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응답하시
는 주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0000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