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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박종각 2022. 9. 4. 00:00

                                                     주일 예배

                               그들이 파라오의 면전에서 쫓겨나니라.

                      

                                                주일 예배

                             그들이 파라오의 면전에서 쫓겨나니라.

 

                                           10:1-29절 말씀입니다.

 O 먼저 l-11절을 보겠습니다.[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파라오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함은, 내가 그 앞에서 이러한 나의 표적들을 보여 주려 함이며, 2 내가 이집트에서 행한 일들과 내가 그들 가운데서 행한 내 표적들을, 너로 네 아들과 네 아들의 아들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요, 내가 어찌하여 주인가를 너희로 알게 하려는 것이라.” 하시더라.3 모세와 아론이 파라오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히브리인의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언제까지 내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여지기를 거부하겠느냐? 내 백성을 가게 하여 그들로 나를 섬기게 하라.4 그렇지 않고 만일 네가 내 백성을 가게 하는 것을 거부하면, 보라, 내일 네 지경 내로 메뚜기들을 불러들이리라.5 그것들이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며, 모면하여 남은 찌꺼기, 즉 우박에서 면하여 너희에게 남겨진 것을 그것들이 먹으리니, 들에서 너희를 위하여 자라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라. 6 또 그것들은 네 집들과 네 모든 신하의 집들과 모든 이집트인의 집들을 채우리니, 이는 네 조상과 네 조상의 조상도, 이 땅 위에 있던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지 못하였던 것이라.” 하더라. 그리고 그 자신은 돌아서서 파라오에게서 나왔더라.7 파라오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얼마 동안이나 이 사람이 우리의 올무가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가게 하여 그들로 주 그들의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왕께서는 이집트가 망하는 것을 아직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8 모세와 아론을 파라오에게 다시 데려오니, 파라오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가서 주 너희 하나님을 섬기라. 그런데 갈 자들은 누구냐?” 하니, 9 모세가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의 젊은이들과 우리의 늙은이들과 우리의 아들들과 우리의 딸들과 함께 갈 것이며, 또 우리의 양떼들과 우리의 소떼들과 더불어 가겠나이다. 이는 우리가 주께 명절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니이다.” 하더라. 10 파라오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를 가게하고 너희 어린 것들을 가게 하는 것처럼, 주께서 그렇게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라. 조심하라. 이는 악이 너희 앞에 있음이라.11 그렇게는 안 되나니, 이제 너희 남자들만 가서 주를 섬기라. 그것이 너희가 바라던 것이니라.” 하더라. 그러자 그들이 파라오의 면전에서 쫓겨나니라.]고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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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낚시꾼들은, 낚시에 물린 고기를 안전하게 올리기 위해서,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고 강하게 저항하며 버티는 물고기에게 잠시 줄을 풀어 주었다가는 다시 감아올리는 일을 반복 하면서 물고기를 지치게 하고 물고기의 힘을 뺀 후에 물고기를 밖으로 끌어냅니다.

 

O 하지만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서는,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과 그 같은 힘겨루기를 할 필요도 없이, 단 한 번의 징계로 430년 동안, 종 사리 했던 그 이집트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전하게 구해 오실 수가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런대도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시지 않으시고 마치 파라오와 힘겨루기라도 하시는 것처럼 재앙을 내리셨다가는 다시 재앙을 거두시고 다시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가는 다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는 일을 계속적으로 반복하셨습니다.

 

O 그래서 우리들은 왜 주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당장에 구출하시지 않으시고 계속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면서 재앙을 내리시고 거두시는 일을 반복 하시는가, 라는 의문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무엇인가를, 그렇게 하셨다면거기에는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그동안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에게 그렇게 하신 이유에게 대해 설명을 해 주십니다.

 

 

 

 

O 그래서 본문1-2절에 보면,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파라오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함은, O 내가 그 앞에서 이러한 나의 표적들을 보여 주려 함이며, O 내가 이집트에서 행한 일들과 내가 그들 가운데서 행한 내 표적들을, 너로 네 아들과 네 아들의 아들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요, O 내가 어찌하여 주인가를 너희로 알게 하려는 것이라.” 하시더라.]고 말씀하십니.

