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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일 예 배

박종각 2020. 7. 5. 00:00


                                                          큰 도성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계14:8-20절 말씀입니다.

 

[또 다른 천사가 뒤따라가며 말하기를“큰 도성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이는 그녀가 모든 민족들에게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였음이로다.”라고 하더라.9셋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가며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10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 그것은 그의 진노의 잔에 혼합하지 않고 부은 것이니라. 또 그 사람은 거룩한 천사들의 면전과 어린양의 면전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11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라.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12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고 하더라. 13또 내가 하늘에서 나는 음성을 들었는데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기록하라, 이제부터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니라. 이는 실로 그들은 자기들의 수고를 그치고 쉴 것이요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따를 것임이라.”고 하시니라. 14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흰 구름이라. 그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분의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썼고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그때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으신 그분께 큰 음성으로 부르짖기를“주의 낫을 대어 곡식을 거두소서. 주께서 거두실 때가 되었으니 이는 땅의 곡식이 익었음이니이다.”라고 하더라. 16그러자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그의 낫을 땅에 대어 땅에서 곡식을 거두시더라.17그후에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그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8불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또 한 천사가 제단에서 나와 예리한 낫을 가진 자에게 큰 소리로 외쳐 말하기를“너의 예리한 낫을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이는 그 포도들이 다 익었음이라.”고 하더라. 19그러므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틀에 던져 넣으니라. 20그 포도즙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 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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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3장에서는 “짐승”에 대해서 그의 형상, 그의 표, 그리고 그의 모든 것들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환란 때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의 표, 즉 짐승의 표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짐승의 표를 받으면, 그 다음은 그 짐승에게 경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짐승과 함께 지옥으로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인 치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늘나라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4:30절에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자신에게 전도지를 건네주면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으라고 말하자, 당신이나 예수 믿고 하늘나라로 가라고 말했던 어떤 사람이 마침내 환란을 당하자 비로써 자신의 그 어리석음을 깨닫고 대 환란 중에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견뎌야만”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환란에 처한 성도들은 주께로부터 전혀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란에 처한 사람들에게 주시는 복음은 “끝까지 견디라”는 말씀뿐입니다. 그러나 환란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그것도 성령님의 도움도 없이 주 예수를 믿고 끝까지 인내로 자신의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 환란 때, 성령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가? 그것은 환란 때 주 예수를 믿을지라도 성령께서는 더 이상 그리스도의 몸으로 내주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란 성도들은 설령 구원을 받는 다 해도 그들은 주의 성전도, 그리스도의 몸도, 그리스도의 신부도,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인, 그리스도인들이 들림 받은 후에 오는 세대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끝까지 견디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하는 것입니다. 그가 유대인이라면, 철저하게 주를 믿으며 모세의 율법 아래 있어야 하고, 그가 이방인이라면, “짐승의 표”를 받지 말아야 하고, 주를 믿으며 “끝까지 견뎌야”만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O 본문 9절에 보면 [셋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가며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 그것은 그의 진노의 잔에 혼합하지 않고 부은 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 보면 [진노의 잔]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이 “진노의 잔”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시기를 원치 않았던 것과 같은 바로 그 “잔”을 말합니다. O 성경은 이“잔”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씀 하십니다. 그러기에 이 “진노의 잔”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심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인간들의 모든 죄신 짊어지신 분으로 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인 것입니다. 이 “잔”이 바로 주께서 마26:39절에서 [오 나의 아버지시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 하셨던 바로 그 “잔”인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하시면서 지나가기를 바랐던 이“잔”은, “십자가의 죽음”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주께서 지나가기를 바랐던 이 잔은 “십자가”도, 또 ”죽음”도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이 땅에 죽으시려 오신 주께서는 어떤 형태로 죽으시든 간에 그“죽음”같은 것은 이미 초월하신 분이셨습니다.O 다시 말하면, 죽으심으로 세상 죄를 제거하시러 오신 주께서 그 “죽음”이 두려워서 땀이 핏방울처럼 되어 땅에 떨어지도록 죽음이 지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지나가기를 바랐던 그 잔은, 바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었으며 또 이것은 죄인에게 있어서 “죄의 삯”과 깊은 관계가 있었던 바로 그 잔이었던 것입니다.

