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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박종각 2021. 7. 18. 00:00

                                                         주일예배

                                                          7월18일

                                                   숨길 수 없느니라.

 

                                                         주일예배

                                                         7월18일

                                                   숨길 수 없느니라.

 

                                              딤전 5:1-25절 말씀입니다.

 

0 1-7절을 보겠습니다. [나이 많은 이를 책망하지 말고 오히려 아버지처럼, 젊은 남자들은 형제처럼 권고하며 2 나이 많은 여인들은 어머니처럼, 젊은 여인들은 온전한 정결로써 자매처럼 권고하라. 3 참 과부인 과부들을 존경하라.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자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집에서 효도를 행하여 자기 부모에게 보답하는 것을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선하고 기뻐하실 만한 것이라. 5 참 과부이며 외로운 여인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밤낮 간구와 기도를 꾸준히 하지만 6 향락 속에 사는 여인은 살아 있지만 죽은 것이라. 7 이것들을 일러주어, 그들이 비난받지 않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O 본문 말씀에서는 나이든 남자들과, 나이든 여자들, 특히 과부들과 젊은 남자들과, 젊은 여자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말씀을 하십니다. O 그래서 본문 1절에 보면, [나이 많은 이를 책망하지 말고 오히려 아버지처럼...권고하며].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이든 남자가 의견을 달리할 때,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에 반대할 때, 동년배나 혹은 나이 어린 사람을 다루듯이 그들을 비난하거나 꾸짖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권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간청하고 부탁하는 마음을 보여라는 것입니다.

 

O 또, [젊은 남자들은 형제처럼](1절)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히2:12절에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교회 가운데서 주를 찬송하리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다시 2절에 [나이 많은 여인들은 어머니처럼, 젊은 여인들은 온전한 정결로써 자매처럼 권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젊은 여자들을 자매로 대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남녀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젊은 여자들을 대할 때“자매들”처럼 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O 3절에 [참 과부인 과부들을 존경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참 과부가 아닌 과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에는 과부일지라도 그러나 다시 혼인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여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7:1절에 보면, [형제들아,...율법은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주관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하시면서, 2-3절에서는 [남편이 있는 여인은 그 남편이 살아 있는 한 그에게 법으로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그녀는 그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러므로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다른 남자와 혼인하면 간음한 여인이라 불리지만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해방되므로 다른 남자와 혼인하더라도 간음한 여인이 아니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4절에 [만일 어떤 괴부에게 자녀나 자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집에서 효도를 행하여 자기 부모에게 보답하는 것을 배우게 하라]. 고 말씀합니다. 지금 바울은 지역 교회가 과부들을 돌보는 것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부를 돌볼 수 있는 친척이 있다면, 특히 자녀들이 있다면, 그들이 돌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자기 부모에게 보답하는 것을 배우게 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모가 아무 힘이 없어졌을 때, 자식들은 부모에게 그 사랑을 갚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구약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이고 또한 명령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제일먼저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들이 스스로 옷을 입을 수 없고, 스스로 먹을 수도 없고, 스스로 씻을 수도 없을 때, 항상 누군가가 자신의 곁에서 자신에게 옷을 입혀주고, 자신에게 음식을 먹어주고, 자신의 입을 닦아 주고, 자신을 씻겨주었던 분이 계셨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O 다시 5절에 [참 과부이며 외로운 여인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밤낮 간구와 기도를 꾸준히 하지만] 이라고 말씀합니다. 눅2:36-37절에 보면, [아셀 지파 파누엘의 딸인 안나라고 하는 여선지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매우 많더라. 그녀가 결혼하여 칠년을 남편과 함께 살았고, 과부가 된지 약 팔십사 년이 되었으나,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 금식과 기도로써 하나님을 섬기더라.]고 말씀하십니다. O 안나는, 결혼하여 칠년을 남편과 함께 살았고, 그리고 과부가 된지 84년을 과부로 살았지만, 그는 성전에서 밤낮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가 그렇게 한 것은“생계를 꾸려나갈”믿을 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그리했을 지도 모릅니다.

