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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박종각 2021. 10. 31. 00:00

                                                                주일예배

                                                                10월31일

 

                                                지식의 입술은 진귀한 보석이니라.

                                                           주일예배

                                                           10월31일

                                           지식의 입술은 진귀한 보석이니라.

                                               잠20:13-30절에 말씀입니다.

 

0 먼저 잠20:l3-18절을 보겠습니다.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함이라. 네 눈을 뜨라. 그리하면 네가 양식으로 배부르리라. 14 물건을 사는 자가“좋지 않다. 좋지 않다.”하여도 그가 자기 길을 가고 나면 자랑하느니라. 15 금도 있고 루비도 많으나, 지식의 입술은 진귀한 보석이니라. 16 타국인을 위한 보증으로는 그의 옷을 취하고, 타국 여인을 위한 담보로는 그를 취할지니라.17 속이고 취한 음식이 사람에게 달콤하나, 후에 그 입은 자갈로 가득 차리라. 18 모든 목적마다 의논으로 성취되나니, 훌륭한 조언으로 전쟁할지니라.] 고 말씀합니다.

 

O 13절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함이라. 네 눈을 뜨라. 그리하면 네가 양식으로 배부르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은 이제 그만 “일어나서 일을 하라 그러지 않으면 굶어죽을 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잠6:6-11절에 보면, [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길들을 살펴보고 지혜롭게 되라...오 게으른 자여, 네가 언제까지 자겠느냐? 언제 잠에서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자자하면 네 빈곤이 여행자같이 올 것이요, 네 빈궁이 강도같이 이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개미들이 여름에 양식을 마련한다는 것은, 과학자들에 의해서 입증되기도 전에,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이미 성경을 통해서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게으른 자]는, 당연히 일을 하고 있어야 할 때에 잠을 자면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 앞에 개미를 제시하시는 것입니다. O 또한, 개미들은, 각자 그 능력에 따라 일을 하지만, 개미들은 항상 조화롭게 일을 하고, 위험에 처했을 때도 뒤로 물러가는 일이 없이, 끝까지 헤쳐 나가며, 개미들은 언제 어떻게 협동하고 협력해야 할지를 알고 있는 자들이기도 합니다. 또한, 개미들은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지혜가 있어서 그 날을 위해서 미리 준비하는 매우 현명한 자들이기도 합니다.

 

 

 

O 이것이 바로 영적으로 깨어 있는“그리스도인들”의 참된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말씀에 따라 앞을 내다보고 사람들이 전혀 생각지 않은 시간에 들이 닥치는 그 일에 대하여 꾸준히 준비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마24:44절에서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O“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잠6:11절에서 [네 빈곤이 여행자같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자에게 빈곤이 온 것은, 여행을 하느라 돈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 여행자가 노상강도를 만났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강도는, 오후 내내 이 여행자를 노리고 그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O 그 사실을 여행자도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게으른 이 여행자는 거기에 아무런 대비하지 않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그냥 길바닥에 누어 잠을 잡니다. 그러다가 언뜻 눈을 떠보니, 그 때는 오후 내내 자신의 뒤를 따라오던 그 강도가 자기의 모든 것을 이미 다 가져가 버린 뒤였습니다. 그래서 [네 빈궁이 강도같이 이르리라]는 이 말은, 그런 일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에 대해 대비하지 못한 자에게 갑자기 고난과 고통과 환난이 들이닥치게 될 것에 대한 경고인 것입니다.

 

