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증한 짓들로 인하여 울부짖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하라.
5월5일(수)
겔9:4-5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성읍 중간을 통과하라. 예루살렘 중간을 통과하여 그 가운데서 행해지는 모든 가증한 짓들로 인하여 탄식하고 울부짖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하라.”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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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너는 성읍 중간을 통과하라 예루살렘 중간을 통과하여 그 가운데서 행해지는 모든 가증한 짓들로 인하여 탄식하고 울부짖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하라] 고 하십니다. O 대 환란 시대의 [짐승]도 사람들의 이마나 손에 표를 합니다. 그래서 계13:16-18절에 보면, 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도 물건을 사거나 팔수가 없어 꼼짝없이 굶어 죽게 됩니다.
0 그러나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하십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가증한 범죄에 가담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에 대해서 [탄식하고 울부짖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모면하고 구제될 것입니다. 이것은 대 환란 기간에 있게 될 일을 나타내는 모습입니다.O 단12:1절 말씀을 보면 [“그때에 미카엘이 일어서리니, 이는 네 백성의 자손을 위하여 일어서는 위대한 통치자라. 또 고난의 때가 있으리니, 그것은 민족이 생긴 이래로 그 때까지 결코 없었던 것이라. 그 때에 네 백성이 구제될 것이니, 곧 그 책에 기록되어 발견될 모든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0 다니엘 12장은 대 환란에 대한 유명한 예언의 장입니다. 다니엘 12장에서 보듯이 대 환란 기간에 [구제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장으로 이마에 표를 받는 장면이 요한계시록에 나옵니다.그래서 계7:2-3절을 보면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가 동쪽에서 올라오는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장을 가지고 있더라. 그가 땅과 바다를 손상시킬 권세를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음성으로 소리질러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인 그들의 이마에 인장으로 표시할 때까지 땅이나 바다나 또는 나무들을 손상시키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씀합니다.
O 또 계9:4절을 보면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땅의 풀이나 또 어떤 푸른 것이나 어떤 나무도 해치지 말고 다만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장으로 표시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치라고 하더라.] 또, 계14:1절에, [또 내가 쳐다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 산 위에 서 있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 명이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더라.] 고 말씀하십니다.
O 결국 대 환란 기간 동안에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과, 짐승에게 속한 자들이 확연히 구별되는데, 그것은 이마에 누구의 표를 받았느냐에 따라, 한 그룹은 하늘을, 다른 한 그룹은 불 못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O [너는 성읍 중간을 통과하라 예루살렘 중간을 통과하여 그 가운데서 행해지는 모든 가증한 것들로 인하여 탄식하고 울부짖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하라] 우리는 이 말씀에서 두 가지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0 그 하나는, 세상이 온통 가증한 것들로 가득 차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탄식하고 울부짖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는 아주 놀라운 그림이고, 또 하나는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결코 모르는 체하지 않으시고 천사를 시켜 일일이 이마에 표를 써 주시는 장면입니다.O 더욱 놀라운 것은 [잉크 통]을 옆구리에 찬 천사가 이런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데, 은밀한 뒷골목이나 지하실이나 비밀동굴 같은 데를 뒤지는 게 아니라 [성읍 중간을 통과] 하여 찾습니다. 그들이 숨어사는 곳이 아니라, 가증한 것들이 횡행하는 도심 한 복판에서 탄식하며 울부짖고 있는 것이야말로 죽음을 각오한 사람들입니다.
0 탄식하고 울부짖되, 제 목숨만 건지려고 남의 눈치를 보면서 숨어사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용기 있는 사람들이요, 담대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부정적으로]대하고, 공공연하게 [비판]하며, 탄식하고 울부짖는 바람에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고 지탄받고 조롱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옳았던 사람들은 이들이었고 잘못된 것은 세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들을 모른 체 하실 리가 없는 것입니다.
O 성경에는 각기 의미가 다른 몇 가지 [표]들이 말씀 하시고 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5:17절에서 [이제부터는 아무도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나는 내 몸에 주 예수의 표들을 지녔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채찍으로 맞고 몽둥이로 맞고 돌로 맞은 자국으로서 바울은 이것을 [주 예수의 표들]이라고 일컫는 것입니다.
O 바울은 채찍으로 195대를 맞았고, 몽둥이로 세 번 맞았으며 한 번은 돌로 맞았습니다.(고후11:24) 바울은 손에 못 자국은 없었습니다. 그가 십자가 처형을 당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의 몸에 지녔던 [주 예수의 표들]은 실제로 그 몸에 상처투성이의 자국들로 신체적인 [표들]이었던 것입니다.바울은 또 [영적인 표]를 갖고 있었는데,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난 모든 사람들이 받게 되는 표로서 성령 안에서 새로 태어난 사람만이 받는 [출생의 표]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인장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표가 바로 저와 여러분들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는 이 대 환란이 있기 전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들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순간까지 우리는 이 하나님의 심판과 주 오심을 전파하는 삶을 살다가 그날에 들림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