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
주일예배
(2020년10월11일.일)
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6:1-6절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지면에서 번성하기 시작하고 딸들이 그들에게서 태어났을 때. 2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그들이 택한 모든 자를 아내들로 삼으니라. 3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않으리니, 이는 그도 육체임이라. 그래도 그의 날들이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4그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즉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와서 그녀들이 그들에게 자식들을 낳았을 때며, 그들은 옛날의 용사들로 유명한 사람들이 되었더라. 5하나님께서 사람의 사악함이 세상에 창대해짐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 6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후회하셨으니, 그 일이 그의 마음을 비통케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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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본문1-4절의 말씀을 읽어 봅시다. [사람들이 지면에서 번성하기 시작하고 딸들이 그들에게서 태어났을 때,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그들이 택한 모든 자를 아내들로 삼으니라. 3.주께서 말씀하시기를“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않으리니, 이는 그도 육체임이라. 그래도 그의 날들이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하시니라. 4 그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즉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와서 그녀들이 그들에게 자식들을 낳았을 때며, 그들은 옛날의 용사들로 유명한 사람들이 되었더라.]
0 창세기 1장은 선사 시대 내용입니다. 그리고 2-5장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하나님께서 어떻게 대응하시는가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뒤로 하고, 이제부터는 인류의 구체적 역사를 다르기를 시작합니다. 본문 창6:l절의 시점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1절의 사건은, 노아의 출생에 관한 구절들보다 아주 많이 앞서 있었던 사건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셋을 낳고, 셋이 에노스를 낳고, 그런 식으로 계속 낳고 죽기를 계속 반복하면서 마침내 라멕이, 노아를 낳기 이전의 시대에도, 이미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들의 딸들로 인해서 인간들은 번성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3절에서 뒷받침 해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 3절에 보면, 2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노아가 태어나기 수백 년 전에도 그들은 이미 사람의 딸들과 동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O 2절에[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의 아름다운 것을 보고 그들이 택한 모든 자를 아내들로 삼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 대해서 오늘날 99.9%의 사람들은 이들은 [셋의 아들들과 카인의 딸들 ]이라고 둘러 댑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을 믿는 경건한 셋의 아들들이고, 사람들의 딸들은, 살인자 카인의 딸들이라는 것입니다.
O 그러나 구약에서 어떤 경건한 사람들을“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이 성경에 대해서 무지한 자라는 것을 스스로 들어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형상을 영접한 자들만을 말한다고 못 박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1:12절에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롬8:14절에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이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구약이든 신약이든 아담 이후의 인간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담 이후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태어난 것이 아니라, 죄인 아담의 형상을 따라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창5:3절에 [아담이 일백삼십 년을 살며 자기 모습대로 자기의 형상을 따라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불렀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 [자기 모습대로 자기의 형상을 따라]라는 말에 우리가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말은 아담이후의 인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지음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인류 역사상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은 단 한 사람, 바로 아담 뿐 인 것입니다. 그래서 창1:26절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습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그리하여 그들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모든 땅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기는 것을 다스리게 하자.”고 말씀 하셨습니다.
O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대로 지음 받은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므로 아담에게 있었던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은 파괴되고 대신 그는 죄와 사망과 멸망을 형상으로 변해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인 아담은 자기의 형상을 따라 아들 셋을 낳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창5:3절에 [아담이 일백삼십 년을 살며 자기 모습대로 자기의 형상을 따라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불렀더라.]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자기 모습대로 자기의 형상을 따라 라는 이 말은,“죄인이 자기의 모습과 자기의 형상을 따라 자기와 똑같은 죄인을 낳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죄인 아담은, 죄인 셋을 낳고, 또한 죄인, 셋의 아들들 역시 모두 죄인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셋의 아들들은 경건한 아들들이 될 수 없는 것이고, 설령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경건의 아들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결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수 없는 것은,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영접한 자들이 아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에서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결코 셋의 자손들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아담 이후 즉, 창5:3절 이후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죄인이었던 아담의 형상을 따라 태어났기 때문에,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형상을 영접하기 전까지는 아담이후의 어떤 인간도 결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은 누구십니까?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O 그래서 고후4:4절에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골1:15절에서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첫 태생이시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셋의 아들들이고, 사람들의 딸들이 카인의 딸들이 맞다 면, 다시 말하면, 믿는 자와, 불신자들이 결혼했더니 키가 3m 나 되는 거인들이 태어났다면, 오늘의 이 세상은, 전혀 다른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O 그러나 단순히 믿는 자와 불신자들 사이에 키가 3m이상 되는 거인들을 결코 낳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절에서 이 거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왔을 때] 생겨난 것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여기 이 거인들은 보통의 사람들보다 키가 좀 크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것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별종들, 즉 희귀종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본문에서 말씀 하시는 이 하나님의 아들들을, 누구를 칭하는가를 분명히 알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욥기 서를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욥기서는 홍수 직후 쓰여 진 최초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욥l,2,38장에 보면, 구약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아담이 창조되기 전에 이미 역사 안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O 욥1:6-7절을 읽어 보면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주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왔더라.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기를“네가 어디서 왔느냐?”하시니 사탄이 주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땅에서 여기저기, 위아래로 두루 다니다 왔나이다.”] 또, 욥38:7절에 보면, [언제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 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은 사탄(욥l,2장)과, 창조(욥38장)에 관련된 자들이라는 사실입니다.