 

O 주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세 가지 이유에서였습니다. 첫째는, 이집트와 파라오에게, 강력한 하나님의 표적들을 보여 주시므로 하나님은 이집트인들이 섬기는 수많은 신들 중에서도 특히 이집트의 최고의 , 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10:1)

 

O 두 번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여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신 주를 섬기고는 있었지만, 그러나 자신들이 섬기는 그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신 분이신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에 내리시는 이 재앙들을 통해서 조상대대로 섬기는 그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시고 두려우신 분이신인가를 보여 주고, 그 표적들을 그들의 후손들에게 전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O 세 번째는, 주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강력한 표적들을 그들에게 보여 주시므로 왜 주 하나님만이 가 되시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집트에 내려지는 이 표적들은 오직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서만이 행하실 수 있는 표적들이었습니다.

 

O 그러기 때문에 지금까지 볼 수도 없었고, 들어볼 수도 없었던 하나님의 재앙이 이집트에 몰아 칠 때마다,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은 그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집트에 재앙이 임할 때 마다 파라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곧바로 이스라엘백성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재앙이 멈추면, 파라오의 마음은 다시 완악해져서 이스라엘의 자손을 보내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O 그래서 9:35절에 [파라오의 마음이 완악해졌고, 이스라엘의 자손들을 보내려 하지도 아니하였으니, 주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더라.]고 말씀하십니다. 파라오는 죽기까지 자신의 심판자 앞에서 겸손할 줄을 몰랐습니다.(146:15) O 그래서 3절에 [네가 언제까지 내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여지기를 거부하겠느냐]고 말씀 하십니다. 잘못을 고백하고 깨닫고 약속만 한다고 해서 겸손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 자신을 심판하시는 그 하나님께 절대적인 순종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겸손인 것입니다. 그러나 파라오는 하나님의 명령인 [내 백성을 가게 하여 그들로 나를 섬기게 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을 때마다 그는 거부했던 것입니다.

 

 

 

O 다시 4-5절에 [그렇지 않고 만일 네가 내 백성을 가게 하는 것을 거부하면, 보라 내일 네 지경 내로 메뚜기들을 불러들이리라. 그것들이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며, 모면하여 남은 찌꺼기, 즉 우박에서 면하여 너희에게 남겨진 것을 그것들이 먹으리니]라고 말씀합니다.

 

O 메뚜기 떼가 농작물을 습격하는 모습을 tv를 통해서 보았다면, 본문의 말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뚜기 떼가 한번 몰려오면 대략 20cm 두께로 쌓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주께서 전무후무한 메뚜기 떼를 몰고 오셨기 때문에 이집트의 한 지역이 아니라 이집트 전역을 메뚜기떼로 덮어 버렸으니 우리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이 이집트에 벌어진 것입니다.

 

O 땅 바닥을 볼 수가 없게 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파라오 집들과 신하의 집들과 이집트인의 모든 집들을 메뚜기떼로 가득 채워버렸습니다.(6) 더욱 심각한 것은 메뚜기 떼가 지나간 자리에는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집트에 내린 여러 재앙으로 인해 이집트는 완전히 망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은 파라오뿐이었습니다.

 

 

 

 

O 그래서 7절에 [파라오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얼마 동안이나 이 사람이 우리의 올무가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가게 하여 그들로 주 그들의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왕께서는 이집트가 망하는 것을 아직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파라오는 지금 이집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든, 그 땅이 재앙으로 망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파라오는 지금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그저 멍청하게 앉아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집트는 마치 전쟁 중에 폐허가 된 상태였습니다. 매장되지 못한 죽은 시체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 건물들과 집들이 불타고 있습니다.

 

O 이집트 땅에 푸른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집트의 모든 정부 기구들은 이미 마비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이집트 백성들은 어리석은 파라오 때문에 또 언제 무서운 재앙들이 몰려올지 모른다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집트 모든 백성들의 불평불만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왕의 명령도 없이 신하들이 가서 모세와 아론을 데려왔습니다.O 그래서 8절에 [모세와 아론을 파라오에게 다시 데려오니, 파라오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가서 주 너희 하나님을 섬기라. 그런데 갈 자들은 누구냐?” 하니,]라고 말합니다. “그래 좋다, 보내 주겠다, 가서 주 너희 하나님을 섬기라그러데, 갈 자들은 누구냐?” 파라오는 묻습니다.

