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9월19일
하나님께서 그에게 정하신 유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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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그에게 정하신 유업이라.
욥20:1-29절 말씀입니다.
O 먼저 1-5절을 보겠습니다.[그러자 나아맛인 소팔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2“그러므로 내 생각이 나로 대답하게 하나니 이를 위하여 내가 서두르는 도다. 3 나를 책망하는 반격을 내가 들었으니 나의 명철의 영이 나로 대답하게 하는도다. 4 네가 예로부터 내려온 이 일을 모르느냐? 사람이 땅에 정착한 후 5 악인의 승리는 짧고 위선자의 즐거움도 잠깐뿐이라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본문 20장의 주요 주제는, 다시“악인”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우리를 다시 욥l5:20-35절의 말씀으로 뒤돌려놓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잠시 욥15:20-35절의 말씀으로 뒤돌아가서 그 말씀을 살펴보고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본문의 순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욥15:20절에 보면,“악인은, 그의 모든 날들 동안 아픔으로 고통을 당하며 압제자의 연수는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O 악인의 연수, 다시 말하면, 악인들의 수명은 숨겨져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수명에 대해서 악인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연수를 모르는 것은 “악인” 뿐만은 아닙니다. 인간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들의 연수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연수가 철저하게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인간들은 자신의 앞날에 대해서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 봐도 인간은 자신의 내일에 대해서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O 어떤 사람이 큰 죄를 짓고 사형선고를 받아 지금 감옥에 있습니다. 하지만,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있는 그 사형수은 이제 자신이 죽게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러나 언제 죽을지는 모릅니다. 오늘 죽을 수도 있고, 내일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어떤 경우에는 10년 동안이나 혹은 그보다 더 오래 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침식사를 할 때마다 나는 내일도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을지를 항상 생각합니다. O 그러면서 그 사형수는 매일매일 자신의 지난 과거를 돌아보면서 왜 자신이 그토록 어리석게 인생을 살았나 하는 것을 후회하다가 마침내 그는 그곳에서 복음을 받아드리게 되었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아 죽은 순간까지 감옥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았습니다.
O 그리고 여기에 또 하나의 사형수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감옥 밖에 있는 사형수입니다. 그렇습니다. 사형수는 감옥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감옥 밖에도 있습니다. 사실은 감옥 밖에 있는 사형수들이 감옥에 있는 사형수들 보다 수백 수천 배나 더 많습니다. 그러나 감옥 밖에 있는 이 사형수는 자신이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그 사실조차도 모르고 사는 사형수입니다. 이 사형수는 아주 큰 부자였습니다, 이 사람의 집에 있는 곳간에는 많은 곡식들과 좋은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그해 또다시 큰 풍년이 들어 아주 많은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O 자신이 사형선고를 받은 사형수라고 하는 것조차 모르고 있는 이 부자 사형수는 자신의 장래에 아주 좋은 계획을 세우기를 시작합니다.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작은 곳간들을 모두 다 헐어버리고 그보다 열배나 큰 곳간을 새로 지어서 그곳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곡식과 좋은 것들을 그곳에 쌓아놓아야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면 몇 년 동안은 아무 걱정 없이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니 이제부터는 나도 편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면서 인생을 즐기며 살아야하겠다고 말합니다.
O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이 부자는, 아주 좋지 않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그날 밤에 자신의 사형이 집행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눅12:20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에게“너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 네 혼을 네게서 앗아가리니 그러면 네가 장만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자신이 사형선고를 받은 줄도 모르고 자신의 부요함과 풍성함을 자랑하며 내일 일을 자랑하던 이 사형수는, 한 순간에 그의 모든 것이 끝장이 나고 만 것입니다.O 그래서 성경 잠27:1절에서는 내일을 자랑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너는 내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라.]고 등골이 오싹하는 경고를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내일은 숨겨져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내일 어떻게 될지를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O 그렇습니다.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설계하시는 분께서 나의 내일이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어떠하신지, 온갖 인간 군상들이 시끄럽게 떠들어 대고 악을 쓰며 싸우며 오만가지 짓들을 다 하는 인생이라고 하는 무대 위에서, 나는 내가 맡은 배역을 끝내고 언제쯤 내려와야 하는지, 그날이 내일인지, 아니면, 내 배역이 아직 다 끝나지 않아 그래도 몇 마디 대사라도, 더 하고 내려가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남아 있다면, 내가 앞으로 해야 할 대사는 어떤 대사가 남아 있는지, 우리는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교만해서는 결코 안 되는 것입니다.