O 그래서 본문 2절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후손들이 아니라, 베드로후서 2장과, 유다서 6,7절에서 말하는 바로 그 천사들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33세의 남자이며, 날개가 없고, 생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멀지 않은 날 다시 지구로 돌아와서 지구상에서 창세기 6장에서 있었던 것을 다시 재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이들은 인간의 모습을 한 신들로서 내려오게 되는 것입니다.(행14,19장,마24장,눅21장, 계12:7).
O 오늘날 사람들은 천사들은 성이 없는 중성이라는 이단의 가르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어느 곳에서도, 천사가 성이 없다든가, 중성이라든가, 하는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걸쳐 등장하는 모든 천사는 날개가 없는 남성이었습니다. (계21:l7,갈4:14,행1:10,판13:3-21,창19:l-15). 그래서 천사가 중성이라는 말은 성경적인 말이 아닙니다.
O 다시 3절에 주께서 [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않으리니, 이는 그도 육체임이라 그래도 그의 날들이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도 육체임이라 말에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말은 천사들은 여자들을 통해서 그들도 결국은 사람처럼 육체를 소유하게 되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더 이상 교제하실 수 없게 된 것입니다.
O 그렇다면, 주께서는 그들을 즉시 심판하셔야 하시지만, 그러나 주께서는 그 심판을 120년간 유예시켜 주시고, 그 기간 동안 노아를 통해서 의의 복음을 듣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께서 아무리 악한 자라할지라도 그를 심판하시기 전에 일단 복음을 듣게 하신 후, 그것에 따라 심판을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노아는 120년 동안 배만 만들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O 그는 복음 전파자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는, 최초의 선지자요, 목사요, 선교사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벧후2:5절에 노아를 [여덟 번째 사람인 의의 전파자 노아는 구원하시고...]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120년 동안, 의의 복음을 외친 노아의 음성에 귀를 기우린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오늘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말대로라면, 노아의 목회는 완전히 실패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120년 동안 복음을 전했어도 단 한 사람도 구원을 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O 하지만 노아의 가정은 노아가 전하는 복음에 온전히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노아의 아들 셋과, 며느리 셋과, 그리고 노아의 부인, 이렇게 노아의 온 가족은 구원의 배에 무사히 승선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노아는 구원하시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4절에 [그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즉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와서 그녀들이 그들에게 자식들을 낳았을 때며, 그들은 옛날의 용사들로 유명한 사람들이 되었더라]고 말합니다.[그 당시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당시 뿐 만아니라, 그 후에도 거인들이 있었다는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O 그렇습니다. 거인들은 역사상 실제로 존재했고, 그리고 거인들의 이름도 분명하게 알려져 있었으며, 그리고 거인들만이 사는 집단 주거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3:11절에 [거인들 중에 남은 자로는 바산 왕 옥만 남았으니, 보라, 그의 침상은 철로 만든 침상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수17:15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요셉 자손들에게 대답하기를“...너는 산림 지역으로 올라가서 프리스인과 거인들의 땅에서 스스로 개간하라.”]고 말합니다. (삼하21:16-17.대상20:4)
O [그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그 당시와, 그 후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7장에는 날들에 관해 두 번의 경고가 나오는데, 하나는“노아의 날”입니다. 이것이 지금 창세기 문맥입니다. 다른 하나는, 눅17:26.28절에서“롯의 날”입니다.
