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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박종각 2022. 5. 22. 00:00

 

                                                         주일예배

                                                 구해 냄을 받으리라.

 

                                                       주일예배

                                             욥22:1-30절 말씀입니다.

 

0 먼저 1-5절을 보겠습니다. [그러자 테만인 엘리파스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2“현명한 사람이 자신에게 유익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이 하나님께 유익할 수 있겠느냐? 3 네가 의롭다는 것이 전능하신 분께 무슨 기쁨이 되겠느냐? 네가 네 길들을 온전하게 한다고 해서 그분께 어떤 이익이 되겠느냐? 4 그분이 네가 두려워 너를 책망하시겠느냐? 그분이 너와 함께 심판에 들어가시겠느냐? 5 네 사악함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이 끝이 없지 아니하냐?]고 말씀합니다

 

O 엘리파스가 세 번째로 다시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는 욥을 자신의 이익에만 추구하고 있는 악인으로 분류합니다.(21:15). 그래서 2절에서 엘리파스가 [현명한 사람이 자신에게 유익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이 하나님께 유익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합니다. O 다시 말하면, “현명한 사람이 자기 문제들을 아주 현명하게 처리하므로 자기에게 큰 유익이 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께도 유익이 되겠는가? 현명한 사람이 자신의 일을 매우 현명하게 잘 처리하므로 자기에게 돌아온 몫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한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께도 유익이 되겠는가?” 라는 말입니다.

 

O 또 엘리파스는 3절에서 [네가 의롭다는 것이 전능하신 분께 무슨 기쁨이 되겠느냐네가 네 길들을 온전하게 한다고 해서 그분께 어떤 이익이 되겠느냐?] 말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불의하기 보다는 의롭기를 바라시는 것은 사실이고, 우리가 옳은 길, 바른길로 가기를 바라지만, 그러나 우리가 옳은 길, 의로운 길로 걷고, 우리가 아무리 의롭다할지라도 그러나 그것이 주께 무슨 이익이 될 수 있으며 우리의 가 주 앞에서까지 의로워 질수가 있겠는가? 하는 말입니다.

 

 

 

 

O 그래서 만약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자신의 의를 내 세우며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큰 실수를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의라고 하는 것은 주 앞에서는 더러운 걸레 와 같을 뿐이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64:6절에 보면, [그러나 우리는 다 불결한 것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으며, 또 우리는 다 잎사귀처럼 시들며 우리의 죄악들은 바람처럼 우리를 옮겨갔나이다.]라고 말합니다.

 

O 이처럼 인간의 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인간의 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의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직접 나서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3:20-26절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그분 앞에 의롭게 될 육체가 없나니 이는 율법을 통해서는 죄의 깨달음이 있음이니라.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 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 서들을 통해 증거 된 것이니라. 22 곧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한 것으로 모든 자와 믿는 모든 자에게 미치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하여 그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음이라. 25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그를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가운데서 이전에 지은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그의 의를 선포하려 하심이요,26 곧 이때에 자기의 의를 선포하심은 자신도 의롭게 되시고 또한 예수를 믿는 자도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본문 1-3절에서 엘리파스가 욥에게 하는 말은, “네가 매우 현명한 사람처럼 자신을 내세우고 네가 아무리 의롭다고 떠들어봐야 결국 너는 하나님께 아무런 유익도 되지 못하는 악인아라는 그런 말입니다. 다시 4절에 엘리파스는 욥에게 [그분이 네가 두려워 너를 책망하시겠느냐? 그분이 너와 함께 심판에 들어가시겠느냐?]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너를 책망과 꾸지람으로 너를 저지 하지 않으면 네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에 그것이 염려스러워서 하나님께서 잠을 이루지 못하신다고 생각하는가이 말입니다.