O 너에게 오늘 하루밖에 없다면, 제일 먼저 너는 무엇을 할 것이냐? 라고 질문을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하고 가다가 사고가 났다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그래도 이 차는 보험에 들어 있다는 생각에 어느 정도 안심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인생에 있어 최고 단계인 아주 극한 어떤 상황을 만났을지라도 그러나 나는 절대로 안심이 되는 그 어떤 일을 확실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인가, 그 일을 확실하게 끝마쳤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고, 나중에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O 이 순서가 바뀌게 되면, 설령 오늘이 아니라, 히스키야 왕처럼 15년을 더 살도록 보장을 받고 산다 해도, 그보다 더 많은 날들 즉, 노아의 때의 사람들처럼 120년 동안을 살 수 있도록 확실하게 보장 받고 산다 할지라도 그러나 결국은 마찬가지로 그 사람은 영원한 고통의 불구덩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들에게 있어서 최우선 순위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주 하나님이십니다. 인간들이 해야 하는 일 중에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주 하나님을 만나 자신의 구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인간들에 있어서 이것보다 더 급한 일은 결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단은 살고 봐야 하기 때문에 일단은 지옥만은 면하고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해야 할 일중에서도 이 일보다 더 중요한 일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을 살려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O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거의 죽음 직전에 있습니다. 그때 마침 자신이 아는 사람이 지나 갑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죽을힘을 다해 나를 살려달라고 소리를 칩니다. 그때 지나가던 이 사람이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보니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입니다. 몇 달 전에도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애기를 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
0 안녕하십니까? 참 오래간만입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다들 어렵고 힘든 다고 하는데 하시는 사업은 잘 됩니까? 집안은 다 평안하신지요? 저번에 만날 쓸 때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하더니 요즘은 어떠십니까? 그때 식사를 잘 하시지 못한다고 하시던데, 요즘은 식사를 잘 하시지요? 이 사람은 그가 지금 물에 빠져 죽어 가고 있는데도 그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저 사람이 지금 물에 빠져 있다는 생각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O 이 사람이 이렇게 인사하고 나서 보니까, 그 사람은 벌써 죽어서 그 시체는 저 10 리 밖으로 떠내려가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지금 죄와 사망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빤히 바라보면서도,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쓸데없는 소리만 늘어놓으면서 그 사람과 저녁까지 노닥거리면서 있다가 그 집에서 저녁까지 먹고 차까지 마시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 밤에 그 사람이 심장마비로 죽어서 지금 병원 영안실에 있고, 그 혼은 지금 지옥의 불구덩이에 떨어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O 인간들에게 있어서 사는 것, 생명을 얻는 일보다 더 급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들은 무엇이 급하고, 진짜 무엇이 바쁜 일인지도 모르면서, 계속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도 지금 자신이 물에 빠져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복음을 전하다 보면 바빠서 예수를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가장먼저, 가장 빨리 해야 할 일은,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은, 가장 먼저 주 하나님께로 나와서 구원을 받아야 하고, 믿는 사람이라면, 가장먼저 주 하나님 일에 관한 것부터 한 다음에 다른 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의 바른 순서입니다. 이것이 내가 형통의 길로 가는 방법인 것입니다. O 왜냐하면, 인간의 모든 문제의 해결점은 바로 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죄인들은, 단 1초라도 가장 빨리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만나 자신의 구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생명은 숨겨져 있어 누구든지 자신의 내일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가장 빠르고, 가장 신속하게 죄인이 해야 할 일은, 최우선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구원을 받고 일단 지옥만이라도 면해놓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O 또, 욥15:21절에 보면 [그의 귀에는 무서운 소리가 있으며 그가 번영할 때에는 멸망시키는 자가 그에게 닥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악인의 귀에는 무서운 소리가 있으며 그가 번영할 때에는 멸망시키는 자가 그에게 닥치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무서운 소리”는 사28:21절의 [기이한 일]과, 그리고 마24:6절의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말합니다.O 그래서 나훔2:3-4절에 [그의 용사들의 방패가 붉게 되었고 용사들은 주홍색이 되었으며 병거들은 그의 예비의 날에 불타는 횃불과 함께 있을 것이며 전나무들은 몹시 흔들릴 것이라. 