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조상들의 우상들을 좇아갔음이라.
7월26일(월)
겔20:21-26절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손들이 내게 반역하여 그들이 내 규례를 따라 행하지 아니하였고 내 명령들을 준수하여 행하지 아니하였으니 사람이 그것들을 행하면 그것들로 살 것이라. 그들이 내 안식일들을 더럽혔기에 내가 말하기를“내가 내 진노를 그들에게 부어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분노를 이루리라.”하였도다. 22그러나 이방의 목전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내가 내 손을 거두고 내 이름을 위하여 일하였으니 이는 내가 이방의 목전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냈음이라. 23 내가 또한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손을 들어 올려 맹세하기를“내가 그들을 이방 가운데 흩어 버리고 나라들 속에 그들을 분산시키리라.”하였으니, 24이는 그들이 내 명령들을 실행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내 규례들을 멸시하였으며 내 안식일들을 더럽혔고, 그들의 눈이 그들 조상들의 우상들을 좇아갔음이라. 25 그러므로 내가 또한 그들에게 좋지 않은 규례들과 그들이 살지 못할 명령들을 주었으며 26 내가 그들을 그들 자신의 예물들로 더럽혀 그들이 태를 연 모든 자들로 그 예물 속에서 불을 통과하게 하였으니 이는 내가 그들을 황폐케 하여 결국은 그들로 내가 주인 줄 알게 하려 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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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1-24절의 말씀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1세대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광야에서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멸하지 않고 인도함 받은 그 후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상들의 죄악을 좇았습니다.
O 출애굽 2세대가 하나님의 명령들을 어기고 하나님께 반역했던 사례는 광야 생활이 끝날 무렵 그들이 싯팀에서 모압 여인들과 음행하고 그들의 신들을 섬겼던 것으로 대표됩니다.(민25:1,2).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던 심판의 경고는 가깝게는 광야에서 죽임을 당하는 것이었고, 멀게는 장차 있게 될 민족의 분산과 이방 민족 가운데서의 극심한 박해에 관한 예고였습니다.(신28:63-66). O 이 경고는 물론 어김없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실행되었습니다.
0 가령,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에의 해서 6백만 명 이상의 유대인들이 학살되던 때, 그들은 말 그대로 “생명의 보장을 전혀 얻지 못했고,” 수없이 “번민” 했으며, “밤낮 두려워했습니다.” 민수기 26장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의 새 세대가 가문에 따라 계수 되었지만, [여푼네의 아들 칼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않았더라] (민26:65)고 성경은 말씀합니다.O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이스라엘 민족을 [진멸] 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자들이 죽임을 당했으나 늘 일부는 남기셔서 [내가 주 너희 하나님인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20절)는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O 25-26절에 [그러므로 내가 또한 그들에게 좋지 않은 규례들과 그들이 살지 못할 명령들을 주었으며 내가 그들을 그들 자신의 예물들로 더럽혀 그들이 태를 연 모든 자들로 그 예물 속에서 불을 통과하게 하였으니 이는 내가 그들을 황폐케 하여 결국은 그들로 내가 주인 줄 알게 하려 하였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반역한 이스라엘 자손을 심판하시기 위해 그들이 [살지 못할] 즉 그들 자신에게 스스로 죽음을 불러올 [좋지 않은 규례들]과 [명령들]을 주셨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단순한 “분풀이” 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우신 응보였고 타당한 보복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좋지 않은] 것들은 모두가 마귀가 주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그러나 때로는 하나님께서도 악한 사람들에게 악으로 갚아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0 우리는 이와 비슷한 말씀을 앞서14:9절에서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만일 선지자가 속아서 어떤 일을 말하였다면, 나, 주가 그 선지자를 속인 것이니 내가 내 손을 그에게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로부터 그를 멸할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하나님께서 [좋지 않은 규례들과 그들이 살지 못할 명령들을] 직접 사람들에게 주시지 않더라도, 사람들 스스로가 알아서 악한 규례들과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명령들을 만들어내어 하나님께 반역을 감행하는데,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들 자신의 악한 규례들과 그들 스스로가 만든 자멸적인 명령들 아래에 그 대로 있도록 방치해 두심으로써, 그들이 스스로 파멸하도록 “내버려 두신다” 이 사실입니다.사실 이것은 오늘날 이 시대의 모든 배교한 교회들이 단단히 유념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바울도 명백하게 경고해 둔 바가 있습니다.
0 그래서 롬1:21-25절에 [이는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께 합당 한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감사치도 아니하며 도리어 그들의 상상들이 허망 하여 지 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니 그들은 스스로 현명하다고 말하나 우둔하게 되었고 썩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의 형상과 새들과 네 발 달린 짐승들과 기어 다니는 것들과 같은 형장으로 바꾸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자기들의 마음의 정욕에 따른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어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도록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말로 바꾸어 피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음이라, 하나님은 영원토록 찬양받으실 분이로다. 아멘]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세상으로부터 속임을 당하는 일이나 하나님으로부터 속임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있어서 하나님을 더욱 신실하게 섬기므로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