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9월26일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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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느냐?
고전15:1-20절 말씀입니다.
O 먼저 본문1-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이제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았고 그 안에 선 것이라. 2 만일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을 굳게 잡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복음을 통하여 너희도 구원받은 것이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나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4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5 게바에게 보이시고 그 후에 열두 사도에게 보이신 것이라. 6 그 후에는 오백 명이 넘는 형제들에게 일시에 보이셨는데 그들 중 대부분은 지금도 살아 있으나 더러는 잠들었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O 여기 본문1-2절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이제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았고 그 안에 선 것이라. 만일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을 굳게 잡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복음을 통하여 너희도 구원받은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서 바울은[만일] [복음을]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구원받은 것이요, 헛되이 믿었다면 구원받지 못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우리를 아주 긴장하게 만듭니다. 어떤 사람이 평생 동안 예수와 함께 살았다고 할 만큼, 예수를 아주 잘 믿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을 갈수도 있다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그러나 그 대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가 헛되이 믿었다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O 그렇다면, 어떻게 믿으면 헛되게 믿는 것인가? 어떻게 믿으면 예수를 믿어도 구원하고 아무 상관도 없이 믿게 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나는 지금 잘 믿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헛되이 있고 있는 것인가? 그러나 사실은 믿는 것만 헛되이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도 헛되이 예배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15:9절에 [사람들의 계명들을 교리들로 가르치니, 그들이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요4:24절에서는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 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 드려야만 하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성경에서 가르쳐 주시는 방법대로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0 그러나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성경에서 가르쳐 주시는 방법을 따르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방법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합니다. 그러나 성경대로 하지 아니하면 그것은 모두 하나님을 헛되이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고후6:1절에서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벗어나서 자기 나름대로 예수를 믿습니까? 그것은 누가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이 평생 동안 예수를 믿으며 살아왔지만, 그러나 그가 믿는 동안, 단 한 번도 예수를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 구원은 어떻게 받는 것인가에 대해서 다시 말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전혀 들은 적도 없습니다.
O 목사들은 아침부터 저녁 늦도록 사회 지도층 인사들하고 만나서 담화를 하고, 조찬기도에 참석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모임에 참석해야 하고, 북한 동포들을 위한 모임에, 그리고 각종 세미나를 참석하기 위해서, 그리고 건강관리를 위해서 골프도 쳐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것 저런 것 하다 보면 목사는 너무 바빠서 그런 것들을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성경하고 관계없이 자기 나름대로 예수를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O 그래서 사람들은 그냥 교회에 열심히 나가고, 열심히 교회에 충성하고 봉사하며, 열심히 감사헌금 십일조 잘 내고, 또 계절마다 돌아오는 부활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또 교회건축헌금, 선교헌금 등등 수도 없이 많은 각가지 명목으로 물질을 잘 드리면 되는 줄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믿으면 아주 잘 믿는 성도라고 목사는 칭찬을 합니다. 또, 목사는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 주일예배 그리고 각종 모임 성경공부 등등 교회에 빠지지 말고 나오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이렇게 믿어야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O 하지만, 사람들은 그 목사에서 단 한 번도 믿음의 근본사항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성도들의 휴거에 대해서, 7년 대 환란에 대해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대해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천년왕국에 대해서, 백보좌 심판에 대해서,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서, 새 예루살렘에 대해서, 영원한 세계에 대해서, 성도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단 한 번도 들어 본적도 없습니다. O 어떤 사람이 그런 목사 밑에서 평생 동안을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는 집사, 권사, 장로의 직분을 받아 열심히 교회에 충성봉사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평소에 늘 생각하고 있는 것은, 나는 열심히 교회에 나가고, 열심히 교회에 충성하고 봉사하며, 열심히 감사헌금이나 십일조도 잘 내고, 부활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교회건축헌금, 선교헌금도 적지 않게 많이 드리고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 주일예배 그리고 각종 모임 성경공부 등등 교회에 모임이 있을 때는 빠지지 않고 잘 나왔으니까, 나는 당연히 구원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죽으면 분명히 하늘나라로 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9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O 그러나 그가 간 곳은 엉뚱하게도 지옥의 불구덩이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평생 동안 예수를 헛되이 믿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원통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불구덩이 지옥에 떨어져 극한 고통에 시달리던 중에 있는데 잠시 자신의 눈이 지상에서 일어나는 한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지상에서 행해지는 자신의 장례식에서 목사가 설교하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설교를 들어보니까, 심금을 울립니다. 구구절절이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그 목사는 말하기를 “지금 하늘나라에 가신 고인께서는 살아계실 때 얼마나 하나님을 잘 섬겼든지, 우리는 그를 볼 때마다 하나님께 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0 그는 예수를 믿기 시작한 후로, 한 번도 교회를 빠진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거의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충성봉사 헌신을 아끼지 아니하셨고, 그는 특히 많은 물질로 하나님을 섬겼는데, 먼저 번에 우리 교회를 건축할 때는 수십 억 원을 헌금을 하면서도 자신의 이름을 밝기는 것을 사양하시는 참으로 겸손한 분이셨습니다.