 

O 다시 10-11절에서 [또 그 사람은 거룩한 천사들의 면전과 어린 양의 면전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라.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고 말씀 합니다. 이 말씀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받는 “지옥의 형벌”에 관해 신약에서 가장 잘 묘사된 구절들 중 하나입니다. O 그래서 이것은 너무도 엄중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99%의 목사들은 이 "지옥 불”에 대한 설교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생각은, “지옥 말고도 할 말이 무궁무진한데 뭐 하러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지옥을 말하느냐?” 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분명히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의 말씀과 함께 그 무서운 “지옥의 불구덩이”에 떨어져서 자신의 모습이 “뱀의 형상”으로 변형되어 영원토록 뜨거움에서 몸부림쳐야 하는 그 지옥을 말해 주는 것 보다 더 다급한 말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O 통계에서 나온 사실 하나는, 이 땅의 95%이상의 모든 목사들이 “지옥”을 문자적으로 믿지 않고 “상징적"으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이 땅의 95%이상의 목사들은 구원받지 못한 가짜 목사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들이 지옥을 설교하지 않는 것은 그것을 믿지 않기 때문이며, 그들이 믿지 않는 것은 그들은 성경도, 그리고 말씀이신 하나님도 믿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겔13:1-19절에 보면, 주께서 에스겔에게 [너는 예언하는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을 대적하여 예언하되, 그들 자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면서도 ‘너희는 주의 말씀을 들으라.’고 예언하는...선지자들에게 화가 있도다!...너의 선지자들은 사막에 있는 여우들 같으니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너희는 보리 몇 줌과 빵 몇 조각 때문에 내 백성 가운데서 나를 더럽히고 너희 거짓말을 듣는 내 백성들에게 거짓말을 하여서, 죽어서는 안 될 사람들을 죽이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무슨 말인가 하면, 이런 거짓목사들은 불과 유황으로 활활 타오르는 지옥도 믿지 않고 지옥을 전하지도 않으면서 보리 몇 줌과 빵 몇 조각 때문에, 즉, 돈을 거둬 드리기 위해서 거짓말로 설교를 하는 자들인데,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그럴듯한 언변으로 혀 바닥 돌아가는 대로 거짓을 짓거리면서도 “이것이 주의 말씀이니 들으라“ 말하며,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면서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믿든지 믿지 않든지 지옥에 대해서 말을 하든지 않든지 지옥은 실제적인 장소요, 그리고 그곳은 결코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구덩이요, 그리고 거기에 떨어지는 자들은 영원한 고통만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19:20절에 [그러나 그 짐승이 잡히고 짐승 앞에서 기적들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그와 함께 잡혔으니 그는 짐승과 더불어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 경배한 자들을 속이던 자라, 이 둘이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 못에 산채로 던져지더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계20:10)O 그리고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영원히 고통 받습니다. 거기에 누가 있습니까? 거기에 사탄이 있습니다. 사탄이 그곳에서 영원히 고통 받습니다. 또 거기에 누가 있습니까? 거기에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있습니다. 이들이 그곳에서 영원히 고통 받습니다. 또 거기에 누가 있습니까? 거기에는 이 땅에서 복음을 거부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그곳에서 고통을 받습니다. 또, 거기에 누가 있습니까? 주 예수가 아니라, 다른 예수를 믿었던 사람(고후11:4), 성령이 아닌 다른 영을 가지고 믿었던 사람(고후11:4), 바른 복음이 아니라, 다른 복음을 믿었던 사람(고후11:4), 믿되 마음으로 믿지 않고 생각으로 지식으로 헛되이 믿었던 사람(고전15:2), 즉 성경대로 믿지 아니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들이 그곳에서 영원한 공통을 받는 것입니다. “그들은 쉬지 못하고” 밤이나 낮이나 영원토록 고통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25:30절에서 주님 그들이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마25:41절에서 주님은, 어떤 사람들에게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영원한” 이란 낱말은 끝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마25:46절에서 주님은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고 하시더라]고 말씀하십니다. 단12:2절에 보면, [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고 말합니다. 구원받지 않은 자들은 이 형벌로 응답이 있음을 주목해야합니다. “거듭난”성도가 영원한 생명을 갖고 영화롭게 되는 만큼이나 분명히 구원받지 않은 죄인은 밤낮 고통 속에서“수치와 모욕과 형벌”의 영원한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O 그래서 눅12:4-5절에 [내가 내 친구들인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난 후 더 이상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나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는지 내가 보여 주리라 죽인 후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를 가진 그분을 두려워하라 정녕,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분을 두려워하라]고 말씀 합니다. 하나님은 죽은 후에 지옥에 던질 수 있는 분이십니다.

