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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데...

박종각 2021. 2. 25. 00:00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데...

                                                                   (2월25일.목)

 

                                                              계21:1-2절 말씀입니다.

 

[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이 예비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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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성경은 순환의 책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은 우리를 다시 창세기로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경처럼 기록된 책은 지구상에는 없습니다. 창세기에“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에서도 이“생명나무”가 나옵니다.(계22:2) 아벨의 어린 양이 창세기에서 희생 제물로 죽임을 당했는데, 그런데 요한 계시록에서도 어린 양을 보게 됩니다.(계2l:23) 창세기에서는“낙원이 상실되지만”요한계시록에서는“낙원이 회복”됩니다.

 

O 1:1절에서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말씀하시는데, 21:1절에서도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 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서 사람과 함께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계시록 22장에서 사람과 함께 끝을 맺으십니다. 이처럼 완전한 순환 주기를 가진 성경책은, 이 세상의 그 어떤 다른 책과도 전혀 같지 않은 주께서 기록하신 책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살아있고, 그래서 성경은 순환하는 것입니다.

 

O 본문 1절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있지만, 그러나 거기에“바다”는 없습니다. 바다가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이 바다는 지구 안에 있는 바다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O 물론 그때 우리가 살던 이 지구도 없어지기 때문에, 지구에 있는 바다도 살아지지만,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바다”는 지구의 바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계4:6절에서 말하는, 거대한 유리 바다, 욥38:30절에서 말하는, 얼어 있는 깊음의 바다, 창1:2절에서 주 하나님께서 깊음의 물들의 표면을 거니시면서 두 번째 창조의 역사를 시작하셨던 바로 그“깊음의 바다”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바다가 더 이상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늘의 모든 구성 요소들이 사라지고(벧후3:10.12), 하늘이“두루마리같이 말려서 쓸려 갈 때”이“깊음의 바다”도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히1:10-12).

 

O 2절에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이 예비 되었더라.]고 말씀합니다. 성부 하나님의 신부는이스라엘입니다.(3:8,2) 그러나새 예루살렘은 아들이신 혼인한 예수님을 위하여 예비된 도성입니다.(고후11:2)

 

O 그래서 9-10절에 [또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이리 오라, 내가 너에게 신부인 어린 양의 아내를 보여 주리라”하고 그가 영 안에서 나를 이끌어 크고 높은 산으로 가서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을 내게 보여 주니]라고 말씀 합니다.

 

 

 

O 그래서 하늘에서 내려오는“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은, 바로“새 예루살렘”을 말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세 가지 새로운 것들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1) 새 하늘과, 2) 새 땅과, 3) 그리고 새 예루살렘입니다. 이 새 예루살렘은 교회 시대에 거듭난 모든 성도의“어머니”가 됩니다. 그래서 갈4:26절에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로우니 우리 모두의 어머니라.]고 말합니다.

 

O 그리고 이세 가지, 세 부류의 사람들이 사는 새로운장소를 말합니다. 그래서 1) 유대인을 위해서 새 땅과 2) 이방인을 위해서 새 하늘과 3) 그리고 그리스도인을 위한 새 예루살렘이 있는 것입니다.

 

0 이처럼 유대인, 이방인, 그리고 교회의 세 부류가 영원에서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러나 그들이 주를 섬기는 곳은 각기 구분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l0:32절에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게나 아무도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고 말합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