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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 고 하신 적이 있느냐?

박종각 2022. 5. 25. 00:00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 고 하신 적이 있느냐?

                                                     히1:4-5절입니다.

 

[그는 이처럼 천사들보다 더 월등하게 되셔서 그들보다 훨씬 뛰어난 이름을 유업으로 받으셨느니라.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들 중 어느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고 하신 적이 있느냐? .]

 

                                                                   ******* * ******* * *******

 

O 히브리서의 주제는 [더 나은]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른 것들과 비교해서 더 월등한 분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시하시는 것도 이전이나, 이후의 어떤 것들보다 월등히 더, 좋은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은 오늘 본문 4절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O 그래서 [그는 이처럼 천사들보다 더 월등하게 되셔서 그들보다 훨씬 뛰어난 이름을 유업으로 받으셨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천사들보다 월등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 또한, 천사들 뿐 아니라, 모든 만물 위에 뛰어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빌2:9-10절에[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을 그에게 주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한 가지 주목 해야 할 말은, 바로 [유업]이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이 유업은 항상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재림하셔서 이 땅을 유업으로 받으시면서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천년왕국 때에 왕으로서 다스리실, 그 이름 또한, 모든 천사들의 이름보다 월등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O 다시 5절에 바울은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들 중 어느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 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며...]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시편 2:7절의 인용한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천사들은 아무도 [낳음 받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시편 2편의 내용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통치하신다는 것입니다.

 

O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서 언제 예수 그리스도를 낳으셨느냐,] 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의 시기를 놓고, 여러 해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기l장 이전에, , 영원 전에 나셨다고 말합니다.

 

 

 

O 이들은 예수님을 만들러진 신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낳았다]는 시기인 [오늘], 13장의 말씀을 들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인 부활에 적용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한 것을, 오늘 [낳았다] 말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성경적 해석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O [오늘]이라고 하는 유일한 성경적인 해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즉 예수께서 이 세상에 처음 오신 초림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한 분으로서, 성부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계셨듯이, 성자 하나님도 영원 전부터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탄생하셨다면, 그것은 육체로 태어나신 것 외에는, 어떠한 곳에도 적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지만, 인간과 같은 몸으로· 세상에 오셨을 때, 성령으로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5절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도행전 13:33절에서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말이, 부활을 언급하는 말과 함께 설명 되고 있습니다.

 

 

 

O 그것을 들어서 사람들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한 것을, 오늘 [낳았다]것에 적용하려고 합니다만, 그러나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말이, 부활을 언급하는 말과 함께 설명 되고 있다고 해서 그분이 태어났다고 말하는 [오늘]이라고 하는, 이 말이, 부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성경으로 볼 때, 역사적으로 부활한 사람들은 종종 있습니다. 나사로도 부활했고, 나인 성 과부의 아들도 부활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질적으로 다른 부활입니다. 그들은 부활을 했으나 그 부활은 영원한 부활이 아니라, 다시 죽은 부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부활했을 때 부활의 [첫 열매들]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사도행전 13:33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태어나신 [오늘]을 연결시켜서 설명한 것은, 그분의 부활이 동정녀 탄생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남자 없이 성령으로 태어나, 비록 인간의 몸을 입고, 인간과 똑같이 태어나셨을지라도, 그분은 죽음에서 부활하실 수 있다는 분이라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는 것뿐인 것입니다.

 

0 바울은 또, 5절에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 고 하신 적이 있느냐?]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삼하 7:14절의 인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삼하7장에서 다윗과 언약을 세우실 때 그에게 영원한 왕국과 그 보좌를 약속하셨습니다.이 언약은, 솔로몬에게 부분적으로 성취되었지만, 그러나 그것의 완전한 성취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왕으로 재림하실 때 다스릴 왕국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초림과 재림에 있어서도 천사들보다 [월등하시다] 는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