 

O 이때 모세는 9절에서 [“우리가 우리의 젊은이들과 우리의 늙은이들과 우리의 아들들과 우리의 딸들과 함께 갈 것이며, 또 우리의 양떼들과 우리의 소떼들과 더불어 가겠나이다. 이는 우리가 주께 명절을 지켜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O 왜냐하면, 그날에는 우리들의 가족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다 함께 그곳으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주께 경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떠나는 그 날에는 우리들의 가족 중, 단 한 사람이라도 결단코 이 , 세상이라고 하는 이집트에 남겨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우리들의 가족 중, 젊은이들, 늙은이들, 아들들과 딸들, 우리의 일가친척들 중, 어느 누구도 이 세상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다 함께 떠나야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7:1절에 [주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와 네 온 집안은 방주로 들어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두 다 데리고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들의 가정에 한 사람이라도 남게 된다면, 너와 네 온 집안은 방주로 들어오라.”는 주님의 말씀을 거역한 것으로 그 집은 최악의 불행한 일이 될 것입니다.

 

O 그러나 파라오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정에서 몇 명의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고 놔 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집트에 이스라엘의 아들들과 딸들이 남겨진다면, 그들의 부모들은 반드시 자신들의 자식들을 되찾으러 이집트로 돌아오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파라오는 이스라엘이 다시 이집트로 되돌아 올 것에 대한 든든한 보증을 모세로부터 받고 싶은 것입니다.

 

O 그래서 10-11절에 [파라오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를 가게하고 너희 어린 것들을 가게 하는 것처럼, 주께서 그렇게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조심하라. 이는 악이 너희 앞에 있음이라. 그렇게는 아니 되나니, 이제 너희 남자들만 가서 주를 섬기라. 그것이 너희가 바라던 것이라]고 말합니다.

 

 

 

O 이게 무슨 뜻인가 하면, 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도다. 나는 너희를 가게 하겠다. 너희의 어린 것들도 보내겠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라 어린 것들을 데려 간다고 생각해 보라. 삼 일 동 안이나 광야로 갈 것 아니냐? 어린 것들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은 분명한 일이다. 게다가 너도 처음에는 남자들만 가게 해 달라고 한 것 아니냐? 그러니 아이들은 이곳에 남겨두고 떠나라.”는 말입니다.

 

O 12-15절에 다시 [이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손을 이집트 땅 위에 뻗쳐, 메뚜기들로 이집트 땅 위로 올라와서 우박이 남겨 놓은 모든 것, 곧 그 땅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하시더라. 13 모세가 이집트 땅 위에 그의 막대기를 앞으로 뻗치니, 주께서 그 땅 위에 온 낮과 온 밤 동안 동풍을 일으키셨으며 아침이 되자 동풍이 메뚜기들을 몰고 왔더라. 14 메뚜기들이 이집트 땅 전역에 올라와서 이집트의 전 지경 내에 내리니, 그것들이 매우 심하더라. 그와 같은 메뚜기들은 그들 전에도 없었으며 그들 후에도 없을 것이라.15 메뚜기들이 온 지면을 덮으니 땅이 어두워지고 우박이 남긴 그 땅의 모든 채소와 나무에 달린 모든 열매들을 먹었으니, 이집트 땅 전역에 걸쳐 나무나 들의 채소들 중 푸른 것은 전혀 남아 있지 않더라.]고 말씀합니다.

 

O 이미 사전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왕궁에서 나온 모세는 이집트 땅 위에 그의 막대기를 뻗칩니다. 그 순간, 그 땅 위에 온 낮과 온 밤 동안 동풍을 일으키셨으며 이집트 땅에 메뚜기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래서 14-15절에 [메뚜기들이...이집트의 전 지경 내에 내리니...우박이 남긴 그 땅의 모든 채소와 나무에 달린 모든 열매들을 먹었으니...이집트 땅 전역에 걸쳐 나무나 들의 채소들 중 푸른 것은 전혀 남아 있지 않더라.]라고 말씀 합니다. 또다시 이집트 땅에는 비명소리로 가득차고, 아우성을 지르고, 저주를 퍼붓고 집집마다 울부짖는 소리들로 가득 찼습니다.

 

 

 

O 밀이나 보리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무화과도, 포도도, 올리브도 전혀 남지 않았습니다.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시간마다 치솟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주고도 살수도 없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을 완전히 자포자기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집트 땅에 남아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O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집트 각계 인사들로 긴급 위원회가 구성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왕을 [폐위]시키라고 고함을 지르고 야단법석을 피웁니다. 왕을 둘러쌓고 있는 신하들은 폐하께서 한시라도 빨리 이스라엘자손들을 보내지 않으신다면, 이집트에서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파라오는 신하들에게 급히 아론과 모세를 부르라고 말합니다.