 

O 6절에 [향락 속에 사는 여인은 살아 있지만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 수많은 여인들이 다 향락 속에 빠져 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세상에 향락 속에 사는 여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향락에 빠져 화려한 겉옷을 입고, 우아하게 움직이고, 생기 있게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실상은 그는 이미 죽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러나 반대로 우리는 허물과 죄들 가운데 이미 죽었던 곳에서 살아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엡2:1,5절에 [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그가 살리셨으니,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7절에 [이것들을 일러주어, 그들이 비난받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말하는“그들”은, 과부들을 돌볼 책임이 있는 4절의 "그리스도인 가족들"을 말합니다.

 

 

 

O 다시 8-16절에[만일 누군가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다면 그는 믿음을 부인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나쁜 자니라. 과부로 명부에 올릴 수 있는 자는 육십 세 이하여서는 안 되며, 한 남자의 아내였던 여인으로서 선한 행실에 대한 좋은 평판이 있어야 하리니, 곧 자녀를 양육하였거나, 나그네들을 유숙하게 해주었거나, 성도들의 발을 씻겼거나, 고난에 처한 사람들을 구제하였거나, 모든 선한 일을 열심히 좇아 행한 사람이라야 되리라. 11 그러나 젊은 과부들은 거절하라. 이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거슬러 정욕이 강해지기 시작하면 혼인하고자 함이니 12 그들은 처음 믿음을 버렸으므로 정죄함을 받느니라. 13 그들은 게으른 데 익숙하여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게으름을 피울 뿐 아니라, 또한 수다를 떨고 말참견을 하며 마땅히 해서는 아니 되는 말을 하나니 14 그러므로 젊은 여자들은 혼인하여 아이들을 낳고 집안일을 돌보아서 대적에게 비방 받을 기회를 조금도 주지 않기를 바라노라. 15 이는 어떤 사람들이 이미 사탄을 따라 길을 잘못 들었음이라. 16 만일 어떤 믿는 남자나 여자에게 과부들이 있으면 그들로 그들을 도와주게 하여 교회에 짐을 지우지 말지니, 이는 교회가 참과부들을 도와주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O 8절에 [만일 누군가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다면 그는 믿음을 부인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나쁜 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더 나쁜 자니라”라고 말하는 사람은, 불신자나, 혹은 구원받지 못한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책임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나쁘다거나, 도덕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나쁘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도 대부분은 자신의 가족을 돌봅니다. 그리고 여기서“자기 친족”은, 그와 관계된“과부들”을 말합니다. 마땅히 자기 친족 중에 있는“자신의”과부들을 돌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O 9절에 [과부로 명부에 올릴 수 있는 자는 육십 세 이하여서는 안 되며, 한 남자의 아내였던 여인으로서]라고 말씀하십니다. 교회는 참 과부를 돌볼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과부들을 돌보기 전에, 먼저 교회가 돌볼 과부들로 합당한지에 대한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그래서 10절에서도 [선한 행실에 대한 좋은 평판이 있어야 하리니, 곧 자녀를 양육하였거나, 나그네들을 유숙하게 해주었거나, 성도들의 발을 씻겼거나, 고난에 처한 사람들을 구제하였거나, 모든 선한 일을 열심히 좇아 행한 사람이라야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발을 씻기는 것은, 나그네들에게 식사들 제공함으로 섬기는 각 개인들과 관계가 있습니다. 당시에 사람들은 주로 샌 달을 신고 다였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려 다니는 성도들의 발이 더러워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그네를 대접하고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또한 고난에 처한 성도들을 구제하는 일과 같은 모든 선한 일을 한 자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O 11-12절에 [그러나 젊은 과부들은 거절하라. 이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거슬러...혼인하고자 함이니 그들은 처음 믿음을 버렸으므로 정죄함을 받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정죄”라는 말은, 성경에서 두 가지로 적용됩니다. O 하나는, 일시적으로 정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13:2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권세 자에게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의 율례를 거역함이니 거역하는 그들은 스스로 저주를 받게 되리라.]고 하시면서 고전11:29절에 [이는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의 저주를 먹고 마시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른 하나는, 영원히 정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요5:24절에 [진실로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느니라.]고 하시면서, 막16:15-16절에서는 [또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어떤 괴부들은 혼자 지내기를“거부 합니다.”그러나 교회는 그들이 혼자 지낸다는 전제에서 그들을 돕는데, 그들은 혼자 지내겠다고 한 약속을 깨버립니다. 그래서 9절에서는 "60세 이상”이라고 그 규정을 했을 것입니다. O 그리고 12절에서 [그들은 처음 믿음을 버렸으므로 정죄함을 받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양심 안에서 받은 정죄를 의미합니다. O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돌보신다는 믿음을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처음 믿음”이라는 말은, 남편이 죽고 난 후에 가졌던 첫 번째 믿음으로, 재혼하지 않고“그대로 살겠다”고 했던 바로 그 믿음을 말합니다.(고전7:39-40). 그런데 그 믿음을 버렸으므로 정죄를 받게 된 것을 말씀합니다.

