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월14일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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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마18:1-14절 말씀입니다.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말씀드리기를 “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크니이까?”라고 하니 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서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말씀하시기를“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회심하지 아니하고, 또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면 그가 천국에서 가장 큰 자니라. 5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6그러나 나를 믿는 이런 어린아이들 가운데 하나를 실족케 하는 자는 연자 맷돌을 그의 목에 걸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으니라. 7실족케 하는 일로 인하여 세상에는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하여도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그러므로 네 손이나 발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서 던져 버리라. 두 손이나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나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너에게 더 나으니라. 9또 네 눈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뽑아 던져 버리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한 눈을 가지고 생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10너희는 이런 어린아이들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항상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얼굴을 뵙고 있느니라.11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는 것이라.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면, 아흔아홉 마리를 두고 산으로 가서 그 길 잃은 양을 찾지 아니하겠느냐? 13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가 그 양을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양을 더 기뻐하리라. 14이와 같이 이런 어린아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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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다시 1-5절에 보면[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말씀드리기를“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크니이까?”라고 하니 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서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말씀하시기를“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회심하지 아니하고, 또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면 그가 천국에서 가장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고 말씀합니다.
O 여에게 보면, 제자들이 주께 와서“천국”에서 누가 가장 큰가를 묻습니다. 이 본문의 말씀을 설명하기 전에, 이미 여러분들은 아시고 계시겠지만, 천국에 관련된 나라들 즉,“천국”과,“하나님의 나라”와,“하늘나라”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서 간단하게 다시, 한번 설명하고 가겠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도들이 죽어서 가는 곳을 천국이라고 그렇게 믿고, 그렇게 말하고, 또 목사들은 그렇게 전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O 그래서 누가 좀더 알고 싶어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늘나라에 대해서 물어보면“천국”을, 어느 때는“하나님의 나라”로, 어떤 때는“하늘나라”로 부른다고 적당히 말하고 그냥 지나갑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와, 하늘나라가 분명하게 구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혀 공통점이 없습니다.
O 먼저“천국 에 대해서 살펴보면, 성경 전체를 통틀어서“천국”이라는 말은, 마태복음에만 나오는 특별한 용어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천국은, 성도들이 죽어서 가는, 주님이 계신“낙원”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단지 관념적으로“천국”을 피상적인 나라로 생각합니다.
O 그러나 마태복음에서 제시하고 있는“천국”은, 구약 전체를 통하여 예언된,“왕이 직접 다스리는 실제적인 지상의 왕국”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성경 전체의 주제를“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성경 전체의 흐름은“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그분의 통치"에 더 많은 부분이 나오고 있습니다.
O 그래서 하나님께서“아담”을 통해 어떻게 이 땅을 다스리기 원하셨는지,“노아”와“아브라함”을 통해서 어떻게 다스리기 원하셨는지,“모세”와“다윗”을 통해서 어떻게 이스라엘을“신정국가로 삼아”통치하기 원하셨는지, 그리고“메시야”를 통해 어떻게 이“지구”를 다스리기 원하시는지가“신구약 전체”를 통해서 분명히 드리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전체의 주제는, 주께서 직접 다스리시는“신정통치의 왕국”이라는 것을 우리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O 이것이 바로“유대인의 왕”으로 오신“예수님”을 묘사하고 있는 마태복음에서 바로“천국”이라는 특별한 용어로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천국”이라는 이 니라는,“영적인 나라”가 아니라, 실제적인 나라이며, 눈에 볼 수 있게 이 땅에 세워질 바로“정치적인 니라”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왕국, 즉“천국”은, 먼저“유대인”에게 주어진 나라입니다. 그것은 구약에서 하나님께서는“이스라엘을 통하여 신정통치의 왕국”을 계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왕국, 즉“천국”을 완성하시는 분은 바로“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O 그래서 유대인들이 이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은, 그들이 “회심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왕”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천국”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는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것이며, 그리고 이 천국은, 하늘에 세워지는 나라가 아니라, 바로 이“지상”에 세워지는 나라인 것입니다.