 

O 다시 16-20절에 [16 그러자 파라오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 말하기를 내가 주 너희 하나님과 너희에 대하여 죄를 지었도다. 17 그러므로 이제 부탁하노니 나의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주 너희 하나님께 간구하여 그분께서 이 죽음만은 내게서 제거해 주시도록 하라.” 하므로 18 그가 파라오에게서 나와 주께 간구하니 19 주께서 아주 강력한 서풍을 돌이켜서 메뚜기들을 쓸어다가 홍해에 몰아넣으시니 이집트의 전 지경 내에 한 마리의 메뚜기도 없더라. 20 그러나 주께서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가게 하지 아니하더라.]고 말씀합니다.

 

 

 

O 지금 파라오가 아주 몹시 다급해 졌습니다. 전에 않던 짓을 다 합니다. 그래서 16절에서 파라오는 [내가 주 너희 하나님과 너희에 내하여 죄를 지었도다.]라고 말합니다. 아주 훌륭한 고백이 그의 입을 통해 나옵니다. 15:18절에 보면 탕자도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탕자는 [...아버지여, 내가 하늘을 거역하여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파라오는 여기서 한발 더 나가 자기 죄도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므로 이제 부탁하노니 나의 죄를...용서하고...”라고 말합니다.

 

O 완벽합니다. 그래서 겉으로만 본다면, 파라오는 틀림없이 회개하고 고백하고 믿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아주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아주 예리하게 영적으로 살피지 아니하면 이 파라오의 거짓 고백에 속아서 마치 파라오가 구원을 받았다고 말할 번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의 혼은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마음으로부터 주를 받아들이지 안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단순히 입술만 움직이지는 그런 회개, 그런 자백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O 파라오의 고백은 그의 입술과 혀 바닥만 뿐이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여전히 완악해 있고, 그의 마음은 바윗돌처럼 전혀 움직이지 않고, 여전히 주 하나님자신의 원수로 여기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문제는 입술이 아니라, 마음이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으로 주를 받아 드리지 않는 이상, 그 회개와 고백과 자백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것에 대해서 죄를 지었다가 아니라, 내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O 그래서 단순히 내가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만으로는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16절에서 파라오는내가 주 너희 하나님과 너희에 대하여 죄를 지었도다.”고 자백 합니다.(삼하19:18-20). 그러나 주님은 [네가 네 죄를 아렸다?]를 묻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네 놈이 죄인인 것을 아느냐?] 를 묻고 계시는 것입니다.네 놈이 지옥의 자식임을 아고 있는가?”“네가 죄와 사망과 멸망의 자식임을 알고 있는가?”를 묻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파라오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회개가 아니라, 자신이 무엇에 대해서 죄를 졌다는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O 만약, 죄인이, 자신이 지은 죄를 고백해서 구원을 받은 다면, 그런 식으로 구원을 받을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마음과 생각으로부터 지은 죄는 바닷가의 모래만큼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죄로부터 시작해서 먼지만한 모든 행위로 죄들을 기억하고 단 하나까지 빼놓지 않고 모두다 죄를 회개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지구상에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생각으로 지은 모든 죄, 마음으로 지은 모든 죄, 자신의 행동으로 지은 모든 죄, 거기에 아담으로부터 유전적으로부터 물려받은 모든 죄들까지 상상도 못할 나의 모든 죄들에 회개나 자백이 아니라, 자신이 죄와 사망과 지옥으로 던져져서 멸망할 그런죄인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그런 나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부터 믿고, 그분을 나의 구주로 내 마음에 영접하기만 하면 죄와 사망과 멸망의 지옥으로부터 나의 혼을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O 그런데 그 일은 하지 아니하고 조상 대대로 도둑놈 집안에서 태어나서 그리고 평생 동안 도둑질만 하면서 살다가 겨우 한다는 것이, 어제 구멍가게 옆을 지나가다가 거기서 500원짜리 두 개, 1000원짜리 한 개를 도둑질한 것만을 자백하고는 마치 자신의 모든 죄를 이제 다 용서받고 자신은 이제 새로 태어난 새사람처럼 행세를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자백이라고 하는 것은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지, 여전히 자신이 죄인 상태에 있는 자에게는자백이 아니라, 완전히 겉과 속이 뒤집어 지는회개가 필요한 것입니다.