 

O 사실 이 말은 전에 욥이 주님께 질문 했던 내용입니다. 그래서 13:18,22,23절에 보면 [이제, 보라, 내가 나의 주장을 제시하였나니 나는 내가 의롭게 될 줄을 아노라. 22 그런 후에 주께서 나를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대답 하리이다. 아니면 나로 말하게 하시고 주께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23 나의 죄악들과 죄들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로 나의 허물과 나의 죄를 알게 하소서.]라고 욥은 말했던 것입니다.

 

O 그래서 이 4절의 말씀은, 하나님이 너 때문에 근심스러워서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네가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줄 알고 있는데 그것은 너의 착각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너에게 아무런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너는 악인이고, 너의 사악함과 네 죄악은 끝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파스는 5절에서 [네 사악함이 크지 아니하냐네 죄악이 끝이 없지 아니하냐]고 말합니다.

 

 

 

O 다시 6-11절에 [이는 네가 까닭 없이 네 형제의 저당물을 취하고 헐벗은 자의 옷을 벗겼음이니 7 네가 곤비한 자에게 마실 물을 주지 않았고 배고픈 자에게 빵을 주지 않았도다. 8 그러나 권세 있는 자는 땅을 소유하였고 존귀한 자가 거기서 살았도다. 9 너는 과부들을 빈손으로 보냈고 아비 없는 자들의 팔을 꺾었도다. 10 그러므로 덫들이 너를 둘러 있고 갑작스런 두려움이 너를 불안하게 하며 11 또한 어두움이 너로 볼 수 없게 하고 많은 물들이 너를 덮는 도다.]라고 말씀합니다.

 

O 지금 엘리파스는 사정없이 욥을 죄인 중에 괴수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있는 말, 없는 말 할 것 없이 닥치는 대로 자신의 혓바닥 돌아가는 대로 욥을 향해 지껄이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파스가 말한 대로라면 욥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를 받고도 남을 만큼 악인중의 악인입니다.

 

O 그러나 엘리파스는 완전히 틀렸습니다. 욥을 향한 그의 말들 중에 단 한마디로 욥에게 맞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엘리파스은 욥하고는 전혀 상관도 없는 말을, 욥에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파스는 욥에게는 마치 100리나, 천리만큼이나 떨어져 있는 말을 끄집어 와서 욥에게 퍼 붙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욥은, 어떤 사람의 [저당물](6)을 잡은 적이 없습니다. 욥은, 누군가의 옷을 벗긴 적(6)도 없습니다.

 

 

 

 

O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욥을 책망하실 때 이런 죄들(38-39)에 대해 단 한 번도 욥을 책망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욥은 오히려 곤비한 자에게 물을 주었고(7). 배고픈 자에게 빵을 주었습니다.(7).이처럼 욥은 전혀 책망 받을 것이 없는 도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O 욥은, 그가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과부를 빈손으로 보내거나(9) [아비 없는 자들](31:2l) 의 팔을 꺾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욥은, 지금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인해서 고난을 당하고 핍박을 당하며 공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욥은, 의를 위하여 그리고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하면서 온갖 악한 말로 거짓되게 비난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5:11).

 

O 다시 10절에서 엘리파스는 [그러므로 덫들이 너를 둘러 있고 갑작스런 두려움이 너를 불안하게 하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시편 기자와 요나처럼(69,2:3) 욥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지금 있게 된 것은(11) 그의 악행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직접 욥의 편을 드시면서, 욥이 악하지 않다는 사실에 대해 오히려 하나님께서 증거 하셨던 것입니다.

