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2:19-20절 말씀입니다.
[이는 누가 억울하게 고난을 받더라도 하나님을 의식하여 슬픔을 참으면 그것은 감사할 일이지만 너희의 잘못들로 인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영광이 있겠느냐？ 그러나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고 참으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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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성경 말씀에 따라 올바르게 행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바람에 다른 사람이 본의 아니게 [고난을]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할 경우, 상대방이 [하나님을 의식하여] 그 고난을 참는다면, 그것은 매우 감사한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때로, 그 사람이 고난을 당할지라도, 우리로서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분의 말씀대로 행할 수밖에 없는 때가 있고, 그런 일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슬이면서까지 그 사람의 입장만을 생각하고, 그 사람의 입장에 맞추어 행동할 수 없는 그런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결코 사람이 우선될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일이 먼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O 우리가 이렇게 하는 그 바람에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를 입고 또, 반기를 들고 일어난다고 해도, 우리로서는 다른 방도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그렇게 하는 일은 불가피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할 때, 그 사람이 만약 하나님을 의식하고 어려움을 꾹 참는다면, 이보다 더 감사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할 경우 주님께서는 우리의 일로 인해서 기뻐하시고, 또, 그 사람의 일로 인해서도 또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이에 대해 주님께로부터 크게 칭찬을 들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O 그러나 반대로 우리가 잘못해서 매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고통당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그릇된 일을 자행했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그 바람에 우리들은 주님께 매를 맞습니다. 그리고 그 아픔을 참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랑할 만한 것이 전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잘못했으니 매를 맞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는다고 해서 다 영광이 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다면, 선을 행하다가 돌에 맞고 매를 맞고, 그리고 그 고난을· 참는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이 되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고난을 당해도, 선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매를 맞는 한이 있더라도, 올바르게 행하고, 비난과 조소를 들어도 옳은 길, 바른길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매를 맞더라도 기쁨으로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는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 하시는 선은, 배고픈 사람에게 밥 펴주는 것이나, 굶주린 사람에게 식량을 나눠주고, 헐벗은 사람에게 옷을 주는 그런 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일을 행한다고 돌아 맞는 사람도, 고난당하고, 매 맞고, 감옥에 들어가고 죽임을 당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선은 그런 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선은,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키는 그런 선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선의 핵심은, 바로 구령입니다. [구령]이라는 말은, 마귀에게 속해 있는 사람들의 혼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O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당신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셨다는 것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 처한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보다 더 위대한 선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을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마귀에게 속해 있는 사람들의 혼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오는 이 선을 행하다가 욕을 먹고, 이 선을 행하다가 창피를 당하고, 이 선을 행하다가 비웃음을 사고, 이 선을 행하다가 조소를 듣고, 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도 이 선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전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O 전도는 사람은 그냥 데리고 오는 것이지만, 그러나 구령은, 그 혼을 구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께서 기뻐하신다면, 내가 무엇은 못하랴]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주께로 혼을 이기어 오는, 이 선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내가 믿음 안에 있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내가 주의 피로 구속받은 사람임을 입증 되고, 내가 주의 말씀을 순종하고 있고, 내가 주를 사랑하며, 내가 지금 주께서 기뻐하시고 있는 선을 행하고 있음이 비로써 입증되는 것입니다.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공중으로 들림 받아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