O 그가 게으른 자였지만, 그러나 지금 자신을 위협하는 징조가 자신의 뒤를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히 눈치를 채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거기에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고 있다가 당한 것입니다. 유럽의 소매치기는 아주 유명합니다. 소매치기들은 각가지 이유로 여행객들에게 접근해서 한 순간에 털어갑니다. 그래서 유럽을 (프랑스 파리, 이태리, 로마, 영국 등) 여행하는 사람들은 이 소매치기를 조심하라고 계속 경고를 받지만, 그러나 사람들 중에는 설마 유럽 사람들이 소매치기를 할까, 생각하고 방심했다가 그들에게 지갑과 돈, 여권을 다 털리는 사람들이 한 두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설마하니,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나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O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로 이 “설마” 라는 친구 때문에,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가, 졸고 있다가, 혼미한 정신으로 인생을 살아가다가, 갑자기 뒤통수 막고 아야 소리도 못하고 죽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거듭거듭 "준비하라, 깨어 있으라, 정신을 차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문제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이 주님의 경고의 말씀을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꿈같은 일이, 동화 같고,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그런 일이 설마하니, 일어나겠는가,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O 휴거! 휴거가 일어난다고! 사람이 눈 깜짝할 사이 살아져 버린다고!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날까? 얼마 있지 않아 이 땅에 무서운 대 환란이 일어난다고!, 예수님이 재림하신다고! 이 세상에서 천년 왕국이 이뤄진다고! 백보좌 심판이 있다고! 하늘나라! 새 하늘과 새 땅이 다시 창조된다고! 새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산다고! 그렇다면 그보다 더 중대한 일이 없는데도 왜 그렇게도 유명하다는 목사들은 대형교회의 목사들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말하지 않을까? 입니다. 그 이유는 이 복음을 위해서 주께서 보내신 자들이 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가 목사가 된 사람이지, 주께서 세우신 자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그런 경고는 이미 2000년 전부터 있어 왔지만, 그러나 보다시피 오늘까지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또 다시 그 경고가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진짜 그대로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여러 징조들도 계속 보여 주시지만,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징조 같은 것은 그저 우연히 일어나는 것, 자연 현상이라는 것, 그런 일들은 예전에도 있어 왔다는 것으로 치부하고 주님의 경고를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든 주님은 여전히“내가 강도같이, 도둑같이 오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사람들이“설마”라고 생각했던 바로 그 일이 갑자기 그 날이 밤에 도둑같이 덮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전5:2-4절에 [이는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고 하시면서, 하지만 준비된 자들에게는 [그 날이 너희를 도둑같이 덮치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O 14절에 [물건을 사는 자가“좋지 않다. 좋지 않다”하여도, 그가 자기 길을 가고 나면 자랑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중고차를 사겠다는 사람에게 300만원을 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사는 사람”은, 이 차는 200만원 가치도 안 된다고 말하면서, 이차에 대해서 여기저기 흠을 잡기를 시작합니다. 이 두 사람은 서로 밀고 당기다가 결국 250만원에 결정합니다. 그리고 250만원에 산 사람은 돌아가서 500만 원짜리를, 반값에 산다고 자랑한다는 말입니다.O 15절에 [금도 있고 루비도 많으나, 지식의 입술은 진귀한 보석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사방에 금과 루비가 많기 때문에 항상 금과 루비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지식의 입술]은, 항상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식의 입술은“진귀한 보석”만큼이나 드물기 때문이다“라는 말입니다.

 

