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한은 팟모라고 하는 섬에 있었느니라.
(2020년10월2일 금요일)
계1:9절 말씀입니다.
[너희의 형제이며 환란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과 인내에 동참하는 자인 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로 인하여 팟모라고 하는 섬에 있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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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계시록1:3절에 보면 [그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거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때]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정해 놓으신 [때]를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그때]는 사람에 따라서 그때의 양상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때]가 아주 모질게 당하는 심판의 때가 될 것이지만, 또 어떤 사람에게는 모든 근심과 고통을 벗어나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때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사람에 따라 양상은 다르나, 분명한 것은 주께서 말씀 하신 그때가 온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그러나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하늘의 시민으로써 이제 멀지 않아 이 땅을 떠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때]를 고대하고 열망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기록된 말씀을 읽으면서, 마침내 고대하고 열망하는 [그때가 오고 있구나] 라고 생각 할 수고, 또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으니, 이 기록된 말씀을 들으므로 더욱 믿음에 굳게 설수 있으며, 또, 기록된 말씀 따라 행할 수 있으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분명히 복이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O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주를 바라보고, 주를 향해 나가는 생활이기 때문에,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주께서 계신 곳을 목표로 하고 그곳을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땅에 있으면서 항상 저 하늘을 바라보며,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말하며, 주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O 성경은 주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잠8:34절에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나의 문들에서 지켜보고 나의 문설주들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말씀 하며, 또, 잠27:18절에서는 [자기 주인을 기다리는 자는 영예를 얻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O 우리가 기다리는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고, 시작과 끝이 되시며, 처음이고 마지막이 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위 모든 최종 권위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오직 그분의 말씀뿐이신 것입니다.
O 그런데 이 주님께서 급히 천사를 요한에게 보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 하시기를 [요한아 너에게 급히 전해 줄 말이 있는데, 이 일은, 반듯이 일어날 일이고,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며, 아주 신속하게 일어날 일들이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주께서 보내신 천사로부터 주의 계시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 계시는 이 세상 사람들이 종종 말하는 이 세상의 종말이라고 말하는 이 세상에서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무섭고도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O 그래서 이제 이 세상에는 요한이 받은 그 계시에 따라서 매우 심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눅 21:28절에 보면, 주님께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위를 보고 너희의 머리를 들라. 이는 너희의 구속이 가까이 왔음이라.] 고 이미 말씀 하셨습니다.
O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게 되면] 이것은 바로 주께서 천사를 통해서 요한에게 계시한 일들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요란한 일들이 일어나거든, 전에 없던 일들로 인해 세상이 온통 떠들썩하는 것을 보거든, 너희는 그런 일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고, 너희 때가 온줄 알고, 오히려 담대 하라, 왜냐하면, [이제 너희 구속의 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예전의 때하고는 그 양상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성경의 제일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그 요한에게 계시한 일들이 일어나는 바로 그 때에 서 있는 것입니다.O 그래서 세상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갖가지의 일들이 계속 일어나서 그런 일들로 하여금 사람들은 두려움을 가지게 되고, 그 두려움들은 계속 증폭되어 사람들의 마음은 마치 물위에 떠 있는 것처럼 정함이 없이 몹시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O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사는 것인지, 그 삶의 의미를 잊어버리게 되고, 자신들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일조차도 점차 회의를 느끼게 되면서,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반대를 하면서도 사실은 저렇게 하는 것이 옳은데, 라는 마음 한 구석에는 자리 잡고 있지만, 그러나 아우성을 치고 악을 쓰며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마지막 때 세상의 혼란스럽게 만드는 혼미의 영에 사로잡혀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세상은 혼미한 상태로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요한에게 계시하셨던 바로 그때가 온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들은, 성경의 말씀에 따라 즉각 사태를 파악하게 되면서, 마침내 아주 중요한 세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첫째는: 자신들의 구속의 날이 가까이 온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O 두 번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듯이 속히 될 일] 다시 말하면, 이 세상이 발칵 뒤집어지는 아주 깜짝 놀랄 일이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일어나게 될 것을 압니다.
0 세 번째는: 이 상황에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깨닫고 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고 혼을 이기어 오는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서 주께서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그 일에 동참해서 열심을 다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O 오늘 본문 9절에도 [동참]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너희의 형제이며 환란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과 인내에 동참하는 자인 나 요한은..]이라고 말씀합니다. O 그리고 10절에서 [내가 주의 날에 성령 안에 있었으며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내 뒤에서 들었는데]라고 요한은 말합니다. [내가...성령 안에 있었으며]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령 안에 있고, 그리고 성령은 모든 그리스도인 안에 있는 것입니다.
0 그런데 여기에 [내가 주의 날에 성령 안에 있었으며]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매우 특별한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사도 요한에게 어떤 특별한 일을 경험하는 때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4:2절의 표현에도 [내가 즉시 영 안에 있게 되었는데]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단순히 우리의 영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거듭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몸 자체가, 어느 미래의 시대로 이동한 것을 뜻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영 안에 있게 되었는데] 라는 말은 [몸 안에 있다]는 뜻과는 반대로 요한은 지금 [영 안에] 몸이 있었던 것입니다.
O 그러나 지금 성령은 우리들의 몸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은 우리 안에 있고, 우리는 그분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특별한 날에만 [성령 안에]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 24시간을 온전하게 성령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O 그래서 롬8:9절에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나니 이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의 사람이 아니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요한이 [주의 날에 성령 안에]있었다고 말할 때, 그는 A,D. 90년경, 팟모섬에서, 그의 몸이 들어 올려 져 재림 때인,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로 이동하였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