 

O 그래서 2:3절에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종 욥을 유의해 보았느냐? 세상에 그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나니 그는 온전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피하는 자니라. 네가 나를 움직여 그를 대적하도록 하여 까닭 없이 그를 파멸시키려 하였으나 그는 아직도 그의 완전함을 굳게 붙잡고 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여기서 엘리파스는 욥에 대해서 거짓 고소자이며, 지금 그는 대적자인 사탄의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O 다시 l2-20절에[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높은 데 계시지 아니하냐? 별들의 높음을 보라, 별들이 얼마나 높이 있는지!13그러나 네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시겠느냐? 그가 어두운 구름을 통하여 심판하실 수 있겠느냐? 14짙은 구름이 그를 가리니 그가 보지 못하고 그는 하늘의 주위를 거니는 도다.’ 하는구나.15너는 악인들이 밟던 옛 길을 지켜보았느냐? 16그들은 갑자기 끊어졌고 그들의 기초는 큰물에 휩쓸려 버렸도다. 17그들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하였으니 전능하신 분께서 그들을 위하여 무엇을 하실 수 있겠느냐? 18 그러나 그분은 좋은 것으로 그들의 집을 채웠지만 악인의 계획은 내게서 멀도다. 19의인은 그것을 보고 기뻐하며 무죄한 자는 그들을 조롱하여 비웃는 도다. 20 우리의 가진 것은 끊어지지 아니하였어도 불이 그들의 남은 것을 소멸시키는 도다.]라고 말씀합니다.

 

O 엘리파스는 계속해서 욥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그는 욥을 하나님께서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을 모른다(13)”고 생각하는 어리석고 악한 사람들과, 또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 주실 수 없으면(l7) 그 즉시 하나님을 주를 떠나버리는 아주 악하고 저질적인 사람들과 같은 부류로 욥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O 다시 12-13절에 보면, 엘리파스는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높은 데 계시지 아니하냐? 별들의 높음을 보라, 별들이 얼마나 높이 있는지!]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셋째하늘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 계십니다. 별들도 높은 곳에 있습니다. 별들이 이처럼 높은 곳에 있어도 그러나 어느 때 밤하늘을 바라보면, 어떤 별은 그렇게 멀지 않는 곳에 있는 것처럼 우리 눈에 매우 가까이 보이는 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별이 보일지라도 (프록시마 센터우리), 우리가 그곳까지 가려고 한다면, 빛의 속도로 갈지라도 무려 40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O 그런데 만약, 별들 중에서도 은하계에서 가장 멀리 있는 별에게로 가려고 한다면, 빛의 속도로 가도 그곳에 도착하려면, 75, 000년을 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멀리에 있는 은하계가 무려 백만 개 이상이나 있다고 합니다. O 은하계는 2000천억 개의 항성들이 모인 별들의 무리를 말하는 것이니까, 인간들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하늘에 있는 별들의 수를 알아내기란 불가능한 것입니다.

 

O 사실 우리 인간들은 하늘에 별이 몇 개가 있는가? 하늘에 있는 별이 얼마나 높이 있는가? 하늘에는 은하계가 몇 개가 있는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 그것을 알든, 모르든 우리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O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전혀 다른 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그것들을 창조하신 주 하나님만이 중요할 뿐입니다. 그것들을 창조하신 영화로우시고 존귀하시며 전능하시고 두려우신 하나님만이 중요할 뿐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 계시지만, 그러나 그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안에 계신 다는 사실만이 중요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O 다시 15-16절에서 엘리파스는 욥에게 [너는 악인들이 밟던 옛 길을 지켜보았느냐? 16그들은 갑자기 끊어졌고 그들의 기초는 큰물에 휩쓸려 버렸도다.]라고 말합니다. 욥과 엘리파스와 빌닷과 소팔이 살던 당시 시대에는 주요 대화의 내용 중 하나는 바로 노아 때의 홍수였습니다. 그래서 엘리파스는 [너는 악인들이 밟던 옛 길을 지켜보았느냐? 16그들은 갑자기 끊어졌고 그들의 기초는 큰물에 휩쓸려 버렸도다.](15-16)라고 말합니다.