 

 

 

 

O 13절에 [그들은 게으른 데 익숙하여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게으름을 피울 뿐 아니라]. [또한 수다를 떨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잠11:13절에 [험담하는 자는 비밀을 누설하나, 신실한 영을 가진 자는 말을 숨기느니라.]고 하시면서, 잠20:19절에서도 역시 [험담하는 자처럼 돌아다니는 자는 비밀을 누설하느니라. 그러므로 입술로 아첨 떠는 자와는 사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O 왜냐하면, 이들은 마귀를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14절에서 [그러므로 젊은 여자들은 혼인하여 아이들을 낳고 집안일을 돌보아서 대적에게 비방 받을 기회를 조금도 주지 않기를 바라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젊은 여자들은, 젊은 과부들을 말합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재혼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전7:27-28절에서도 젊은 여자들에게“결혼하라”고 충고하는데 이때의 결혼은 다름 아닌“재혼”입니다.

 

O 그래서 [네가 아내에게 매여 있느냐? 그렇다면 놓이기를 구하지 말라. 네가 아내로부터 놓여 있느냐? 그렇다면 아내를 구하지 말라. 그러나 설령 네가 장가가도 죄짓는 것이 아니며 설령 처녀가 시집가도 죄짓는 것이 아니니라. 그러나 그럴 경우에는 육신에 고통이 있게 되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고 말씀하십니다.

 

 

 

O 15절에 [이는 어떤 사람들이 이미 사탄을 따라 길을 잘못 들었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탄은 처음부터 사람들로 하여금 길을 잘못 들게 하는 자입니다. 사탄이 잘 못 들게 한 그 길에는, 죽음의 덫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최초로 이 사탄의 덫에 걸려들어 길을 잘못 들어간 여자가 바로‘이브’였습니다(고후11:1-4). 본문에서“사탄을 따라”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은, 안나 처럼 행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눅2:36-37). 오히려 마귀의 입이 되고, 마귀의 도구가 되어 마귀의 일들을 하고 돌아다닌다는 것을 말합니다.

 

O 16절에 [만일 어떤 믿는 남자나 여자에게 과부들이 있으면 그들로 그들을 도와주게 하여 교회에 짐을 지우지 말지니, 이는 교회가 참 과부들을 도와주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과부들이 60세가 넘었다 하더라도 그들을 돌볼 친척들이 있다면, 친척들이 돌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O 다시 17-21절에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사람으로 여기되 특별히 말씀과 교리에 수고하는 이들에게 그리할지니라. 18 성경이 말씀하시기를“너는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고 하였고, 또“일꾼이 자기 삯을 받는 것은 합당하니라.”고 하였느니라. 19 장로에 대한 송사는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책망하여 다른 사람들도 두려워하게 하라. 21 내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택함 받은 천사들 앞에서 네게 부탁하노니, 너는 편견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파적으로 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O 17절에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장로가 잘 다스리는 것은, 1.양들을 좋은 꼴로 먹이는 것을 말합니다.(요2l:15-17,벧전5:1-4). 왜냐하면, 장로의 주된 사역은“양들을 잘 먹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O 벧전5:1-3절에 보면, [내가 너희 가운데 있는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도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또한 장차 나타나게 될 영광에 동참하게 될 자라. 2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고 돌보되 마지못하여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지 말고 준비된 마음으로 하며 3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자들을 지배하려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O 2. 자원하는 마음으로 양들을 돌보며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벧전5:1-4). 3. 양 무리를 말씀과 교리로 인도하는 것을 말합니다(요10:1-18). O 4. 양 무리의 본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O 5. 어떤 양들에 대해서는 양 무리에서 쫓아내는 것을 말합니다(고전5:13,요삼9-10). 6.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선포하는 것을 말합니다(행20:26.27). O 7,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밤낮으로 묵상하는 것을 말합니다(시l편,딤후2:15). 8. 성경을 설교하는 것을 말합니다(딤전6;3-5,17, 20-21,딤후 2:17). 9. 믿음 안에서 신비들을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딤전3:16). 이것이 바로 장로로서 잘“다스리는 자”인 것입니다. 그리고 [주 안에 있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다스리는 자에게 복종해야 합니다(히13;17).

