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백성이 지식의 부족으로 멸망하는 도다.
주일예배
내 백성이 지식의 부족으로 멸망하는 도다.
호4:1-19절입니다.
O 먼저1-5절을 읽습니다.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주의 말씀을 들으라. 주께서 그 땅의 거민들과 쟁론하시나니 그 땅에는 진리도 자비도 없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없음이라. 2 그들은 저주하고 거짓말하고 살인하고 도둑질하고, 간음함으로 위법하고 피가 피에 부딪히는 도다. 3 그러므로 그 땅이 애곡하며 그 안에 거하는 모든 자가 들의 짐승들과 하늘의 새들과 더불어 쇠잔해질 것이요, 정녕, 바다의 고기들도 없어지리라. 4 그러나 아무와도 다투지 말고 다른 사람을 책망하지도 말라. 이는 네 백성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들과 같기 때문이라. 5 그러므로 네가 낮에 쓰러지겠고 선지자도 너와 더불어 밤에 쓰러지리니, 내가 네 어미를 멸하리라.]
O 4장의 첫 부분을 보면, 나머지 14장까지가 어떻게 말씀이 펼쳐질 것인지 대략 짐작이 됩니다. 그래서 14장까지 계속되는 이 호세아의 설교의 핵심은,“세 가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땅에는 1) 진리도 없고, 2) 자비도 없고, 3)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러했듯이 호세아 역시 다른 사람의 체면을 생각해 준다거나,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금 호세아는 끝없이 비판적이고 그들과 불화하며, 그들과 논쟁을 일으키면서 그들을 향하여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O 2절에서도 그는[...저주하고 거짓말하고 살인하고 도둑질하고, 간음함으로 위법하고 피가 피에 부딪히는 도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호세아에게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어떤 말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에게서 나오는 말은 [...주의 말씀을 들으라](1절)는 것입니다. 백성들 중에 어느 누군가는 호세아에게 무엇인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지라도 그러나 어느 누구도 나서는 사람은 없습니다.
0 왜냐하면, 두 눈을 부릅뜨고 마치 잡아먹으려고 으르릉 거리는 달려드는 사자처럼, 호세아 입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 오직“하나님의 말씀”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호세아가 이 시대 설교자라면 호세아의 교회는 백년이 가도 한사람도 없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거짓 것들로, 길들려진 오늘날 사람들에게는 호세아의 설교는 그들의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0 그렇습니다. 그의 설교에는, 웃기는 말도 없고, 부드러운 말도 없고, 학자적이며 신사적인 말도 전혀 없습니다. 예의를 갖춘 말이나, 그럴듯한 언변이나 정중한 말도 아닙니다. 복 받으라는 말도 없고, 부자 되라는 말도 없습니다. 오직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두려움과 떨림만이 존재하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천둥처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주님의 말씀 앞에서는 누구도 피하고 싶어도 하나니의 두려움과 떨림에 붙잡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싫든 좋든 모두 다 주의 말씀을 들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들으라는 것인가? [주께서 그 땅의 거민들과 쟁론하시겠다는]것입니다.
0 그리고 주께서는 벌써 한 선지자를 일으켜 놓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호12:l0,13절에 [내가 또한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하였고 ... 선지자들의 사역을 통해서 비유를 사용했노라. 주께서는 한 선지자를 시켜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셨으니, 한 선지자로 인하여 그가 보존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무엇에 대해서 쟁론하시는 것입니까? 3절에 보니까,“ 그러므로 그 땅이 애곡하며”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의 땅이 울부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땅이 울부짖고 있는 것입니까?
0 왜냐하면 그들은 지금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절에서[그들은...위법하고 피가 피에 부딪히는 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주께서는 땅의 경계에 대한 법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신32:8절에 보면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민족들을 그들의 유업으로 나누셨을 때, 그분께서 아담의 아들들을 분리시키셨을 때, 그분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수에 따라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행17:26) 그래서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경계를 마음대로 없애버리거나 옮기면 싸움이 일어나고 피가 피에 부딪치는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땅을 놓고 자기 것이라고 서로 죽인 다는 것입니다.