 

O 그래서회개,자백이 다른 것입니다.회개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내가 가던 잘못된 길로부터 완전히 돌아서서 180도로, 옳은 길로 돌이키는 것이요, 지금까지 잘못 갔던 잘못된 죄와 사망과 멸망의 지옥의 방향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의 방향으로 180도로 돌이서는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는 이제 세상으로 향했던 길을 그만두고, 저 천성을 향해 나가는 것이요, 마귀를 따르던 곳에서 돌아서서 주 하나님을 따르며 그분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인 것입니다. 그래서자백, 구원받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닌 것입니다. 단순히 자백만으로는 구원을 받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백은 이미 구원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O 그러기 때문에자백이라고 하는 것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살면서 일시적으로 잘못된 어떤에 대해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자백과 동시에 지금 자신이 자백한 것들이 그 즉시 용서를 받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우리가 저지른 불의한 모든 말과, 불의한 모든 행동의 흔적들이 깨끗하게 되어 아무런 죄의 흔적도 남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요일1:9절에 [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그런데 만약 구원받은 사람들이 잘못했으면서도자백하지않았을 경우라도 물론 구원에서 탈락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가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그는 하늘나라에서 벌거벗고 다니며 거지 노릇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받아야 할 모든 것들, 예를 든다면 유업과 상급과 같은 모든 것들이 모두 다 소멸되고 상실되어 버리고 말기 때문입니다(3:13-15). 그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을 지라도 우리는 잘못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 자백을 통해서 우리의 잘못에 대한 것을 용서받고 주의 피로써 씻음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우리가 받을 유업이나 상금도 소멸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못을 행한 것이 있다면, 그 죄가 내 마음속에 굳어지기 전에 빨리 그 잘못을 자백하고 그것을 주의 피로 즉시 씻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내가...죄를 지었도다]라는 자백은 구원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그 자백만을 가지고는 구원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파라오의 자백은 발라암(22:34)도 했습니다. 사울(삼상15:24.30)왕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귀였던 유다 이스카리옷(27:4)도 했습니다.

 

O 그러나 그들의 자백은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구원을 가져오는 것은자신이 행한그 무엇을 자백하는 것이 아니라,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관하여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욥은 욥42:6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나를 미워하고 티끌과 재속에서 회개하나이다.”]라고 자백합니다. 이사야는 6:5절에서 [...“내게 화로다! 내가 끊어졌도다. 이는 내가 불결한 입술을 가진 사람이며, 내가 불결한 입술을 가진 백성 가운데 거하면서 내 눈으로 왕, 곧 만군의 주를 뵈었음이라.”]고 자백합니다. 파라오는 믿음도 있고, 고백도 했고, 회개까지도 했습니다.

 

 

 

O 그러나 그의 요구는 이 죽음만 이었습니다. 그래서 17절에서 [그러므로 이제 부탁하노니 나의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주 너희 하나님께 간구하여 그분께서 이 죽음만은 내게서 제거해 주시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죄와 사망과 멸망에서 혼의 구원이 아니라, 단지 지금 이 육신의 고통으로부터 구원이라는 말입니다. 질병으로부터 구원, 먹고 사는 문제로부터 구원입니다. 파라오가 원하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O 그러나 파라오가 모르고 있었던 것은 그것은 구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둘째 사망으로부터 죄와 사망과 멸망으로부터의 구원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O 둘째 사망으로부터 받은 구원이 바로 영적인 구원(2:1-8)이고, 바로 이것이 사람의 혼이 받는 완전한 구원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둘째 사망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은 사람의 몸, 육신이 구원받기 전에 일어나는 것입니다.(고전15:49-54)

 