O 그래서 잠8:11절에 [지혜가 루비보다 나으니 원하는 모든 것들이 그것에 비교될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지식의 입술]에 대해서, 잠5:2절에서는 [이는 너로 분별력을 갖고, 네 입술로 지식을 간직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잠15:7절에서는 [현명한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나,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그렇지 아니하니라.]고 하십니다. O 16절에 [타국인을 위한 보증으로는 그의 옷을 취하고, 타국 여인을 위한 담보로는 그를 취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잠6:1-2절에 [내 아들아, 만일 네가 네 친구를 위하여 보증을 서려고 타국인과 더불어 손뼉을 쳤다면, 2 너는 네 입의 말들로 덫에 걸렸으며, 네 입의 말들로 잡힌 것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잠17:18절에서는 [명철이 없는 자는 손뼉을 치며 그의 친구의 면전에서 보증을 서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잠11:15절에서는 [타국인을 위하여 보증을 서는 자는 피해를 당할 것이나, 보증서기를 싫어하는 자는 안전하니라.]고 말씀하십니다.그래서 16절의 말씀은 자신이 신뢰하지 못하는 어떤 사람을 위해 “보증서를 써줬다가”, 그“누군가”가 이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떠나 버리는 경우를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그 사람 자신이 그 지불에 대해 책임을 지고 “저당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O 17절에 [속이고 취한 음식이 사람에게 달콤하나, 후에 그 입은 자갈로 가득 차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잠23:3,6절에 [그의 진수성찬을 탐내지 말라. 그것들은 속이는 음식이니라. 6 악한 눈을 가진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의 진수성찬을 탐내지 말라.]고 하시면서, 욥20:12-14절에서는 [비록 죄악이 그의 입에 달고 그가 그것을 혀 밑에 감추며 13 아껴서 버리지 아니하고 입 안에 간직하고 있을지라도 14 그의 창자 속에 있는 음식이 변하여 그 안에서 독사의 쓸개즙이 되는 도다.]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17절의 말씀은, 속여서 얻은 음식은 매우 달콤할 수는 있지만(잠9:17절), 그러나 먹고 난 후에는 입에 한 움큼의 흙과 모래를 씹는 맛이 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한 마디로“하나님을 속이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갈5:7절에 [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8절에 [모든 목적마다 의논으로 성취되나니, 훌륭한 조언으로 전쟁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에서 전쟁은, 일상사의 한 부분으로 생각되었습니다.(출l5장, 삼상15장). 그래서 주님의 재림 때까지 전쟁은, 이 세상에서 일상사의 일부분이 되는 것입니다.(마24:3-20), 이 말은, 주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절대로 이 땅에 인류평화, 세계평화 같은 것은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주의 날”과 상관없는 정치적 평화를 결코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O 다시 [훌륭한 조언으로 전쟁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전쟁은 장군들에 의해서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훌륭한 조언]으로 하는 전쟁은 대개 장군들의 시각에서 장군들이 하는 전쟁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장군들은 전쟁에 있어서 아주 훌륭한 조언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련한 사람은 결코 그 [훌륭한 조언]을 받아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련한 사람에게는 그로부터“요청을 받을 때까지는 어떤 충고하지 말라”는 것입니다.19-24절에[험담하는 자처럼 돌아다니는 자는 비밀을 누설하느니라. 그러므로 입술로 아첨 떠는 자와는 사귀지 말라. 20 누구든지 자기 아버지나 자기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의 등불은 깊은 흑암 중에 꺼지리라. 21 어떤 유업은 처음에는 급히 받을 수 있으나, 그 끝은 복되지 못하리라. 22 너는“내가 악을 갚으리라.”고 말하지 말고 주를 기다리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23 상이한 저울추는 주께 가증한 것이며,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 24 사람의 걸음은 주께로부터 비롯되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고 말씀합니다. 19절에 [험담하는 자처럼 돌아다니는 자는 비밀을 누설하느니라. 그러므로 입술로 아첨 떠는 자와는 사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아첨하는 사람과 놀지 말라고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아첨꾼은, 어리석은 사람들을 부추기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선과 악을 아는 신들”처럼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첨을 잘 하는 존재는, 바로 사탄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창3:4-5절에 보면 사탄은 아첨하는 입술로 종용히 속삭이듯 이브에게 “너희가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의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되는 줄을 하나님께서 아심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O 욥은, 아첨하는 것은 오히려“자기 가정에 저주를 불러오는 것”으로 말합니다(욥17:5). 엘리후는 욥32:21-22절에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아부하는 호칭을 부친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제거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아첨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20절에 [누구든지 자기 아버지나 자기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의 등불은 깊은 흑암 중에 꺼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출21:I7절에 보면 [자기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잠l3:9절에 [의로운 자의 빛은 즐거우나,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사람 안에 있는 빛은, 그 사람의“등불”이며, 그리고 이 등불은 그의 영입니다. 그래서 20절에 말씀하시는 것은, 그 아들의 촛불이 빛나거나 아니면 꺼진 촛불에 비유되고 있는 것입니다.

 

O 21절에 [어떤 유업은 처음에는 급히 받을 수 있으나, 그 끝은 복되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눅15장에 나오는 탕자가 그랬습니다. 그는“급히 받은 유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유업은 복되지 못했고, 그래서 그 유업의 끝은“돼지우리”였습니다. 그래서 렘l7:11절에 [자고새가 알들을 품어도 부화되지 않는 것처럼 바르게 재산을 모으지 아니한 자도 그의 생애 중간에 그것들을 떠나리니 그의 종국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잠13:11) 22절에 [너는“내가 악을 갚으리라”고 말하지 말고 주를 기다리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히10:30절에서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주가 말하노라.”]고 말씀하십니다. 롬12:14-17절에는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같은 생각을 품고 높은 것들을 생각하지 말며 낮은 데 처한 사람들과 같이 하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정직한 일을 도모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O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인 조종사와 독일인 어떤 어머니 사이에 오고간 편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편지는, 미국인 조종사가 보낸 내용입니다.“존경하는 어머니, 유감스럽게도 저는 방금 어머니의 아들을 죽였습니다. 전투가 끝난 다음에 어머니 아들의 비행기 잔해 근처에 착륙해서 죽은 아들의 주머니 속에 있는 어머니의 주소를 발견했습니다. 어머니 아들은 어머니께서 원하셨던 대로 용맹스럽게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었습니다. 아들을 죽인 저를 용서하시기를 원합니다. 나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약 5개월 후에, 독일의 그 어머니에게서 회답이 왔습니다.‘사랑하는 청년에게, 나의 아들이 죽어야만 한다면 자네와 같이 훌륭한 청년의 손에 죽게 되어 기쁘네, 자네가 원한다면 독일로 와서 나의 아들이 되어 주기를 간구하네, 즉 내 아들이 잤던 곳에서 자고, 내 아들이 먹었던 곳에서 먹고, 내 아들이 상속받을 것을 상속받아 주었으면 좋겠네, 나는 자네를 용서하네.”