O 이 사실을, 베드로도 롯과, 노아의 날에 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벧후2:5,7절에서 [...여덟 번째 사람인 의의 전파자 노아는 구원하시고...또 사악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져내셨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유다서6-7절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 구절들의 문맥이 모두 [타락한 천사들]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O 다시 4절에서 [그녀들이 그들에게 자식들을 낳았을 때이며]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딸들이, 사람의 아들들에게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딸들이 사람들의 육체가 아닌, 다른 육체를 가진 바로 그들에게서 자식들을 낳을 때, 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가 모두 불태워 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O 유다서 1:7절에 보면 [소돔과 고모라와 또 그 같은 방식을 따르는 그 주위의 성읍들까지도 자신들을 음행에 내어주어 다른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한 본보기가 되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여기 다른 육체를 따라가다가 라는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육체는 인간의 육체가 아니라, 다른 육체를 말합니다. 이 다른 육체 는 다니엘서에서도 말합니다. 다니엘은, 이들을 철의 인종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앞으로 사람들의 씨와 섞이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O 단2:43절에도 보면 [왕께서 철과 차진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으니 그들은 사람들의 씨와 섞일 것이나 그들이 서로 합하지 못하는 것이 철이 진흙과 섞이지 못함과 같으리이다.] 그래서 철과 섞인 진흙은, 일부는 인간이고, 그리고 일부는 마귀 적 존재인 다른 인종, 즉 별종, 희귀종을 말하는 것입니다.(창6:4.신3:11.삼상17:4.7. 단7:7.계13:1.12:3. 17:12).
O 오늘날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그 어떤 사람이, 어떤 소리를 하고, 어떤 것을 주장을 할지라도,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 믿음의 사람들, 성령으로 거듭난 구원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믿어야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이 말씀한 대로 사탄은 씨를 갖고 있으며, 그러기에 사탄은 생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O 창3:14-15절에 보면 [주 하나님께서 그 뱀에게 말씀하시기를“네가 이것을 행하였으니, 너는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저주를 받아 네 배로 다닐 것이며 네 평생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O 이렇게 타락한 천사인 사탄이 씨를 가지고 있다면, 천사가 중성이라든가, 성이 없다든가, 하는 애기는 인간이 꾸며낸 말장난에 불과한 것입니다. 천사는, 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천사는 남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O 다시 4절에서 [용사들로 유명한 사람들]이란, 말은 당시 거인들이 누렸던 명성을 묘사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현대인들이 만들어 내는 영화의 주인공들, 예를 듣다 면, 베트맨, 슈퍼 맨, 걸리버 등은 사실 과거 역사에 실존했던 인물들을 근거로 해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예전에 타락한 천사들은 지구상에 있었고, 그리고 그들은 거인 자식들을 낳았던 것입니다. 이들 타락한 천사들은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간 것입니다.
O 그리고 그들은 결국 육체가 되었고, 육체가 되어 버린 그들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외계와의 통신 능력을 상실하였다거나, 순간이동 능력을 상실하였다거나 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홍수가 나자, 육체 가 된 그들은, 보통 인간들과 다를 바 없이 모두 물에 빠져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영들은, 지금 백 보좌 심판을 기다리면서 지하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O 벧전3:19-20절에 보면 [그가 성령으로 감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서 전파하셨으니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에 방주를 예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셨을 때에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사람이 몇 명뿐이니 곧 여덟 혼들이라.]고 말씀합니다.