 

O 이런 다스리는 자라면 [말씀과 교리에 수고하는 이들]이기 때문에, 그 사람 자체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하는 일들로 인해 사랑 안에서 그를 존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살전5:12-13절에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훈계하는 사람들을 알아서 13 그들의 하는 일로 인하여 사랑으로 그들을 극진히 존경하라. 너희는 서로 화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O 18절에 [성경이 말씀하시기를“너는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고 하였고, 또“일꾼이 자기 삯을 받는 것은 합당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이 말씀하시기를]이라는 이 성경은, 바로 신25:4절을 말합니다. 바울은 이런 문제를 다시 고전9:14절에서 [성전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성전에서 나오는 것을 먹고 제단을 섬기는 사람들은 제단에 있는 것으로 나누어 가진다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20절에서 [범죄 한 자들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책망하여 다른 사람들도 두려워하게 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시대, 이 명령은 지켜지기는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디모데는 이 명령을 지킬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행하는 데 있어서 편파적으로 하지 말라, 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21절에 [내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택함 받은 천사들 앞에서 네게 부탁하노니, 너는 편견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파적으로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매우 생소하고, 성경에 처음 나오는 말을 듣습니다. 그것은 바로 [택함 받은 천사들]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헬라어“에클렉톤”이라는 말은 성경에서 “선택하다”라는 말을 쓸 때 사용되던 말).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후보들 중에는 반드시 택함 받은 자들이 있고, 버림받은 자들이 있는 것처럼, 분명히“택함 받은 천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어떤 후보들 중에서 택함 받은 천사들이 있었던 것이고, 그리고 버림받은 천사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O 그리고“택함과 탈락”의 조건은, 그들의“범죄”의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 범죄의 여부에 따라서 어떤 후보들은 천사로 택함 받은 것이고, 어떤 후보들은 버림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범죄 한 천사들이 자신들의 처음 위치를 이탈한 후에(유6) 창세기 6장에서 이 땅으로 내려와 그들이 사람들의 딸들을 아내로 삼았던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창6:2절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그들이 택한 모든 자를 아내들로 삼으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어떤 천사들은 범죄 치 않음으로“택함”받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사가 되기 이전에는 그들은 천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이였기 때문입니다.

 

O 우리 그리스도인들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피로 구속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요일3:1-2절에 보면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 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 주께서는 마22:30절에서 [부활 때에는 그들은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은 천사들의 위치와 똑 같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택함 받은 천사들]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이 하나님과 온전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마침내“택함 받은 하나님의 천사들처럼”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이전 생애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얼마 후에 우리는 택함 받은 천사처럼 되는 것입니다.

 

O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피로 구속 받았다는 사실이 확증되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그리스도인들은 타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주의 피로 구속을 받은 자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타락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 중에는 앞으로 3/1일 다시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12:4절에 [그런데 그의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또 그 용이 그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삼키려고 출산하려는 그 여인 앞에 서 있더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어떤 천사들은 이미 타락해서 지옥에 던져서 흑암 속에 가두어 두신 천사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6절에 [또 자기들의 처음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주께서 영원한 사슬로 묶어 큰 날의 심판 때까지 흑암 속에 가두어 두셨느니라.]고 하시면서 벧후2:4절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조차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흑암의 사슬에 내어주어 심판 때까지 가두어 두셨으며]라고 말씀 하십니다(시82편, 창6;1-7).