O 두 번째는,“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천국이, 눈에 보이며, 정치적이고, 물질 적인, 즉 이 땅에 속한 왕국으로 그리고 실제적인 왕이 다스리는 나라라면, 이,“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지 않고, 이 땅에 속하지 않은“왕국”입니다. 물론, 이 나라 역시“하나님께서 왕”이 되어 다스리시는 나라이지만, 그러나 실제적인 눈에 보이는 몸을 입고 다스리시지는 않는 나라인 것입니다.
O 그래서 롬14:17절에서 바울은 이“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정의하기를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성령 안에서 의와 화평과 희락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하나님의 나라”는,“영적인 나라”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적인 왕국은,“천국”과는 달리,“유대인”에게만 주어진 나라가 아니라,“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나라”입니다.
O 그래서 요3:3절에 보면, 이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예수님께서 디코데모 에게“...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 하시고, 5절에 가서는“...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이 영적인“하나님의 나라”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우리가 주를 믿고 구원을 받은 순간, 즉시 들어가는 나라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영적으로는, 이미“하나님의 나라”에 속해 있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늘의 시민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3:20절에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므로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오실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으니]라고 바울은 말씀 하십니다. 이렇게 이“하나님의 나라”는, 영적 왕국이고, 그리고 영이신 하나님께서(요4:24) 이“왕국의 왕”으로써 지금 우리를 영적으로 다스리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하나님의 나라”의 사람이 되려면, 그 사람은 반듯이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O 하지만“천국”은,“영적으로 들어가는 나라”가 아니라, 육신의 몸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들어가는“왕국”입니다. 그러므로“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은, 거듭나는 것하고는“상관 없이”회심하고 어린 아이처럼 겸손하게 주를 영접하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천국”과,“하나님의 나라”는 다른 것입니다. 물론 이“두 왕국”에 대한 설명이 서로 같은 부분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둘 즉, ”천국"과,“하나님의 나라”는, 서로“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O 예수님께서 마태복음께서는“천국”을 전파하셨고, 그리고 누가복음에서는“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셨을지라도 그러나 이것은 천국을, 두 가지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육신으로 들어가는 천국과, 그리고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신 나라, 즉 모든 사람들이 영적으로 들어가는 나라“를 말씀하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O 다음 세 번째는“하늘나라”입니다. 이“하늘나라”도,“하나님의 나라”와 같이“거듭나야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하늘나라”가,“하나님의 나라”와 다른 것은,“하나님의 나라”는, 주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그 순간, 영적으로“들어가는 나라”지만, 그러나“하늘나라”는, 성도가 죽어야 들어가는“나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하늘니라”는, 결코“천국”이 아닌 것입니다.“천국”과, 비슷한 점은, 둘 다“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는 것”외에는 없습니다.
O 그리고“천국”은, 대 환란이 끝난 후, 이 땅에 세워질 나라이지만, 그러나 이“하늘나라”는, “셋째 하늘”에 있는“낙원”을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후12:2-4절에서 [내가 십 사년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한 사람을 알았는데...그 사람이 셋째 하늘로 끌려 올라갔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끌려 올라가서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말을 들었는데 그것은 사람들에게 말하도록 허락되지 않은 것이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 나라를 분명히“하늘나라”라고 못 박고 있습니다.
O 그래서 딤후4:18절에 [주께서는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구해 내시고, 그의 하늘나라에 이르기까지 나를 보호하시리니, 영광이 그분께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처럼“천국”이나,“하늘나라”모두를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통치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 모든 나라들을“하나님의 나라”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O 혹 어떤 사람은 천국은 하늘에 있어야 천국이지, 땅에 있는데, 무슨 천국이냐? 이냐고 말 할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이 나라가 설령 땅에 세운 나라일지라도, 그러나 이 나라가“천국”으로 불러지는 것은, 이 나라는, 인간의 손에 의해서, 인간들이 세워진 나라가 아닌, 이 나라는, 하나님의 땅에,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고, 또,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시기 때문에 이 나라를“천국”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O 본문에 제자들이 생각하던 천국역시,“실제적”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자들뿐만 아니라, 당시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그렇게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마20:20절에 보면,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주께 나와서 자기 아들들이 천국에서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 하나는 주님의 왼편에 앉혀 달라고 요구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그들은 이“천국”을, 영적인 나라가 아니라“실제적”인 나라, 즉“정치적 왕국”으로 임할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O 예수님께서도 주께서 말씀하시는 천국이 바로 실제적인 왕국, 정치적인 왕국임을 당연시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크니이까?”라고 물을 때, 주께서는 그 천국에서 누가 가장 큰지를, 한 어린 아이를 통하여 답하시고 계시는 것을 본문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부분이 오늘날 교회 시대에 교리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은 잊어서는 안 됩니다.