 

O 4:20절에 [야발과 유발과 투발카인]의 시대에는 분명히 모든 것이 풍요롭고 모든 것이 풍부했음으로 그들 모두는 매우 사치스럽게 살았지만,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해 주신 주를 찾고 주께 감사하며 주께 영광을 돌리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주께서는 좋은 것으로 그들의 집을 채워주셨지만 그러나 악인의 계획은 하나님의 뜻하고는 아주 멀리가 있었습니다.

 

O 그들 자신들의 풍부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하나님은 필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은 자신들이 즐거운 인생을 사는데 걸림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향해 외치는 것은 우리를 떠나소서.”였습니다. O 그래서 엘리파스는 17-18절에서 [그들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하였으니 전능하신 분께서 그들을 위하여 무엇을 하실 수 있겠느냐? 18그러나 그분은 좋은 것으로 그들의 집을 채웠지만 악인의 계획은 내게서 멀도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왜 엘리파스가 갑자기 이런 자들을 말을 꺼내는 것입니까?

 

 

 

 

O 그것은 욥을 이런 무리와 같은 부류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20절에서 엘리파스는 [우리의 가진 것은 끊어지지 아니하였어도...]라고 말합니다. 이 말속에는 그렇지만 네가 가진 것은 모두 다 끊어졌다는 말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엘리파스의 말대로 욥이 가진 것은 모두 다 끊어졌습니다. O 욥은 [양이 칠천이고 낙타가 삼천이며 소가 1000마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가 있었으며, 거기에 아주 많은 가족들이 있었습니다.(1:3) 그리고 자녀들이 열 명이나 되었습니다.(1:2) 이런 욥이기에 욥은 동방의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큰 자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양 새끼 한 마리도 남지 않고 다 없어졌습니다.

 

O 열 명의 자녀들도 없어졌습니다. 아주 많던 가족들도 다 없어졌습니다. 거기에 자신의 건강도 다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욥은 병든 거지가 되어 잿더미 위에 앉아 있습니다. O 누가 보더라도 욥은 틀림없이 저주받은 자였습니다. 욥의 모든 형편과 그의 처지를 볼 때 그는 하나님 앞에서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죄들을 진 것입니다. 여기에는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적어도 엘리파스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O 그래서 엘리파스는 욥에게 온갖 죄들을 뒤 집에 씌우면서 보라, “우리의 가진 것들은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하였지만, 그러나 네가 가진 것은 모두 다 끊어졌다는 말을 하면서 욥을 비웃고 있는 것입니다. 악인들은 자기 집에 좋은 것으로 이곳저곳을 가득히 채웠지만, 그러나 그들의 모든 것들을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의 모든 것을 소멸시켜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인과 무죄한 자(19)는 악인의 멸망한 것들을 보고 그들을 비웃는다고 말합니다.

 

 

 

 

O 그래서 엘리파스가 욥에게 하고자하는 말은 하나님께 자신들에게서 떠나라고 말했던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일이 네게도 동일하게 일어났는데도 너는 악인의 계략이 네 자신에게는 없었다고 주장하는데 도대체 너는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이냐? 는 것입니다. O 지금 네게 일어난 이 모든 것들은 오직 악인에게만 내리는 저주가 분명한데 너는 여전히 악인의 계략이 네게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너는 참으로 한심한 사람이 아니냐? 그래서 너는 네 아내가 말한 것처럼(2:9) 그저 그렇고 그런 더러운 사람이며, 하나님의 심판의 큰물이(15), 홍수 이전 사람들을(16) 뒤덮었던 것처럼, 다시 그 물이 너를 뒤덮어버려야 할 마땅한 악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엘리파스는 21-30절에서 욥을 이렇게 말합니다.