 

 

 

O 다시 22-25절에 보면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며 네 자신을 정결하게 지키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앓는 질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들은 먼저 드러나서 먼저 심판으로 나아가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 뒤를 따르나니 25 이와 같이 어떤 사람들의 선행도 먼저 드러나고 그렇지 않은 자들도 숨길 수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O 22절에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며 네 자신을 정결하게 지키라.]고 하시는 이 말씀은 [죄들로부터 네 자신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죄들로부터 나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까? 죄인들과 함께 하기를 거부함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1:10절에 [내 아들아, 죄인들이 너를 유혹할지라도 동조하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고후5:14-18절). 그렇게 하므로“너는 악인들의 간계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조롱하는 자들의 자리에 앉지 말라”는 말입니다(시1:1).

 

O 23절에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앓는 질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디모데는 위장병을 ”앓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물에 포도주를 조금 타서 마시는 것을 말입니다. 바울은 수많은 기적들을 행했습니다.그래서 행19:11-1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손을 통해 비상한 기적들을 행하게 하셔서 12 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 병자에게 대기만 해도 질병이 떠나고 또한 악령들도 그들에게서 나가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여기서 바울은 디모데의 위장병을 치유해 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약을 처방을 해 주면서 약을 먹으라고 권하고 있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O 이것뿐이 아닙니다. 빌2:25-27절에 보면, “에파프로디도”는 바울의 나의 형제요, 동역자이며, 전우이고, 그리고 바울의 필요를 공급해 주는 일꾼이라고 바울은 말하지만, 그러나 이런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지만, 그러나 바울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위해 오직 주께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치유해 주시므로 슬픔 위에 슬픔을 당하지 않도록 해 주셨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O 또, 딤후4:20절에 보면,“트로피모는 몸이 아파서 밀레토에 남겨 두었느니라”고 바울은 말씀합니다. 트로피모는 바울의 사역을 돕는 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몸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바울은 그를 “밀레토”에 남겨놓고 올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바울” 자신도 몸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의사 누가는 옥에까지 같이 들어가서 바울을 간호해야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디모데”도 몸이 아팠습니다. 그는 위장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를 낳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O 대신 디모데에게 약을 복용하라고 약을 처방해 줍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바로 사도 시대가 끝났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의 “표적들과 기적들”(고후12:12)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더 이상 안수하여 “에파프로디도”나, “트로피모”나 “디모데”를 치유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풀때 그냥 물만 마시지 말고, 그 물에 포도주를 조금 타서 마시라고 약을 처방해 주는 것입니다.

 

 

 

O 24절에 [어떤 사람들의 죄들은 먼저 드러나서 먼저 심판으로 나아가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 뒤를 따르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의 심판에 대해서 두 가지로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는, 어떤 사람이 죄를 짓다가 공개적으로 잡혔다면, 그 자리에서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O 두 번째는, 죄가 후에까지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O 그러나 그 죄는 마침내 그 자신의 주인을 찾아내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는 자신의 주인을 세상에 고발하는 것입니다(욥10:14.13:27). 물론, 그가 지은 죄가, 그의 생애에서 드러나지 않을 경우도 허다하게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완전범죄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 땅에서“완전 범죄”는 많습니다. 경찰이나 검찰들이 이 세상의 범인들을 모조리 잡아 드리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떤 죄에 대해서는 범인의 흔적조차 찾을 수도 없습니다.

 

O 그러나“위에”가서는 이야기가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전12:14절에 [이는 하나님께서 선이든 악이든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임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롬2:16절에[이런 일은 하나님께서 나의 복음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들의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그 날에 있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의 죄들도 다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5:10절에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서 선이든지 악이든지 각자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죄들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완전하게 심판을 받았습니다(골1:14.롬5:l,9). 그래서 그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그는 결코 지옥은 가지 않습니다.

 

O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우리의 선이든지, 악이든지 각자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다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우리가 행한 대로 받아야 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우리가 한 없이 부끄러울 수도 있고, 한 없이 영광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O 어느 해인가 12월 25일날, 한밤중에 어떤 여관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여관은 삽시간에 불에 휩싸이고 투숙객중 대부분이 희생이 된 그런 상황에서 한 사람이 구조되어 고가 사다리에 매달려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밑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바라보며 환호하고 박수를 치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는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죽음에서 생명은 구출 받았지만, 그러나 자신은 완전히 벌거벗은 몸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면 그것은 바로 이 모습과 같은 구원이 될 것입니다.

