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 6일.일)
모든 일에 신실해야 하리라.
주일예배
(2020년12월 6일.일)
모든 일에 신실해야 하리라.
딤전3:1-16절 말씀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원하면 그가 선한 일을 사모한다는 그 말은 참되도다. 2그러므로 감독은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절제하고 신중하며, 예의 바르고 대접하기에 힘쓰며, 가르치기를 잘하고 3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오직 잘 참고, 다투지 아니하며, 탐욕스럽지 아니하고 4자기 집안을 잘 다스려서 온전한 위엄으로 자기 자녀들을 순종케 하는 사람이어야 하리라.5(사람이 자기 집안을 다스릴 줄 모르면 어떻게 그가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으리요?) 6초신자여서도 아니되나니, 이는 그가 교만으로 높아져 마귀의 정죄함에로 빠질까 함이라. 7또한 외부 사람들로부터도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할지니, 이는 그가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8이와 같이 집사들도 신중하고, 일구이언하지 아니하며,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9순수한 양심 안에 믿음의 신비를 가진 사람이어야 하느니라. 10이런 사람들을 먼저 관찰해 보고, 그후에 비난받을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수행하게 할지니라. 11그들의 아내들도 이와 같이 신중하고 중상하지 아니하며, 절제하고 모든 일에 신실해야 하리라. 12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 자신의 자녀와 집안을 잘 다스려야 할지니라.13집사의 직분을 잘 섬긴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좋은 지위를 얻고 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 안에서 큰 담력을 얻느니라. 14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면서 이것들을 쓰노라. 15그러나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를 알게 하려는 것이라.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전이니라. 16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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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행20:28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 자신을 조심하고 모든 양떼에게도 그리하라. 이들을 위하여 성령께서는 너희를 감독자들로 세우셨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게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이 말씀에서“감독자들로 세우셨으며”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감독자”는, 오늘 본문 1절에서 말하는 바로 그“감독자”를 말합니다. 지금은 일반적으로 불려지는“목사”,“감독”,“장로”이 세 가지 직분 모두가, 양 무리들의 “목자”에게 적용됩니다.
O 그래서 벧전 5:1-4절에 [내가 너희 가운데 있는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도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또한 장차 나타나게 될 영광에 동참하게 될 자라.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고 돌보되 마지못하여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지 말고 준비된 마음으로 하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자들을 지배하려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 너희가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으리라. ]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목사나, 감독이나, 장로는, 양 무리의“목자”로 임명이 되는 것입니다. 행14:23절에 보면, [두 사도는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선임하고” 금식 기도하며 자기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의탁하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신약에는“대주교”같은 것은 없습니다.
O 1절에서 말하는 [감독의 직분]은, 지역 교회 안에서의 공식적인 위치를 말합니다. 그러나 여자들은 이런 위치에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목사, 장로, 감독들은 모두“남자들”입니다. 물론, 사도들도 모두 남자들입니다. 여자가“복음을 전파나 혹,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부르심을 받을 수는 있어도, 그러나 한 교회를 양육하도록“목사, 감독, 장로”로는 부르심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0그래서 성경에는 여자가“목사, 집사. 장로”의 직분을 맞는 일에 대해서는“규정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들이 완전히 무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여자 목사, 여자 장로, 여 목사 총회”까지도 있습니다. 왜 여자들이라고 못할 것이 무엇인가? 라는 식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말고 성경말씀에 순응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그것이 바울을 통해서 여자들에게 주시는“하나님의 규례”입니다. 물론, 여자목사 중에는 꽤나 이름이 나고, 많은 능력을 행하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0 그러나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런 직분을 가지는 자체가 성경에 위배되는 불법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능력을 행하고 어떠한 기적을 행한다 해도 그것은 참된 것, 주께로부터 온 것이 아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불법을 행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마7:22-23절에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아니하였으며,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경이로운 일들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라고 말하리니, 그때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하되‘나는 너희를 전혀 알지 못하니, 너희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하고 싶어도 성경에 규정이 없다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O 2절에 [그러므로 감독은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절제하고 신중하며, 예의 바르고 대접하기에 힘쓰며, 가르치기를 잘하고] 라고 말씀 하십니다. [감독은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에,“한 아내의 남편이 아니라면”교황, 신부, 사제와 같은 일을 맡을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전 생애를 통해서 단 하루도 자신이“목사나, 감독이나, 장로로”주장해 본 적이 없습니다. 바울은 단지 복음을 위해서 자신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사실에만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롬1:1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성별된 바,]라고 말합니다.