0 또,레20:10절에서 간통으로 인해서 피가 피에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또, 삼하14:6-7절에 보면, 사기, 횡령 등등으로 싸움이 일어나 피가 피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땅이 애곡하고 있는 것입니다.](3절). 그리고 그것들로부터 오는 그 결과는 매우 참담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참으로 무섭고도 참혹하고 암담한 것입니다.(참담)그래서 [그 안에 거하는 모든 자가 들의 짐승들과 하늘의 새들과 더불어 쇠잔해질 것이요, 정녕, 바다의 고기들도 없어지리라.](3절)라고 말씀합니다. 짐승들이 죽어나갑니다. 소, 말, 돼지, 닭, 오리, 염소, 양 할 것 없이 모든 짐승들이 사정없이 병들어 죽어나갑니다.
0 이 죽은 것들을 더 이상 묻을 곳이 없을 정도로 죽어 갑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 나는 새떼들도 병들어 죽어서갑니다. 독수리 떼, 참새 떼, 기러기 떼들, 갈 메기 떼, 오리 떼, 꿩, 까치, 까마귀, 꾀꼬리, 등등의 공중에 날아다니는 종류의 새 종류의 죽은 것들이 호수며 바다며 길에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바다역시 물고기들이 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0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보면서 인간들이 무분별하게 환경을 오염시켰기 때문에 오는 재앙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법을 어겼기 때문에 오는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관계하시고 하시는 일은 그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하늘나라로 보내고, 또,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지옥으로 보내는 것만 하시는 분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틀렸습니다.
0 그래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그것들의 성공과 실패, 죽고 사는 모든 것들,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그 모든 것들이 다“주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0 왜냐하면,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고 관리하시는 분이 바로 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땅의 모든 것들은 주 하나님과 연관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주를 믿든 믿지 않든 상관없이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비를 주셔야 농사를 질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입니다.
0 그래서 대하7:14절에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겸손해지고 기도하며 내 얼굴을 찾고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키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치유하리라.]고 말씀하시면서, 암4:7-8절에 가서는 [... 내가 한 성읍에는 비가 내리게 하였고 다른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하였더니, 어떤 땅에는 비가 내렸고 비가 내리지 않은 땅은 말랐느니라. 8 그리하여 두세 성읍이 물을 마시기 위해 한 성읍으로 걸어 들어갔으나 그들이 만족하지 못하였도다. 그러나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였도다. 주가 말하노라.]고 말씀하십니다.(욜1:16-20).
O 본문에 보면 짐승들과 새고기들이“쇠잔해”질뿐만 아니라, 바다에 해물들도 귀해지는 상황이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날 사람들은 우리의 몸에 이상이 생기면 무엇인가 환경“오염”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수백 배 더 심각한 오염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 오염은 바로 도덕의 오염입니다. 이 도덕적 오염은 개인, 도시, 국가를 모두 오염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오염은 결국 하나님의 재앙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O 4절에 [그러나 아무와도 다투지 말고 다른 사람을 책망하지도 말라. 이는 네 백성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들과 같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이 제사장은 9절의 타락하고 배교한 그런 제사장이 아니라, 아주 신실하고 충성된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이“제사장과”다투는 것은,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0 왜냐하면, 제사장과 다투는 것은 민족 전체가 하나님의 법에 반항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무서운 것입니다.