0 이제 그분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모든 소임을 이 세상에서 다 마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지금 그의 영혼은 하나님의 품에서 아주 편히 쉬고 계시면서 지금 이곳을 보고 계실 것입니다” 라고 탁월한 언변으로 자기 멋대로 혓바닥 돌아가는 대로 짓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주께 간청하는 것이 이 사람에게 가능했다면, 그는 이렇게 간청했을 것입니다. “주여, 나에게 10분 동안, 저 지상에 다녀오게 해 주십시오, 만약 주께서 그렇게 해 주시면, 나는 곧장 내 장례식장으로 가서 설교하는 저 목사의 멱살을 붙잡고, 지금 지옥의 불속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날보고 뭐 어째? 지금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품속에서 편히 쉬고 있다고? 라고 따져 묻고는 그 목사의 빰을 이리치고 저리 치겠습니다.
O 그리고 나서 내 장례식에 온 교인들에게, 여러분 내가 한마디 하는데,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지금까지 순진한 여러분들의 마음을 미혹했던 이 가증스런 사기꾼 목사 앞에 있다가 나처럼 지옥으로 떨어지지 말고, 빨리 성경대로 전하는 교회로 가십시오, 라고 소리치겠습니다.“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O 사람들이 볼 때 그렇게 잘 믿었는데, 왜 이 사람이 지금 지옥의 불구덩이에 있어야만 합니까? 왜냐하면, 거짓 목사를 만나서 일생동안은 하나님을 헛되이 믿고, 헛되이 예배하고, 헛되이 은혜 받고, 헛되이 충성봉사하고, 헛되이 연보하고, 헛되이 기도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대로 믿지 않고, 성경대로 행하지 않고, 성경대로 전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참혹한 결과만을 있을 뿐인 것입니다.
O 지금 고린도 교회의 사람들 가운데는 올바로 믿어서 구원받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복음을 헛되이 믿어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도 섞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두 부류의 사람들 모두를 향하여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소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었으며, 굳게 잡아 성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전해 준 복음을 굳게 잡지 못한 사람들은, 헛되이 믿은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그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O 그러므로 여기서“굳게 잡는다”는 말은, 손으로 붙잡는다는 말이 아니라,“마음으로 믿고 마음에 새겨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일부는, 바울이 전한 복음을 [굳게 잡지 않고] 다시 말하면, 마음으로 믿고 마음속에 깊이 새겨 두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경고가 2절 가운데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마음으로 믿고, 마음속에 굳게 잡느냐, 아니냐? 그 여부에 따라서 복음을 올바르게 믿느냐, 헛되이 믿느냐가 결정되고, 또 이에 따라, 확실하게 구원받았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O 우리들이 정말 확실하게 구원 받은 사람이라면, 우리들은 구원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확실히 알고 있었던 사람이고, 또, 무엇을 믿었던가를 마음속에 깊이 새겨 알고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분명히 [기억의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만약 구원은 받았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런데 [언제 내가 구원을 받았는가) (대광교회 성도구원의 날은, 2009년 7월 19일 오전 11시50분) [그리고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 다시 말하면, 그때 내가 어떤 절차에 의해 구원을 받았는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므로) 에 대해서 분명히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들은 자신의 구원의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런데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언제 구원을 받았는지]가 분명치 않고, 또 [어떤 절차를 통해서 구원을 받았는지]가, 확실치 않다면, 자신의 구원 자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정말로 구원을 받았다면, 우리들은 언제, 무엇을, 어떻게 믿고 구원 받았던가, 구원에 대한 성경적 조건에 합당한 절차를 거쳤는가를 기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10:9절에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이 구원에 대한 성경적 조건입니다.
