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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박종각 2020. 10. 1. 00:00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2020년 10월 1일 목요일)

 

                                                               계1:7-8절 말씀입니다.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라. 그대로 되리로다. 아멘. 8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주, 곧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분이 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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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7절에서도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지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몸인 교회, 다시 말하면,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데려가기 위해 다시 오시는 것을 말씀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데리려 오실 때는 밤에 도둑같이 오시기 때문에 모든 눈이 그를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O 그렇습니다. 그분께서는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데리려 오실 때는 [밤에 도둑같이] 오시며, 그리고 아무도 몰래 그분의 몸인 교회를 데려가기 위해 오시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은 비밀스럽고 은밀한 신비중의 신비인 것입니다.

 

O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실을, 누가 말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목자가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들도 모르는 것은 매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무엇을 모릅니까? [반듯이 속이 될 일]을 그들은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성령으로 거듭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눈 깜짝할 순간에] 들림 받게 된다는 이 사실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O 오늘 본문에 요한은 땅에 있으면서도 그는 오로지 하늘만을 바라봤습니다. 그는 땅에 있으면서도 천상의 주님만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늘의 것 외에는 어떤 것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삯꾼들은, 고개를 들어 하늘도, 주도, 바라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그들도 불신자들처럼 애곡하는 일, 통곡하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7절에서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라. 그대로 되리로다. 아멘] 다시 말하면, 이 말씀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을 하신 분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O 그래서 8절에서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주, 곧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분이 말하노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지금도. 계시고] 지금 그분께서는 무슨 직분으로 계십니까? 하늘 보좌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대 제사장으로 계십니다. O [전에도 계셨고] 그분께서는 지난날에는 이 땅에서 무슨 직분으로 계셨습니까? 피 흘려주시는 선지자로 계셨습니다. O [앞으로 오실] 그렇다면, 이제 주님은 어떤 모습으로 이시는 것입니까? 이 땅의 왕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 왕으로 오실 전능하신 분께서 지금 우리에게 말씀 하신다는 말입니다.

 

 

 

 

O 그러므로 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결코 변할 수 없는 것은 것입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알파]는 헬라어의 첫 철자이며, [오메가]는 마지막 철자입니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그분 자신이 시작이고, 그분 자신이 끝이며, 처음이고 마지막이 되시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이 땅위 모든 최종 권위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뿐이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영원하며, 그분은 전능하신 분이시며,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이고 끝이시므로 그분의 말씀은 절대 권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분께서 천사를 급히 요한에게 보내어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요한아 너에게 급히 전해 줄 말이 있다, 이 일은, 반듯이 일어날 일이고, 그리고 이 일들은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고, 아주 신속하게 일어날 일들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눅 21:28절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위를 보고 너희의 머리를 들라. 이는 너희의 구속이 가까이 왔음이라.]

 

O 그분께서는 지금 예전하고는 다르게 매우 서두르시고 계십니다. 그분께서 서두르신다면, 사태가 매우 심각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그분께서 서두르시고 계신다면, 이 세상은 매우 심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서두르시면 회전목마가 돌아가는 것처럼 세상은 걷잡을 수 없이 출렁거리게 될 것이고, 그 속에서 세상 사람들은 무엇에 쫓기듯이 그 마음에 정함이 없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우왕좌왕하게 될 것입니다.

 

 

 

 

O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얼굴에 미소를 띠게 될 것이며 여유 만만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를 분명하게 알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무엇을 아는 것입니까? 첫째는: 이제야 비로써 우리의 머리를 들 때가 온 것을 안다는 말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위를 보고 너희의 머리를 들라. 이는 너희의 구속이 가까이 왔음이라.] 이 사실을 안다는 말입니다.

 

O 두 번째는: [반듯이 속히 될 일]을 아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이 발칵 뒤집어지는 아주 깜짝 놀랄 일이 곧 일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세 번째는: 그리고 이 상황에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또 알고 열심히 행하는 것입니다. 주의 의를 이루고 하나님의 선을 이루고 착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한마디로 이것들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혼을 이기어 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O 지혜롭고 부지런한 주부는, 아주 지루한 그 장마철에 구름사이로 잠깐 비치는 그 햇빛도 놓치지 않고 그 햇빛을 활용합니다. O 그러므로 성도여러분들은 주 안에서 매우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어서, 속히 그날이 임하기를 고대하고 열망하는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서, 우리들에게 남아 있는 이 짧은 시간들을 놓치지 말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한 사람에게라도 더 복음을 전하고, 구령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시다가 그날에 주께서 공중으로 내려오실 때 그곳으로 들림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