0 그래서 신17:12절에서 [사람이 주제넘게 행하여 주 너의 하나님 앞에 섬기려고 서 있는 제사장에게나 재판관에게 경청하지 아니하면 그 사람을 죽임으로 너는 이스라엘에서 악을 제거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죽임을 당하지 않으려거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0 [너는 이스라엘에서 악을 제거 할지니라](신17:12)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우 존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서점에 진열해 있는 여느 책과 다름이 없는 한 권의 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0 그래서 오늘날 어느 누구도 성경이 마치 사람처럼, 살아있고, 성경은 사람처럼 말한다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살아있으며, 성경은 이 세상을 향해 외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심판에 대해서 외치고, 성경은 구원에 대해서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성경은 어리석은 인간들을 향해서 회개를 촉구하고 지옥의 불구덩이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들을 수 있는 귀가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주께서는 마13:9절에서“귀 있는 자들은 들을지어다.”라고 외치고 계시는 것입니다.(마1:15,13:43,막4:9,4:23,7:16.눅8:8),
0 그러나 소위 말씀을 전한다는 사역자라고 하는 자들도 성경에 대하는 태도가 세상의 불신자들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살아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경자체가 말씀하시고, 성경 자체가 해석해 주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성경이 말씀 하시기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7:38절에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흐르리라.”]라고 하십니다.
0 롬10:11절에 보면, [성경이 말씀하시기를“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또, 딤전5:18절에서는 [성경이 말씀하시기를“너는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살아있고, 성경은 스스로 말씀하시며, 또한 성경은 성경 스스로 성경을 해석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존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O 다시 6-11절을 읽습니다.[내 백성이 지식의 부족으로 멸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거부하였으므로 나도 또한 너를 거부하리니, 네가 나에게 제사장이 되지 못하리라.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또한 네 자녀를 잊어버리리라.7그들은 번성할수록 나를 거역하여 범죄 하였으니 내가 그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리라.8그들이 내 백성의 죄를 먹고 그들의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 도다.9끝내는 백성같이, 제사장같이 되리니, 내가 그들의 행위로 그들을 벌하고 그들의 행실에 대해 그들에게 보상하리라.10그들이 먹겠으나 배부르지 아니하겠고 그들이 행음하여도 증가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주의를 기울이는 데서 떠났기 때문이라. 11 음란과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O 6절에 [내 백성이 지식의 부족으로 멸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거부하였으므로 나도 또한 너를 거부하리니, 네가 나에게 제사장이 되지 못하리라.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또한 네 자녀를 잊어버리리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은 지식의 부족으로”(6절)멸망하였습니다. 0 제사장의 일은,“지식을 지키는”것입니다. 그래서 말2;7절에 [이는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찾아야 함이니, 이는 그가 만군의 주의 사자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0 제사장의 임무가 이토록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마귀를 따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12-13절을 보면, [내 백성이 그들의 나무 조각에 자문을 구하고 그들의 막대기가 그들에게 선포하나니, 이는 음행의 영이 그들로 잘못 행하게 하였으며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의 보호를 떠나 행음하러 갔음이라. 13 그들이 산들의 정상에서 희생제를 드리며, 작은 산들 위에서와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느릅나무 아래서 분향하니, 이는 그 그늘이 아름답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 딸들은 행음할 것이며, 너희 아내들은 간음하리로다.]고 말씀합니다.
O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지 않으신다면,“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제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기록된 말씀”(시119:89.130)과“육신으로 오신 메시야”를 떠나서는 하나님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하나님에 대하여 기록된 계시를 거부하는 오늘날의 제사장들과(렘23:16), 하나님에 대하여 기록된 계시를 설교하기를 거부한 오늘날의“선지자들”(렘23:26)이 모여 NCC, 카톨릭, 그리스정교, WCC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 앞에서 전혀 쓸모없는 쓰레기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7절에 [그들은 번성할수록 나를 거역하여 범죄 하였으니 내가 그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리라.]고 말씀합니다.
O 9절에 [끝내는 백성같이, 제사장같이 되리니, 내가 그들의 행위로 그들을 벌하고 그들의 행실에 대해 그들에게 보상하리라.]고 말씀 합니다.[...백성같이, 제사장같이]라고 말씀합니다. 삼상2;24절에 [선지자들은 거짓말로 예언하고, 제사장들은 그들의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하니 그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고 말씀하십니다.(말2:2)
0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제사장들과 백성들”사이에는 제사장들이 권위적인 것을 행사하기 위해서 구별해 놓은 것이 있는데,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사장들과 백성들 사이에 있는 그 구별을 제거하셔서 레위 제사장들이 더 이상 다른 사람들과 구별됨으로 누리는 특권과 혜택을 없애버리겠다는 것입니다.
