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나니...
고후11:1-4말씀입니다.
[나는 너희가 좀 어리석은 나를 용납해 주기 바라노라. 부디 나를 용납하라. 2이는 내가 경건한 질투로 너희에게 질투를 느낌이라.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나니 이는 한 순결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 3나는 뱀이 그의 간계로 이브를 속인 것같이 너희의 마음도 어떤 방법으로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만일 누가 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또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너희가 받아들이지 않은 또 다른 영을 받거나 너희가 영접하지 않은 또 다른 복음을 전파하면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 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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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절에[나는 너희가 좀 어리석은 나를 용납해 주기 바라노라. 부디 나를 용납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본문 1절의 [어리석은]이라는 말은, 사도 바울이 고후10:8절에서처럼 자기 자신에 대해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3절에서 바울은 자신에 대해 자랑할 때[내가 어리석은 자같이 말하지만]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보기에 오직 어리석은 자들만이“자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5:6절에서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좋지 아니하도다.]라고 말합니다.
0 그런데 지금 사도바울은“자신이 어리석고 좋지 않다”고 말한 바로“자랑”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린도인 들이 바울의 대적들에 의해 잘못된 길에 들어서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 잡아 주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통해서만이 자신의 사도 적 권위를 그들에게 확인시켜 줄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고후10:2절에 보면[그러나 우리가 육신에 따라 행한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람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하다고 생각하는 그 자신감으로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담대하게 되지 않기를 간구하노라]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 바울의 대적들은 바울이 육신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고후10:10절에서도 대적들은 바울은 육신적으로는 약하고 그의 언변이 하찮다고 비난합니다.
0 그들은 계속적으로 바울을 고린도인 들에게 중상모략 하고, 근거 없는 말로 바울을 헐뜯고 비난하면서 바울의 명예나 지위를 손상시키면서 바울을 해치려고 계속 속임수를 쓰며 일을 꾸미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무리들에게 아주 강력하게 경고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0 그래서 바울은 그들을 편지에서 강력하게 대했던 것처럼(고후10:11) 직접 대면할 때에도 강하게 다룰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은 고후10:18절에서, “스스로 칭찬해서는 안 된다.”고 자기가 말한 바로 일을 지금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0 물론 이 일이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가 편지에서나 직접 대할 때나 자신은 동일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고린도인 들에게 보여 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0:11절에서 [그러한 사람은 이것을 생각해야 하리니 즉 우리가 함께 있지 않을 때 편지로 말하는 것이 함께 있을 때 행동으로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0 무슨 말인가 하면,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신이 안에 있든지 밖에 있는지, 자신은 동일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안에서든, 밖에서든 주님의 종임을 입증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종이 대하는 사람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혹은 밖에 있을 때나 안에 있을 때나 동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들은 동일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사도 바울이 지금 자기 자랑하려 하는 것은, 자신을 덧보이게 할 목적으로 하는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적들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지만, 직접 대할 때는 약하고 그 언변도 하찮다.”고 말하기 때문에, 바울은 그의 편지로 대하나, 직접 대면하나 바울은 동일한 사람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0 그렇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사람들의 인정을 얻기 위해서 자신을 칭찬하고 자신을 내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으로 하여금 회심하고 돌아온 자들을 대적들이 미혹 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자기가 해서는 안 된다고 한 것 까지도 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0 12절을 보면[내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리니 이는 기회를 찾는 자들에게서 그 기회를 끊어 버림으로써]라고 말합니다. 바울을 중상하고 모략하는 이 자들이 하려는 것은, 바울을 통해서 주를 믿게 한 자들에게 거짓 교리를 주입시켜 그들을 완전히 부패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0 2절에[이는 내가 경건한 질투로 너희에게 질투를 느낌이라.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나니 이는 한 순결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내가 경건한 질투로 너희에게 질투를 느낌이라] 여기 [질투]라는 말이 나옵니다. 고후7장:9-10절에서 두 종류의 슬픔이 있는 것처럼, 질투에도 역시 두 종류가 있습니다.
0 본문 2절에서 말씀하는“질투”는, 경건하고 옳은 것입니다. 출20:5절에서 [이는 나 주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출34:14절에서 [그 이름이 질투인 주는 질투하는 하나님임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0 야고보는 약4:5절에서 [우리 안에 거하는 영이 시기할 만큼 갈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경건한 질투] 는 솔로몬의 노래에서 말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거짓 신들을 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님께서 그들에 대해 가지고 계시는 관심인 것입니다.