O 마13:42절에 [...그들을 불타는 큰 용광로 속으로 던지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말합니다. [그들을 던지리니] 하나님은 그들을 잘 다듬어진 잔디밭에 파 놓은 공동묘지로 던지시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들을 불타는 큰 용광로 속으로 던지리니 그들이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불타는 큰 용광로] 는, 특정한 곳입니다.O 마13:36-40절에 보면 제자들은 주님께 “밭의 독보리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라고 말합니다. 그때 주께서 말씀하시기를“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며, 좋은 씨는 왕국의 자녀들이니라. 그러나 독보리는 악한 자의 자녀들이요, 독보리틀 뿌린 그 원수는 마귀이며, 추수는 세상의 끝이요, 추수꾼들은 천사들이니라. 그러므로 독 보리를 거두어서 불에 태웠듯이, 이 세상의 끝에도 그렇게 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불은, 그냥 불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불”에 대해서 뜨겁고, 타고, 죽이는 것 외에 어떤 의미도 “불”에 부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설교자들이 마3:11-12절의 말씀을 잘못알고 있습니다.마3:11-12절에 보면 [나는 정녕 회개시키기 위하여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분의 신을 들 만한 자격도 없느니라. 그분은 성령으로 또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시리라 12그분은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철저히 정결케 하질 것이며, 알곡은 모아서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로 태우시리라”]고 말씀합니다.11절에 “그분은 성령으로 또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시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12절에 가서는 타작마당에서 “알곡과 쭉정이”가 나오고, 그 다음 “창고(하늘나라)”와 ”꺼지지 않은 불로 태우시는 지옥“이 나옵니다. 그래서 12절의 말씀은, 11절의 "성령과 불"로 받는 침례가 무엇인가를 정확히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O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이 말씀은 주께서 오시면, “성령의 불로 침례”(11절)를 주실 것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가는 장소 즉, “하늘나라와, 꺼지지 않은 지옥 불”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3:11절에서 ”성령으로, 또 불로 침례“를 주신다는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분명하게 보여 주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씀해 주셔도 설교자들은 전혀 이해하지를 못하고 엉터리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O 여기서 [성령으로 또 불로]라는 말은, “성령이 뜨거운 불”처럼 임한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하나는 “성령으로”, 그리고 다른 하나는 “불로”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 사람은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하늘나라”로 들어가고, 다른 한 사람은 “불로 침례”를 받기 위해서 꺼지지 않은 “지옥”으로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가지고 오늘날 무지한 설교자들은 “성령의 불을 받으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어리석은 자들이 외치는 대로 “불 침례"를 받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지옥에서 통닭처럼 불에 튀김 질을 당하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로 “침례를 받은 것”은,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것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불 받으라”고 소리치는 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을 거듭나게 하는 것은 “불”이 아니라, 바로 “성령”이십니다.O“알곡”은 성령의 침례를 받고, 창고, 즉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쭉정이” 는 쓸모없는 부분이기에 “불 침례”를 받기 위해서 지옥의 불구덩이에 던져지는 가짜들, 즉, 가짜 믿음, 가짜 신앙, 가짜 복음, 가짜 구원, 가짜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가는 정확하게 기록합니다. 그래서 행1:5절에 [요한은 정녕 물로 침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여러 날이 지나지 않아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불”이 없음을 것을 주목해야합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행2:3절을 가리키며 오순절에 “성령의 불이 임했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을 잘못 본 것입니다. 행2:3절을 보면 [거기에 불같은 모양으로 갈라진 혀들이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머물더니]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 오순절 날에 임하신 성령께서 모인 사람들이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한 형체로 나타나셨는데, 그 모양이 마치 불을 피우면 타오르는 불의 끝 모양, 즉 불꽃의 모양 같았다고 당시의 현장을 그렇게 묘사한 것입니다.