0 사실 성경을 거부하는 진리의 지식을 거부한 제사장은 사실 술주정뱅이와 하등 다를 바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제사장”들에 대하여 주님께서는 말2:3절에서 [내가 너희의 씨를 썩게 하고 너희 얼굴에는...똥을 바르리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수치와 치욕을 당하게 하고 모욕을 당하게 하고, 세상의 웃음거리와 조롱거리고 삼겠다는 것입니다.
0 다시 8절에 [그들이 내 백성의 죄를 먹고, 그들의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 도다] [그들이 내 백성의 죄를 먹고...]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죄를 짓는 것 때문에 먹고 산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죄를 지면,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 제물들을 가져오는데 그 일부는 바로 제사장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은“죄인들”이 가져오는 것으로 수입을 올리고 그것을 먹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들이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젯밥에만 정신이 팔이는 것처럼, 배교하고 타락한 이스라엘 제사장들이 그러했던 것입니다.
0 그래서 삼상2:15-16절에 [또한 그들이 기름을 태우기 전에 제사장의 종이 와서 제사 들이는 사람에게 말하기를“제사장을 위하여 구울 고기를 달라...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강제로 빼앗아 가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먼저가 아니고 제사가 먼저가 아니라, 제사장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이 먹고 남은 나머지로 제사를 드리든지 말든지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이 많은 수입을 올리려면 백성들이 더 많은 죄를 지어야 하고, 그리고 죄를 짓되 이왕이면 큰 죄들을 지어야 제사장들이 수지가 맞는 것입니다. 0 왜냐하면, 양 새끼나 비둘기를 제물로 가져와봐야 먹을 것도 없고, 겨우 남은 것이라고는 양 새끼에게서 벗겨낸 작은 가죽 한 장 밖에 없지만, 그러나 백성들이 보다 큰 죄를 지어서 황소를 끌고 와서 제사를 드리게 되면 자신들에게 아주 많은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제사장들은 속으로는 백성들이 더 많은 죄를 짓기를 바라고 더 큰 죄를 짓기를 바라기 때문에 항상 제사장들의 마음은 [백성들의 죄악에가 있는 것입니다.] 당시 타락하고 배교한 제사장들의 마음이 그러했던 것입니다. 0 그래서 제사장들의 마음은 항상 [백성들의 죄악에 가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더 많은 죄를 짓고 더 많은 제물을 가져와서 자기들의 수입이 늘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레1-9장). 하지만 이런 탐욕스런 마음의 결과는 결코“배부르지 않게”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10절에 [그들이 먹겠으나 배부르지 아니하겠고 그들이 행음하여도 증가하지 못하리니...]고 말씀하십니다.(학개1:5-6) 그래서 그들은 배부름(눅12:19)에 넘치는 물질(눅12:18)이 반드시“풍요함”을 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돈도, 술도, 여자도, 음식도, 결코 솔로몬의 인생을 만족시켜 주지 못했던 것입니다. 0 그 이유를 1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주께 주의를 기울이는 데서 떠났기 때문이라.]
0 다시 11절에[음란과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포도주와 새 포도주는,“좋은 것”과,“나쁜 것”들을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디서든“새 포도주”는, 분명하게 발효되지 않은“포도즙”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새 포도주”는, 물질적인 부를 상징하기 때문에(느13:15,민18:27.마21:33) 틀림없이“마음을”빼앗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1장의 비유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새 포도주의 생산과 연관해서 죽임을 당했고, 또 왕상 21:1-2절에서 같은 동기로“나봇”이 죽었던 것입니다.
