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행위와 함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주일예배
그 행위와 함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골3:1-25절 말씀입니다
O 만저1-11절을 읽습니다.[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 마음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또 너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기 때문이라.4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그때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이라. 5 그러므로 땅 위에 있는 너희의 지체를 죽이라. 곧 음행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색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런 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 위에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는 이런 것들 가운데 살면서 그들 가운데서 행하였느니라.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 즉 분노와 성냄과 악의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과 너희 입에서 나오는 추잡한 말을 벗어 버리라.9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가 그 행위와 함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10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 안에서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었으니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야만인이나 스쿠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또 모든 것 안에 계시니라.]
0 오늘 본문은 “육신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에게 그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 3장 전체는 실제적이며“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심으로 우리가 자라나기”(골2:19) 위해서 그리스도인이 취해야 될 것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에[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고 말씀하시면서, 2절에 가서는 [위에 있는 것에 너희 마음을 두고, 땅에 있는 것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3절에 가서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그 일부가 살아났지만(롬7:1-4). 그러나 다른 일부는 죽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 그래서 [이는 너희가 죽었고 또 너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기 때문이라.](3절)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리스도인들은 참 묘한 존재인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그 엄청난 일이, 우리에게 일어난 것 같지 않으면서도,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그 일이 그리스도인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그럼 그 일이라는 것이 어떤 일을 말하는 것입니까?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무덤에 뭍 쳤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서 무덤에서 나온 새로운 사람이 된 일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영은 주와 더불어 살아있으나, 육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것입니다.
0 그렇기 때문에 갈2:20절에[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살아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내가 이제 육신 안에서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그리스도인들은 살아있는 시체, 즉“좀비”인 것입니다. 물론, 이런 면에서 볼 때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역시“좀비”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와는 반대 입장에서“좀비”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육은 살아 있으나, 영은 죽었기 때문인 것입니다.(엡2:1)
0 또,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예수 안에서 천상에서 주와 함께 앉아 있으면서 또한 우리는 지금 이 땅에 있습니다. 그래서 엡2:5-6절에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천상에 함께 앉히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그 마음을,“하늘에 있는 것에 두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위를 바라보고,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며, 위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고, 그리고 위에 있는 것들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땅에서 사는“그리스도인의 입장”인 것입니다.
O 그래서 2절에서[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 마음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마6:21절에서는[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주님께서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잠23:26절에[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을 나의 길들에 주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잠4:23절에 보면, 인간들의 모든 문제가 바로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래서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이는 삶의 문제들이 거기서 나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를 향해 너희 마음을“위에 있는 것들에 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그렇다면, 우리의 마음을 위에 두고,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해야 하는 그 위에는 무엇이 있는 가? 0 새 예루살렘이“위”에 있습니다.(갈4:26). 0 하나님의 보좌도“위”에 있습니다.(계4:l-4), 0 예수 그리스도께서도“위”에 있습니다.(살전4:16). 0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받을 우리의 상급도“위”에 있습니다.(고후5:3-10) 0 우리가 사랑하는 성도들과 구원을 받은 우리의 친척들도“위”에 있습니다.(살전 4:14;5:10) 0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과 진리도“위”에 있습니다.(시119:89). O 우리들이 돌아갈 곳도 바로“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과 다시 내려 올 때도 우리는 위에서 내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의 참된 의미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바로“우주인”이라는 것입니다.
0 그러므로 우리가 여기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생애는(갈2:20), 오직 그리스도에 의한 것이고, 그리스도를 통한 것으로, 결국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선한 기쁘심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빌2:13절에 [이는 너희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니 그분은 너희로 그분의 선한 기쁘심에 따라 뜻을 두고 행하게 하시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생애가 이러해야 한다는 것을 믿지도 않고, 그렇게 살려고 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0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앉아 계신 곳(l절)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는(고후12:1-3,히12:l-3,3:1-2,행2:33-34) 이 지구로부터 위도와 경도를 말씀한 우주의 셋째 하늘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빌1:23.3:20절과 엡1:3.2:6.4:22절과, 마6:19,20절과 요12:26과 고후5:14,l5절과 고전3:23절임) 4절에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그때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나타나심”은, 성경 여러 곳에 나와 있습니다.(벧전5:4, 요일3:1-3,2:28, 딛2:13, 딤후l:10.4:l,8, 딤전6:14절) 그리고 이 나타나심은 두 가지 나타나심이 있는데, 하나는, 그리스도인에게만 나타나심이 있고, 다른 하나는, 세상에 나타나심이 있습니다.