O 우리들이 진정으로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나는 [주 예수]를 믿었고, [주 예수]가, 나의 구주임을 입으로 시인하였으며, 그분이 나의 죄를 위해 죽었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다시 살리심으로써 부활하셨음을 나는 믿었습니다. 그것도 머리로 믿은 것이 아니라, [마음에] 믿었습니다. 그래서 롬10:10절에[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O 나는 이것을 분명히 마음에 새겨 두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O 그리고 나는, 구원받기 위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였음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가? O 나는 구원받기 위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또 부활하셨음을 믿었으며, 그 믿음을 마음에 새겨 두고 있는가?
O 나는 구원받기 위하여 나의 그 믿음을 입으로 고백했음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확실히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그리스도의 몸”은 바로 이런 구원받은 사람들로 인해서 구성되는 것입니다. 3-4절에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나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4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라고 하십니다. 나는 확실히 구원을 받았는가?그렇다면, 무엇을 믿고 구원을 받았는가, 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정말로 구원받았다면, 나는 여기 3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믿었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복음이기 때문이요, 이것이 바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성경적으로 절대적인 구원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O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음을 나는 믿고, 그것을 내 마음에 받아들었는가? 그렇다면, 나는 구원받은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나는 구원받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었다면, 그것이 언제였던가를 기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복음을 고린도 사람들에게 전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는, 지금 이 복음을 기억조차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머리로 믿고, 지식으로 믿었지, 마음으로 믿고 마음에 새겨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O 바울은 그들에게 [이것을 믿어야 한다. 저것을 입으로 고백해야 한다]고 정확하게 [성경대로, 성경에 있는 대로] 그들에게 전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는 그것이 무엇이었던가를 기억조차 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구원받지 못한 것입니다. 복음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쉽게 말하면, 나는 내 죄 값으로 죽어야 하는데, 그러나 내 죄 값으로 나대신 다른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이 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내가 믿으면 나는 죽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믿지 못하면, 그는 죽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무서운 그 죄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죽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의 모든 사람들이 죽어 지옥으로 가는 것은 자신이 죄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죄들을 위해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기 때문에, 복음을 믿지 않기 때문에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3-4절)이것이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 복음을 전파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전파한 이 복음을 믿은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제멋대로 믿은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제시하는 대로 이 복음의 내용을 받아들이고 믿은 사람들만이 고린도 교회 내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 가운데에는 두 가지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O 첫째는,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둘째는,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복음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장사되셨으며]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심] 이 복음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셨다는 사실은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의 사실입니다. 그리고 다시 살아나신 것도 역시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의 사실입니다. 아주 철저하게 성경대로입니다. 죽으신 것도, 그리고 살아나신 것도 모두“성경대로”입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이 땅위 오신 것은 바로 이 성경에 기록된 것을 이루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요13:18절에 [...성경을 이루려는 것이라.] 다시 요19:24절에도, [...성경을 이루려 함이라.] 요19:36절에서도 [...성경을 이루려 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성경대로”하지 아니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성경대로 전하지 아니하면, 누가 무슨 말을 한다 해도 그것은 세상의 정중한 말과 세상의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려는 자의 말장난에 불과 한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오직 성경에 의해서 믿고, 성경에 의해서 전하고, 성경에 의해서 사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믿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지 않고, 성경대로 전하지도 않는 사람들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서점에 가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교과서 밖에 있는 책이나 참고서를 사서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고, 그리고 그렇게 공부를 해서 수석으로 대학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은 결단코 성경 안에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O 성경 밖에서는 하는 신앙생활은, 그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라, 단지 종교생활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종교도 인간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종교생활은 구원받는 것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종교생활은 사회생활을 좀더 품위 있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성경에 따라 실제적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밖에서의 신앙생활은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밖에는 곧바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사탄의 지대요, 사탄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벗어나서 그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 성경 밖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 성경 밖에서 설교하는 사람, 성경 밖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지금 헛된 짓을 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O 5-6절에 [게바에게 보이시고 그 후에 열두 사도에게와 그 후에는 오백 명이 넘는 형제들에게 일시에 보이셨는데 그들 중 대부분은 지금도 살아 있으나 더러는 잠들었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게바란 시몬 베드로를 말합니다. 베드로는 갈2:9절에서도 게바라고 불리고 있습니다.“반석”을 아람어로 게바라고 부릅니다.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시몬 베드로가 보았고 열두 사도들이 모두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백 명이 넘는 사람 들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O 이들이 모두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목격자들이고 증인들인 것입니다. 특히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께서는 시몬 베드로에게 특별히 나타나셨습니다. 그것은 물론, 베드로가 신약적인 구원을 상실하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베드로가 주를 세 번씩이나 부인하게 됨으로(마26:35-73) 제자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러한 베드로에게 특별히 나타나 주심으로 그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하시고자 하셨습니다.