O 다시l2-14절을 읽습니다.[구하고 그들의 막대기가 그들에게 선포하나니, 이는 음행의 영이 그들로 잘못 행하게 하였으며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의 보호를 떠나 행음하러 갔음이라.13그들이 산들의 정상에서 희생제를 드리며, 작은 산들 위에서와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느릅나무 아래서 분향하니, 이는 그 그늘이 아름답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 딸들은 행음할 것이며, 너희 아내들은 간음하리로다.14너희 딸들이 행음하거나 너희 아내들이 간음해도 내가 그들을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 자신이 음녀들과 함께 분류되며 창녀들과 함께 희생제를 드림이라. 그러므로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O 12절에[음행의 영]은, 점을 치거나 주술을 행할 때 이용됩니다.(사40:l9,렘2:27). 그래서 신약의“미혹하는 영들”(딤전4:1-4)은,“마귀들의 교리들”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하나님께서 이미 사악하고 마귀적인 것이라고 보여 주신 것들을 가지고 아무리 좋고, 선하고, 착한일 일들을 한다고 해도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은 없다는 말입니다. 0 점을 쳐서 번 돈으로, 굿을 해주고 번 돈으로, 도둑질한 돈으로, 룸 사롱 하고, 술장사, 담배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사기 쳐서 번 돈으로, 다른 사람을 속이고 공갈협박해서 번 돈으로 십일조를 내고, 감사헌금 내고, 선교선금을 내고, 건축헌금을 내고 함의 자손들인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길은 없다는 말입니다.
O 13절에 [그들이 산들의 정상에서 희생제를 드리며...상수리나무...아래서]라고 말씀합니다. 높은 장소를 택하는 것은 노아 때부터 시작되어(창8:20) 율법을 받기 전까지도 계속됩니다.(창12:8). 하나님을 향하여 가능하면 가까이 올라가 제사 드리고자 하는 이러한 생각은 부패한 인간의 사사로운 생각일 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팔레스타인 통치하에서는 이러한“산당들”이, 제거 되었어야만 했던 것입니다.(왕하14:4).0 왜냐하면, 경배 드리는 장소가(신l6:6,7)정해졌기 때문입니다.(대상22:1).O 나무를 우상 숭배할 때, 주로 상수리나무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 상수리나무를 첫 번째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성경으로 확인해 볼 때 갈보리의 십자가는 바로“상수리나무”인 것입니다.
O 14절에[너희 딸들이 행음하거나 너희 아내들이 간음해도 내가 그들을 벌하지 아니하리니...그러므로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전8:11절에[악한 일에 대한 징벌이 속히 집행되지 않으므로 사람들의 아들들의 마음이 그들 안에서 악을 행하기로 완전히 정해졌도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벌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살만에셀왕”을 보내 벌을 받도록(왕하17장)기다리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개인이나 민족을 벌하시는 가장 무서운 방법 중에 하나는 그들의 죄를 짊어지고 그냥“계속 가도록 그냥 내버려 두시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지금까지 그들이 지었던 것에 대해서 타작하시기를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0 영국의 외무장관“벨푸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1917년 11월 2일 날, 유대인을 지원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을 위한 국가를 수립하는데 좋다는 동의했습니다. 이것이 바로“벨푸어선언”입니다. 그러나 영국은 자신들이 동의한 이 “벨푸어 선언”을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선언을 취소한 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아주 크게 벌하시므로 영국을 박살을 내버리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 최강국의 영국이, 완전히 몰락한 것입니다.
0 영국뿐이 아닙니다. 유대인을 학살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독일도 초토화 시켰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미국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이기게 하셨고, 미국을 전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로 만드셨습니다. 그들은 마치 하나님의 국가처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미국은 자신들이 가고 싶은 대로 가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서, 그들의 삶속에서 하나님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이라는 나라는 이 세상의 온갖 더러운 죄악의 쓰레기 구덩이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한 동안 그대로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주께서 그들에게 무엇인가 하실 차례가 되었습니다.
