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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재림의 장면입니다.

박종각 2021. 3. 17. 00:00

                                                             주님의 재림의 장면입니다.

                                                                      3월17일(수)

 

                                                                  겔1:4절 말씀입니다.

 

[내가 보았더니, 보라, 북쪽에서 회오리바람과 큰 구름과 불덩어리가 나오는데 그 주위에 광채가 있으며 그 가운데 불 한가운데서 나온 것은 황갈색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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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에스겔이 하늘에서 회오리바람과 큰 구름과 불덩어리가 나오는데 보니까 그 불덩어리 주위는 눈부신 광채로 둘러싸이고 그 중심은 황갈색입니다. 이것은 여간 심상치가 않은 환상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런 것들이 또 [북쪽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O 성경에서 [북쪽]이 언제나 깊은 뜻이 있다는 것은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사야 14장에 보면, 마귀 루시퍼가 [북편에 있는] 무엇인가에 대해 무슨 말인가를 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O 14:12-13절에 보면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개역성경은 (계명성)이라고 함)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 이는 네가 네 마음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고 했습니다.

 

O 지금 루시퍼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저 별들의 우주를 지나 [북쪽]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북쪽] 에 무엇이 있는 것입니까? O 시편 시75:4-6절에 보면[내가 어리석은 자들에게 말하기를 “어리석게 행하지 말라.” 하였고 악인들에게는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고 곧은 목으로 말하지 말라. 이는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나 남쪽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이것은 곧 [높이는 일이] 동쪽도, 서쪽도, 남쪽도, 아닌 바로 [북쪽]에서만 나온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7절에서는 바로 [오직 하나님께서 재판장이시니라]는 말씀으로 보아 [한 사람은 낮추시고 다른 사람은 세우시는]그 하나님께서는 동쪽도 서쪽도 남쪽도 아닌 [북쪽]에 계시다는 사실을 나타내 보이시는 말입니다.

 

O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계시는 어딘 가로부터, 장차 이 땅으로 재림하실 텐데, 그분께서 지금 계시는 그 어디인가가, 어디인가, 그것은 바로 우주 밖 북쪽에 있는 셋째 하늘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저 우주 너머에 있는 셋째 하늘의 [북쪽]으로부터 지구상에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O 4절을 다시 보면[내가 보았더니, 보라, 북쪽에서 회오리바람과 큰 구름과 불덩어리가 나오는데 그 주위에 광채가 있으며 그 가운데 불 한가운데서 나온 것은 황갈색 같더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장면을 그리는 완벽한 그림입니다. 지금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환상들을 보면서 사실은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을 바라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에스겔 자신도 그것을 알고 그 광채 앞에서 엎드렸습니다.

 

 

 

O 먼저 26-28절까지 보면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위에는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사파이어의 모양 같고 보좌의 형상 위에는 그 위로 사람의 모양같이 생긴 형상이 있더라. 내가 보니 그의 허리 모양 위로부터는 그 안을 두르는 불의 모양 같고 황갈색 같으며 그의 허리 모양 아래부터는 내가 보니 불의 모양같이 생겼는데 그 주위에 광채가 나더라. 비 오는 날 구름 속에 있는 무지개의 모양처럼 그 주위의 광채의 모양도 그러하더라. 이것은 주의 영광과 같은 모양이더라. 내가 그것을 보았을 때 엎드렸으며 말씀하시는 한 분의 음성을 들었더라] 고 말씀합니다.

 

O [구름]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이 있습니다. 재림하시는 그분의 모습은 [사람의 모양같이 생긴 형상]26)으로 오시는데, 그때 4절에서 보는 대로 [회오리바람과 큰 구름과 불덩어리]가 나오고, 그분께서 앉아 계신 [사파이어의 모양]26같은 보좌 주변에는 [광채가 있으며](4,28)그 광채의 중심에는 [황갈색]같은 [주의 영광]28이 눈부시게 비치고 있습니다.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사실은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14:62)

 