 

O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스테판은, 선으로 악을 이겼습니다. 그래서 행7:60절에 [무릎을 꿇고 큰소리로 부르짖기를“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는 이 말을 하고 잠드니라.]고 말합니다. O 요셉도 선으로 악을 이겼습니다. 그래서 창50:20절에 [당신들은 나에 대하여 악을 계획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선으로 계획하시어서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을 살도록 구원하시려 하셨으니,]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절대로 되돌려 주면 안 되는 유일한 빚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복수”라는 빚이라는 것입니다. 24절에 [사람의 걸음은 주께로부터 비롯되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고 말씀하십니다. 잠19:21절에서는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지만 오직 주의 권고만이 서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 말씀의 뜻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계획”이 아무리 빈틈없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그것은 결국 주 앞에서 아무 쓸모없이 될 것이고, [오직 주의 권고만이 서게 될 것이라] 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14:24절에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참된 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들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사람들이 정욕과 열정을 통제하도록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살펴보게 합니다. 참된 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의 미래를 자세하게 배울 수 있게 인도해 줍니다. 그래서“참된 지혜”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식을 나에게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방법을 아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욕망만 드러내게 할 뿐, 결코 지혜의 길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진리의 길을 혼잡하게만 할뿐인 것입니다.(잠18:1) 그러나 “오직 주의 권고만이 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세상 사람들은, 하늘나라도 없고, 지옥도 없다고 말할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눈에 보이게 재림하신다는 말을 얼마든지 조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성도의 휴거와, 주의 재림과,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천년왕국이 이뤄진다는 말에 대해서 얼마든지 비웃고 조롱할 수 있습니다.

 

 

 

O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모두“뭉쳐서”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 없이도 얼마든지 이 땅에 평화를 이룰 것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곧 어리석은 것으로 들어나게 될 것이고, 결국은 [주의 권고만이 서게 될 것] 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결국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를 떠나서는 자기의 길을 알 수 없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O 다시 25-30절에 [거룩한 것을 삼키고, 서원한 후에 살피는 자에게는 그것이 덫이니라. 26 현명한 왕은 악인들을 흩으며 그들 위에 바퀴를 굴리느니라. 27 사람의 영은 주의 촛불이라. 뱃속에 있는 모든 깊은 부분들을 살피느니라. 28 자비와 진리가 왕을 보호하며, 그의 보좌도 자비로 받들어지느니라. 29 청년들의 영광은 그들의 힘이요, 노인들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30 상처 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지워 버리나니, 매는 뱃속에 있는 깊은 부분들을 그렇게 하느니라.]고 말씀합닏자.

 

25절에 [거룩한 것을 삼키고 서원한 후에 살피는 자에게는 그것이 덫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는 누가 맹세를 하든지 그 맹세에 매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삼상14:39절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주께서 살아 계시거니와 그것이 내 아들 요나단에게 있을지라도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하더라. 그러나 온 백성 가운데 그에게 대답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맹세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회개하고, 자백하고, 피를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레5:1-11).

 

O [거룩한 것을 삼키고....]는, 하나님께 속한 것을 가져다가(마7:6)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원한 후에 살피는 자에게는 그것이 덫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하나님께서 이걸 해 주시면 저는 저걸 하겠습니다.”라고 맹세하는 사람의 경우입니다. O 이렇게 맹세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해 주시면, 맹세한 사람은, 자신이 괜히 맹세했다고 생각하기를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맹세 같은 것을 안 해도 이뤄질 것인데 괜히 맹세까지 해서 손해를 보게 되었다는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을 죽이지 않으면 굶어 죽겠다고 맹세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행23:12절에 [날이 밝자 유대인 중 몇 사람이 작당하고 저주로 맹세하여 선언하기를“바울을 죽일 때까지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한나”는 서원을 하고 그 서원을 지켰습니다.(삼상1-2장).“입다”도 그 서원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주께 서원을 하고 기꺼이 그 서원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O 27절에 [사람의 영은 주의 촛불이라. 뱃속에 있는 모든 깊은 부분들을 살피느니라.]고 하십니다. 물론, 사람에게만“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1.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래서 요4:24절에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 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 드려야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2. 마귀도 영입니다. 그래서 엡2:2-3절에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3 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들 가운데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들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3. 천사들도 영들입니다. 그래서 히1:14절에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하여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고 말씀하십니다. O 4. 동물들에게도 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3:21절에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누가 알리요?]라고 말씀하십니다.