O 다시 벧후2:4-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조차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흑암의 사슬에 내어주어 심판 때까지 가두어 두셨으며 또 옛 세상을 아끼지 아니하셨으나 여덟 번째 사람인 의의 전파자 노아는 구원하시고 경건치 않은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O 그래서 창6:1-4절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얻는 결론은, 첫째는, 타락한 천사들은 날개 없는 33세의 청년의 모습으로 지구를 방문했다는 것이고, 둘째는, 단2:43절에 예언에 따라서 이들은 외계인으로서 멀지 않아 이 땅에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O 다시 5-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사악함이 세상에 창대해짐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후회하셨으니, 그 일이 그의 마음을 비통케 하였더라.] 사람들은 1500년간이나 성경 없이,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암흑시대를 거쳐 오는 동안, 죄는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더욱 깊이 파고들어서 죄를 짓는 것이 습관화되었고, 그리고 죄는 결국 인간의 삶의 모든 지배권을 장악하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O 이렇게 인간들의 마음이 탐욕으로 단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들은 죄로부터 단절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들을 저주 받은 자식들이라고 정의 합니다. 그래서 벧후2:14절에 [음욕이 가득 찬 눈을 가지며 죄로부터 단절될 수 없고, 견고하지 못한 혼들을 유혹하며 그들은 마음이 탐욕으로 단련되었으니 저주받은 자식들이니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인간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O 그래서 5절에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타락한 아담의 후손들의 내적 상황, 다시 말하면, 인간의 내면의 세계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공상이나, 욕망, 자아를 위해 뭔가를 얻으려고 짜는 계획과 구상, 가상적인 상황에서 자신을 높이는 생각이라든가, 아니면 반대로 자기가 희생물이 되는 비극적 상황을 마음속에 그려보는 것들을 말합니다.
O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어떤 뛰어난 과학자가 어떤 잡지를 들여다보면서 지금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관심만이 있으실 뿐, 그가 무엇을 연구하고, 그가 어디에 무엇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는 말입니다. (갈5:19,잠23:7,욥3l:1, 35:2,시50:21. 마15:18.20).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처참하게 멸망할 것인지는 이미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O 오늘날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관없이 주님은,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실 것이며, 그들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인 그 성경에 대해 반역하는 마음을 품더라도 인간들의 과거, 현재, 미래는 전혀 바뀌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두말할 필요도 없이 그냥 그런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의 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의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외적 생활을 결정짓는 내적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은 행동을 낳고, 그리고 행동은 습관을 낳고, 또, 습관은 성격을 낳고, 마침내 성격은 운명을 낳습니다. 왜냐하면, 삶의 모든 문제들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잠4:23).
O 그래서 대상 28:9절에서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라. 그리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그분을 섬기라. 주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생각의 모든 상상을 아시나니...만일 네가 그분을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고 말하십니다.
O 그래서 주께서는 마22:37절에서 첫째 되고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가를 말씀해 주시는데 그것은 바로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사악함이, 세상에 창대한 것은(창6:5) 인간의 마음의 생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뭔가를 오래 생각하고 있으면, 인간은 그 일을 행하게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롬7:7-8)
O 하나님의 아들들은, 인간의 딸들과 합쳐서 뛰어난 새로운 인종을 만들고,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우주를 정복해 나가자고 인류를 설득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를 용납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인간들을 쓰러버릴 수밖에 없으신 것입니다.
O 6절에 [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후회하셨으니, 그 일이 그의 마음을 비통케 하였더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후회하셨다는 말씀이 두 번 나옵니다. 본문과 다른 한 곳은 삼상15:11절입니다. 이때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으로 사울을 세우신 때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사무엘에게 [내가 사울을 세워 왕으로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이는 그가 나를 따르는 것에서 돌이켜 내 계명들을 이행하지 아니하였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후회하셨다는 이 뜻이 무슨 뜻인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후회하셨다는 이 말은“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면, 이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면서 착하게 살고 정직하게 살줄 알고 사람을 지으셨는데, 지으시고 보니까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고, 죄만 짓고 하는 짓들마다 죽을 짓만 하는 것을 보시고 이럴 줄 알았으면 사람을 짓지 말았어야 하는데, 라고 후회하셨다”는 말이 아닙니다.
O 하나님께서 후회하셨다는 것에 대해서 성경은,“하나님께서 확고하게 가지셨던 그 어떤 것에 대해서 그 생각을 바꾸셨다”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을 하시고, 그 일에 대해서 결코 후회하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23:19절에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하지 않으시며 또 사람의 아들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다면, 어떤 것에 대해서 확고하게 가지셨던 하나님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셨다는 말입니까? 그것은 아담에 관한 것인데, 하나님께서 아담에 대해서 가지셨던 확고한 생각이 바뀌셨다는 말입니다. 아담에 대한 하나님의 확고한 생각은 아담이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있는 생물들을 다스리는 것이었습니다.