병거들은 거리에서 사납게 달리며 넓은 길에서 이리저리 헤치며 가리라. 그들은 횃불같이 보일 것이요, 그들은 번개같이 달리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 욥15:21절에서 다시 이런 전쟁이 일어나고 그리고 그로 인한 무서운 소리가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마치 느부캇넷살왕에게 닥쳤던 일과 같습니다. 느부캇넷살왕이 자신의 집 옥상에 올라가서 자신이 이루어 놓은 엄청나게 화려한 성읍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이루어 놓은 성읍이 얼마나 멋진 것인가를 자랑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4:33절에 보면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모든 지위를 박탈하시고 맙니다. 그래서 [...그가 사람들에게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고 그의 몸이 하늘의 이슬로 젖었으며 그의 머리털은 독수리의 깃털같이 자랐고 그의 손톱은 새들의 발톱과 같이 되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리고 욥15:23절에 [...그는 흑암의 날이 자기에게 가까운 줄 아느니라.]고 말합니다. "흑암의 날이 자기에게 가까운 줄 아느니라" 이것은 바로 주님의 재림을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스파냐 1:14-15절에 보면, [주의 큰 날이 가깝도다. 그 날이 가깝고도 심히 급하니, 곧 주의 날의 음성이라. 용사가 거기에서 비통하게 부르짖으리라. 그 날은 진노의 날이요, 고난과 고통의 날이며, 황폐와 황량의 날이요, 어두움과 침침함의 날이며, 구름과 짙은 흑암의 날이요,]라고 말씀 하십니다. 다시 욥15:30절에 [그가 흑암에서 떠나지 못하리니 불꽃이 그의 가지들을 말려 버릴 것이며 그분의 입김에 의하여 그가 멀리 가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악인들은 재앙을 잉태하고 허망한 것을 낳으며 그들의 배는 속임수를 준비한다, 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유혹해서 자신의 참석 인원을 늘리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단11:34절에 [...많은 사람들이 술책으로 그들에게 밀착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모두 지옥의 불길 속으로 던져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들은 바로 적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거짓말 하는 자요, 속이는 자요, 불법자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요, 그리고 허망한 것을 신뢰하도록 유혹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속지 않기 위해서는, 허망한 것을 신뢰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신을 반짝 차려야 합니다. 그래서 욥15:31절과 35절에 [속는 자로 허망한 것을 신뢰하지 말도록 할지니 이는 허망한 것이 그의 보상이 될 것임이라. 그들은 재앙을 잉태하고 허망한 것을 낳으며 그들의 배는 속임수를 준비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허망한 것을 심으면, 허망한 것을 거두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악을 꾀하면(잠6:l4,l8), 악한 것으로 열매를 맺는 것은 당연합니다. 악을 행하고 행실이 나쁜 사람이 자신의 앞길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거나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악한 것을 심어놓고 좋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그 자신의 악한 행실보다 더 악한 것입니다.
O 속이는 자는, 속이는 것을 거두고 신실한 자는 신실함을 거두게 됩니다. 재앙을 잉태했으면 허망한 것을 낳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변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고,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법칙인 것입니다. O 그래서 호10:12절에 [너희 자신에게 의로 심고 자비로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파 일구라. 이는 지금이 주를 찾을 때임이니, 그가 오셔서 너희에게 의를 비처럼 내리실 때까지라.]고 말씀 하십니다. 복음을 심으면 생명을 얻게 되고, 불의를 심으면 불의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으로 돌아와서 본문1-5절에 뒤이어 나오는 것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모두 교리적으로 적그리스도를 말하며, 실제적으로는 이 세상의 모든 악인에게 적용되고, 그리고 역사적으로는 이 구절들이 모두 지금 욥을 겨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팔은 5절에 [악인의 승리는 짧고 위선자의 즐거움도 잠깐뿐이라는 것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악인”과“위선자”는, 다시 우리를 사l4:10-l5절로 데려다 줍니다.