 

O 또, 한번은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속에서 올라오실 때, 이때는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주님 위에 내려오셨습니다(눅3:22). 비둘기가 아닙니다. 성령께서 임하신 모습이 마치 비둘기 같은 모양으로 임하셨다는 말입니다. 그 오순절 날에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셨는데,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불이 임하신 것이 아니라, 그 모양새가 마치 “불을 피우면 타오르는 불꽃”처럼 양쪽으로 갈라진 혀의 모양을 하면서 임하셨다는 말입니다. 불이 아니라, 불같은 모양으로 임하신 것 말입니다. O 언젠가 TV에서 정말로 가수 나훈나 꼭 같은 사람이 나왔습니다. 그 모습도 나훈나요, 그 노래도 나훈나요, 그 몸짓도 나훈나와 말도 나훈나와 꼭 닮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훈나가 아니라, 나훈나를 꼭 닮은 너훈나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보고 나훈나 라고 우기면 안 됩니다. 성령께서 불로 임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임하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오순절에 성령이 불이 임했다고 우깁니다. 불이 아니라, 모양새가 불꽃처럼 그 끝 모양을 그러했다는 말입니다. 만약 오순절 날에 하늘에서 불이 임했다면 열두 제자들은 모두 다 불타 죽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하늘에서 불이 임해서 타죽은 사람들이 죽은 일이 두 번 있었습니다. O 한 번은 욥의 시대였고(욥1:6), 다른 한 번은 엘리야 시대였습니다.(왕하1:12.14). 그렇습니다. 불의 임무는 태우고 죽이는 것이지, 성령을 상징하거나 성령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불은 사람들을 거듭나게 해서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가 형성되게 하거나 새 성품이 형성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에게는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는 임무는 없습니다. 그래서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셨는데 “뜨거운 불”로 임하신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O 하나님의 말씀은 어깨 너머로 들은 것을 말하거나 짐작으로 말거나 일단 혀 바닥 돌아가는 대로 말하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 침례는 불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단지 “불같은 모양”으로 성령님이 임하셔서 각 사람 위에 머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행11:16절에 [그때에 내가 요한은 정녕 물로 침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는 주의 말씀을 기억했노라]는 이 말씀 주목해야합니다. 불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의 어떤 사람도 구원을 받은 사람치고 “불로 침례” 받은 적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불 침례”는 “저주의 침례”인 것입니다. 그래서 말4:1-3절에 [보라, 이는 화덕같이 탈 그 날이 오기 때문이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정녕 다 그루터기가 되리라 오는 그 날이 그들을 태우리니, 뿌리나 가지도 그들이1게 남기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또 너희는 악인들을 짓밟으리니, 이는 내가 이것을 행하는 날에 그들이 너희 발바닥 밑에 재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고 말씀합니다. 말라키4:3절은 악인들이 태워져서 재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O 성경은 놀라운 아주 책입니다. 그것도 살아 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과 동일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정확하고 흠이 전혀 없는 것이며 한자 한자가 다 영감으로 기록된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양날 있는 칼”입니다. 이것이 우리들을 구원할 수도 있고 구원을 상실케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성경 한권이면 족한 것입니다.  13절에 [...이제부터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니라 이는 실로 그들은 자기들의 수고를 그치고 쉴 것이요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따를 것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의 깊게 살펴보면 환란 때 죽는 사람들은 그들의 행한 일로 평가받는데 후에 그들 의 행위로 심판받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 시대의 우리의 입장은 전혀 다릅니다. O 우리들이 행한 일은 우리보다 앞서 가는데 우리는 그것을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볼 것입니다. 그러나 환란 때의 이 성도들은 미래의 어느 때에 심판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환란 기간 중에 일어나기 때문에, 환란 때에 구원받는 성도들은, 교회 시대에 구원받는 성도들과 같은 방법과 같은 때와 같은 장소에서 심판받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환란성도들은 큰 백보좌 심판에서 심판받습니다.(계11:18)