0 그래서 주께서는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손을 떼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심판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심각한 경제적인 타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전의 미국이 아닌, 국가 위상이 헌 신짝처럼 아주 우습게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미국의 소리라면, 싫던 좋던 미국의 소리를 들어 주었지만, 그러나 이제는 미국의 소리를 우습게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복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죄를 짓는 하나의 계기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복을 깨닫지 못하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14절에 [너희 딸들이 행음하거나 너희 아내들이 간음해도 내가 그들을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 자신이 음녀들과 함께 분류되며 창녀들과 함께 희생제를 드림이라. 그러므로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고 말씀합니다.[그러므로...깨닫지 못한 백성은...패망하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는 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자, 자신의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깨닫지 못하는 자,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지 못하는 자, 하나님이 얼마나 두려우신 분이지를 깨닫지 못하는 자, 죄를 지어도 벌하시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시는 이유를 깨닫지 못하는 자는 결국 패망하게 될 것입니다.
O 다시l5-19절을 읽습니다. [이스라엘아, 너는 비록 창녀 짓을 하여도 유다를 범죄 하게 해서는 안 되나니, 너희는 길갈로도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도 올라가지 말며 주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지도 말라. 16 이는 이스라엘이 뒷걸음질하는 암송아지처럼 타락함이니, 이제 주께서는 넓은 곳에 있는 어린양처럼 그들을 먹이시리라. 에프라임이 우상들과 연합하였으니 그를 내버려 두라. 그들의 술은 시고 그들은 끊임없이 행음하였으니, 그녀의 치리 자들은 수치와 더불어 사랑하기를“너희는 줄지니라.”하는도다. 바람이 그 날개들로 그녀를 감쌌나니 그들은 그들의 희생제들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라.]
O 15절에 [이스라엘아, 너는 비록 창녀 짓을 하여도 유다를 범죄 하게 해서는 안 되나니, 너희는 길갈로도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도 올라가지 말며 주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다를 범죄 하게 해서는 안 되나니]라고 말씀합니다. 벧엘, 길갈, 벧아웬은, 이스라엘의 배교로 종교적으로 지옥 같은 곳으로 됩니다. 길갈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대신 왕을 요구했던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삼상7:16,l0:8). 벧엘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언약하신(창35:11)신성한 기억과 연관이 있습니다.
0 벧아웬은, 벧엘 근처 동쪽에 있으며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세웠던 곳입니다.(왕상10:5) O 그렇습니다. 거룩함이 떠나고 진리의 지식이 떠나고, 성령님께서 떠나신 뒤에는 모든 것들은 아주 지저분한 돼지우리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더러운 것들이 몰려왔습니다. 직업적인 종교 사기꾼들이 선량하고 신실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가장하고 교회들로 몰려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눈만 뜨면 교회 하나씩이 생깁니다.
0 그리고 부흥성장이랍시고 북치고, 장구 치며 떠들어 대다가 자신의 배를 채운 뒤, 진리의 지식을 완전히, 돼지우리로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달콤한 말로 수많은 사람들을 현혹하고 미치게 하는 독초를 먹여서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어 놓고, 외칠 때마다 축복, 성장, 부흥이라고 목이 터지도록 소리를 지르면서 사람들을 지옥의 자식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제 더 이상 한국교회에서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0 높이 치솟은 십자가 탑의 불빛으로 한국의 밤하늘을 뒤 덮어 놓고, 그것이 한국의 축복이요, 한국교회의 축복이라고 말한 다면 그 사람은 완전한 정신병자인 것입니다. 높이 솟아 있는 십자가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지신 십자가가 아니고, 광고 제작사가 만든 십자가며, 밤하늘의 십자가 탑의 불빛은 주 예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불빛이라는 말입니다.
0 그 빛은 주 예수의 생명의 빛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인위적이고 조작된 가짜 빛이라는 말입니다. 인위적으로 조직화된 예배, 공연을 방불케 하는 찬양, 완전히 세속화되고 세상의 이야기로 짜여 진 설교로 홍수를 이루지만, 그러나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며 [너희는 주의 말씀을 들으라.]고 외치는 자를 찾아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O 15절에[...주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주의 살아 계심으로”맹세한 다 하더라도 그것은 거짓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렘5:2).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찾으려 하지만, 그러나 이미 그들에게“하나님은 계시지 않는 것입니다.”
