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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말라 죽지 않도록 하려 함이라.

박종각 2023. 1. 16. 00:00

호2:1-3절 말씀입니다.

0 [너희는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2 너희 어미와 쟁론하고 쟁론하라. 이는 그녀가 내 아내가 아니고 나도 그녀의 남편이 아님이라. 그러므로 그녀로 그녀의 모습에서 음행을 지우게 하고 그녀의 가슴 사이로부터 간음을 지우게 하라. 3 이는 내가 그녀를 벌거벗겨서 그녀가 태어난 날과 같이 그녀를 두어, 그녀를 광야같이 되게 하고 마른 땅처럼 두어서 목말라 죽게 하지 않도록 하려 함이라. ]

   

O 1절에 [너희는 너희 형제에게는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루하마.’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여기서 암미라고 하는 것은 나의 백성이라고는 뜻이고, “루하마가엾게 여겨지는 자라는 뜻입니다.

 

0 그러니까, 주께서는 지금 호세아에게 스스로가 여자에게 그녀의 형제를 “암미”즉, ‘나의 백성’이라고 부르도록 하고, 또 남자에게 그의 누이들은 “루하마”즉, ‘가엾게 여겨지는 자’로, 부르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O 이스라엘의 남자들은 집합적으로 “형제들”로, 그리고 여자들은 “자매들”로, 부릅니다.(1절).

 

 

 

0 이 이름들은 이스라엘이 앞으로 회복될 때 부르게 될 이름들입니다. 그런데도 주께서는 그들이 회복 될 때나 부를 수 있는 그 이름들을 지금 그 이름으로 서로 서로를 부르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아직까지는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어머니는 “바르게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는 부정한 아내로 불러야 했습니다.

 

O 그래서 2절에서 [너희 어미와 쟁론하고 쟁론하라. 이는 그녀가 내 아내가 아니고 나도 그녀의 남편이 아님이라. 그러므로 그녀로 그녀의 모습에서 음행을 지우게 하고 그녀의 가슴 사이로부터 간음을 지우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앞으로 회복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너희 어미는 바로 고멜을 말합니다.

 

0 그리고 이 음란한 여자 “고멜”은, 바로 “이스라엘”을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만일, 남편을 놔두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 그 여자에 대해서 롬7:3절에서는 [그러므로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다른 남자와 혼인하면 간음한 여인이라 불리지만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해방되므로 다른 남자와 혼인하더라도 간음한 여인이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

 

 

O 그리고 이 여자는 “간음한 여인”이 되었기 때문에 남편에게 이혼당할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은, 마치 이혼증서를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간음한 여인처럼 된 것입니다.

 

하지만, 3절에서 [이는 내가 그녀를 벌거벗겨서, 그녀가 태어난 날과 같이 그녀를 두어, 그녀를 광야같이 되게 하고, 마른 땅처럼 두어서 목말라 죽지 않도록 하려 함이라] 고 말씀합니다.

 

0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회복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이것은 14-15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출애굽기와 민수기의 사건들은 대부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문자적으로 다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시78:1-6). O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반역한 자신들의 잘못을 청산하고, 결혼을 회복하는(2:20), “그녀의 젊은 시절” (2:15)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