O 막l6:7절을 보면, [그리고 너희는 가서 주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주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리니 주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곳에서 너희가 주를 보리라, ]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제자들과 베드로] 라고 말함으로써 베드로를 [제자들]과, 분리해서 부르고 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를 부인했던 당시 베드로는 제자들 속에 포함되어 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주께서는 그러한 베드로에게 특별히 나타나셔서 그에게 제자로서의 자격을 회복토록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2l장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베드로에게 반복적으로 세 번의 질문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따라 베드로도 같은 대답을 반복하게 됩니다.
O 그래서 요21:15-16절에 [그리하여 그들이 식사를 끝마쳤을 때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톨 더 사랑하느냐?, 고 하시니, 그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그러하옵니다. 주께서는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라고 하니, 주께서 말씀하지기를, 내 어린 양들을 먹이라, 고 하시니라. 주께서 그에게 두 번째로 다시 말씀하시기를,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하시니,그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그러하옵니다. 주께서는 내가 주를 자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라고 하니,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양들을 치라, 고 하시니라]말씀 하십니다. O 여기서 주께서는 베드로에게 다른 말씀은 하지 않으시고 [내 양들을 먹이라]고만 당부하심으로써 베드로에게 제자로서의 자격을 다시 회복 지켜 주셨던 것입니다.
O 다시 7-13절에 [그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고 그후에는 모든 사도에게 8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달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자 같은 나에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자요, 사도라 불리기도 적합지 못한 자니 이는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기 때문이라. 10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내가 되었고 또 내게 주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그들 모두보다 내가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그것은 내가 아니요,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우리가 그렇게 전파하니 너희가 그렇게 믿었느니라. 12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신 것이 전파되었는데도, 어찌하여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느냐? 13 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도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고 말씀합니다.
O 7-8절에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고 그 후에는 모든 사도에게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달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자 같은 나에게도 보이 셨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서 야고보는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가 아니라,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를 말합니다.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는, 주님의 형제들 가운데서 유일하게 주님을 영접하고 거듭난 사람이었습니다. O 그러나 다른 형제들은 주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요7:5절을 보면, [이는 주의 형제들까지도 주를 믿지 아니함이더라] 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른 형제들은, 거듭나지 못했지만, 야고보만은, 거듭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특별히 나타나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O 8절에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달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자 같은 나에게도 보이셨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으로 바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9절에 [나는 사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자요, 사도라 불리기도 적합지 못한 자니 이는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기 때문에 사도라 불릴 자격도 없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갈1:13절에서도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으며]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O 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말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고전10:32절에 보면,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게나 아무도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세 분류로 나눠집니다. O 하나는, 유대인, 두 번째는, 이방인, 그리고 세 번째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들은, 유대인을 향한 것이거나, 이방인을 향한 것이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오직 [하나님의 교회]가 있을 뿐입니다.
O 왜냐하면, 그리스도 몸 안에는 모두가 하나님의 교회 안에는 모두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10:32절에서 이 세상 사람들을 유대인, 이방인,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의 세 부류로 분명하게 나누고 있지만, 그러나 여기서 바울은 [몸]에 대해서는 말하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이, 곧“교회”요,“교회”가 곧,“그리스도의 몸”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 안에는 유대인도, 이방인도 없는 것입니다.“교회”는,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되어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들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바울이 여기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란, 곧 그리스도의 몸, 즉,“그리스도인”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하나님의 교회”즉,“그리스도의 몸”을 박해하였다고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10절에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내가 되었고, 또 내게 주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그들 모두보다 내가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그것은 내가 아니요,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내가 되었고]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O 바울은 [지금의 내가] 되기 위하여 다른 사도들보다 훨씬 더 수고를 많이 해야 했습니다. 사도라 불릴 자격도 없던 자신이 사도가 되기 위해서는 그들 모두보다 더 많은 수고를 함으로써 사도가 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수고하게 된 것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합니다.
O 11-12절에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우리가 그렇게 전파하니, 너희가 그렇게 믿었느니라.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신 것이 전파되었는데도, 어찌하여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느냐]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다른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파하였고, 그가 전파한 복음을 고린도 교회 사람들이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 부터 살아나신 것이 전파되었는데도 죽은 사람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겠느냐고 의심하고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믿는 것은, 곧“그리스도의 부활” 믿지 않는 것입니다.