0 그래서 계1:7절에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라. 그대로 되리로다. 아멘.](슼l2:10).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모세와 엘리야처럼(마17:3,막9:4) 그리스도와 함에“영광 가운데”(4절)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본문 4절은 재림 때(슼l4장).“땅 위에”나타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인의“휴거 때”를 말씀하십니다. 그때 그리스도인들이“영광 가운데”(벧후1:17) 있게 되는 것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5절에 [그러므로 땅 위에 있는 너희의 지체를 죽이라. 곧 음행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색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많은 이단들은(로마 카톨릭)“금욕주의”와,“고행”을 주장합니다. O 그래서 그들은 자기 스스로, 자신에게 채찍질 하고, 또 자해를(왕상18-19장)하고, 격리된(수도원) 생활을 하고, 온갖 지독한 형태의 고통을 스스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렇게 함으로 하늘을 얻거나,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들의 행위는 마치 막5장에서, 무덤 사이에서 살면서 밤낮 울부짖으며 돌로 자기 몸에 상처내면서 살고 있는 마귀 들린 자들의 행동에 불과한 것입니다.
O 그러나 본문에서“너희의 지체를 죽이라.”는 바울의 이 말은, 그런 마귀적인 행동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두 가지 것을 말하는데, 하나는, 마음을 땅에 두지 말고, 하늘에 있는 것들에 두어야 한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육신이 요구하는 것들을,“거절하라”는 말입니다.(롬6:6-14). 그래서 바울은 롬6:12절에서[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 안에서 군림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정욕 가운데 죄에게 순종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죄의 육체에 정복당하지 말라, 죄의 육체가 하자는 대로 해서는 안 된다, 죄의 육체에게 이리저리 끌러 다여서는 안 된 다는 말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죄 없이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왜냐하면 죄의 몸을 우리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O 이 사실은 로마서 7장에서도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것은, 그리스도인이 비록 이 세상에서 죄 없는 삶을 살지는 못할지라도, 그러나 죄 아래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죄 [위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죄 아래로 들어가 죄에게 굴복당하면서, 죄에 지배를 받으면서, 죄의 종이 되어서 살지는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죄가 너희 죽을 몸 안에서 군림하지 못하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O 왜냐하면, 죄가 우리위에 올라와서 우리를 다스리게 한다면, 우리는 그 죄의 지배를 받게 되고, 죄에 굴복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죽은 죄의 몸이, 그 몸속에 있는 속사람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속사람이 죄 위에 군림해서 죄의 몸을 지배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몸의 정욕 가운데 죄에게 순종하지]말아야 한다고 바울은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겉 사람인, 죄의 몸이, 속사람 혼에게 하자고 한다고 해서, 그 속사람이 죄의 몸인 겉 사람에게 아무런 저항 없이 죄의 몸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0 우리들이 [몸]을 운전해야지, [몸]이 우리들을 끌고 다니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이 [정욕] 을 다스려야지, [정욕]이 우리들을 좌지우지해 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비록 죄 가운데 살더라도 죄 위에 군림하여 죄를 다스리면서 살 수 있는 방법이요, 그리스도인이 매일 매일의 삶에서 승리를 거두며 살 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O 그러면서 바울은 롬6:13절에서 [또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내어 주지 말고 다만, 너희 자신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들처럼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하기 위해서 어떤 규정을 만들고 또, 그 규정에 따라 실행하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성령께 맡겨(갈5:22) 성령께서 우리의 육신을 다스리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갈5:5-19) 다시 말하면, 육신에 힘에 의해서 하려고 하지 말고, 전적으로 성령을 의지하므로 성령에 의해서 행해지도록 하라는 말입니다.
0 왜냐하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육신에 계획을 따라서 행하는 것은 모두 실패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8:13절에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롬13:14절에서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을 위해 계획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8-9절에서는 6가지 항목이, 더러운 옷과 같이 벗어버려야 할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1. 분노. 2. 성냄, 3. 악의, 4.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 5. 추잡한 말, 6. 거짓말(9절)하는 것을 벗어 버려라, 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죽었고, 무덤에 장사지냈고,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의 보응을 받았습니다.
