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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에 한 가시, 즉 사탄의 사자를 내게 주셨으니...

박종각 2020. 5. 7. 00:00

                   육체에 한 가시, 즉 사탄의 사자를 내게 주셨으니... 



                                               고후12:6-9말씀입니다.
내가 설령 자랑하려고 해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으리니 이는 내가 진실을 말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나는 어떤 사람이 나를 보는 것과 나에 관하여 들은 것 이상으로 나를 생각하지 않을까 해서 삼가노라. 7 지극히 위대한 계시들의 풍성함으로 인하여 내가 자고하지 않도록 육체에 한 가시, 즉 사탄의 사자를 내게 주셨으니 그가 나를 쳐서 자고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8이를 위하여 세 번이나 그것을 내게서 제거해 달라고 주께 간구하였는데 9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게 됨이니라.”고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오히려 매우 기쁘게 나의 약한 것들을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거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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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에서, 보여 주신 것에 관해 자랑하고 싶었지만(내가 설령 자랑하려고 해도) 어리석은 자처럼 행동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진실]이었을 테지만, 바울은 고린도인 들을 위해 그만둘 작정이었습니다. 그는 그들이 그에 관해 잘못된 생각을 품는 것을 원치 않았고, 그를 실제보다 더 나은 이로여기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자진의 어디가 부족하고 어디가 그렇지 않은지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들을 너무 높이 추켜세우든지, 아니면 너무 지나치게 헐뜯을 것입니다.


0 우리들은 또한 다른 사람들이 우리들을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다른 이들이 우리들을 존경할 때 그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하늘나라의 환상에서 사도 바울에게 꽤 많은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지극히 위대한 계시들의 풍성함-7절).


0 그리고 그 일에 관한 자만으로 우쭐대지 못하도록, 주님께서 마귀를 바울에게 풀어 놓아 그를 잠시 때려눕히게 하셨는데(사탄의 사자를 내게 주셨으니 그가 나를 쳐서)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시는 것은 바울을 겸손하게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제거해 주시라고 하나님께 세 번 기도했습니다. 그는 믿음의 기도로 죽은 자를 살릴 수 있었던 사람이었지만, 그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그로부터 그것을 제거하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주님은 그에게 9절에서 [내 은혜가 네게 충분 하도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0 주님은 사도 바울 안에 그것을 그대로 박아 두신 후 그것을 견딜 수 있는 은혜를 그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성경의 설명은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게 됨이니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즉 우리의 생명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들의 약함에서 온전해 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겠지만, 누가 뭐래도 그것은 하나님의 큰 은총인 것입니다.


0 우리 자신의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들로, 자신의 디딤돌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 말에는 당신의 성격에 주님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되는 결점이나 약함이 있다 해도, 주님께서 그것을 거기에 그대로 놔두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깔려 있습니다.


0 그렇게 되면, 우리들이 평생을 그것과 싸움으로써 주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서 온전해지고, 승리를 거두는 이가 우리가 아니라 주님이라는 것을 다른 이들에게 분명히 보여 주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 일이 이루어지면, 그들은 그것이 당진의 인생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인정할 것이고, 그러면 승리가 주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이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하고 뽐내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0 즉, 약한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약한 것을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성취하라고 그리스도로부터 더 많은 능력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약한 것] 이라고 말한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것은 병에 쓰는 단어입니다.


0 바울은 평생 동안 몸이 아팠을 뿐만 아니라 갖가지 질병을 잃고 있었습니다. 이 [약한 것]은 사도 바울에게 치욕적인 것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손수 건과 앞치마로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치유할 수 없었습니다.


0  그래서 그는 의사인 누가를 가는 곳마다 항상 데리고 다녔고(골4:14), 죽을 때가 이르렀을 때에도,[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고 말했습니다. (딤후4:11).사역이 다 끝나갈 무렵, 바울은 디모데(딤전5:23)와 드로비모(딤후4:20)를 치유할 수 없었습니다. 말하자면, 사도행전이 [끝난]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