O 13절에 [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도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고 말씀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일으켜 세워지지 않으셨다면, 사도들이 전파한 복음들은 모두가 거짓말이 되고, 우리들이 믿고 행하는 것들 가운데 몇 가지 중대한 사태가 벌어집니다.
O 다시 l4-20절에 [만일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너희의 믿음 또한 헛것이라. 15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거짓 증인들로 밝혀지리니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셨다고 증거 하였기 때문이라. 만일 죽은 자들이 정녕 살아나지 아니한다면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들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일으켜지지 못하셨으리라. 17 만일 그리스도께서 일으켜지지 못하셨다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너희 죄들 가운데 있는 것이라. 18 그렇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한 것이라.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오직 이생뿐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잠들었던 자들의 첫 열매들이 되셨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O 14절에 [만일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너희의 믿음 또한 헛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난다고 믿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도 사실로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복음을 전파한다면, 그것은 헛소리를 지껄이는 것이요, 그 소리를 듣고 믿는 사람들도 헛것을 믿는 것입니다. 역사적 사실이 거짓이라면, 그것을 믿는 믿음도 거짓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O 그러나 그분께서는 다시 살아나셨다면, 이것은 역사적인 진실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께서 살아나신 것은 역사적으로 진실입니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는 죽으셨고, 장사되었고, 또 죽은 자들로 부터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움직일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인 것입니다.
O 15-17절에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거짓 증인들로 밝혀지리니,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셨다고 증거 하였기 때문이라 만일 죽은 자들이 정녕 살아나지 아니한다면,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들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일으켜지지 못하셨으리라 만일 그리스도께서 일으켜 지지 못하셨다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너희 죄들 가운데 있는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O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면, 하나님께서도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보면, 죽은 사람들도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이나 그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는 모든 사람들은 구원받아 죄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O 18절에 [그렇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한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을 [잠든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6절에서도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잠든 사람은 반드시 깨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죽은 사람의 육신은 흙 속에 잠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혼은, 몸에서 빠져나가 주님과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다시 오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의 몸은, 모두 다시 살아나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혼과, 다시 결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때 다시 살아나는 몸은 전혀 새로운 몸이 되는 것입니다.
O 19절에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오직 이생뿐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구원받은 결과가 기껏 이 세상의 삶으로 모든 것이 끝나 버린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가장 비참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 영화를 바라다보고 살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버리고 세상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O 그런데 그 대가가 아무것도 없다면,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비참한 삶을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생뿐만 아니라 앞으로 올 세상을 바라보며 거기에 모든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복된 사람들인 것입니다.
O 20절에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잠들었던 자들의 첫 열매들이 되셨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구약 시대 이후 오늘날까지 구원받고 세상을 떠나 잠들어 있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주님께서는 제일 먼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모든 사람들이 다시 잠에서 깨어날 것을 증명해 보여 주신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날 뿐만 아니라, 영원토록 다시는 죽지 않게 되리라는 것을 증명해 보여 주신 것입니다.
O 과부의 아들도, 다시 살아났었지만 결국 죽었습니다. 나사로도 다시 살아났었지만 다시 죽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은 결국 모두 다시 죽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그리고는 영원히 다시는 죽지 않게 된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맨 처음이셨습니다.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끌려 올라갔습니다.
0 그러나 하늘로 끌려 올라간 엘리야는 이 땅에서 다시 죽게 되어 있고, 모세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계ll:7-10). 그러나 죽었다가 영원히 다시 살아난 최초의 사람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잠들었던 자들의 첫 열매들]이 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잠들었던 자들의 첫 열매들이 되신 주께서 이제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0 그러므로 성경은 너희는 깨어 있으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깨어있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골4:2절에 [꾸준히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기도에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잠자는 사람은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은 주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모두 다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0 그러나 깨어 있는 사람은, 주께서 말씀하신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다는 말은 주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기억하고, 거기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깨어 있는 사람은 재림하시는 상황, 성도가 들림 받은 상황, 이 모든 상황을 잊어버리지 않고, 주 오심의 그 상황에 맞춰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깨어 있는 사람은 주를 기다리며 소망하면서 오실자 주 예수를 바라보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땅의 소망이 아니라, 저 영원한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주님께서 속히 오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거기에 맞춰 준비하는 삶을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O 눅12:40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지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오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은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고 기도로 충만하고 복음으로 충만한 깨어 있는 삶을 살 다가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말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