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틀에 던져...
(1월8.금.)
계14:17-20절 말씀입니다.
[그 후에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그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8 불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또 한 천사가 제단에서 나와 예리한 낫을 가진 자에게 큰 소리로 외쳐 말하기를 “너의 예리한 낫을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이는 그 포도들이 다 익었음이라.”고 하더라. 19 그러므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틀에 던져 넣으니라. 20 그 포도즙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 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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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9절에 [그러므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 틀에 던져 넣으니라]고 말씀합니다. 계14:15-l6절에서 낫이 마13장에서 곡식을 수확할 때처럼 “땅의 수확”에 사용됩니다. 알곡은 하나님을 향해 자란 것으로 수확하여 창고에 넣는 반면,(신16:9, 사17:6. 마13:39, 약 5:7).
O 여기l8-19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하여 하나님이 파괴하시려는 어떤 것을 보는데, 그것은 “땅의 포도”라 불립니다. 이것은 “창고에 모아들이는 것” 이 아니라, “하나님의 포도즙틀”에 던져서 거기서 피가 흘러나와 약300km의 거리까지 짓밟힙니다. 이것은 계14:15-16절이 환란 후 휴거를 나타내는 반면, 계l4:18-19절은, 재림 때임을 우리에게 선명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땅의 포도” 는 신32:31절의 말씀인데, 로마 카톨릭을 말한 것임을 주목해야 합니다. O 그래서 로마 카톨릭 성경에는 이 말이 빠져있습니다. 이 14장의 “땅의 포도” 는 구원받지 않은 종교인들의 거대한 집단인데, 문자 그대로 주님분의 발밑에 짓밟혀서 피로 그 분의 옷을 온통 적실 것입니다.
O 그래서 사63:1-4.6절에 보면, [보스라에서 물들인 옷을 입고 에돔에서 오는 이가 누구인가? 그의 의복이 화려하고 그의 능력의 위엄으로 거니는 이가 누구인가? 의로 말하는 나니, 구원하기에 능력이 있도다.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은가? 나는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고 백성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아무도 없었도다. 나의 분함으로 그들을 밟고 나의 진노함 속에서 그들을 짓밟으리니, 그러면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 어서 내가 내 의복을 모두 얼룩지게 할 것이라. 이는 복수의 날이 내 마음 속에 있고 내 구속의 해가 오기 때문이라....내가 나의 분함으로 백성들을 밟을 것이요” 나의 분노로 그들에게 마시게 하리라. 또 내가 그들의 기력을 땅으로. 끌어내리겠노라]고 말씀합니다.
O 이 구절들은 조금도 의심의 여지가 없이 복수하려고 오는 포효하는 사자가 그의 적들을 발로 짓밟아 피가 그의 옷에 온통 튀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렘25:30절에서 [그러므로 너는 이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예언하고 그들에게 말하라 주가 높은 데서 소리 지르며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목소리를 내는 도다. 그가 그의 처소 위에서 힘 있게 소리지르리니, 포도를 밟는 자들처럼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소리를 지르리]라고 말씀 하십니다.O 또, 계19:13-15절에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을 밟으실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20절에 [그 포도즙 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고 말씀 합니다. 스타리온은 헬라어로 185m로, 약300km입니다. 이것이“문 밖에서”또는 히브리서 l3장의 “진영 밖에서”처럼 예루살렘 성 밖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날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죽어야 1m 높이로, 그리고 300km까지 피가 흘러가겠습니까? 그런데 그 날에 일시에 죽는 사람들이 무려 2억 명입니다.
O 그들이 죽어 피로 홍수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 표현들은 너무나 끔찍하고 잔혹한 장면이라서 심장의 피가 얼어붙을 만한 두려운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재림은, 초림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래서 요엘은 재림을 “흑암의 날”, “슬픔의 날”, “구름의 날”그리고 “깊은 흑암”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욜1:15절에 [슬프도다. 그 날이여! 이는 주의 날이 가까웠으며, 전능하신 분으로부터 오는 멸망처럼 그 날이 올 것임이라]고 말씀 합니다. 이것이 바로“주의 날”인,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성경의 묘사인 것입니다. 그분은 초림 때에는 어린 양으로 오셨지만, 그분의 재림 때에는 무섭게 부르짖는 성난 사자로 오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렘25:30-31절에 [ 그러므로 너는 이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예언하고 그들에게 말하라. 주가 높은 데서 소리 지르며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목소리를 내는 도다. 그가 그의 처소 위에서 힘 있게 소리 지르리니 그가 포도를 밟는 자들처럼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소리를 지르리니 소리가 땅 끝까지 이르리라. 이는 주가 민족들과 다투며 모든 육체들을 심판하며 악한 자들을 칼에 넘겨줄 것임이라. 주가 말하노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두려우신 분이십니다.
O 그러므로 우리 마음속에 주를 두려워하며 참된 예배를 드리고, 주를 두려워하며 주를 사랑하고, 주를 두려워하며 주를 신뢰하고, 주를 두려워하며 성실과 진리로 주를 섬기는 삶을 살다가 주께서 공중으로 임하실 때, 그곳으로 들림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