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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①

박종각 2023. 7. 24. 00:00

                                                        살전4:13-15절 말씀입니다.

 

0 [형제들아, 잠든 자들에 관해서는 너희가 모르게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가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14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우리가 믿는다면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잠들어 있는 자들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O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에서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라고 하는 참으로 가슴 벅찬 말씀을 대하게 됩니다. 이것을 다른 용어로는 [휴거]라고 말합니다. 이 용어가 성경에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성도들의 들림에 대한 이 사건이, 휴거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같기 때문에, 이것을 [휴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O 휴거는 라틴어 랍토(Rapto)에서 왔습니다. 이 단어는 [강력한 힘으로 붙잡다, 마치 독수리가 순식간에 병아리를 낚아채가는 것이나, 고속도로에서 무서운 속도로 질주 하는 트럭 앞에, 서 있는 아이를, 쏜살 같이 달려가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휴거는 주께서 공중으로만 내려오시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주께서 지상으로 내려오시는 재림하고는 다릅니다.

 

 

O 성경에는 죽은 자들의 부활과 지상 재림의 사건들은,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시기 수세기 전부터 이미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휴거는, 오순절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전혀 계시되지 않은 하나의 [신비]였습니다. (고전15:51).

 

0 그래서 예수님의 지상 재림과, 휴거는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지상 재림은 땅으로 내려오실 것이지만, 그러나 휴거가 일어날 때에 주께서는 공중으로만 내려오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O 바울은 오늘 본문13절에 보면, [형제들아, 잠든 자들에 관해서는 너희가 모르게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가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의 휴거에 대한 교리를 가르쳐 주기위해서, 먼저 성도들의 죽음에 대한 것부터서 말합니다. 사실 죽음이라고 하는 것은 슬픈 것이고, 그래서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성도들은, 구원받지 않은 자들처럼 죽음 앞에서 슬퍼해서는 안 된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은 소망을 가지고 있고, 이 소망은 복된 소망으로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고 말할 수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O 그러나 이 소망을 가지고 있지 아니한 사람들의 죽음 앞에는 지옥의 불구덩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죽음은 이 세상 그 어떤 슬픔보다도 더 큰 슬픔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에 보면,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직했으면 자살을 하겠는가? 라는 말을 합니다만, 그러나 자살이 인생 삶의 모든 근심을 잊게 해주는 좋은 처방약쯤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자살하는 사람들 중에는 예수를 믿는 사람도 더러 있는 끼여 있습니다.

 

O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사람들이 보기에 예수를 믿는 사람처럼 보였을지는 몰라도, 그런 사람들은 성령으로 거듭난 구원받은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령으로 거듭난 구원받은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자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O 왜냐하면, 그가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받고 주님의 지체가 된 사람이라면, 성령님은 결코 그 사람이 자살하도록 그대로 놔두시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살했기 때문에 지옥을 가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자살은 완전히 사탄의 소행입니다. 사탄의 최종 목적은 사람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O 질병으로 극심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종종 안타까운 마음으로 저렇게 고통을 당하느니 차라리 빨리 죽은 것이 자신을 위해서도 낳을 것이라고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늘의 복된 소망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가 구원을 받기 전까지는, 하늘의 복된 소망을 갖기 전까지는 그는 죽어서는 안 됩니다.

 

0 그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이 세상에서 육신의 생명을 그대로 유지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겨우 목숨만 붙어 있을지라도, 인공호흡기로 겨우 숨만 쉬고 있을지라도 천년, 만년이고 그냥 그대로 있는 편이 훨씬 났습니다.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