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벧전1:4절 말씀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잔하지 않는 유업을 간직해 두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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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베드로는 4절에서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잔하지 않는 유업을 간직해 두셨으니]라고 말합니다. [유업]이라고 말할 때, 이것은 천년왕국 시대에서 통치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 하는 게 보통입니다.O 그러나 여기서 만큼은 이 [유업]은, 그런 땅의 유업이 아니라 [하늘의 유업]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든 거듭난 자들을 위해 [하늘에 간직해]두신 것, 즉 영원한 생명 가운데서 누리게 될 영원한 세계라는 의미에서의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잔하지 않는[유업]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다시 말해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이 [유업]은 [새 하늘]과 [새 예루살렘]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유업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하늘에 간직해]두신 유업인 것입니다. 이렇게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잔하지 않는 유업을 간직해 두셨으니]라고 말하면서, 베드로는 5절에서 [너희는 마지막 때에 나타내려고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느니라] 고 말씀 하십니다.
O [마지막 때에]라는 이 말씀은, [성도들의 들림]과, [지상 재림]의 이 두 가지 사건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베드로의 [마지막 때에]라는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으로 내려오실 때,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하늘로 끌려 올라가도록 예비 된 들림에 관한 말씀입니다.
O 특히,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성도들이 들림 받은 그 날이 있을 때까지, 거듭난 성도들의 육체가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이 땅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O 그래서 우리들이, 이 들림 받은 그 역사에 참여하게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가 어떠한 언약함과 어떠한 질병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 하고는 아무상관도 없이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육체가 보호받게 될 것입니다.
O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분의 나타나심이 곧 성도들의 들림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절대로 대 환란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이 지상에 남아 있을 이유도 없으며, 남아 있을 필요도 없고, 그리고 절대로 남아 있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O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대 환란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에, 하늘로 끌려 올라가 지상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의 첫 국면인 것입니다.
O 그리고 대 환란이 끝나갈 무렵, 주님께서는 이 지상에 몸소 나타나셔서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완전하게 깨뜨리시고 천년왕국을 세우시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주님의 나타나심의 두 번째 국면인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주님의 마지막 때 나타나심에는 두 번째 국면인 주께서 이 땅에 재림하시는 것은, 그 앞서 먼저, 주님께서 공중으로 내려오시고,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들림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후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나타내려고 예비하신 구원...]이라고 하는, 이 [구원]은, 성도들이 들림 받을 때, 지금 누리고 있는 [혼의 구원]과 더불어 [몸의 구원]의 비로써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O 영적인 의미해서 지금 우리들의 혼의 구원은, 완성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몸의 구원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O 그러나 마지막 때에 주께서 나타나실 때, 우리는 우리의 혼과, 몸이 완전하게 구원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리고 우리가 그 구원을 얻기 위하여,..다시 말하면, 우리가 들림 받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는 지금 보호 받는 것입니다.
O 우리의 혼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혼은 이미 구원을 받았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육체입니다. 우리가 들림 받을 때, 우리들의 혼과 육체가 완전하게 구원받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서 우리들의 육체가 보호를 받는다는 말입니다. O 정말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혼이 보호 받는다는 말이 아니라, 우리의 몸이, 우리의 육체가 보호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런데 사실, 이 말씀은 살아 있는 우리 육체만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아실 때, 우리들은 다시, 한번, 더 깜짝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 속에는 죽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그 육체를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O 죽으셨던 예수님의 그 시신에 성경 몇 군데를 보면 이렇게 예언의 말씀 하십니다. O 출12:46절에 [...뼈도 꺾지 말지니라].또, 민수기9:12절에 [...그것의 어떤 뼈도 꺾지 말고 유월절의 모든 율례에 따라 그것을 지킬지니라], 시 34:20절에서는 [주께서 그의 모든 뼈를 간수하사 그 중에 하나도 부러지지 않게 하시는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사실, 오늘날 기독교가 되었든, 불교가 되었든 간에, 화장하는 것이 보편화가 되었습니다. 저의 일본에서 돌아가신 저희 모친도 화장을 했습니다만,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화장은 기독교 장례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불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어떤 목사는 죽은 성도들을 모두 화장을 해서 그 재를 한곳에 모두 뿌린다고 공공연하게 말합니다.
O 그렇게 하는 이유는, 어떻게 죽었고 어떻게 장사를 지내든지, 주님의 능력에 의해서 부활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사실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그러니 시시하게 그런 것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을 것입니다. O 아닌 게 아니라, 계20:13절의 말씀을 보면,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라고 말씀하십니다.
O 물론, 그렇습니다. 어떻게 죽고 어떻게 장례를 지냈든지 죽은 자가 부활하는 데는 하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죽었다고 해서 함부로 다루다가는 주께로부터 책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살전 8:23절에서 이렇게 말씀 합니다. [화평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게 보존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노라]
[대한민국 땅도 좁은데, 라는 생각이나, 나중에 자손들이 찾아오는 것이 좀, 걱정이 되어서 화장을 해버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 마시고, 정말 어쩔 수 없는 형편이라면 몰라도 그러나 성경에 있는대로 성경에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해야 함][그 구원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 받고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O 우리의 혼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들의 육체입니다. 우리가 들림 받을 때, 우리들의 혼과 육체가 완전하게 구원받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들의 육체가 보호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런데 우리의 혼과 몸이 완전하게 구원을 이루게 되는 그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O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마지막 때에 나타내려고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여러분들의 그 믿음에 의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공중으로 들림 받아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