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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마음을 견고케 하시기를 바라노라. ④

박종각 2023. 7. 7. 00:00

                                                                 살전3:13절 말씀입니다.

 

0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세게 내리치는 비바람은 사람들이 서 있을 수도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방주에 다가간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노아를 부르며 제발 문 좀 열어 달라는 울부짖습니다. 그러나 굳게 닫쳐 있는 문은 아무리 외쳐도 열리지 않습니다.

 

O 순식간에 물이 차오릅니다. 차오르는 물을 피해 사람들은 더욱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서 울부짖습니다. 방주 밖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기도소리도 들어옵니다. 저주하는 소리도 들러 옵니다. 이를 부득부득 가는 소리도 들어옵니다. 악을 쓰며 발악을 하며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사람들의 소리가 온 땅을 가득 채웁니다.

 

O 그러나 아무리 울부짖고, 부르짖어도, 아무리 통곡을 하며, 회개를 해도, 아무리 기도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저 무서운 괴음의 천둥소리를 내면서 계속 비만 쏟아질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무리 원망을 하며, 하나님을 욕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의 자비는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이 모습이 바로 주께서 재림하실 때와 같은 모습이라고 주님은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O 25:8-13절에 보면 [...이미 문은 닫친 후에, 어리석고 미련한 다섯 처녀들이 와서 주여, 주여, 우리에게 문 좀 열어주소서라고 소리를 칩니다. 그러나 안에서 나오는 음성은 절망 그 자체입니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12:40절에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지 아니한 시간에 인자가 오리라] 준비하는데 있어서 좀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 오실 그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0 세상의 것으로 떼를 묻치지 마십시오, 믿음을 견고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오늘 마지막절인 13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에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 없도록 끝까지 너희 마음을 견고하게 세워주시기를 바라노라.]고 말씀 하십니다.

 

O그러므로 그날이 있기까지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 없도록 끝까지 성도 여러분들의 마음을 견고하게 세워주시기를 바라며, 말씀에 굳게 서서 주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삶을 살다가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