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모든 가증한 일로 네게 보응하리라.
4월 19일(월)
겔7:7-9절 말씀입니다.
[오 그 땅에 거하는 자여, 그 아침이 네게 왔도다. 그 때가 왔도다. 고난의 날이 가까웠으니 산들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라. 8이제 내가 곧 네게 내 진노를 붓고 내 분노를 네게 이루리라. 내가 네 행위에 따라 너를 심판하고 네 모든 가증한 일로 네게 보응하리라. 9내 눈이 너를 아끼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내가 네 행위와 네 가운데 있는 가증함에 따라 네게 보응하리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치는 주인 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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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7절에 [오 그 땅에 거하는 자여, 그 아침이 네게 왔도다. 그 때가 왔도다. 고난의 날이 가까웠으니 산들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O 드디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하십니다. 요엘 2:1-4절에서는 이때의 광경을 이렇게 말고 있습니다.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고 내 거룩한 산에서 위기를 알려 그 땅의 모든 거민들로 떨게 하라. 이는 주의 날이 오며 그 날이 가까움이라. 흑암과 암영의 날, 구름과 짙은 어두움의 날이 산들 위에 펼쳐진 아침 같으니, 많고 강한 사람들이라. 이 같은 일은 전에도 없었고 또 이후, 곧 많은 세대들의 연수에까지도 다시없으리라. 불이 그들 앞에서 삼키며, 그들 뒤에서는 화염이 불타는도다. 그 땅은 그들 앞에서는 에덴의 동산 같으나 그들 뒤에는 황량한 광야 같으니, 정녕, 어떤 것도 그것들을 피하지 못하리라. 그들의 모양은 말들의 모양 같고, 그들은 마치 기병들처럼 달리리로다.]
O 여기7절에서 [오 그 땅에 거하는 자여]라고 부르짖는데, 여기에 대해, 요엘은 요엘 2장에서 [그 땅의 모든 거민들로 떨게 하라]고 호령합니다. 또,[그 아침이 네게 왔도다]라는 에스겔의 선포에 대하여, 요엘은 [흑암과 암영의 날, 구름과 짙은 어두움의 날이 산들 위에 펼쳐진 아침]이라고 말로 (으로 대구(짝을 이룸)를 이루면서)요엘은 에스겔의 말을 받습니다. 그리고 또 [산들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라]는 에스겔의 말에 대하여 요엘은 [산들 위에 펼쳐진 아침 같으니]라는 말로 받고 있습니다.
O [아침]은, [끝]입니다. 그래서 창1:5절에서 [저녁과 아침이 되니 첫째 달이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아침이 [끝]이기에 또한 [시작]인 것입니다. 그래서 [흑암과 암영의 날, 구름과 짙은 어두움의 날]의 [끝]은, 언제나 [아침]인 것입니다.
O [새벽별](계 2:28. 22:16)이 나타나고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의 옷은 빛처럼]흰 그분께서 오시면 마침내 [아침]이 되는 것입니다. O 아침은 그래서 어두움과 밝음의 분수령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침은 [끝]이면서 또,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침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을 끝내시기 위해 주님께서 오시는 것입니다.
0 주님의 재림으로, 이 세상이 끝나면 곧 [천년 왕국]의 새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렘30:7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슬프도다, 그 날이 크므로 어떤 때도 그와 같지 않나니 그 날은 야곱의 고난의 때라. 그러나 그는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라] 즉 이스라엘의 [고난]과 [구원]이 중첩되고 있는 것을 예레미야는 날카롭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O 에스겔에서 묘사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역사적으로 적용해 볼 때, 예레미야의 경우에는 바빌론 포로기 이전에 펼쳐지는 한바탕의 폭풍을 말하고 있는 반면에 에스겔은 특히 포로기 이후에 몰아닥치는 광풍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O 이런 점에서도 에스겔에서 언급되는 예언들이 분수령으로서의 [아침] 내지 [끝]이 갖는 의미가 아주 각별한 것입니다.다시 8-9절에 [이제 내가 곧 네게 내 진노를 붓고 내 분노를 네게 이루리라 내가 네 행위에 따라 너를 심판하고 네 모든 가증한 일로 네게 보응하리라. 내 눈이 너를 아끼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내가 네 행위와 네 가운데 있는 가증함에 따라 네게 보응하리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치는 주인 줄 알리라.]고 말씀합니다.
O 이 8절은, 3절과 4절의 반복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곧] 시작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은 어느 경우에나 [네 행위에 따라...보응 하는 형식으로 내려지기 마련입니다. O 이스라엘은 가증한 일로 하나님께 대적했으므로, 하나님께서도 [가증한 일로 네게 보응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갈6:7절에 [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오바댜1;15절에 [주의 날이 모든 이방 위에 가까우니 네가 행했던 대로 네게 행해지리라. 네 보응이 네 자신의 머리로 돌아가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것을 심기에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시126:5절에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으로 거두리로다.]라고 말합니다. O 왜냐하면, 고전3:8절에 [그러나 각 사람은 자기의 수고에 따라 자기의 상을 받을 것이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