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일 예 배
두 사람이 동의하지 않고 함께 걸을 수 있겠느냐?
암3:1-15절 말씀입니다.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낸 전체 족속, 오 이스라엘 자손들아, 주가 너희를 거슬러 말씀하신 이 말씀을 들으라. 말씀하시기를 2“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내가 너희만을 알았으니 그러므로 너희 모든 죄악으로 인해 내가 너희를 벌하리라. 3두 사람이 동의하지 않고 함께 걸을 수 있겠느냐? 4사자가 먹이가 없는데도 숲속에서 포효하겠느냐?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도 그의 굴에서 소리지르겠느냐? 5새가 그를 잡으려는 덫이 없는 곳에서 올무에 걸려 땅 위에 떨어질 수 있느냐? 사람이 잡은 것이 전혀 없는데도 땅에서 올무를 집어 올리겠느냐?6성읍에서 나팔을 부는데 백성이 무서워하지 않겠느냐? 주께서 행하신 일이 아니고서야 성읍에 재앙이 있겠느냐? 7실로 주 하나님은 선지자들인 그의 종들에게 그의 비밀을 나타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치 아니하느니라.8사자가 포효하는데 누가 두려워하지 않겠느냐? 주 하나님이 말하였으니 누가 예언하지 않겠느냐?”하시니라. 9아스돗에 있는 궁전들과 이집트 땅에 있는 궁전들에 공표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사마리아의 산들 위에 모여 그 가운데 있는 큰 소요와 그 가운데 있는 압제당하는 자들을 보라.” 하라. 10 이는 자기들의 궁전에서 폭력과 강탈을 쌓는 자들이 옳은 일을 행할 줄 모르기 때문이니라. 주가 말하노라. 11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대적이 땅 여기저기에 있으리니 그가 너로부터 네 힘을 꺾을 것이요, 네 궁전들은 약탈을 당하리라. 12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목자가 사자의 입에서 두 다리나 귀 한 조각을 건져내는 것같이 사마리아에 거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은 침상 모퉁이에서 다마스커스에 거하는 그들은 침상에서 건져냄을 받으리라. 13만군의 하나님,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집에 증거하기를 14“내가 이스라엘의 죄과들을 그에게 감찰하는 날에 내가 벧엘의 제단들도 감찰할 것이니 제단의 뿔들은 꺾여 땅에 떨어지리라.” 하라. 15또 내가 여름궁과 함께 겨울궁을 치리니, 그러면 상아궁들이 파손될 것이요, 큰 궁들이 종말을 고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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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절에 보면,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낸... 오, 이스라엘 자손들아, 주가 너희를 거슬러 말씀하신 이 말씀을 들으라.]고 말씀하시면서 2절에 가서는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내가 너희만을 알았으니]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나의 백성으로 택한 민족은 오직 너희 뿐 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 백성으로 당연히 내 말에 동의하고, 내게 순종하고, 내 말에 경청하며, 나와 함께 걸어가야 했어야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오히려 죄악을 범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무엇이라고 말씀 하십니까? [그러므로 너희 모든 죄악으로 인해 내가 너희를 벌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이 말씀과 맥을 같이 하는 구절이 마7:23절입니다. 이 구절을 보면, [그때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하되 ‘나는 너희를 전혀 알지 못하니, 너희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 하십니다. 주께서는 이 두 구절에서 그들과의 “친근한 관계”에 대해 강력하게 부정하시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은 분명히 하나님의 “친근한 백성”이었습니다.
0 그래서 시148:14절에 [그가 또한 자기 백성의 뿔과 그의 모든 성도들, 곧 자기에게 친근한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의 찬양을 높이시는 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말3:17절에서는 그들을 향해 “나의 보석들”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은 지금 이들에게 매우 혹독하게 대하시는 것입니다.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그들의 “모든 죄악으로 인해서” 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그들이 한때는 “하나님의 친근한 백성이요 주님의 보석들”이었지만, 그러나 이제는 그들의 모든 죄악 때문에 엄중한 벌을 내리지 않을 수 없고, 그들이 저질은 불법 때문에 그들을 쫓아내지 않을 수 없다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0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아시고 계시지만, 그러나 하나님께 우리의 등을 보일 때, 그 순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매우 심각한 상태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상28:9절에서 솔로몬에게 [너,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라. 그리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그분을 섬기라. 주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생각의 모든 상상을 아시나니, 만일 네가 그분을 찾으면 그가 너를 만나실 것이나, 만일 네가 그분을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고 매우 엄중한 교훈을 주었던 것입니다.