 

 

 

 

O 14절에 [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횐 구름이라 그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분의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썼고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쳤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본문의 “인자와 같은 이”는 물론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여기서는“주의 천사”로 나타나셨습니다. 본문에“인자”가 아니라“인자와 같은 이”입니다. 그래서 이 모습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 재림하기 전의 환란 중 어느 때에 나타나시거나 땅에 내려오신 것입니다.  그분이 땅에 실제로 내려오실 재림의 때는 말을 타시고 군대를 거느리며 오십니다.(계l9:11, 욜2:1.11). 이 말 탄 군대는 올리브 산에서 공격을 중지하고, 그리스도는 말에서 내려 땅에 서시는데 그때 땅이 그분 밑 에서 갈라집니다. 그래서 슼14:4절에 [그의 발이 그 날에 예루살렘 앞 동편에 있는 올리브 산 위에 서시리니, 올리브 산은 그 중간이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생길 것이며, 산의 절반은 북쪽으로, 산의 절반은 남쪽으로 옮겨지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리고 난 다음 주께서는 다시 흰말에 오르셔서 동쪽 문으로 해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십니다. 하지만 지금 이 모습은 계l9:11-l2절의 머리에 “많은 왕관”을 쓰고 말을 타고 계신 모습이 아닙니다. 지금 이것은 재림 전의 나타나심입니다. 이 나타나심의 정확한 시기가 주어지지 않아서 언제인지는 분명히 알 수 없습니다. 다시 15절에 [그때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으신 그분께 큰 음성으로 부르짖기를 “주의 낫을 대어 곡식을 거두소서. 주께서 거두실 때가 되었으니 이는 땅의 곡식이 익었음이니이다”]고 말합니다. 우리들이 여기서 실제 보는 것은 환란이 끝나기 전의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칠년 끝에 실제 재림이 있기까지 간격이 있습니다. O 16절에 [그러자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그의 낫을 땅에 대어 땅에서 곡식을 거두시더라]고 말씀합니다.

 

O 19절에 [그러므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 틀에 던져 넣으니라]고 말씀합니다. 계14:15-l6절에서 낫이 마13장에서 곡식을 수확할 때처럼 “땅의 수확”에 사용됩니다. 알곡은 하나님을 향해 자란 것으로 수확하여 창고에 넣는 반면,(신16:9, 사17:6. 마13:39, 약 5:7)여기l8-19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하여 하나님이 파괴하시려는 어떤 것을 보는데, 그것은 “땅의 포도”라 불립니다. 이것은 “창고에 모아들이는 것” 이 아니라, “하나님의 포도즙틀”에 던져서 거기서 피가 흘러나와 약300km의 거리까지 짓밟힙니다. 이것은 계14:15-16절이 환란 후 휴거를 나타내는 반면, 계l4:18-19절은, 재림 때임을 우리에게 선명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땅의 포도” 는 신32:31절의 말씀인데, 로마 카톨릭을 말한 것임을 주목해야 합니다. O 그래서 로마 카톨릭 성경에는 이 말이 빠져있습니다.