 

O 다시 21-30절에[지금 너는 그분과 친하고 맘을 편히 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22 내가 원하노니 너는 그분의 입에서 율법을 받고 그분의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23 만일 네가 전능하신 분께 돌아가면 너는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 장막에서 죄악을 멀리 제거하게 되리라.24 그러면 너는 금을 먼지처럼 오필의 금을 시내의 돌처럼 쌓으리라. 25 실로 전능하신 분께서 네 방어자가 되실 것이요, 너는 풍부한 은을 가지리라. 26 그 때에는 네가 전능하신 분 안에서 네 기쁨을 갖게 될 것이며 네 얼굴을 하나님께 들게 되리라.27 너는 그분께 네 기도를 드리리니 그분께서 네게 들으시리라. 그리하면 네가 네 서원을 갚으리라.28 네가 또한 어떤 일을 명하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질 것이요, 빛이 네 길 위에 비치리라.29 사람들이 내던져지면 너는일으킴이 있으리라.’고 말할지니라. 그분은 겸손한 사람을 구원하시리라.30 그분은 무죄한 자의 섬을 구해 내시리니 그것이 네 손의 깨끗함에 의하여 구해 냄을 받으리라.”하니라.]고 말씀합니다.

 

O 엘리파스의 이 말은, 모두 사실이고 진리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욥을 최악의 사람으로 분류해놓고 그리고 그 최악의 사람인 욥에게 주는 권고라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욥은 엘리파스가 말한 것 그 이상으로 주님을 섬기는 자였습니다. 욥은 이미 그의 친구들이 주님을 섬기는 것보다 열배나 더 잘 섬기는 사람이었고, 그들이 주님에 대해서 아는 것보다 열배나 더 주님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2I). 그리고 하나님께서 욥에게 주신 율법과 말씀이(22), 그의 마음에 가득히 축적되어 있었습니다.(I:1),

 

 

 

 

O 그뿐만 아닙니다. 불의는 욥의 장막과는 상관없이 아주 저 멀리에 있었습니다.(23), 그러기 때문에 엘리파스의 충고는 오히려 욥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는 전혀 쓸모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구절의 말씀들은 모두 교리적으로는 이스라엘에게 적용됩니다. 이들은 환란 때(32:36) 전능하신 분께로 돌이키게 되기 때문입니다.(3).

 

O 이스라엘은 이때(8:10,31:34) 불의를 버리고(23).결국 하나님에 의해(2:32) 구해냄을 받으며(30). (28)이 그들에게 비주고(2:5.10:17.58:8,10.60:1.60:3). 그들은 [금을 먼지처럼, 오필의 금을 시내의 돌처럼](24) 쌓을 것입니다. 알다시피 솔로몬의 통치(왕상10:1-10)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년왕국(왕상4:l)에서 통치하실 모형입니다.

 

O 26절에 [그 때에는 네가 전능하신 분 안에서 네 기쁨을 갖게 될 것이며 네 얼굴을 하나님께 들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11:15절을 반복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27절은, 분명히 재판관으로서의 욥의 회복을 말하고 있습니다.(욥기31).

 

 

 

 

O 다시 29절에 [사람들이 내던져지면 너는일으킴이 있으리라.’고 말할지니라. 그분은 겸손한 사람을 구원하시리라.]고 말합니다. 16:21절에 보면, [, 사람이 자기 이웃을 위하여 변호하듯이 누군가가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 변호한다면!]이라고 말합니다.

 

O 전에 욥이 다른 사람들을 변호해 주었던 것처럼(29:12) 지금 욥에게는 변호인이나 중재자가 필요합니다.(:33) 그래서 엘리파스는 욥이 옳다면(23-28) 욥은 다시 변호인으로서 행동할 수 있을 것(29;7)이며, 고난당하는 사람들은 다시 높여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29).

 

O 그리고 30절에서는 [그분은 무죄한 자의 섬을 구해 내시리니 그것이 네 손의 깨끗함에 의하여 구해 냄을 받으리라.”]고 말합니다. [무죄한 자의 섬]이라고 하는 이 말은 비유적을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17:15절에서는 물들, 구원받지 못한 인류를 나타냅니다. O 그러므로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오염되고 부패한 세상이라고 하는 그 물속에서 다시 말하면, 오염된 구원받지 못한 인간들이라고 하는 그 더러운 물속에서 고립되어 그들 가운데서 고독하고 고립된 한 섬 , 주를 찾고 주를 의지하는 사람을 찾으시고 구원하신다는 말입니다.