0 하지만, 잘못된 질투 그릇된 특성을 지닌 질투는 [인간적인 분노]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래서 잠6:34절에 [이는 질투가 남편을 분노케 할 것임이니, 복수의 날에 그가 용서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이 질투하는 이유는, 그가 고린도 교회와 그 지역 교회의 구원받은 성도들을 [한 남편] 곧 “예수 그리스도”께 정혼시켰기 때문입니다.
0 여기서 보여주는 교회의 모습은 [한 남편]에게, [정혼]한 [한 순결한 처녀]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어린 양의 신부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어린 양의 신부는 에베소서 5장에서는 [아내] 로 불리고, 그리고 고린도후서11장에서 [한 순결한 처녀]로 불리는 것입니다.
0 그런데 문제는 교회가 어떻게 해서 [한 순결한 처녀]임과 동시에, 주님의 때 묻지 않고, 그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엡5:32절에서 그것을 [위대한 신비]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그 모든 것이 신비스럽습니다. 그 [순결한 처녀]안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여성이 아닌 이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0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남성과 여성 모두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위대한 신비]인 것입니다. [신비]라고 하는 것은“믿을 수는”있지만, 그러나‘설명할’수는 없는 성경 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것은 그리스도의 신부에 대한“두 가지”서로 다른 모습입니다.
0 그 하나는, [순결한 처녀]로서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시간의 순서에 따른 연대기적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그 신부가 이곳 지상에서 약혼하여, 휴거되어 저 위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혼인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혼인식은 계19:7-9절에서 일어나게 됩니다.0 두 번째 모습은, 에베소서 5장에 있는 모습니다. 이것은“그리스도의 몸”의 현 상태에 대한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그리스도”는, 저 셋째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안에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골1:27절에 [이 신비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요, 곧 영광의 소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리고 우리들은“그리스도 안에”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5:17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주와 합한 자로서, 주와 한 몸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6:17절에[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0 또, 엡5:30절에서는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런 의미에서, 사실상 우리는 영적으로는 이미 혼인이 완료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그리스도인은 한 사람의 몸의 일부분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4:16절에 [그로부터 온몸이 각 부분의 분량 안에서의 효과적인 역사를 따라 각 마디를 통하여 공급을 받아 알맞게 결합되고 체격이 형성되어 몸을 성장시키며 사랑 안에서 몸 자체를 세워 나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0 그래서 영적으로 말해, 우리들은 현재 결혼한 상태이며, 우리의 영은 주님의 영의 일부분인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우리들은 주님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즉 우리들의 육체는 아직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0 그래서 우리들의 몸은 하늘아래 이 땅에서 날마다 늙어가며 흐트러지고 병들고 나약하고 쇠하여 가면서 우리의 몸이 구원받는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8:23절에 [그들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는, 우리들은 지금 그“순결한 처녀”로 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0 3절에 [나는 뱀이 그의 간계로 이브를 속인 것같이 너희의 마음도 어떤 방법으로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여기[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이라고 말씀 합니다. 사실 하나님의 모든 것은 극히 단순합니다. 어려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0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들으면 다 알 수 있을 만큼 쉬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도 너무나 단순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내가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묻는다면,(행16:30)우리들의 대답도 매우 간단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들에게[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고 대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0 구원의 계획이 이처럼 쉽고 간단한 것은, 구원의 사건이 갈보리 산에서 이미 끝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믿기 전에 구원을 위한 아주 복잡한 사건이 주께로부터 완벽하게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주께서 죽으심으로 이미 우리의 모든 죄 값을 치러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우리는 그것을 믿고 주를 신뢰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완벽하게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하늘나라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이와 같이 아주 단순하고 아주 쉽고 그러면서도 아주 확실한 것입니다. 0 그러나 마귀는, 우리들의 마음을 부패시켜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 함]에서 떠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0 본문 4절에 [만일 누가 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또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너희가 받아들이지 않은 또 다른 영을 받거나 너희가 영접하지 않은 또 다른 복음을 전파하면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도다.]라고 말합니다. 여기 [다른 이들]을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우리들은 [또 다른 예수], [또 다른 영] 그리고 [또 다른 복음]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0 본문 13-15절에서는 다른 사도들과 다른 천사들, 다른 사역자들이 나오는데, 이것들은 진품에 대한 사탄의 가짜 모조품들입니다. 따라서 진짜 교회가 새 예루살렘이고, 그것이 그리스도의 신부인 것과 같이, 계17장에 보면, 사탄의 신부인 또 다른 도성, 곧 또 다른 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0 그런가 하면,[주의 그리스도]외에, 또 다른 [그리스도](눅2:26,행4:26,겔28-14절)와, 또 다른 [하나님](고후4:4)이 있으며, 사탄은 자신만의 [믿음의 치유 자들](계16:14)과, 사도 적 표적들(살후2:9)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탄은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되기 위해서(사14:14) 자신만의 성경과, 목사들, 교회인들, 음악, 기도들, 경배, 제자들, 구령의 노력, 거룩한 날들, 거룩한 장소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0 우리가 우선 [또 다른 예수]를 살펴보면, 어떤 자들에게는 자신들만의 어떤 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팔려고 내놓은 온갖 종류의 [예수들]이 너무 많아 그 수를 세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라는 예수, 해방신학의 혁명적인 예수, 몰몬교 예수, 그의 모친을 통하지 않고는 그 어디도 다가갈 수 없는 카톨릭 예수, 또 산상설교의 팔복만을 인용하며 자유주의적이고 현대적인 예수, 그래서 이 세상은 이런 예수, 저런 예수로 가득 차있는 것입니다.