O 어떤 사람이나 어느 민족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권에 서 있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아는 지식을 철저하게 부인하시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히 자신의 양 무리를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요10:14절에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아나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러나 어느 날 그 양들이 “죄악을 저지르고 불법을 행하며 주께로부터 돌아서 버린다면” 주님은 그들과의 모르는 사이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든지, 우리는 반드시 그분을 만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계20:11-15). 문제는 어떤 모습으로 만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만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영원한 멸망의 심판의 주]로 만나게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3절에 [두 사람이 동의하지 않고 함께 걸을 수 있겠느냐?]고 말씀 하십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를 자신들의 주로 섬기는 민족과 같이 걸으실 수 없습니다.
0 하나님께서는 주 예수님의 피의 권세를 믿지 아니하고, 더러운 걸레(사64:6)와 같은 것으로 자신을 의롭게 하려고 하는 자들(요8:40-44)과는 함께 걸으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일에 우리가 동의하지 아니한다면, 주님의 뜻과, 의도와, 생각과, 마음과 맞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걸을 수 없으신 것입니다. 성령을 따르지 않고(갈5:22) 육신을 좇아 사는(고후7:1) 그리스도인(롬8:10-13)과는, 주님과 교제의 의미에서, 주께서는 그들과 함께 걸으실 수 없습니다.
0 구원받은 여자와 구원받지 못한 남자가 함께 가정을 이룰 수 있는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후6:14절에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의가 불의와 어찌 관계를 맺으며 빛이 어두움과 어찌 사귀겠느냐?]고 말씀 하십니다. O 복 있는 사람이, 악인의 간계를 따를 수 있겠는가? 그럴 수 없습니다. 복 있는 사람이, 죄인의 길을 걸어 갈 수 있겠는가? 그럴 수 없습니다. 복 있는 사람이 조롱하는 자들과 함께 자리를 앉아서 노닥거릴 수 있겠는가?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O 그래서 다윗은 시편1:1절에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간계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조롱하는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 하는 도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시141:4절에서 다윗은 [내 마음이 악한 것에 기울어지지 않게 하시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더불어 악한 일들을 행하지 않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않게 하소서.]라고 말합니다.
O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왜곡시키고 변개하고 덧 부치고, 빼고, 그럴듯한 언변으로 혀 바닥 돌아가는 대로 짓거리는 자들과 같이 걸을 수 있는가? 그럴 수 없습니다. 물론 때로 그들이 죄를 회개하고 구원을 받기를 기도해 줄 수는 있지만, 그러나 그와 함께 “걷는 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O 요일1:7절에 [그분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시119:105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시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요일1:5절에서는 [그 빛 안에는 어두움이 없다]고 말씀 하십니다.
0 그래서 만약, 우리가 존경하고 사랑하며 “헌신되고 경건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어느 때고, 어느 장소에서, 어느 부분이건 하나님의 말씀에 등을 돌리며 혓바닥 돌아가는 대로 짓거리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우리는 그들과 함께 걸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이 동의하지 않고서는 함께 걸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O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우리는 종교적인 장벽”을 무너뜨리고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성경대로 믿는 사람이 성경에서 얻을 수 있는 분명한 답은 그들과는 결코 함께 걸어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O 물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살기 좋도록 만들기 위해서 그들과 손에, 손잡고 종교의 벽을 넘어서 그들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종교통합을 표방하는 사탄이 만든 WCC를 동조하고 또 그곳에 소속되어 그들과 손을 잡고 그들의 일에 앞장서며 적극 동조하는 유명한 목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얼마든지 불교, 유교, 로마 카톨릭교, 이슬람교, 증산교, 원불교, 무당들과 함께 걸어가는데 아무런 문제점도 없습니다. O 그러나 성경대로 믿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결코 그들과 함께 걸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과는, 섬기는 하나님이 다르고, 그들과는, 가는 길이 다르고, 그들과는, 목적도 다르고, 그들과는 고백이 다르고, 그들과는, 도착하는 그 장소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대로 믿는 구리스도인들은 그들과는 결코 함께 걸을 수 없는 것입니다.
