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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것을 아노라. ②

박종각 2023. 5. 31. 00:00

                                                살전1:1-4절 말씀입니다.

O 그래서 우리의 몸의 구원은 이제 조금 있으면 이루어질 시간의 문제지, 우리가 받을 것인가? 혹은 못 받을 것인가? 하는 그런 사실 여부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들이 바라고 있는 것은, 우리들의 혼의 구원이 아니라, 바로 몸의 구원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의 몸의 구원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다만 앞으로 이루이질 것을 내다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소망으로 간직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우리들이 소망 가운데서 몸의 구속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까? O 왜냐하면, 그것은 아직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 만약에 우리들의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그것은 소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것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미 받은 구원은 [사실]이지, [소망]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이뤄진 것은 소망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망이라고 하는 것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을 기다리는 것을 소망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O 베드로는 이 사실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벧전1:3-4절에서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O 그래서 우리의 [소망]은 주님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 과 맞물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소망을 성경은 [복된 소망]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딛2:13절에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때 비로소 우리의 몸이 구원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O 그리고 바울은 다시 4절에 [선택한 것을 아노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구절의 말씀은 칼빈주의의 5대 교리 중 하나인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을 말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되어 있는 구절입니다. 그래서 존 칼빈과, 어거스틴이라고 하는 사람 때문에 대부분의 기독교인 들이 [선택]에 관해 아주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것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죄인 자신]의 문제, 다시 말하면, 구원의 문제는, 죄인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1:12절에[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자람들 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라고 말합니다.

 

0 이것은 신약 적, 구원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아주 귀중한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그분을 믿었다는 사실과, 그분을 구주로 영접하였다는 사실이 정말이냐? 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합니다.

 

0 그렇습니다.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그가 그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 구원을 얻으려 한다면, 그 사람은 영원을 지옥의 유황불에서 불타며 그곳에서 영원한 고통 받으면서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