 

 

 

 

O 계19:8절에 보면, [이제 그녀에게 허락하사 정결하고 횐 세마포를 입게 하셨으니 세마포는 성도들의 의라”]고 말씀 합니다. 여기 [세마포는 성도들의 의라]는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한 말씀으로 성도들은 결코 이 말씀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 각자‘자신의 의’를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의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음으로써 그분의 의’를 전가 받으므로 구원을 값없는 선물로 받았습니다.

 

O 그런데 문제는, 우리들이 구원받은 후에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제 구원을 받았으니 지옥은 가지 않게 되었다는 생각만 가지고, 자신의 마음대로 살게 되면, 그 사람은 아주 낭패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구원받은 날로부터는 우리의 행동 전혀 새로운 차원에서 그것이 선이든 악이든 내 앞에 쌓이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그 모든 행위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석 에 섰을 때, 불로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내 앞에 쌓여진 것들 앞으로 주님의 심판의 불이 지나갈 때 그것들이 마치 나무나, 짚으라기 처럼, 모두 다 타버리고 남은 것이 없게 될 때, 그 사람은 아주 부끄러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심판의 불이 내 앞을 지나갈 때, 주를 향한 나의 수고가 그대로 남게 되면, 우리는 그야말로 영광스러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고전3:11-15).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의를 쌓아만 한다는 것입니다.

 

 

 

O 그리고 우리가 쌓아 올린 우리의 의로 인해 거기에 충분한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이지만, 그 의로 인해서 우리는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세마포는 단순한 옷이 아니라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바로 우리가 혼인식에 입게 될 바로 흰 세마포 드레스이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계19:8절의 이 말씀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구원받은 후에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정말 신중해야 함을 지적하는 말씀으로 우리가 이 말씀에 대해서 가르침을 철저히 받지 않으면 안 될 참으로 중요한 말씀인 것입니다. 왜냐하면,‘그리스도인의 의’는, 그들이 혼인식에 입을“세마포”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이 말씀은 만약에 어떤 사람이 이 세마포를 받지 못해서 자신이“흰 세마포”을 입지 못할 때, 그는 벌거벗은 채로 다녀야 함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물론, 구원은 받아 불 못에서 영원히 사는 것보다야 천만번 좋기는 하겠지만, 그러나 벌거벗은 모습으로 영원히 다녀야 한다면, 그것은 정말 너무도 끔찍한 부끄러운 일인 것입니다. O 그래서 계16:15절에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을 받은 후, 주를 섬기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선한 일에 부하고, 착한 일에 부한 그리스도도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을 받기는 했지만, 그러나 자칫 하면 하늘나라에서 벌거벗고 다닐 위험이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바로 부끄러운 구원인 것입니다.

 

 

 

 

O 사실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저 영원한 나라를 위한 삶에 대해 너무나 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 나라에 목표를 두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단 한 시간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저 영원한 나라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아니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루하루를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의를 쌓은 삶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고후9:6-8절에 [그러나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넉넉하게 심는 자는 넉넉하게 거둔다는 것이라. 각 사람은 미리 마음속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이나 억지로는 하지 말아야 하리니 이는 하나님께서는 기쁨으로 드리는 자를 사랑하심이니라. 8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실 수 있나니 모든 것을 언제나 너희가 필요한 대로 가질 수 있게 하심으로 모든 선한 일에 넘치게 하시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25절에 [이와 같이 어떤 사람들의 선행도 먼저 드러나고 그렇지 않은 자들도 숨길 수 없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이 권면을 받아들여 실행하고 있다면, 그의 선행은 숨겨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선행에 대한 보장은 죽기 전에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마19:29). 만일 그 선행들이 이 땅에서“숨겨진다면”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는 절대로 숨겨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고전3;10-15). 그래서 나쁜 것뿐만 아니라 옳은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악을 행하므로 악이 들어나게 되는 치욕적인 삶이 아니라, 생명을 구해내는 선행을 통해서 품위 있고 화평하고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시다가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