O 그래서 감독은“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한다”는 이 말은, 그 직분을 맞는 일에 대해서 흠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교황”과, 그“무리들”이,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라는, 이 구절에 부딪쳤을 때, 그들은, 이 구절은 어떤 성경에도 없다고 말합니다. O 그래서 그들은“감독이 되기 위한 자격들”을 열거하는 데 이 부분을 빼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전혀 이상할 것도 없는 것은,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거슬리는 성경구절을 빼버리고 삭제해 버리는 일을 항상 해 왔기 때문입니다.
O 다시 [절제하고 신중하며, 예의 바르고 대접하기에 힘쓰며]라고 말합니다. 벧전4:9절에 보면, [불평하지 말고 서로 대접하며]라고 말하면서, 딤전5:10절에서는 [선한 행실에 대한 좋은 평판이 있어야 하리니, 곧 자녀를 양육하였거나, 나그네들을 유숙하게 해주었거나, 성도들의 발을 씻겼거나, 고난에 처한 사람들을 구제하였거나, 모든 선한 일을 열심히 좇아 행한 사람이라야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런가 하면, 롬12:13절에서는 [성도들의 필요에 서로 나눠 주고 대접하기에 힘쓰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음식으로, 옷으로 사람들을 돕고, 또 상담을 해 줌으로 돕는 것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다시 [가르치기를 잘하고](2절) 라고 말씀 하십니다. 전통이나 꾸며낸 이야기나, 상상의 이야기가 아닌, 진리를(요17:17) 가르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O 그러나 오늘날 목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그런데 보내지 아니하고, 거의“세미나”에 참석하는 데 보냅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사람들과 사교하는 데, 골프 치는데, 커피 마시는 데, 과자 먹는 데, 정치 운동하는 등등의 일을 하면서도 그들은 항상“세미나" 에 간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O 3절에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오직 잘 참고, 다투지 아니하며, 탐욕스럽지 아니하고 ]라고 말씀 하십니다.“술을 즐기지 아니하며”라고 말했지, “술을 마시지 말라”고 말한 것이 아니니까,“술을 마셔도 즐기지만 않으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감독은, 술을 마시는 사람이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O 또, 감독은,“구타하지 아니하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자신을 반대하고 속 썩이는 사람을 두들겨 패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O 또, 감독은, 돈에 욕심을 내는 사람이어서도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딤전6:5,10절에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상실하며, 이익이 경건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무익한 논쟁이 일어나느니라. 그런 데서 네 자신은 빠져 나오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니, 이것을 욕심내는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방황하다가 많은 슬픔으로 자신들을 찔렀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4절에 [자기 집안을 잘 다스려서 온전한 위엄으로 자기 자녀들을 순종케 하는 사람이어야 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어떤 통치자가 선한 통치를 하는데, 그 밑에 있는 종이 통치자를 뒤엎을 목적으로 반역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O 다시 말하면, 압살롬과 다윗과 같은 경우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이 성경적으로 올바르게 잘 다스리고 있는데,“종들”이 비성경적으로 살기를 바라고 그릇 되게 살기로 결정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5절에 [(사람이 자기 집안을 다스릴 줄 모르면 어떻게 그가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으리요?) ]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 [하나님의 교회를]라는 말은, 갈1장에서처럼,“그리스도의 몸”을 말하는 바울 식 명령법입니다. 그래서 갈1:13절에서 [너희는 내가 유대교에 있었을 때의 내 행실을 들었거니와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으며 황폐시켰고]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O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하나님의 교회”는, 지역교회 즉,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건물로 지어진“예배당”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그리스도의 몸”인 성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10:32절에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게나 아무도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O 6절에 [초신자여서도 아니 되나니, 이는 그가 교만으로 높아져 마귀의 정죄함에로 빠질까 함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 [초 신자여서도 아니 되나니] 라고 말씀 하시는데, 이“초신자”라는 말은, 오늘 처음 예수를 믿는 그런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전혀 기초가 없는 자”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 멋대로 짓거리는 자들입니다. 우리 주변에 이런 초신자 목사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O 이런“초신자들”은, 영적인 분별력도 없고, 성경 지식도 없고, 영적인 명철함도 없고, 구령하는 경험도 없으면서도 웃기는 애기, 위선적인 연설, 세상 돌아가는 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한다면서도, 세상의 위인들의 말들이나 들먹이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모두“갓난아기들”인 것입니다.
