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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저주가 없고...

박종각 2021. 3. 9. 00:00

 

                                                               다시는 저주가 없고...

                                                                      (3월9일.화)

 

                                                              계22:3절 말씀입니다.

 

                     [다시는 저주가 없고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그 안에 있을 것이며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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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문에 보면 [다시는 저주가 없고] 라고 말씀합니다. 땅이 저주받는 최초의 사건은 창세기 3장에 있습니다. 이 저주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내려진 것입니다.

 

0 그래서 3:17절에[또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말씀하시기를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경청한 까닭에, 내가 네게 명하여 말하기를너는 그것을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로 인하여 땅은 저주를 받고 너는 너의 전 생애 동안 고통 중에서 그 소산을 먹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0 그리고 땅이 저주받은 이 후로, 인간들은 전 생애 동안, 축복의 땅이 아니라, 저주받은 땅에서, 평탄한 세상이 아니라, 가시밭과 같은 험한 세상에서, 형통의 삶이 아니라, 불통의 삶을 살면서, 그리고 싸움과 전쟁과 기근과 역병과 지진과 태풍과 질병과 홍수와 가뭄에 시달리는 그런 세상의 고통 속에서 힘겹게 얻어지는 땅의 소산을 먹으면서 살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0 그런데 그 저주받은 땅이 마침내 여기 본문 계22:3절에서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0 물론, 이 시점에서는 저주가 땅에서 완전하게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전히 땅 심장부에는 지옥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곳에는 여전히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고통 중에 울부짖고 있습니다.

 

0 그리고 사탄 역시 천년왕국 끝에 가서는 이 땅의 지하 감옥에서 나와서 잠시지만 땅에서 다시 활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저주가 완전히 없어지는 때는 바로영원의 때에 가서야 비로소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0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어린 양의 보좌, 즉 “주님의 보좌”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3절에서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그 안에 있을 것이며]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는 바로 그 도성, “새 예루살렘”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0 그동안“어린양”이신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셨습니다. 왜 주님께서,“주님의 보좌”에 앉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보좌“우편”에 앉아 계셔야 하는가? 성경은 그 이유를 분명하게 밝혀주시는데, 그것은 주님의 원수들이 아직 주님의 발판으로 삼을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110:1절에 보면,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나의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나이다.]고 다윗은 말합니다. 그리고 이 구절은 성경에서 무려 여섯 번이 인용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22:44.12:36.20:43,2:34-35. 1:13.10:12-13). 0 그래서 주님께서는 주님의 원수들이 완전하게 심판을 받을 때까지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3:1절에서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0 이 외에도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신다는 말씀을 여섯 번이나 더 말씀하십니다. (엡1:20. 히1:3,13, 히8:1,10:12.12:2.벧전3:22) 그렇습니다. 주께서는 지금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자리에서 일어서실 때는 하나님의 오른편에서 일어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7:55절에[...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신 것을 보고]라고 말합니다.

 

 

 

0 주께서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우편에서 하십니다. 그래서 롬8:34절에 [누가 정죄하리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은 그리스도시라.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0 그러나 주의 원수들이 심판을 받고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면 그때는 주님의 보좌가 천년왕국인 바로 이 땅에 주님의 보좌가 펼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25:31절에 [인자가 그의 영광중에 오고, 또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와 함께 오면 그때에 그가 그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고 말씀을 하십니다.

 

0 그리고 이제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내리며 지구와(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리고 이 모든 것이 녹아 버리고, 그리고 마침내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고 영원의 세계에 들어가면, 이제주님의 보좌,새 예루살렘인 도성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3절에서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그 안에 있을 것이며]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주님의 종들이 주를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0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자들이 바로 그곳에서 주님을 섬기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천사들과 동등할 것이라고 20:35-36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영원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새 예루살렘의 맑은 유리 같은 투명한 금으로 만들어진 곳에 거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거룩한 친구들과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원의 세계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영화로운 몸을 입은 친구들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서로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바로 이런 환경에서 그리스도인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처럼 죄 없는 33세의 남자의 몸으로 하나님과 성도들과 영원히 교제하게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