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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혼들의 구원을 받음이니라.

박종각 2020. 5. 27. 00:00



                                                            벧전 1:8-9 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그를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며, 지금도 그를 보지 못하나 믿고 있으며, 또 말할 수 없이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으로 즐거워하나니 이는 너희 믿음의 결과, 곧 너희 혼들의 구원을 받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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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8절에 보면 [너희가 그를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며, 지금도 그를 보지 못하나 믿고 있으며, 또 말할 수 없이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으로 즐거워하나니]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베드로는 주님을 직접 보았습니다. 보았을 뿐만 아니라 3년이 넘게 그분과 함께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한 번도 뵙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주님을 사랑합니다.

 

O 그러나 우리들은 지금 그분을 눈으로는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주님의 영이 들어와 살고 계시기는 하지만, 그러나 동시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눈으로 직접 볼 수는 없습니다. O 그런데도 우리들은 그분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 가운데서 큰 소망을 가지고 [말할 수 없이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으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베드로가 이 편지를 쓰고 있고 우리들을 격려하며 힘을 북돋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이것은 휴거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 이 교회 시대의 성도들에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O 그래서 9절에 [이는 너희 믿음의 결과, 곧 너희 혼들의 구원을 받음이니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더니, 그 믿음의 결과는 무엇으로 나타났습니까? 우리들의 혼이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사람은 영과, 혼과, 몸의, 세 구분으로 되어 있는 존재입니다. 영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존재이며, 몸은, 보이는 물리적인 육신이고, 그리고 혼은,“자아”라고도 하는 인격체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의 영은, 살아서 하나님과 교통 하게 되지만, 구원받지 않은 사람의 영은, 아담이 범죄 하므로 이미 에덴동산에서 죽어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혼은 “지, 정, 의”를 가지고 있는 인격적인 존재로, 사람을 인격체라고 말할 때, 그것은, 바로 그 사람의 “혼”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O 이 혼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혼은, 육신과 똑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혼은, 뜨거움도, 목마름도 느낍니다.(눅l6:24). 혼은 완전하게 육신의 몸과 똑같기 때문에 눈도 귀도 입도 손도 있습니다.(계 6:9, 눅16:19.24).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몸은, 무덤으로 들어가서 썩지만 혼은 하늘나라나, 아니면,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구원받는다] 혹은, [지옥에 간다]라고 말할 때, 그것은 바로 “혼”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O 그런데 우리가 믿을 때, 바로 그 혼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9절에서 [이는 너희 믿음의 결과, 곧 너희 혼들의 구원을 받음이니라]고 베드로는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혼이 구원받은 결과는 지금 눈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구원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 눈으로는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나타나실 때 [휴거]라는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이며, 아주 놀라운 사건으로 확인되고 입증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렇다면, 이 땅에서, 우리의 구원받음이 전혀 확인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그리고 그가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나타나는 한 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의 열매인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구원받고 거듭난 사람 안에는 성령이 들어와 계십니다. 그래서 그는 성령 안에서 살고, 성령 안에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이 그분의 열매가 우리에게서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가 지상에서 구원받은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서 나타나게 되는 그분의 열매 곧 성령의 열매인 것입니다.

 

 

 

 

O 그렇다면 그분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갈5:22-23절에서,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에게서 나타나게 된다면, 그는 구원받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이 성령의 열매를 보고 우리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나 스스로가 확인해 볼 수 있고, 내 형제, 이웃들이 거기에 수긍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누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신의 구원을 자신 스스로가 확인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의 구원은 [휴거]라는 실제적 사건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지만, 그러나 문제는 항상 지금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것이 확인되지 못한다면, 그 때는 이미 늦고 마는 것입니다. O 우리들의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지상에서 사라졌는데, 혼자 남아서 두 눈을 멀뚱 거리며, 아무리 우왕좌왕해봐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O 이것을 알고 또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지금 [말할 수 없이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으로 즐거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은 이 기쁨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세상의 그 어떤 고난과 슬픔 중에 있어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O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실성했다고 여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정작 남들이야 그러거나 말거나 얼마 남지 않은 그 날을 바라보면서 [말할 수 없이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으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O 주님께서는 이러한 우리들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모릅니다.

 

 

 


0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위해서 목숨까지 내놓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대 환란이 시작되기 직전 우리들을 하늘로 데려가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휴거]인 것입니다. 우리가 들림 받을 때, 썩지 아니하고 죽지 아니할 몸을 입고 하늘로 끌려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이를 두고 고전 15:51-53절에서 말하기를,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마지막 나팔에 눈 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듯이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고 했습니다.

 

O 그래서 [마지막 때에 나타내려고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있는 사람들(5절), 다시 말하면, [들림]을 통한 구원의 결과와 구원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그래서 지금 이미 [믿음의 결과]로 [혼들의 구원](9절)이 완성되어 있는, 이 교회 시대에 살고 있는 바로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서 베드로는 지금 이 위대한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너희 믿음의 결과, 곧 너희 혼들의 구원을 받음이니라]

 

O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더니 우리들의 혼이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의 구원은 [휴거]라는 실제적 사건으로 눈에 보이게 확실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항상 지금이라는 사실입니다. O 그래서 지금 지상에서 내 삶에서 확인되는 구원에 증거가 확인되지 못한다면, 그때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내게서 드러나는 그 성령의 열매를 통해서 나 자신이 스스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나 스스로가 항상 확인하면서 삶을 사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공중으로 들림 받아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