O 그래서 베드로는 벧전2:2절에서 이들을 향해 [갓난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젖을 먹어야 하는데(고전3:1-2) 무슨 사역을 한다고 떠들어 대며 돌아다져서는 안 되는데도 그런데 실상을 그러지를 않으니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O 7절에 [또한 외부 사람들로부터도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할지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목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향하여 공정하지 못한 나쁜 평판을 하지 못하도록 하라는 말입니다. 물론,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이 목사에게 거짓말할 수 있고 비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들을 상대로 고발을 하거나 쫓아가서 싸우거나 하지 말고 모두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벧전2:19-22절에 [이는 누가 억울하게 고난을 받더라도 하나님을 의식하여 슬픔을 참으면 그것은 감사할 일이기 때문이라. 너희의 잘못들로 인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영광이 있겠느냐? 그러나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고 참으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이 되느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한 본을 남겨 놓으시어, 너희로 그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셨느니라. 그는 죄를 짓지도 아니하셨고 그의 입에는 간사함도 없으셨으며, 모욕을 당하셨으나 다시 모욕으로 갚지 아니하셨고, 고통을 당하셨으나 위협하지 아니하셨으며, 오직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께 자신을 의탁하셨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8-13절에 보면[이와 같이 집사들도 1)신중하고, 2)일구이언하지 아니하며, 3)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4)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9 5)순수한 양심 안에 6)믿음의 신비를 가진 사람이어야 하느니라. 10 이런 사람들을 먼저 관찰해 보고, 그 후에 비난받을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수행하게 할지니라. 11 그들의 아내들도 이와 같이 신중하고 중상하지 아니하며, 절제하고 모든 일에 신실해야 하리라. 12 7)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 8)자신의 자녀와 집안을 잘 다스려야 할지니라. 13 집사의 직분을 잘 섬긴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좋은 지위를 얻고 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 안에서 큰 담력을 얻느니라.] 이제는 집사의 자격에 대해서 나옵니다.
O 집사는,“먼지 속을 뚫고 달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집사의 자격”이“목사의 자격”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O 그래서 8절에 [이와 같이, 집사들도]라고 말씀 하십니다.“이와 같이”라는 말은, “감독과 같이”란 말입니다. O 그들은 [1)신중하고, 2)일구이언하지 아니하며, 3)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4)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라고 말씀 합니다. 집사는, 회중을 대표하기도 하고, 또 목사를 대리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집사가 차지하는 그 독특한 위치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0 그래서 빌1:1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빌립보에 있는 그리스도 예수 안의 모든 성도들과,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라고 말씀합니다. 집사의 아내도, 이 사항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먼지 속을 뚫고 달리는 집사”가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그의 아내 또한 신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11절에 [그들의 아내들도 이와 같이 신중하고 중상하지 아니하며, 절제하고 모든 일에 신실해야 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목사나 목사의 아내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부분을“집사와 그 아내”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집사의 아내”는, 그 만큼 성도들의 가운데서 신실해야할“위치에 있다”는 말입니다.
O 9절에 [순수한 양심 안에 믿음의 신비를 가진 사람이어야 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딤전1:5절에서 설명한 내용이기도 합니다.“믿음의 신비”는, 본문이 담고 있는 주제가 되는 말입니다. 실제로 믿음은, “일곱 가지 신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곱 가지 신비들”은, 모두 신약에 나와 있습니다. 이 일곱 가지의 믿음의 신비들은, 첫째는, 경건의 신비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처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딤전3:16). O 두 번째는, 구원받은 자들 안에 그리스도께서 들어와 거하신다는 신비입니다. 그래서 골1:27절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이방인들 가운데서 이 신비의 영광의 풍요함이 어떠한지를 알리고자 하셨으니 이 신비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요, 곧 영광의 소망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세 번째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신비입니다. 그래서 엡5:30-32절에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 둘이서 한 몸이 될지니라. 이것은 위대한 신비라.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그 교회에 관하여 말하노라]고 말씀하십니다.