O 그러나 파라오가 이 죽음이라고 말했을 때, 그것은 바로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땅과 곡식이 황폐해 지는 것으로부터 구원을 구했을 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19절에 [주께서 아주 강력한 서풍을 돌이켜서 메뚜기들을 쓸어다가 홍해에 몰아넣으시니 이집트의 전 지경 내에 한 마리의 메뚜기도 없더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O 다시 21-29절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뻗쳐서 이집트 땅 위에 어두움, 곧 더듬을 만한 어두움이 있게 하라.” 하시니라. 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뻗치니 짙은 어두움이 이집트 땅 전역에 삼 일 동안 있어 23 삼 일 동안 그들이 서로를 보지 못하고 자기 처소에서 아무도 일어나는 자가 없더라.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의 거처에 빛을 가졌더라. 24 파라오가 모세를 불러 말하기를 너희가 가서 주를 섬기되 너희의 양떼와 소떼는 남겨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가라.” 하니 25 모세가 말하기를 당신께서 우리에게 희생제물과 번제물도 주셔야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께 희생제를 드릴 수 있나이다. 26 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야 하리니 한 마리도 뒤에 남길 수 없나이다. 이는 우리가 그 중에서 취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섬겨야 하며 우리가 거기에 도착하기까지는 어떤 것으로 우리가 주를 섬겨야 할 것인지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더라. 27 그러나 주께서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니 그가 그들을 가게 하지 아니하더라. 28 파라오가 모세에게 말하기를 내게서 물러가고 스스로 주의하여 내 얼굴을 다시는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네가 죽으리라.” 하더라. 29 그러자 모세가 말하기를 당신께서 잘 말씀하셨나이다. 내가 다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지 아니 하리이다.” 하더라.]고 말씀합니다.

 

O 이 파라오의 요청에 따라 그를 구원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파라오는 이스라엘 자손을 가게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리고 삼일 동안 이집트 땅 전역에 칠흑 같은 어두움이 있게 되는 재앙이 임하게 되었습니다.(22). 서로가 서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두움을 가득 찼습니다. 그들은 [이 재앙을 통해 흑암의 심판](벧후2:17)을 미리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심판은 대환란 때 다시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16:10-11절에 [다섯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짐승의 자리에 쏟으니, 그의 왕국이 흑암에 싸이며 그들이 고통으로 인하여 자기 혀를 깨물고 11 자신들의 고통과 헌데로 인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모독하되 자기들의 행위는 회개치 아니하더라.]말씀하십니다. O 파라오의 현 위치는 아주 초라합니다. 그들이 믿는 최고의 이라는 , 매우 수치스럽게 되었습니다.

 

 

 

 

O 그러나 모세의 그 하나님은 물을 통제하고, 땅을 관장하고, 곤충과 동물을 다스리십니다. 더더군다나 태양계까지 통제하시고 계십니다. 파라오는 지금 전혀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지금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마실 물을 오염시키고, 물고기와 가축들을 죽이고, 농작물들을 파괴시키며, 전염병으로 몸을 괴롭게 하고, 지금은 온통 세상을 어둡게 하여 겨우 손으로 더듬게 만드는 이적에 대하여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O 23절에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의 거처에 빛을 가졌더라]고 말씀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도 자기가 거하는 거처에 을 가지고 있습니다.

 

O 그래서 5:8절에 [너희가 한때는 어두움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살전5:4-6절에[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니 그 날이 너희를 도둑같이 덮치지 못하리라.5 너희는 모두 빛의 자녀들이며 낮의 자녀들이라. 우리는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노라.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있어 정신을 차리자.]라고 말씀하십니다.

 

O 다시 파라오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드리고 판에 박힌 말을 또 합니다. 그래서 24[너희가 가서 주를 섬기되 너희의 양떼와 소떼는 남겨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가라]고 말합니다. 왕의 자존심이 말이 아닙니다. O 지금 파라오가 양떼와 소떼를 남겨두고 가라는 가장 큰 이유는 굶어 죽어가는 그들의 백성들 때문입니다. 그들의 양떼와 소떼는 이미 다 죽었기 때문입니다. O 밭에 남은 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O 그래서 26절에서 [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야 하리니 한 마리도 뒤에 남길 수 없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너무도 강력한 말씀이라서 정말 아무나 받을 수 없는 말씀입니다. 음식으로 말하면 아주 최고급 등급을 받은 쇠고기와 같은 것인데 그래서 신앙이 어린 아이는 이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해석하면 우리의 재산이 이 세상을 위해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양 새끼 한 마리라도 이 세상을 위해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O 오직 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양 새끼 한 마리까지도 사용되어야 한다는 바로 그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너무나 단호한 말씀입니다. 우리의 것이 이 세상에 남겨지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허용하시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담대히 모세는 [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야 하리니 한 마리도 뒤에 남길 수 없나이다]라고 말합니다. 모세는 파라오에게 조금도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바울도 마귀에게 조금도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5절에 [우리가 단 한 시간도 그들에게 복종하지 아니하였던 것은 복음의 진리가 너희와 함께 지속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O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4:27절에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귀에게는 틈을 보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말꼬리를 잡혀서는 안 됩니다. 마귀가 물고 늘러지려고 하는 그런 틈을 제공해서는 안 됩니다. 마귀가 공격할 수 있는 빌미를 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화가 난다고 이런 말을 하면, 나는 지금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것이고, 마귀에게 빌미를 주는 것이라고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6:10-19절에서 바울은 이 한해의 마지막 주의 예배에 우리에게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하라. 11너희는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14 그러므로 서서 진리로 너희의 허리띠를 두르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화평의 복음을 준비한 것으로 너희 발에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짐으로써 능히 너희가 악한 자의 모든 불붙은 화살을 끌 수 있을 것이라.17 또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 담대하게 복음의 신비를 알리게 하도록 기도하라.]고 말씀 합니다.