O 그러나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목사들이 성경말씀을 제대로 나누지도 못하고 전혀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자기 멋대로 혀 바닥 돌아가는 대로 짓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딤후 2:15절에서 디모데 목사에게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오늘날 교회시대에서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런 부분들을 교리적으로 적용해서, 우리가 누군가를 실족시키면 연자 맷돌을 목에 걸고 바다에 빠져야 한다든지, 손이나 발이 우리를 실족케 하면 잘라서 던져 버리라든지, 우리 눈이 우리를 실족케 하거든 눈을 뽑아 던져 버리라든지 하는 것을 실제적인 교리로 적용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오늘 본문의 구절을 교회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린 아이의 구원”에 관한 문제입니다.
O 그래서 성경은 이 부분에서“어린 아이는 천국에 합당한 자라”고 설명하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2장에 보면, 유대인은 율법으로 심판을 받고, 율법이 주어지지 않은 이방인은“양심”으로 심판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율법도 주어지지 않고, 어떠한 법령도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들에게 주어진“양심”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유대인들이 아닌, 이방사람들이 마음에 가지고 있는“양심”을, 마음에 기록된“율법”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롬2:15절에 [그들의 양심도 증거하고 그들의 이성이 송사하거나 서로 변명하여 그들의 마음에 기록된 율법의 행위를 보여 주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율법이 주어진 유대인들이 “선과 악”을 구별하는 것은, 그들에게 주어진“율법에 근거”하는 것이고, 율법이 주어지지 않은 이방인들이“선과 악”을 구별하는 것은 그들의 “양심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O 그러나 마음에 기록한“양심”조차도,“선과 악”을, 구별할 수 없는“어린 아기”에 대해서는 판단 받을 어떠한 근거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말이“어린 아기”은,“죄인이 아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막 태어난 아기든, 어른이든 간에 죄인 아담 아래 있는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은 죄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하지만 그 죄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는“어린 아이”은, 판단 받을 어떠한 근거도 없기 때문에 심판을 면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죄에 대한 형벌이 면제가 되었다면, 그 아기는 당연히 죄의 형벌로 가야하는 지옥도 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성경 롬5:13절에서는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시면서 롬4:15절에서는 [율법은 진노를 일으키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죄를 지었다 해도 그러나 그 죄를 심판할 수 있는 율법이 없다면, 그 죄는 죄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율법이 나타나자 그 율법은 즉시 우리의 그 행동이 죄라는 사실을 지적해 줍니다. 하지만, 율법도 없고, 그 양심마저도 아직은 선악을 분별할 줄 모르는 어린 아기는 그가 비록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만 하는 죄인일지라도 그러나 그에게 그 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그 아기는 구원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예는 구약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카데스 바네아에서 범한 죄 때문에 카나안, 즉, 안식의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선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직 선악을 알지 못하여 그들의 범죄에 참여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은 안식의 땅으로 들어간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1:39절을 읽어 봅시다. [또한 너희가 먹이가 되겠다고 말했던 너희의 어린 것들과 그 날에 선악 간에 지식이 없었던 너희 자녀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그들로 그것을 소유하게 하리라] 다시 말하면, 선악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 즉 율법에 대한 지식이 없는 너희 자녀들은 죄의 형벌이 면제된다는 말입니다.