O 이 말씀은 우리 모두가 같이 읽어봐야 합니다. [그들 모두가 네게 일러 말하기를“너도 우리처럼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와 같이 되었느냐?”하리로다. 11 네 화려함과 네 비올들의 소리가 음부까지 끌어내려졌으니 벌레가 네 밑에 깔려 있고 벌레들이 너를 덮는도다. 12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 13 이는 네가 네 마음속에 말하기를“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가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내가 구름들의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 내가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 되리라.”하였음이라. 15그러나 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구렁의 사면에까지 끌어내려지리라. ]
O 결국 성경의 핵심 소재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며, 그리고 성경의 중심 사상은 바로 권위, 즉 보좌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통치에 대해서 사9:6절에 보면 [이는 우리에게 한 아이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음이니 정부가 그의 어깨 위에 있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경이로운 분이라, 상담자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화평의 통치자라 불리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다시 6-29절에[그의 탁월함이 하늘들까지 올라가고 그의 머리가 구름에 닿는다 해도 7 그는 자신의 똥처럼 영원히 망하리니 그를 본 사람들이 ‘그가 어디 있느냐?’ 하리라. 8 그는 꿈처럼 날아가서 다시 보이지 않을 것이요, 정녕, 그는 밤의 환상처럼 쫓겨가리라. 9 그를 본 눈도 다시는 그를 보지 못할 것이요, 그의 처소도 다시는 그를 보지 못하리라. 10 그의 자녀들이 가난한 자를 기쁘게 하려고 애쓰겠고 가난한 자의 손이 그들의 재물을 되찾으리라. O 11 그의 뼈들은 그의 젊었을 때의 죄로 가득 차겠고 그와 함께 흙 속에 누우리라. 12 비록 죄악이 그의 입에 달고 그가 그것을 혀 밑에 감추며 13 아껴서 버리지 아니하고 입 안에 간직하고 있을지라도 14 그의 창자 속에 있는 음식이 변하여 그 안에서 독사의 쓸개즙이 되는 도다. O 15 그가 재물을 삼켰으나 다시 토해 내리니 하나님께서 재물을 그의 배에서 나오게 하시리라. O 16 그가 독사의 독을 빨며 뱀의 혀가 그를 죽일 것이라. 17 그는 강들과 하수들과 꿀과 버터의 시내들을 보지 못하리라. 18 그는 그가 수고하여 얻은 것을 되돌려 주고 삼키지 못할 것이며 그의 재산에 따라 반환하리니 기뻐하지 못할 것이라. 19 이는 그가 가난한 자를 압제하고 버렸음이요, 자기가 짓지 아니한 집을 강제로 빼앗았음이라. 20 그는 실로 자기 뱃속에서 평정을 느끼지 못하며 자기가 원하는 것을 구해 내지 못할 것이라. 21 그의 음식이 조금도 남아 있지 않으므로 아무도 그의 재물을 찾지 아니하리라. 22 그가 최고로 풍족할 때에도 궁핍하게 되리니 악인의 모든 손이 그에게 임하리라. O 23 그가 배를 채우려 할 즈음에 하나님께서 그의 진노의 맹렬함을 그에게 부으시리니 그가 먹고 있을 때 그에게 진노를 비처럼 쏟으시리라. 24 그가 철제 무기에서 피하면 강철 활이 그를 뚫을 것이요, 25 그것이 뽑혀 몸에서 나오니 실로 번쩍이는 칼이 그의 쓸개에서 나오고 공포가 그에게 임하는 도다. 26 모든 암흑이 그의 비밀 장소 안에 숨겨지고 피워지지 않은 불이 그를 삼킬 것이요, 그의 장막에 남아 있는 것을 그와 함께 멸하리라. 27 하늘이 그의 죄악을 드러낼 것이요, 땅이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리라. 28 그의 집안의 융성은 떠나고 그의 재물은 그의 진노의 날에 흘러가리라. 29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악인의 몫이요, 하나님께서 그에게 정하신 유업이라.”하니라.] 고 말씀합니다.
O 6절에 [그의 탁월함이 하늘들까지 올라가고 그의 머리가 구름에 닿는다 해도]라고 말씀하십니다. 사14:14절에서, 본문의 6절을 시도한 자가 바로 "루시퍼"입니다. 그래서 사14:12절에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사14:l5절에서, 본문 7-9절로 끝을 맺습니다. 0 그래서 [그는 자신의 똥처럼 영원히 망하리니 그를 본 사람들이‘그가 어디 있느냐?’하리라. 그는 꿈처럼 날아가서 다시 보이지 않을 것이요, 정녕, 그는 밤의 환상처럼 쫓겨가리라. 그를 본 눈도 다시는 그를 보지 못할 것이요, 그의 처소도 다시는 그를 보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다시 사14:6-1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진노 가운데서 그 백성을 계속해서 매질하였고, 분노로 민족들을 치리하였던 그가 박해당하니 아무도 막지 못하는 도다. 7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니 그들이 노래를 부르는 도다. 8 정녕, 전나무와 레바논의 백향목도 너를 기뻐하여 말하기를 “네가 넘어졌으니 우리를 베러 올라오는 자가 없도다.”하는 도다. 9 아래로부터 지옥이 너로 인하여 움직여서 네가 올 때 너를 맞이하려 하는 도다. 그것이 너로 인하여 죽은 자들을 움직이니 곧 땅의 모든 지도자들이라. 또 그것이 민족들의 모든 왕들을 그들의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였도다. 10 그들 모두가 네게 일러 말하기를“너도 우리처럼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와 같이 되었느냐?”하리로다. 11 네 화려함과 네 비올들의 소리가 음부까지 끌어내려졌으니 벌레가 네 밑에 깔려 있고 벌레들이 너를 덮는 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O 10절에 [그의 자녀들이 가난한 자를 기쁘게 하려고 애쓰겠고 가난한 자의 손이 그들의 재물을 되찾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천년 왕국 끝에 이 지상에는 여전히 그의“자녀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계20:8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가서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일으키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천년왕국에서 이“자녀들”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군사 정부에서 종들이 됩니다. 그때, 천년왕국 때에는 강력하고도 절대적인 정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계2:27절에[그가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이 질그릇같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지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고 말씀하십니다.