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강타를 당하여...
(2020년11월 23일.월)
계8:12-13절 말씀입니다.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강타를 당하여 그것들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이 그 삼분의 일 동안 비치지 못하고 또 밤도 마찬가지더라 내가 보고 들으니,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 한 천사가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있으리라, 화 있으리라 화 있으리라! 이는 세 천사가 이제 불려고 하는 다른 나팔 소리들 때문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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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기 시작해서, 넷째 천사까지 나팔을 불고 그리고 거기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세 천사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심판은 갈수록 더욱 극심합니다. 그래서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 한 천사가 큰 응성으로“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있으리라,]고 세 번을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O 우리가 이미 앞서 살펴봤습니다만, 계 6:10-11절에 보면, [그들이 큰 음성으로 울부짖으며 말하기를, 오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여, 땅에 살고 있는 그들을 심판하시어 우리의 피를 갚아 주실 날이 얼마나 남았나이까?]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러자 주께서 [그들 각자에게 긴 흰 옷을 주시면서,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잠시만 더 쉬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주 예수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죽임을 당했던 자들로 환란의 때 순교자입니다.
O 그런데 환란 중간을 지나서 마침내 이들 기도가 응답되어 복수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계8:12절의 하늘의 현상들이, 계6:12절에서 일어나는 하늘의 현상들이 비슷한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6:12절에 [또 내가 보니, 어린양이 여섯째 봉인을 여실 때, 보라,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천같이 검어지고 달은 피처럼 되었으며,]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강타를 당하여 그것들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이 그 삼분의 일 동안 비치지 못하고 또 밤도 마찬가지더라.] 그런데 이 현상들이 먼 장래가 아니라, 바로 우리 코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말입니다.
O 물론, 성령으로 거듭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본격적인 환란은 결코 당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 땅에 임하는 대 환란의 재앙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의 들림 받은 그 마지막 때의 시기와, 대 환란의 시작이 약간 겹쳐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들림 받기 전에도 이 땅에는 대 환란에 앞서 많은 재앙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본격적으로 일어나는 7년 대 환란의 재앙들은 아닙니다.
O 본격적인 7년 대 환란의 재앙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들림 받고난 후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날이 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으로 보실 때, 그 시간은 불과 한 시간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O 그래서 하나님은 매우 급하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사람들에게 경고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눅12:40절에 [...너희가 생각지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오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계시록3:3절에서는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네게 임하리니]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결코 주님을 당황스럽게 맞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O 왜냐하면, 주께서 도둑같이 오실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전5:2절에 [이는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주께서 오실 그때가 실제적으로 임박할 때쯤이면, 적어도 영적으로 깨어 있는 성도라면, 여러 가지 방법들을 텅해서 그때, 그 시기들을 암시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확실히 그 날을 준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도둑이 언제 들어올 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도둑이 갑자기 덮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살전5:4절에서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니 그 날이 너희를 도둑같이 덮치지 못하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우리들은 자기와 상관없는 싸움에 간섭하지 말고, 자기와 상관없는 세상일에 참견하지 말고, 자기와 아무런 상관없는 쓸데없는 일에 참견해서 손해를 보고 상처받지 말고, 묵묵히 오직 주 만을 바라보며 그 날을 기다리고 소망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실천적 삶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더욱 열심을 다하며, 즐거운 헌신을 통해서 주를 위해 봉사하며 주님의 선하시고 기쁘신 뜻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다가 우리주님께서 공중으로 내려오실 때 주를 만나기 위해서 공중으로 끌려 올라가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