0 흑인들에게는 그들만의 검은 예수가 있고, 한국에는 갓 쓰고 도포 입은 예수도 있습니다. 이 건물의 3층에도 예수가 있고, 여기 6층에도“예수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예수”는 전혀 다른 예수입니다. 6층의 예수님은 킹제임스 성경에 있는 그 예수, 킹제임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바로 그 예수님이시고, 3층의 예수는 자신들이 만들어 사용하는 겉표지는 성경이라고 쓰고, 읽기는 소설로 읽는 그 소설 속에 나오는 별 볼일 없는 허깨비 예수입니다.
0 그래서 오늘날 이 세상에 있는 지상에 세워진 교회수자만큼이나, 사람들 숫자만큼이나 많은 예수가 있지만,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어떤 예수를 따르느냐가 아니라, 정말로 나는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그런 변개된 성경소설이 아닌, 더러운 인간의 손이 거치지 않은 전혀 변개되지 않은 그 [성경의]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했느냐]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또한 [또 다른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오늘 날 성령을 받았다는 사람들 중에는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단언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받은 성령은 결코 성령이 아닙니다. 오늘 날 어떤 사람들은 성령을 받았다며 괴상한 음성을 내고, 괴성을 지르고, 바닥에 쓰러져서 통제할 수 없이 경련을 일으키며 몸부림을 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성령”이 아닙니다. 그것은 더럽고 추악하고 지저분한 마귀의 영이 그를 장악한 것입니다.
0 성경은 [그 영은 주]시고(고후3:17).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의 사람이 아니]라고(롬8:9) 말씀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어떻게 받는가? 그것은 우리들이 구원받아 거듭나는 그 순간입니다. 그 순간만 성령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을 받을 때 단 한번 들어오십니다.
0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그 순간, 이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어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께서 우리 속으로 들어 오셔서 우리들을 그리스도 안으로 넣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은 우리의 몸을 성전삼고 우리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고전6:19절에 [또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의 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라.]고 말씀하십니다.0 그러므로 우리들이 알든 모르든, 우리가 구원을 받아 거듭나는 그 순간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0 그리고 그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0 그런데 그 후에, 만일 어떤 다른 영을 또 받았다면, 그것은 다른 영, 더러운 영, 거짓말하는 영, 더러움을 주고 지저분한 행동을 하게 하는 영, 사악한 짓을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게 하는 영, 주를 모독하는 온갖 짓을 다하면서도 주께서 자신과 함께 한다고 거짓을 소리치는 영이지, 결코 성령이 아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시 말하지만, 성령은 우리들이 [구원받을 때] 단 한번 우리 안으로 들어오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0 그리고 난 후에 성령에 대한 일은, 지금 내가, 내 안에 계신 그 성령으로 충만한 것이냐, 충만하지 못한 것이냐 만 있을 뿐인 것입니다. 이것으로 성령에 관한 것은 완전하게 끝이 나는 것입니다.
0 성경은 엡1:12-13절에 [이는 먼저 그리스도를 믿었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양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분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서 그분을 신뢰하였으니 또 너희가 그분을 믿고서 약속의 그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것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믿을 때 일어나는 일인 것입니다. 구원에 관해서는 이후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 없는 것입니다.
0 다시 본문 4절로 돌아가면,[또 다른 예수]와 [또 다른 영]은 물론,[또 다른 복음]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에 대해 갈라디아인 들에게 편지를 썼는데(갈1:6). 그것은 왜곡된 복음이고(갈1:7), 그것을 전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갈1:8).0 4절에 [너희가 영접하지 않은 또 다른 복음을 전파하면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 도다]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서 그들을 비꼬아 말하고 있는데, 이때 바울의 생각은 [여기 이 자들은 너희에게 영적으로 더러운 온갖 쓰레기를 먹이고 있는데도, 너희는 불평도 없이 그것을 잘도 용납 하는 도다. 분명 너희가 그렇다면 나도 용납해 줄 수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