O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이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에게는 예수님의 구속의 피, 속죄의 피가 뿌려졌습니다. 그리고 그 피는 일차적으로 어린 아기에게 뿌려졌고, 그리고 죄의식이 없는 어린 아기는 그 피에 의해서 심판 받지 않고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성인들의 경우는 다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비록 주 예수님의 속죄의 피가 뿌려졌을지라도, 그들이 선과 악의 분명한 의식 속에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예수님의 피의 속죄 사역을 믿지 않으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자기들을 피로 사신 그 피를 인정 하지 않는 것이고, 주 예수를 거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롬1:21-25절에 [이는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감사치도 아니하며 도리어 그들의 상상들이 허망하여지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니 22 그들은 스스로 현명하다고 말하나 우둔하게 되었고 23 썩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의 형상과 새들과 네 발 달린 짐승들과 기어 다니는 것들과 같은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자기들의 마음의 정욕에 따른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어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도록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말로 바꾸어 피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음이라. 하나님은 영원토록 찬양받으실 분이로다. 아멘.] 라고 말씀 하십니다.(벧후2:1)
O 그러나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할 만큼 어린 상태에서 죽은 아기들은 예수님의 피를 거부하지도 않았고, 죄 의식도 없기 때문에 비록 그들이 죄인일지라도 그 책임을 면제받아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기가 그 책임을 면제받을 수 없는 상태가 있습니다. 그래서“선과 악”을 구별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그가 자라면서“선과 악”을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게 되면, 그는 이제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자로서, 자기의 죄를 인정하고 반듯이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렇지 않을 경우, 다시 말하면,“선과 악”의 분명한 의식 속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예수님의 피의 속죄 사역을 믿지 않으면서, 주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지 않는다면, 자기를 피로 사신 그 피와, 자신을 위해 죽으신 그분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거부한 죄로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어린 아기가 이 시점에 이르게 되는 때, 즉 자신의 양심에 가책을 받을 정도로 죄의식을 느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초등학교 5-6학년쯤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때쯤 되면 부모들은 그들에게 자신들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피의 속죄 사역을 믿으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게 해서 그들의 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O 본문 4-5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면 그가 천국에서 가장 큰 자니라.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고 하십니다. 여기 4절에서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천국에서 가장 큰 자라고 설명하시며, 5절에서는, 이 어린 아이를 영접하는 것을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으로 동일시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씀 하시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어린 아이를 예수님처럼 영접해야 하는 것입니다.
0 이것역시 행위인 것입니다. 그러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이 교회 시대에서는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은 환란 시대와 왕국 시대를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마태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천국 복음을 위임하실 때 그들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과 유사한 문맥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10:40-42절에 [너희를 영접하는 사람은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며, 또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사람은 선지자의 장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사람은 의인 의 상을 받을 것이라.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들 중 하나에게 마실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면,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는 결코 자기상을 잃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마25:37-40)
O 다시 6-10절에 보면[그러나 나를 믿는 이런 어린아이들 가운데 하나를 실족케 하는 자는 연자 맷돌을 그의 목에 걸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으니라. 7 실족케 하는 일로 인하여 세상에는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하여도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그러므로 네 손이나 발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서 던져 버리라. 두 손이나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나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너에게 더 나으니라. 9 또 네 눈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뽑아 던져 버리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한 눈을 가지고 생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10 너희는 이런 어린 아이들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항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뵙고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O 예수님께서는 왕국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항상 대조적으로 지옥에 대해서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5장에서도 그렇고, 10장에서도 왕국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자들에 대해 지옥을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O l0절에 [너희는 이런 어린 아이들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항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뵙고 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천사”가,“현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마태복음 2장에서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O 성경에서 천사는 항상 남성으로 나타나며, 그리고 계1장에 보면, 천사가“교회”를 대표하기도 합니다. 또, 다니엘에서는 한 민족을 대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이 천사들이“하늘”에 있고, 그리고 하나님의 면전에서 항상 하나님을 뵙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어린 아이의 현현들이”하늘에서 하나님을 뵙고 있다는 것입니다. O 그래서 “현현”이라는 것은, 단지“하나님의 현현”즉,“주의 천사”만이 아니라, 천사는 나타나고자 하는 자의 “현현인 것”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주의 천사”라고 하면,“주의 현현”이고,“어린 아이의 천사”는,“어린 아이의 현현”인 것입니다.