0 그리고 이것들은 죄 아래 있는 옛 사람(9절)의 행동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살아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우리는,“죽은 몸”안에 거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의 구속 때까지,(롬8:23.7:24) 우리가 휴거 될 때까지, 우리의 몸은 우리의 혼의“그릇”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휴거될 때까지는 이 육신의 죽은 몸을 벗을 수 없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혼은 이 시체와 분리되었으므로(골2:9-12). 우리의 혼이 육체의 요구를 듣기를 거부하고, 복종하길 거부하며(롬6:11-16), 육신을 만족시키는 것을 거부한다는 의미에서 우리는 육신을 벗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0 그래서 롬6:6절에 [우리가 이것을 아나니 곧 우리 옛 사람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더 이상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또 엡4:22절에는 [이전 행실에 관해서는 기만의 욕망에 따라 썩어진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고 말하면서, 본문 9절에서도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가 그 행위와 함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라고 하십니다.
0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날 대부분의 사람들은“옛 사람”은, 우리가 구원받기 이전의 사람이고,“새 사람”은 우리가 구원받은 이후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매우 그럴 듯한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옛 사람은,구원받기 전의, 우리 자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엣 사람인“아담”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전l5:22절에 [이는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살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기 전에는 모두 아담 안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담의 형상과 모양대로 태어나(창5:3), 아담으로 옷을 입었기 때문에 아담의 모든 것, 즉 아담의 죄와 사망과 죽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새 사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고전15:47절에 [첫째 사람은 땅에서 나서 흙으로 만들어졌으나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신 주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구원을 받으므로 우리는 옛 사람 아담을 벗어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예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10절에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 안에서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었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래서 우리의“옛 사람”은, 하나님 자신에 의해 골2:9-12절에서 벗겨졌습니다. 그리고 요3:5-7절의 말씀에 의해서, 우리는 성령으로“새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에(요3:5-7), 우리에게는 죄가 없을 뿐만 아니라(요일3:9), 주님 자신과 합한 자가 되어, 주님과 한 영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6:17절에 [그러나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 말씀합니다.
O 11절에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 할례자나, 야만인이나 스쿠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또 모든 것 안에 계시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기때문에“새 사람”은,“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새 사람”은, 성도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시며, 그분은 성도의 영을, 한 몸 안으로 결합시키셨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없고...]라고 말씀합니다.
O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새롭게...](l0절)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그들은“하나님의 모습”(약3:9)대로 만들어졌을 뿐입니다. 그래서 약3:9절에 [그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이신 아버지를 송축하고, 또 그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모습대로 만들어진 사람을 저주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리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셋과 같이(창5:1-3)“죽은 영”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아담의 형상”으로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의“죽은 영”은 반드시 새 사람을“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되어야 만하는 것입니다.
O 11절에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또 모든 것 안에 계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 보면 두 가지 것을 말씀하시는데, 첫 번째는,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도들을 그의 몸 안으로 집어넣으시며, 그리고 이 몸은 새로운 창조입니다. 그래서 엡l:23절에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 모든 것들을 채우시는 분의 충만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 두 번째는,[그리스도만이...모든 것 안에 계시느니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각 성도 안에서 아담이 범죄 할 때,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재창조자”이신 것입니다. 이 형상은 명백히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며, 바울이 골로새서에서 우리에게 말했던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골1:2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이방인들 가운데서 이 신비의 영광의 풍요함이 어떠한지를 알리고자 하셨으니 이 신비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요, 곧 영광의 소망이라.]고 말합니다.
O 다시12-17절을 읽습시다.[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과 마음의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으라.13 만일 어떤 사람이 누구에게 불평이 있으면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서하기를 마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라.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것이 온전함의 띠니라. 15 하나님의 화평이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되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 17 또 말에 있어서나 행실에 있어서나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
O 여기에서는 성령께서는 우리의“인격들”과, 우리의“성품들”과, 그리고“우리가 되어져야 할 사람”에 대해 말씀하시기 시작하십니다.“옛 사람의 행동들”은, 우리가 위에서 살펴본 대로 8,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0 그래서 [8-9절에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 즉 분노와 성냄과 악의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과 너희 입에서 나오는 추잡한 말을 벗어 버리라.9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가 그 행위와 함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들이 바로 엣 사람의 행동들입니다.