O 네 번째는, 이스라엘의 신비입니다. 이것은, 이방인의 구원의 수가 차기까지 이스라엘이 버리진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11:25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는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다섯 번째는, 휴거의 신비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실 때,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대 환란 직전에 하늘로 끌려 올라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15:51절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여섯 번째는, 불법의 신비입니다. 이것은, 적그리스도를 둘러싼 불법의 대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후2:7절에 [불법의 신비가 이미 활동하고 있나니 현재는 막는 자가 있어 막을 것이나 그가 그 길에서 옮겨질 때까지만 그리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큰 바빌론]입니다. 이것은,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에 관련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17:5절에 [그녀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 목사나, 집사는, 이 신비들을 맡은“청지기”로서, 이 신비들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는데 신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4:1-2절에 [그러므로 사람들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기게 하라. 청지기에게 요청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신실한 사람으로 발견되는 것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딤후2:2절에서는 [그리고 네가 많은 증인들 가운데서 내게 들은 것들을 신실한 사람들에게 맡기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하십니다.
O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집사의 자격은, 1)신중하고, 2)일구이언하지 아니하며, 3)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4)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9 5)순수한 양심 안에 6)믿음의 신비를 가진 사람이어야 하고, 7)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 8)자신의 자녀와 집안을 잘 다스려야 하는 사람입니다.
O 그래서 10-12절에“이런 사람들을 먼저 관찰해 보고, 그 후에 비난받을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수행하게 할지니라. 11그들의 아내들도 이와 같이 신중하고 중상하지 아니하며, 절제하고 모든 일에 신실해야 하리라. 12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 자신의 자녀와 집안을 잘 다스려야 할지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집사에게 직분을 맡기기 전에 이들이 주를 위해서“먼지 속을 뚫고 달리는 사람”인지, 아닌지 충분하게 시험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O 13절에 [집사의 직분을 잘 섬긴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좋은 지위를 얻고]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은 세상에서의 지위를 말씀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것은, 지위가 높든 낮든“헛것”입니다. 그래서 시62:9절에 [진실로 낮은 자들도 헛것이요, 높은 자들도 거짓이니 그들을 저울에 달면 모두 합쳐도 헛것보다 가볍도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O 그래서 본문에서 의미하는 것은, 집사는, 그 일을 잘 수행해야 하는데, 이것은 그 일이“좋은 지 위”에 해당하는 일인데 이것은 영적인 일들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사의 직분을 잘 섬긴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좋은 지위를 얻고 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 안에서 큰 담력을 얻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 안에서“큰 담력을”실행함으로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O“잘 다스리는 장로들”의 경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딤전5:17절에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사람으로 여기되 특별히 말씀과 교리에 수고하는 이들에게 그리할지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좋은 지위는“겸손함”을 통해서만 얻어집니다. O 또한“섬김”을 통해서만(마20:25-28) 얻어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에게라도 이“겸손함과 섬김”이 없다면“높은 위치”를 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18:12절에 [사람의 마음은 멸망에 앞서 교만해지고, 존귀에 앞서 겸손이 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14-16절에 보면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면서 이것들을 쓰노라. 15 그러나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를 알게 하려는 것이라.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전이니라. 16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고 말씀합니다.