O 창1:28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 그것을 정복하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 확고한 하나님의 생각을, 바꾸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에게 축복하셨던 그 축복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로 넘어갔습니다. 그게 바로 노아인 것입니다.
O 다시 창9:1-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시 채우라. 너희를 두려워함과 너희를 무서워함이 땅의 모든 짐승들과 공중의 모든 새들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과 바다의 모든 고기들에게 미치리니, 그들이 너희 손에 넘겨졌음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O 또 사울 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울 왕에 대한 하나님의 확고한 생각은, 사울로 이스라엘을 영원히 통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불순종하자 사울이 영원토록 이스라엘을 통치하게 하시겠다는 확고한 그 생각을 바꾸시고 그를 대신할 사람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O 삼상13:13-14절에 보면“왕이 어리석게 행하였나이다. 왕이 주 왕의 하나님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리하였더라면 주께서 이제 이스라엘 위에 왕의 왕국을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니이다. 그러나 이제 왕의 왕국은 지속되지 못하리이다. 주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한 사람을 찾으셨으며, 주께서 그에게 주의 백성을 다스릴 대장이 되라고 명령하셨으니, 이는 왕이 주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것을 지키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이다.]
O 그리고 이 사울의 자리를 이어 받은 사람이 바로“다윗”입니다(삼상16:1). 그래서 왕상2:45절에 보면, [다윗의 보좌는 주 앞에 영원히 굳게 서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아담에게 가지신 하나님의 확고한 계획은, 그들이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 그것을 정복하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창1:28),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를 거부했습니다.
O 또한 사울에게 가지신 하나님의 확고한 계획은, 사울이 이스라엘 위에 사울의 왕국을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울 역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가지셨던 확고한 생각들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시기로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후회 하셨다 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지셨던 확고하셨던 그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생각을 바꾸셨다는 뜻인 것입니다.
O 또, [그 일이 그의 마음을 비통케 하였더라](6절)고 말씀 하십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자식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그중 어느 부모가 비통한 마음을 가지지 아니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그러나 그중에서도 5대 독자가 죽었고, 그리고 그의 시체를 지금까지도 찾지 못한 부모가 있다면, 그 부모의 마음은 더욱 비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죽은 5대독자는, 자신의 부모의 마음에 참으로 비통함을 안겨준 것입니다.
O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살아오는 동안, 우리들은 하나님께 어떤 존재였는가? 한 번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슬프게 한 것인가? 기쁘게 한 것인가? 아니면, 슬프게도 기쁘게도 하지 아니한 것인가? 그렇다 해도 우리는 우리를 사신 주님께 매우 잘못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한 달란트를 수건에 싸서 땅속에 묻어둔 사람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마25:24-25).
0 그럴지라도 우리는 다시 주를 의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를 의뢰하지 않고는 절대로 살수가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입니다. 우리는 주 하나님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인 것입니다(눅10:42). 왜냐하면, 우리의 호흡이 주께로부터 오고, 우리의 살 소망이 주께로부터 오고, 우리의 힘과 능력이 주께로부터 오고, 우리의 모든 도움이 주께로부터 오고(시121:2), 우리의 모든 것들이 바로 주께로부터(대상29:12). 오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우리는 주를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다시 독수리와 같은 치솟는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40:29-31절에 [그는 곤비한 자에게 힘을 주시며, 무력한 자에게 힘을 더해 주시나니 젊은이들일지라도 곤비하고 피곤하며, 청년들이라도 완전히 넘어지나 오직 주를 앙망하는 자는 자기의 힘을 새롭게 하리니 독수리처럼 날개로 치솟을 것이요, 그들이 달려도 피곤치 않으며 걸어도 곤비치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의 말과, 행동과, 삶과 우리의 모든 신앙의 행위, 그 어디를 봐도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린 기억은 없을지라도 그러나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염치불구하고 주의 도우심을 구하며, 주 하나님만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우리의 영에 다시 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주께로부터 다시 새롭게 새 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힘차게 치솟는 능력으로, 믿음으로 이끌림 받는 삶, 말씀으로 이끌림 받는 삶, 그리고 성령으로 이끌림 받은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공중으로 내려 오신은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