O 그런데 이 구절의 말씀을 잘못 이해하면“수호천사”의 개념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수호천사”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은 성도들에게 적어도 한명 이상의 천사들이 그를 항상 보호하기 위해 밤, 낮 그들을 따라다닌다고 말합니다. 물론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성도들을 도우시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도 천사가 와서 도왔고, 바울도 감옥에서, 폭풍우 속에서 천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특별한 경우로, 일반적으로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O 수호천사를 말하는 사람들은 그 근거로, 바로 히1:14절을 예로 듭니다. 읽어 봅시다.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하여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 여기에서는 천사들이“섬기는 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천사가“누구를 섬기는 것인가?”바로“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성경에서의 상속은, 단지“자식”이기 때문에 아무런 조건 없이 부모에게서 받는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에서“상속이나 유업”이라는 말은 항상“행위”와 관계되는 것입니다.
O 성경에는 구원받은 방법으로 두 가지를 찾아볼 수 있는데, 하나는, 행위이고, 다른 하나는, 은혜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은 것인가?“행위”인가? 아니면“은혜”인가? 이방인들은 율법이 주어지지 않았음으로 믿음으로 인해서“은혜”로,“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 구원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엡2:8절에서는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렇게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과 유업"은,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O "상과 유업"은,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만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인가를 했더니 그것에 대한 상을 주시고, 그것으로 인해 내가 유업을 받게 된 것입니다. 즉, 나의“행위”를 통해서“상과 유업”을 받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은 구원은 어떠한 경우에도“취소되거나, 잃어버릴 수 없지만”, 그러나“상과 유업”은, 잘못하면 받은 것을“취소될 수도 있고, 그것을 잃어버릴 수 있" 습니다.
O 그런데 그“구원”을, 이“유업으로 받는 자”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하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행위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들은 자신들의“행위”를 지켜서“구원받는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O 그러기 때문에 이들은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이 아니라,“환란 시대”와,“천년왕국 시대”에 행위로 구원받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바로“히1:14절”에서 말하고 있는“구원의 상속자”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에서 말씀하시는“구원의 상속자”들은 지금 이 시대 교회시대의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환난의 시대에 처한 자들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사들은 기본적으로 그때 그들을 돕는 임무를 맡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래서“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하여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다시 11-13절에 보면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는 것이라.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면, 아흔아홉 마리를 두고 산으로 가서 그 길 잃은 양을 찾지 아니하겠느냐? 13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가 그 양을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양을 더 기뻐하리라.]고 말씀합니다. O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잃어버린 양, 그리고 세상의 방황하는 모든 죄인을 구원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은 신약 시대를 향한 진리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요한복음 6장에 나온 그분의 중요한 사역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요6:39-40절에서 [이것이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이니, 즉 그분께서 내게 주신 모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라. 또 이것이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이니,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라. 그리고 내가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그분의 양이며(행20:28. 벧전5:2).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목자이신 것입니다.(벧전2:25,5:4).
O 그러나 여기 또 하나의 양무리가 있습니다. 이 양들은, 세상에서 방황하는 죄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양들입니다. 이들은 우리보다 먼저 주님 안에 있다가 우리 밖으로 뛰쳐나가 제멋대로 살다가 길을 잃어버린 양들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목자 없는 양으로 보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마9:36절에 [주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가엾게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지치고 흩어졌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잃어버린 양이라는 사실은 구약에서 더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O 그래서 렘50:6절에 [내 백성이 잃어버린 양이 되었도다. 그들의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였으며 그들을 산지로 돌이키게 하였으니 그들이 산에서 작은 산으로 가며 그들의 쉬는 곳을 잊었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렘13:17,20,23;1-3,50;6,17,슥9:16, 10:2,11,17, 13:7). 이처럼 이스라엘은 항상 하나님의 양입니다. O 그들이 하나님 안에 있을 때는 양 우리 가운데 평안히 있는 양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 밖에 있을 때는, 양 우리를 뛰쳐나간 잃어버린 양인 것입니다.