0 그리고“새 사람의 행동들”은, 바로 여기 12-17절에서 묘사 되고 있습니다.(10,11절) 우리가 새 사람을 입고 난 뒤에, 다시 말하면, 우리가“새로운 탄생을 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새로운 행동들(새 성품)”을 입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2-17절의 말씀은 문자 그대로가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마음의 내적 생활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11절의“스쿠디아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들은, 바로“러시아”인을 말합니다.
O 15절에 [하나님의 화평이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하나님의 화평”을, 그 마음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떤 논쟁이나 불화를 피하도록(12.13절)마음을 다스려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화평으로”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전7:15절에 [그러나 만일 믿지 아니하는 자가 떠나겠다면 그를 떠나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그런 일에 매여 있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화평으로 부르셨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하나님의 화평이 있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감사는 우리로 구할 것들을 감사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4:6절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6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되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라고 말씀합니다.
0 여기“그리스도의 말씀”은, 말 그대로“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것이 곧“성경”입니다. 그런데 이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여]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1.말씀을 배우고, 2.말씀을 공부하고 3.말씀을 암송하고 5.말씀을 실천하고.6.말씀을 사용하고.7.말씀을 주장하고, 8.말씀을 전하고, 9 말씀으로 살고, 10 말씀으로 마귀와 싸우고, 11 말씀을 분별하고, 12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야 하는 것, 입니다. 다시 17절에 [또 말에 있어서나 행실에 있어서나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됩니다.
O 18-25절을 읽습니다.[아내들아, 너희는 너희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하라. 그것이 주 안에서 합당한 것이라. 19 남편들아, 너희 아내를 사랑하고 가혹하게 대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주를 참으로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성나게 하지 말라. 이는 그들이 낙심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22 종들아, 육신에 따른 너희의 주인들에게 모든 일에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눈가림으로 섬기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순전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너희가 유업의 상을 주께로부터 받을 줄 앎이니 너희가 주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음이라.25 그러나 악을 행하는 자는 자기가 행한 악에 대하여 받으리니 거기에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O 18절에 [아내들아, 너희는 너희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하라. 그것이 주 안에서 합당한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서“남편은”단순히“너희 남편”(요4:17,롬7:1-3)이 아니라, 고전7:2절과 같이 “너희 자신의 남편”입니다. 0[...합당한 것이라](18절)는, 창2:18절의“돕는 배필”을 암시하며, 이것을 행하는 것이 적절하고 합당하며, 합당한 조건들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9절에서는 [남편들아 너희 아내를 사랑하고 가혹하게 대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벧전3:7절과 엡5:25-3l)
O 20절에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주를 참으로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모든 일”(20절)은, 물론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지“않는” 범위 내에서의 모든 명령들을 말합니다. 21절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성나게 하지 말라 이는 그들이 낙심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부모라고 해서 자녀들에게 강압적인 말이나 행동으로 무엇인가를 하려 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22절에서는 [종들아, 육신에 따른 너희의 주인들에게 모든 일에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눈가림으로 섬기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순전한 마음으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절대 진리의 성경에는, 구약에서 뿐만 아니라, 이 은혜의 세대에도 종들은 여전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도망했을 때에는 그들의 주인에게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빌레몬).O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주인들에게 순종할 것을 명령받았기 때문입니다.(딤전6:1-3). 그래서 1. 종들은 도망할 기회를 얻더라도 종의 위치에 머물 것을 명령 받습니다.(고전 7장). 2. 종들은 그들의 능력껏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고전 7장). 3.그들이 섬길 때는“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해서는 안 됩니다.(23절). O 4. 그들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주께 상을 받을 것입니다.(4절). 5.그들은 다른 사람과 같이 악을 행하면 악에 대해서 받을 것입니다.(25절).
O 그래서 25절에 [그러나 악을 행하는 자는 자기가 행한 악에 대하여 받으리니 거기에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유업의 상](24절)으로 천년왕국의 통치입니다.(엡5:5,갈 5: 21,고전6:9). 그래서“유업”(24절)은 노력해서 얻는 상입니다. 이것은“은혜로 받는 구원”과는 완전히 반대가 되는 것입니다.(롬4:14)
O 그러므로“아내들은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들은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며,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들은 자녀를 낙심하지 않게 하고, 종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순전한 마음으로 주인을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가 유업의 상을 주께로부터 받을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을 행하는 자는, 자기가 행한 그 악에 따라 반드시 보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 된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과 혼과 생각을 다해서 주를 사랑하고 주를 섬기며 살다가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