O 16절에 [이제 주께서는 넓은 곳에 있는 어린 양처럼 그들을 먹이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타락한 이스라엘 민족, 고집 센 민족,(16절) 울타리를 부수고 넘어가서 방황하고 병들어 버린 이 타락한 양들입니다. 그러나 호l4:4절은 하나님께서 뒷걸음질하는 암송아지처럼 타락한 이들을 치유할 것이라는 약속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0 이러한 양에 대해 [주께서는 넓은 곳에 있는 어린 양처럼 그들을 먹이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본문이 말하는 것은“세상”입니다. 그리고 선한 목자가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올 때까지(요l0:11) 이스라엘이 길을 잃은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O 17절에 [에프라임이 우상들과 연합하였으니 그를 내버려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너무도 무서운 말씀이 다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포기 하실 때는 그에게 징계도 없고 시련도 없습니다. 그의 모든 것이 죽이 되 든, 밥이 되 든 자신의 이성과 본능과 철학과 본래의 지능을 따라 살도록 그냥 내버려 두신다는 것입니다. 0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에프라임과 상대하지 말라고 말씀 하실 때(왕상12:28). 실상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0 어떻게요? 지금 현 상태로 그대로“내버려 두라.”이제 그에게 더 이상 설교하지 말라, 그를 더 이상 책망하지 말라, 그에게 더 이상 권고하지도 말라, 그에게 더 이상 전도지를 주지 말라, 그를 위해 더 이상 기도하지 말라,(요일5:16). 그냥 그대로 그를“내버려 두라”는 것입니다. 18절에 [그녀의 치리 자들은 수치와 더불어 사랑하기를“너희는 줄 지니라”하는 도다] 이스라엘의 치리 자들은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타락했습니다.(롬16:18).“너희는 줄 지니라” 라고 말합니다. 이 말의 정확한 의미는 미가3:5절에 있습니다.
0 그래서 [내 백성을 오도하는 선지자들에 관하여 주가 이같이 말하노니 그들은 그들의 이로 깨물면서 “평화”라고 외치며, 자기들의 입에 넣어 주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그들이 그를 대적하여 전쟁을 준비하는 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와 함께하고, 우리와 협력하고, 우리에게 협조하면, 너는 옳은 것이지만(마15:5), 저는 진리를 전하는 사람이지만,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너는“사기꾼”이고, 너는“이단”이라는 것입니다.(요11:48).
O 19절에 [바람이 그 날개들로 그녀를 감쌌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은 타작마당에서 바람에 날리는(시1:4,호13:3) 쭉정이입니다.(단2:35).[그들은 그들의 희생제들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라](19절).(미2:5,사1:29,렘2:26)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희생제와 술 제사를 많이 드리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이사야가 소돔과 고모라의 치리 자들에게 말한 것처럼(사1:10-11) 하나님께서는 더러운 희생제를 원치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런 희생제를 드리는 하나님을 저버린 사기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사람이요 성경을 성경대로 믿지 않는 사람이요, 자신들의 프로그램에 의해서 자신들의 전통에 의해(막7:9-13) 하나님의 말씀을“폐기”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0 우리의 신앙은“현실이고, 실제적이며, 사실”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한다 하면서도 그들의 신앙은 도무지 현실적이지도 않고, 실제적이지도 않으며 사실적이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눈을 뜨는 시간부터, 내가 눈을 감는 시간까지, 현실이며 실제이고 사실적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며 살고 팔고 직장을 가고 오며 누구를 만나고 해어지며 기쁘고 슬프며, 병들고 건강하며 죽고 사는 모든 것에 직접적이고 사실적으로 철저하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되어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0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죄를 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므로 그 분의 말씀을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므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 따라 살고 그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신실하게 주를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지금 내가 사는 것, 지금 내가 하는 것, 그리고 나의 모든 것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풍부하므로 오직 주 안에서, 주님 안에서, 주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고 진리의 지식으로 충만해서 어리석은 짓을 그만두고 하나님의 진리의 지식에 따라 살다가 마침내 그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