O 4절에 [내가 보았더니, 보라, 북쪽에서 회오리바람과 큰 구름과 불덩어리가 나오는데 그 주위에 광채가 있으며 그 가운데 불 한가운데서 나온 것은 황갈색 같더라.] 고 말씀합니다. 주님께서 주위에 온통 광채로 뒤덮인 큰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O 사도행전 1장에 보면, 주님께서 승천하셨을 때도 그분께서는 구름 속으로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셨습니다.(행1:9), 그런데, 그분께서 다시 오실 때도 구름 속에 사라지시는 것을 사람들이 본 그대로 다시 오시리라고 천사 들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O 행1:10-11절을 보면, 주께서 올라가실 때에 그들이 하늘을 주시하고 있는데, 보라,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말하기를“너희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너희는 하늘을 쳐다보고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바로 이 예수는 너희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고 말씀합니다. O [그 주위에 광채가 있으며] 구름이 광채에 뒤덮이는 것은 그분 자신이 해처럼 빛나는 분이시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태복음 17장의 변형 산 사건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O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이른바 변화 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본래모습을 잠깐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렸는데, 그분께서는 얼굴이 [해처럼] 빛나셨고, 그 빛 자체가 그분께서 입고 계신 옷이었습니다. 그런 분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대화하시는 모습을 그들은 똑똑히 보았고, 그런 중에 또 [빛나는 구름이 그들 위를] 덮는 광경도 그들은 보았던 것입니다.

 

O 이처럼 주님의 재림에는 빛나는 구름이 반드시 등장하는 동시에 또 [불]이나, [불 길]이 동반됩니다. 살후1:7-8절을 보면, [고통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아 주시는 것이라. 주 예수께서 그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주님의 재림에 [불]이 동행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 66:15절에서도 [주가 불과 함께 올 것이며]라고 명백하게 말씀 하십니다. O 사66:15절을 보면[보라, 주가 불과 함께 올 것이며, 회오리바람과 같은 그의 병거들과 더불어 오리니 진노함으로 그의 분노를, 불꽃으로 그의 책망을 나타내리라.] 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에서도 [불] 이 주님의 재림에 동반되는데, 거기에 또 [병거들] 이 뒤따르는데, 이것은 [회오리바람과 같은] 병거들입니다.

 

O 그래서 불과, 회오리바람과, 병거는, 재림과 휴거에 반드시 따릅니다. 한마디로 그때는 날씨가 결코 청명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엘리야의 경우를 봐도 그렇습니다. 왕하2:11절을 읽어 봅시다. [그들이 아직 가면서 이야기하는데, 보라, 불병거 한 대와 불 말들이 나타나서 그들 둘을 갈라놓더니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더라.]

 

O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되는 거의 모든 구절에서 우리는 [구름]과 [광채]와 [불]과 [회오리바람]이 동반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또 [무지개]가 있고, [비]가 있습니다. [무지개]의 관련 구절로 창세기 9:13절을 보면,[내가 구름 속에 내 무지개를 두노니 그것이 나와 땅과의 언약의 표가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질 때는 반듯이 무지개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O 창9:14-15절에 보면,[내가 구름을 가져와 땅을 덮을 때, 무지개가 구름 속에 보이면...내 언약을 기억하리니...]라고 말씀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성경에서 [비] 는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깊은 관련을 갖고, [무지개]는 언약의 표적과 함에 이스라엘의 회복과 깊은 관계를 갖습니다.O []의 관련해서 시편 68:7-9절을 보면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주의 백성들 앞에 나가시어 광야를 질러 행진하실 때 셀라, 땅이 진동하며 하늘들도 하나님의 면전에서 떨어지고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면전에서 요동하였나이다.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흡족한 비를 내리시어 주의 유업이 곤비할 때에 주의 유업을 견고하게 하셨나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이쯤하면,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의 장면을 충분히 연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재림하시는 그분께서는 영광의 구름 가운데서 [불]로 죄인들을 심판 하실 것이고,[비]로 유대인을 용서하시며, [무지개]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므로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O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고 유대인들을 버리고, 그리스도인들로 그 자리를 채우셨다는 교리를 말하는데, 그러나 그 교리는 거짓 교리요, 완전한 이단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단코 이스라엘 백성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완전하게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바로 그날이 이제 멀지 아니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우리 성도의 들림의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의 재림 앞에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 바로 성도들의 들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날이 바로 우리 코앞에 다가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식하고 항상 깨어 있어 주를 소망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