0 그리고 백성을 인도하는 지도자들, 즉,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종교지도자들은 항상 목자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목자들이 이스라엘백성들을 옳게 인도하면 좋은 목자요, 그릇 인도하면 나쁜 목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들이 이스라엘이라는 양 무리를 그릇 되게 인도하기 때문에 그들을 가리켜“삯꾼”(요10:12) 또는“이리”(마7:15)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러한 상황을“목자가 없어 흩어진 상태”(마9:36,렘50:17)로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잃어버린 양”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O 그러나“그리스도인이 양”이라고 불리는 것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만 한정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방인들은 주께로 돌아왔다가 주를 배반하고 뛰쳐나가서 잃어버린 상태가 되어 본적이 없는 그래서 처음부터 구원에서 제외되었던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을 잃어버렸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세상에서“방황하는 죄인들”인 것입니다.
O 그리고 이 세상의 방황하는 죄인들이 마침내 주를 믿고 구원을 받았을 때 비로써 우리는 주님의 양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을 받아 양 무리에 들어온“구원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하지만 구원받지 않은 세상 사람들을 향해서“잃어버린 양’이라고 말을 해서는 안 되고 방황하는 죄인들, 세상에서 길 잃고 방황하는 죄인들이라고 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다릅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잃어버린 상태에서도 그들은 여전히“양”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흩어진 그들을 모으시겠다고 구약에서 여러 번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렘23:3절에서 [또 내가 그들을 몰아낸 모든 나라에서 내 양떼의 남은 자를 모아서 그들을 그들의 양우리로 다시 데려오리니 그들이 다산하고 번성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려 제자들을 보내실 때 마10:5-6절에 보면[이방인들의 길로도 가지 말고 또 사마리아인의 성읍에도 들어가지 말고, 다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첫째의 목적은, 바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그분의 백성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1:21절에 [그녀가 한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교회가 구원받은 것은 두 번째입니다.
O 그래서“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것이 예수님의 일차적인 목적이었고,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는 것이 예수님의 일차적인 사역이었습니다.(마10:6). 그러기에 주께서는 이방의 개들에게는 보내심을 받지 않았다고까지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마15:24절에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마15장의 카나안 여인의 딸이 치유된 사건은, 교회가 계시되기 이전에 이방인들이 받을 은혜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15:26-27절에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자녀들의 빵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이 옳지 않도다”,라고 하시니 그 여인이 말하기를“그러하옵니다, 주여, 그러나 개들도 그들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이방인에게 주어진 은혜는 먹고 남은“부스러기 은혜”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잃어버린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여 천국, 즉 천년왕국으로 들이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O l4절에 [이와 같이 이런 어린 아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잃어버린 자를 찾는 것이 어린 아이 하나를 대접하는 것과 같은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교리적으로 교회 시대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는“영적인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어떠한 종류의 사람이든 간에 주께서는 구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결코“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O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이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을 위해 속죄의 피를 흘리셨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 지구상의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그 사람에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뿌려졌습니다.
0 그래서 예수님은 만세전부터 택함 받은 자들만을 위해 죽으셨고, 그리고 그들에게만 주님의 피가 뿌려졌으며, 그리고 그들만 구원받고 그 외에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다는“칼빈”이라는 사람의“이단의 교리”를 결코 믿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주께서 죽으셨으며, 성경이 바로 이것을 말씀하시는 것이고, 그리고 바울이 바로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바울은 딤전2:4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의 피의 속죄 사역을 믿으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한다면, 그는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고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0 복음을 듣고 믿는지, 믿지 않든지에 대해서는 그들의 몫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우리의 몫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결코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는 열심히 구령해야 합니다. 우리는 열심이 혼을 주께로 이겨 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그가 누구이든지 그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로 말미암아 그 혼이 구원받도록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사시다가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주와 함께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