 

 

 

 

O 타락할 대로 타락한 세상이지만, 그러나 그 세상과 일치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 따라 외롭게 살아가는 그 성도를 하나님은 찾으시고 구해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실제적인 물들의 홍수 속에 떠다니는 하나의 무죄한 섬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 홍수전에 서로 통합되고 연합되고 오염되고 부패되어버린 인류라고 하는 썩은 물속 한 가운데에서 고립되고 분리된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O 그래서 오늘날 하나님의 능력과 그리고 하나님과 교제를 얻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사실 일종의 고립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치 오염된 물속에 있는 한 섬처럼 고립될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주께서는 이러한 한 섬을 찾아 구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그런데 주께서 오실 때가 가까이 올수록, 세상 사람들은 하나로 뭉치려고 발 부등을 칩니다. 그러나 그런 자들에게 이미 화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5:8절에 [집에 집을 붙이며 들에 들을 이어서 거할 곳이 없게 하여 땅 가운데 홀로 있으려 하는 자들에게 화로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O 다시 21-30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지금 너는 그분과 친하고 맘을 편히 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22 내가 원하노니 너는 그분의 입에서 율법을 받고 그분의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23 만일 네가 전능하신 분께 돌아가면 너는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 장막에서 죄악을 멀리 제거하게 되리라.24 그러면 너는 금을 먼지처럼 오필의 금을 시내의 돌처럼 쌓으리라. 25 실로 전능하신 분께서 네 방어자가 되실 것이요, 너는 풍부한 은을 가지리라. 26 그 때에는 네가 전능하신 분 안에서 네 기쁨을 갖게 될 것이며 네 얼굴을 하나님께 들게 되리라.27 너는 그분께 네 기도를 드리리니 그분께서 네게 들으시리라. 그리하면 네가 네 서원을 갚으리라.28 네가 또한 어떤 일을 명하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질 것이요, 빛이 네 길 위에 비치리라.29 사람들이 내던져지면 너는일으킴이 있으리라.’고 말할지니라. 그분은 겸손한 사람을 구원하시리라.30 그분은 무죄한 자의 섬을 구해 내시리니 그것이 네 손의 깨끗함에 의하여 구해 냄을 받으리라.”하니라.]고 말씀합니다.

 

 

 

O 지금 우리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께서 오실 때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은 더욱 악이 판을 치고, 사악함이 이 땅을 뒤 덮을 것이며, 악의 세력이 이 세상을 휘 젖고 다닐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은 예전보다 더욱 주님과 아주 가까이 아주 친하게 지내셔야만 합니다. 그래야 이 불안한 세상에서 여러분의 마음에 평강이 있을 것이 때문입니다.

 

O 그리고 여러분의 귀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눈으로는 말씀을 읽고 그 말씀들을 여러분의 마음에 간직하시고 그리고 그 말씀에 의지해서 마음과 정성을 다 해서 주를 믿고 신뢰하셔야 합니다. 그리하면, 주께서 이악한 세상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여러분들을 든든하게 세워 주실 것입니다.

 

O 여러분들은 주를 두려워하며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주께서 여러분들의 방패가 되어 주실 것이요, 요새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시므로 죄를 멀리하시고, 주님을 사랑하시므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며, 주님을 끝없이 신뢰 하시므로 주를 향해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주께서 여러분들의 모든 기도를 들어 주실 것이며, 모든 곳에서 구해 냄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이르켜 주시는 분이시오, 우리의 위로 자시며, 우리의 도움자시고,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주 하나님만을 믿고, 신뢰하며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살다가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