(시110편. 슥 l4:9-19). 그러나 악인들은 첫 번째 부활에서 일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천년왕국”(l7절)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O 23절에 [그가 배를 채우려 할 즈음에 하나님께서 그의 진노의 맹렬함을 그에게 부으시리니 그가 먹고 있을 때 그에게 진노를 비처럼 쏟으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민11:33절에서 [그 고기가 아직 그들의 이빨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주의 진노가 그 백성에게 대하여 격발하였으니, 주께서 심히 큰 재앙으로 그 백성을 치셨더라.] 고 설명해 주십니다. O 25절에 [그것이 뽑혀 몸에서 나오니 실로 번쩍이는 칼이 그의 쓸개에서 나오고 공포가 그에게 임하는 도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번쩍이는 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히4: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여기 25절에서 말씀하시는“번쩍이는 칼”은, 바로 히4:12절에서 나오는“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성령의 칼”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6:17절에 [또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이 칼은, 바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l9:15절에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을 밟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29절에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악인의 몫이요, 하나님께서 그에게 정하신 유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소팔은, 지금 욥을 적그리스도로, 사탄으로 몰아 부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욥을 향해“악인은, 자신의 똥처럼 영원히 망하고, 악인은, 꿈처럼 날아가 버리고, 악인의 뼈들은, 젊었을 때의 죄로 가득 차겠고, 악인의, 창자 속에 있는 음식이 변하여 그 안에서 독사의 쓸개즙이 되고, 그가 재물을 삼켰으나 다시 토해 낼 것이며, 그는 독사의 독을 빨며 뱀의 혀가 그를 죽일 것이며, 그가 수고하여 얻은 것을 되돌려 주고 삼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O 다시 소팔은,“악인은, 실로 자기 뱃속에서 평정을 느끼지 못하며 자기가 원하는 것을 구해 내지 못할 것이며, 악인이, 최고로 풍족할 때에도 궁핍하게 되리니 그가 배를 채우려 할 즈음에 하나님께서 그의 진노의 맹렬함을 그에게 부으시리니 그가 먹고 있을 때 그에게 진노를 비처럼 쏟으실 것이요, 하늘이 그의 죄악을 드러낼 것이며, 땅이 그를 대적하여 일어날 것이고, 그의 집안의 융성은 떠나고 그의 재물은 그의 진노의 날에 흘러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온 악인의 몫이요, 하나님께서 그에게 정하신 유업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욥은, 악인도 아니고, 적그리스도도 아닙니다. 그는 정직하고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참으로 진실 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나님 앞에서 매우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O 욥은, 말이나 행동에서나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욥은 하나님께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이 아니라, 주께로부터 인정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소팔이 겨냥하고 있는 욥이라고 하는 과녁은 분명히 잘못되었습니다. 그러나 소팔의 말은 분명히 맞습니다. 소팔의 말은, 그 적용의 대상이 욥이라는 데에 잘못이 있을 뿐, 그 말은 틀림이 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악인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악인이나, 그리스도인이나 그들이 받아야 할 보상을 주께로부터 받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각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유업이 있기 때문입니다. 악인은 악인 받아야 할 하나님께서 정하신 몫이 있는 것입니다.
0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유업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행20:32절에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의 말씀에 의탁하노니 그 말씀이 능히 너희를 굳게 세워 줄 것이며 또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 가운데서 너희에게 유업을 줄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엡1:14절에서는 [이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를 구속하기까지 우리의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의 영광을 찬양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또, 엡1:18-19절에 [너희의 지성의 눈을 밝히셔서 너희로 하여금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 안에 있는 그의 유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또 그의 강력한 능력의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향하신 그의 능력의 지극히 위대하심이 어떤 것인가를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골1:12절에서 [우리를 빛 가운데서 성도의 유업의 동참자가 되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원하노라.]고 말씀 하시면서, 골3:24절에서는 [이는 너희가 유업의 상을 주께로부터 받을 줄 앎이니 너희가 주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유업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주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사람으로, 여러분들의 말이나, 행동이나 삶이 주께서 복주시기에 합당한 참된 그리스도인의 참 된 모습으로 사시다가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