 

O 바울은 우리에게 아홉 가지를 명령합니다. 1) 전신갑옷을 입으라”(11)고 말씀합니다. 마귀와 우리의 적과 싸우려면 우리가 전신갑옷을 입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우리의 적을 알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적을 요약하면 그 성경대로 믿지 않고, 성경대로 전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의 적에 속한 자들인 것입니다. O 2) 진리로 허리띠를 두르라(14)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강한 태풍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우리는 완전 무장한 채 갑옷을 입고(딤후2:1-4),우리의 명령자이신 주의 군대의 대장과 함께 전투에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진리로 너희의 허리띠를 두르고]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들도 그가 섬기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매는 것입니다.

 

O 3)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 말씀합니다. 구원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의 흉배를 붙이라]는 말씀은, 성도들의 실천적인 행동을 명령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너희가 하나님의 의를 입었으면, 이제 그리스도인들로서, 옛 사람의 나쁜 버릇을 이제 던져 버리고, 지난날 어둠의 행실을 이제 벗어 던져 버리고, 빛의 아들로서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 앞에 부치고 다녀야할[의의 흉배]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하는 의로운 행위를 보고 상대방이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라는 말입니다. 4) 화평의 복음의 신발을 신으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디를 가든[화평의 복음]을 전파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10:15) O 5) 16절에서 믿음의 방패를 들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공격하는 마귀는 매우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0 마귀는 가난도,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무기로 사용합니다. 일가친척도 우리의 믿음을 시험할 무기로 삼습니다. O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의심하게 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무기로 삼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질병과, 고통과, 모든 고난들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마귀의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음의 방패를 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막아내지 않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O 6) 구원의 투구를 쓰라고 말씀합니다. 구원의 확신도 없는 사람이 전쟁터에 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주의 군사들은 반드시 자신의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분들은 구원의 과정을 확실하게 거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100%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여러분들이 되셔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의 투구인 것입니다.

 

O 7) 성령의 칼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그 무엇도 단 칼에 베어버릴 수 있는 칼은 오직 하나, 그것은 바로 성령의 칼 즉 하나님의 말씀뿐인 것입니다. 이 말씀의 칼이 없다면, 우리는 결코 마귀를 이길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어느 누두도 구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싸우는 싸움은 영적인 전쟁이며, 그리고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완벽한 무기는 오직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뿐인 것입니다. O 왜냐하면, 구원하시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칼에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O 8)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서 9) 담대하게 복음의 신비를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18-19)왜냐하면, 우리는 구원받은 복음의 전사들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전사인 바울은 결코 목숨을 아끼지 않고 굳게 서서 담대히 복음을 외쳤습니다.

 

0 왕 앞에서도, 자신을 신문하는 자리에서도, 자신을 변호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오직 복음만을 외쳤습니다. 바로 그 바울이 다시 우리를 향해서 [깨어 있으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기도하고]복음의 신비를 알려라, 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그리고 어떤 문제 앞에서도 비굴하게 굴지 말고 전능자 앞에서 항상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1)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고, 2) 진리로 허리띠를 두르, 3) 의의 흉배를 붙이고, 4) 화평의 복음의 신발을 신고, 5) 믿음의 방패를 들고, 6) 구원의 투구를 쓰고, 7) 성령의 칼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8)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서 9) 담대하게 복음의 신비를 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다가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님과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