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
히2:14-15절입니다.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15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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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 말씀은,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그분의 육신에 관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히브리서 2:5-8절에서 아담에게 주신 땅의 유업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실패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을 유업으로 받기 위해서는 아담처럼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이 세상으로 오셔야 함을 보았습니다.
O 그러므로 예수님을 가리켜 [인자]라고 부를 때는, 그분의 왕 되심이 강조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왕이 되시기 이전에 먼저 아담이 죄로 인하여 죽은 것처럼, 주님도 먼저 죽으셔야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땅을 유업으로 얻기 위해서는 아담이 실패했던 것을, 다시 회복하셔야 했던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가 로마서 5장에서 보는 대로, 아담 안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 죽었지만,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자] 라는 말로 주님의 인성을 말할 때, 주님의 왕 되심을 말하기 전에, 주님의 고난과 죽음과 대속을 먼저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오늘 본문 14절에 바울은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라고 말합니다. 피와 살은 예수님의 육신, 즉 인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는 그분께서는 피를 가지고 계시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는 영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피와 살을 가지셔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의 하나님의 자녀들과 똑같이 육신의 피와 살에 참여하시게 되었다]고 바울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피와 살]에 참여했다는 것은, 하나님이셨던 주님은 완전한 인간의 육체를 입으셨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O 몸에 피를 가진 자는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의 피와 살에 참여하신 예수님은 죽게 되었고, 그리고 이렇게 하시므로, 인간들을 그 죄와, 죽음의 속박에서 풀어 주시게 되신 것입니다.
O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죽음에 참여하심으로, 죽음의 세력을 가진 마귀를 멸망시키게 되신 것입니다. O 그래서 14절에서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 라고 말합니다. 물론,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신32:39절에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고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는 자가 없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 죽이는 권세를 허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악한 일이나, 재앙을 내리는 일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도구인 것입니다.
O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욥기1:12절에서 욥의 생명을 건드리지 말라고 특별히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욥의 생명에 대해 명령하시지 않았다면, 사탄은 그가 가지고 있는 죽음의 권세로, 욥의 자녀들에게 행한 것처럼, 욥도 죽였을지도 모릅니다.
O 그래서 아담이 타락하여 죽게 되었을 때, 아담은 죽음의 권세를 가진 사탄의 수하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 속으로 들어간 그 아담 안에서는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단 한 사람의 예외 없이, 모두가 죽어서 나온 자, 죽어서 태어난, 사 산자가 되는 것입니다.
O 그의 영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육도 태어나자마자 시간을 가지고 서서히 죽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아니한 사람은 살아 있으나, 그는 죽은 것입니다.
O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새로운 생명으로 죽어도 다시 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O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해서 구원에 일은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나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자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으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본문 15절에서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놓아주시려 함이니라]고 말씀 합니다. 여기서 바울은 다시, 한번, 예수님이 죽으신 것은, 죽게 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은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말씀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마귀를 멸망시키신 것 뿐 아니라, 죽음을 두려워함으로 평생을 죄와, 사망과, 멸망의 쇠 사술로 결박당한채로 마귀의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인간들을 풀어 주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O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죽은 후의 일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육신의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이 세상이라고 하는 육신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0 그러나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다음에는 어디로 가며,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으며, 그리고 그 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리스도인들은, 죄로부터 멸망으로부터 마귀의 속박으로부터 놓아 주신 분을 구주로 모시고 있기 때문에 죽음의 일로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죄로부터 마귀의 속박으로부터 멸망과 저주로부터 완전한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많은 문제와 고난을 당할지라도 결코 죽음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주가 되시고, 우리의 왕이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그리고 그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