0 이 14장의 “땅의 포도” 는 구원받지 않은 종교인들의 거대한 집단인데, 문자 그대로 주님분의 발밑에 짓밟혀서 피로 그 분의 옷을 온통 적실 것입니다. 그래서 사63:1-4.6절에 보면, [보스라에서 물들인 옷을 입고 에돔에서 오는 이가 누구인가? 그의 의복이 화려하고 그의 능력의 위엄으로 거니는 이가 누구인가? 의로 말하는 나니, 구원하기에 능력이 있도다.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은가? 나는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고 백성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아무도 없었도다. 나의 분함으로 그들을 밟고 나의 진노함 속에서 그들을 짓밟으리니, 그러면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 어서 내가 내 의복을 모두 얼룩지게 할 것이라. 이는 복수의 날이 내 마음 속에 있고 내 구속의 해가 오기 때문이라....내가 나의 분함으로 백성들을 밟을 것이요” 나의 분노로 그들에게 마시게 하리라. 또 내가 그들의 기력을 땅으로. 끌어내리겠노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들은 조금도 의심의 여지가 없이 복수하려고 오는 포효하는 사자가 그의 적들을 발로 짓밟아 피가 그의 옷에 온통 튀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렘25:30절에서 [그러므로 너는 이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예언하고 그들에게 말하라 주가 높은 데서 소리 지르며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목소리를 내는 도다. 그가 그의 처소 위에서 힘 있게 소리지르리니, 포도를 밟는 자들처럼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소리를 지르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또, 계19:13-15절에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을 밟으실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20절에 [그 포도즙 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고 말씀 합니다. 스타리온은 헬라어로 185m로, 약300km입니다. 이것이“문 밖에서”또는 히브리서 l3장의 “진영 밖에서”처럼 예루살렘 성 밖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날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죽어야 1m 높이로, 그리고 300km까지 피가 흘러가겠습니까? 그런데 그 날에 일시에 죽는 사람들이 무려 2억 명입니다. O 그들이 죽어 피로 홍수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 표현들은 너무나 끔찍하고 잔혹한 장면이라서 심장의 피가 얼어붙을 만한 두려운 내용입니다.

0 그렇습니다. 주님의 재림은, 초림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래서 요엘은 재림을 “흑암의 날”, “슬픔의 날”, “구름의 날”그리고 “깊은 흑암”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욜1:15절에 [슬프도다. 그 날이여! 이는 주의 날이 가까웠으며, 전능하신 분으로부터 오는 멸망처럼 그 날이 올 것임이라]고 말씀 합니다. 이것이 바로“주의 날”인,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성경의 묘사인 것입니다. 그분은 초림 때에는 어린 양으로 오셨지만, 그분의 재림 때에는 무섭게 부르짖는 성난 사자로 오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렘25:30-31절에 [ 그러므로 너는 이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예언하고 그들에게 말하라. 주가 높은 데서 소리 지르며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목소리를 내는 도다. 그가 그의 처소 위에서 힘 있게 소리 지르리니 그가 포도를 밟는 자들처럼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소리를 지르리니 소리가 땅 끝까지 이르리라. 이는 주가 민족들과 다투며 모든 육체들을 심판하며 악한 자들을 칼에 넘겨줄 것임이라. 주가 말하노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두려우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속에 주를 두려워하며 참된 예배를 드리고, 주를 두려워하며 주를 사랑하고, 주를 두려워하며 주를 신뢰하고, 주를 두려워하며 성실과 진리로 주를 섬기는 삶을 살다가 주께서 공중으로 임하실 때, 그곳으로 들림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