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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에게 음식을 두었노라.

박종각 2023. 4. 26. 00:00

11:1-4말씀입니다.

0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 내가 그를 사랑하여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도다. 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그들에게서 멀어져서 바알들에게 희생제를 드리며 새긴 형상들에게 분향하였도다. 3 또한 내가 에프라임에게 그들의 팔을 잡고서 걷도록 가르쳤으나, 그들은 내가 그들을 고친 것을 몰랐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내가 그들에게 그들의 턱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들 같았으며, 내가 그들에게 음식을 두었노라.]

 

0 1절에 보면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 내가 그를 사랑하여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에 관해서라면, 우리가 성경 어디에도 마찬가지지만 특히호세아서의 말씀들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민족인데, 그토록 주 하나님을배반하고 불순종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분명히 하나님의 백성이면서도 한편으로는배반과 불순종의 민족인 것입니다.

 

0 11:2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도 [“코라신아, 너에게 화 있으리라! 벳새다야, 너에게 화 있으리라! 만일 너희 가운데서 행한 능력 있는 일들을 투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호10:1절에는이스라엘은 헛된 포도나무라, 그들은 자기들의 열매가 많을수록 우상의 제단의 수를 늘렸으며, 그의 땅이 좋을수록 그들은 형상들을 좋게 만들었도다.”고 하십니다.

 

 

0 본문 2절에서도 이들은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르면 부를수록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더욱 멀어져서 바알들에게 희생제를 드리며 새긴 형상들에게 분향하였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이스라엘을 주께서는 어떻게 대하셨습니까?

 

0 1절에 보면, 그들이 [아이였을 때 내가 그들을 사랑하여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출4:23절에서는 [내가 네게 말하노니 내 아들을 가게 해서 그로 나를 섬기게 하라. 만일 네가 그를 보내기를 거절하면, 보라, 내가 네 아들, 네 첫 태생을 죽이리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래서 보문1절을, 4:23절과 연관해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기아들들가운데 단 한 사람도, 지옥과도 같은이집트에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2:15절에[헤롯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 있었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주에 관해 말씀 하신 바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렀노라.”하신 그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심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0 이것은 영적인 하나님의 자녀들인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엡2:1-3절서 [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그가 살리셨으니,2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3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들 가운데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들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말씀합니.

 

0 그리고 3절에 보면, [또한 내가 에프라임에게 그들의 팔을 잡고서 걷도록 가르쳤으나,]라고 말씀하십니다.“에프라임, 이집트에서 태어난 요셉의둘째 아들입니다. 요셉의 첫째 아들은므낫세입니다. 그런데 야곱이 죽을 때,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하는데, 오른 손은에프라임의 머리에, 그리고 왼손은므낫세의 머리 위에 올려서, 둘째아프라임, 첫째므낫세보다 앞 세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결국에프라임,“이스라엘 전체를 대표 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0 그래서 성경에서에프라임의 이름이 나올 때는, 단순히 요셉의 둘째 아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이스라엘 전체를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주께서는 이스라엘이 아이었을 때 그들의 팔을 잡고서 걷도록 가르쳤고, 주께서는 그들을 고쳐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께서 자신들을 고쳐주셨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0 그래서 3절에 [또한 내가 에프라임에게 그들의 팔을 잡고서 걷도록 가르쳤으나, 그들은 내가 그들을 고친 것을 몰랐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집트에서 나왔을 때에도 주께서는 그들이 주님의 규례들과 계명을 지키면 이집트인들에게 질병을 그들에게 내리지 않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0 그래서 출15:26절에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부지런히 경청하고, 그가 보시기에 옳은 것을 행하며, 그의 계명들에 귀 기울이고, 그의 모든 규례들을 지키면, 내가 이집트인들에게 가져왔던 그 질병들의 하나도 너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라. 이는 내가 너를 치유하는 주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셨던 최초의 표적들 중 하나가 바로 아픈 민족을 치유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를 보내신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출4:6절에[주께서 그에게 또 말씀하시기를네 손을 지금 네 품 에 넣으라.”하시기에, 그가 자기 손을 품에 넣었다 꺼내니, 보라, 그의 손이 문둥병에 걸려 눈처럼 되었더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리고 다시 4절에 [내가 사람의 줄,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내가 그들에게 그들의 턱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들 같았으며, 내가 그들에게 음식을 두었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내가 사람의 줄,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라고 하십니다.

 

0 오늘날 사람들은자유라고 하는 것을 제대로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성경에서의자유(8:36),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죄에 묶여 있으면, 하나님께 순종하고 싶어도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자유가, 죄로 인해서 묶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자유롭게 순종하려면 먼저 묶여지는 죄로부터 해방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요8:36절에 [그러므로 만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참으로 너희가 자유롭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 하나님에 의해서 그들은 죄로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들은 마음껏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0 그런데 전혀 엉뚱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주어진 자유를, 하나님을 섬기는 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육신을 위해 사용하는 기회로 삼아버린 것입니다.

 

0 그래서 바울은 갈5:13절에서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에로 부름을 받았으니 그 자유를 육신을 위한 계기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롬6:20절에 [너희가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로부터는 자유로웠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가 죄의 종이 되어 버리면, 의를 행하지 않는 자유가 주어진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죄의 종은 결코 의를 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의 종이 되면, 의를 행하지 않고, 양심에 거리낌 없이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죄를 짓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죄의 종이 되면 결국 탕자가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