O 본문은 성경 전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언급하는 가장 위대한 구절입니다. 그래서 15절에 [...네가 이 집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를 알게 하려는 것이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전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구절에 대해 사람들은 두 가지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입니다. 첫 번째 거짓말은,“하나님의 집”이란, 무슨, 무슨 교회라고 간판 달고서 있는“건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로부터 돈을 걷어 내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O 두 번째 거짓말은, 로마 카톨릭 체계가“진리의 기둥과 터전”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로마카톨릭이“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래에는 교황 연설문에서나 사람들의 질문에 답할 때나, 그리고 서적에서나 “카톨릭” 이라는 말은 빼고“교회”라는 말만을 집어넣습니다. O 그래서 교황이 자신의 종교 체계를 말할 때마다 단순히“교회”라고만 말합니다. 그래서 카톨릭에 관한 글을 읽는 사람이나, 카톨릭의 말을 듣는 사람은 완전히 세뇌되어,“카톨릭”교회가, 진짜 유일한 “교회"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카톨릭을“교회”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O 사탄의 거짓말이 얼마나 치밀하고 계산적이고 철저한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카톨릭이나, 교황의 연설에서“교회”라고 말할 때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어떤 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로마 카톨릭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카톨릭의 의도는 “교회”라고 말하면, 세상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카톨릭”으로 생각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O 미국에서“긍정적인 사고”를,“복음이고, 믿음”이라고 엉터리교리를 가르치고 전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교회로 끌러 들려 사람들을 잘못된 교리에 빠지게 했던 “어떤” 목사가 있었는데, 이분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를 지었다고 해서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건물로만 본다면, 그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가 틀림없습니다.
O 그런데 이 교회가 결국은 망하게 되었고,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경매로 넘어가 카톨릭에서 사갔습니다. 그런데 카톨릭에서는 그 교회의 이름을“카톨릭”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단순히 ‘그리스도교회’라고만 이름을 붙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교회”라면, 무조건“카톨릭교회”라는 것을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입니다.
O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이런 건물로 된“지역교회”는, 그것이 카톨릭교회든, 개신교회든 간에 그것은“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건물로 지어진“지역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그리스도의 몸”을 말씀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12:1-6.엡5장, 골1:15-29). O 그래서 본문에 있는“하나님의 집”에서,“집”이 말하는 것은,“건물로서의 집”이 아니라, 히11:7절과 행16:31절에서처럼“사람들로 이루어진 집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엡2:19절에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더 이상 나그네도 타국인도 아니요, 오히려 성도들과 같은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이“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는,“진리의 기등과 터전”으로서, 세상 어디에 있는 어떤 “지역에 건물로 세워진 교회”를,“하나님의 집”이라고 결코 부를 수 없는 것입니다. O 이“하나님의 교회”는, 거듭난 믿는 자들로 이루어진“그리스도의 몸”을 평범하게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교회는, 두 개의 지위를 갖고 있는데, 하나는, 터전, 즉 신약이 세워진“터전"입니다(신약성경 전체는 사도행전 2장 이 후에 기록되었음).
O 그 다음 기둥, 즉 이 진리들을(요17:17) 지지하는“기둥”입니다. 이 기둥은, 교회 시대의 끝까지 진리들을 굳게 지키고 붙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2:15절에 [이는 너희 하나님의 아들들이 흠 없고 순전하여 비뚤어지고 변질된 민족 가운데서 책망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 너희는 빛들로서 세상에서 비추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다시 16절에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 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경건의 신비는...위대하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3절에서“믿음의 신비”처럼,“경건의 신비”에도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믿음의 신비”에“일곱 가지”가 있었던 것처럼, 여기서“경건의 신비”에 대해서도 일곱 가지로 말씀 하십니다. 이“경건의 신비”는,“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이 경건의 신비는 첫째는, 논쟁의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에 신성에 대해서 결코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O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피를 가지고(행20:28).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습니다.
O 세 번째는,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통해 예수님 안에 계신 영이 바로 성령이셨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죽은 자들로부터의 부활하심도 (성령에 의해 지옥에 내려갔다 오신 후에, 벧전3;19-20)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단지“육신으로 나타나신 분”이 아니라,“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
O 네 번째는, [천사들에게 보이셨고]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께서 내려오실 때, 올라가실 때(엡4:5:10). 태어나실 때(눅2장), 시험을 받으실 때(막1:13), 죽으실 때(골2:15), 천사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다섯 번째는,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행8-28장)입니다. 여섯 번째는, [세상에서 믿은바 되셨고](롬10장)입니다.
0 일곱 번째는,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행1장, 눅24:50-5l)입니다. 이것이 바로“경건의 신비”인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로써,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나그네도 타국인도 아니요, 우리는 하늘의 시민이며, 또한 하나님의 가족이 된 것입니다.
O 우리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면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로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를 바로 알아서 그리스도인답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복음적인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휴거되어 주와 함께 영원히 사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