 

5 그리고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영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2:11절에 [사람의 일을 그 사람 안에 있는 사람의 영이 아니면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영](요3:6)을, 각 개인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들, 동기들, 의도들, 상상들을 살피시는 접촉점으로 사용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뱃속에 있는 모든 깊은 부분들을 살피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고전2:12절에 보면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들에게는 이 영은, 죽어 있으며(엡2:1-7).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함, 정의, 자비, 선함, 능력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그가 설령 육신적인 사람일지라도 그러나 성령님이 함께하신 것입니다.

 

O 그래서 고후5:16-17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육신을 따라 그리스도를 알았다 해도 이제는 더 이상 그분을 그렇게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엡1:13절에 보면, 성령께서는 죄인의 영적인 눈을 여셔서 그리스도를 그 사람에게 계시하시고, 그 사람을 중생시키시고, 모든 진리로 인도하고, 안내하시며, 그리고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8절에 [자비와 진리가 왕을 보호하며, 그의 보좌도 자비로 받들어지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자비와 진리가 왕을 보호하며] 라는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교리적으로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 자비와 진리를 보이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시라는 것을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행2:25-28절에 [이는 다윗이 그에 관하여 말하기를‘내가 주를 항상 내 앞에서 미리 뵈었으니 이는 그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어 나로 요동치 못하게 하심이라.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즐거워하였고 내 혀가 기뻐하였으며 또한 나의 육체도 소망 속에 안식하리니 27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또 주의 거룩하신 분으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28 주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들을 알게 해주셨으니 주께서 나를 주의 임재하심 속에서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보좌도 자비로 받들어지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때에 바로 이 보좌에 앉으시는 것입니다(왕상10:9). 그래서 이 보좌는 재림부터 그 이후로 계속되는 영원한 주님의 보좌가 되는 것입니다(시89:4,14,29,36.44절).O 그래서 마25:31절에 [인자가 그의 영광 중에 오고, 또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와 함께 오면 그때에 그가 그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라고 말씀 하시면서, 시89:14.29절에 [주의 보좌의 처소는 정의와 공의며, 자비와 진리가 주의 얼굴 앞에 가리이다. 내가 또 그의 씨를 영원하게 할 것이며 그의 보좌도 하늘의 날들과 같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29절에 [청년들의 영광은 그들의 힘이요, 노인들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솔로몬은, 사람들이 보는 시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롬6:3-20). 왜냐하면, 청년들은 자신의 힘에서 영광을 구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렘9:23절에 [주가 이같이 말하노니 현명한 자는 자기 지혜를 자랑하지 말며 용사는 자기 힘을 자랑하지 말고 부자는 자기의 부를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의 길]에서 얻어진 것이 아닌 [백발]은, 그것은 [영광의 면류관]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잠16:31절에 [의의 길에서 얻게 된다면 흰머리는 영광의 면류관이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안에서 의의 길에서 얻어진 그리스도인의 백발은, 영적인 성숙함이며, 영적인 경험이고, 영적인 시련들이며, 영적인 환난들이고, 영적인 근심을 겪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O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의 백발은 [노인들의 아름다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 안에 있는 노인의 [힘]은, 설령 젊은 청년들에는 미치지 못할지라도, 그러나 그들의 수고의 표시는, 그들의 얼굴과, 그들의 머리와, 그들의 이마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 안에서 의의 길을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의 머리에 있는 백발이라면, 그 아름다운 흰 머리를 구지 검은 염색약으로 가려놓고 세상 사람들에게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들을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0 30절에 [상처 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지워 버리나니, 매는 뱃속에 있는 깊은 부분들을 그렇게 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병을 치유하는데 때로는 살을 째는 것, 고통스런 치료요법이 꼭 필요할 때가 있는 것처럼, 성도가 영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때로 고통스런 훈련과, 슬픔과, 고통과 눈물이 필요하기도 하다는 바로 그런 말입니다.

 

O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징계를 받고 매를 맞게 되면, 그는“하나님, 도와주세요.”,“하나님,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외치게 되는 것입니다. 주를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주를 두려워하면, 그때부터 그는 그의 삶에서 무엇인가 아주 귀한 것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의 삶이 달아 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지난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지혜의 인생길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잠9:10절에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애 속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는“주를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를 두려워하므로 죄를 멀리 하시고, 주를 사랑하시므로 말씀에 순종하시고, 주를 신뢰하시므로 끝임 없이 기도하는 지혜의 삶을 사시다가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주와 영원히 사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