O 4절에 [사자가 먹이가 없는데도 숲속에서 포효하겠느냐?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도 그의 굴에서 소리 지르겠느냐?] [사자가 먹이가 없는데도 숲속에서 포효하겠느냐?] O그렇지 않습니다. 사자는 먹이를 잡았다면, 그 신호로 울부짖지만, 그러나 괜히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려고 포효하지는 않는 것입니다.O 5절에 [새가 그를 잡으려는 덫이 없는 곳에서 올무에 걸려 땅 위에 떨어질 수 있느냐? 사람이 잡은 것이 전혀 없는데도 땅에서 올무를 집어 올리겠느냐?]. O 그렇지 않습니다. 새가 덫이 없는 곳에서 올무에 걸려 땅 위에 떨어질 수 없고, 잡은 것이 없는데 올무를 집어 올릴 수 없습니다. 사냥꾼은 사냥감이 걸릴 때까지 덫이나 올무를 그곳에 놓아두는 것입니다.
O 6절에 [주께서 행하신 일이 아니고서야 성읍에 재앙이 있겠느냐?] O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주께서 “선과 악”의 궁극적인 주체이시라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욥은 욥2:10절에서 욥은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악담을 하는 부인에게 [“당신은 어리석은 여자들 가운데 하나가 말하듯이 말하는 도다. 무슨 말을 그리하느뇨?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서 좋은 것을 받았을진대 나쁜 것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며 이 모든 일에도 욥은 자기 입술로 죄를 짓지 아니하더라.]고 말합니다.
O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임할 악을 허락하십니다. 그래서 애3:38절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입에서 악과 선이 나오지 아니하느냐?]고 말씀 합니다. O 하나님에서는 빛도 주시고 어두움도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는 빛을 주시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캄캄한 어두움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O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는 평안을 주시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악을 주십니다. 그래서 사45:7절에 [나는 빛도 조성하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만들고 악도 창조하나니 나주는 이 모든 일을 행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 재앙을 보내시기도 하시지만, 그러나 그 재앙을 멈추게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0 그래서 렘26:13절에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너희의 길과 행위를 고쳐 주 너희 하나님의 음성에 복종하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에게 선언하셨던 재앙에서 스스로 돌이키시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우리에게 이런 일이 있기 전에 우리의 행동을 고쳐 주 너희 하나님의 음성에 복종하는 법을 철저하게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신”을 주조하여 만들고, 거기에 그럴듯한 형상을 새기고 각을 떠서 만들어 마치 신처럼 만들어 놓을 지라도 그러나 그것이 자신들의 비참한 삶의 문제를 변화시켜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을 믿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리석다는 말입니다.
O 7절에 [실로 주 하나님은 선지자들인 그의 종들에게 그의 비밀을 나타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치 아니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주께서는 주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그 비밀의 일을 바울에게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이런 면에서 분명히 바울은 선지자 범주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엡3:1-6절에서 [이런 까닭에 나 바울은 너희 이방인들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죄수가 되었으니, 과연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진대 이것은 그분이 계시로 내게 신비를 알게 하신 것이며 ...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알려지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이 되며 그의 약속에 동참자가 된다는 것이니라.]고 말씀 합니다. O 주 예수 그리스도 또한 선지자이셨습니다. 그래서 요9:17절에 [그들이 다시 그 소경에게 말하기를 “그 사람이 너의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느냐?”고 하니, 그가 말하기를 “그는 선지자라.”]고 말합니다.(행7:37).
0 그리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은(왕상14:5)무엇을 예언 하든 간에 그것은 그대로 맞는 것입니다. 엘리사와 모든 선지자들의 아들들은 엘리야가 휴거되는 날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하 2:3절에서 벧엘에 있는 선지자들의 아들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말하기를 [“주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해 가실 것을 당신은 아시나이까?” ]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말하기를 “그렇다. 내가 그것을 아노니 너희는 잠잠 하라.”]고 말합니다.(왕하 2:5).
O 바울과 베드로는 몇 주간 안에 일어날 일들을 알고 있었고, 그리스도께서는 한 시간 안에 일어날 일을 알고 계셨습니다. 성령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한순간에 휴거된다는 사실을 이미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이 일이 발생하기 전, 적어도 한 두 시간 내에서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심지어는 지진이 일어나려면 짐승들은 먼저 그것을 감지하고 지진이 일어나기 몇 일전, 혹은 하루나 이틀 전, 아니면 당일에 지진을 감지하고 도망을 칩니다. 하물며 지상 최대의 사건인 휴거에, 바로 그 당사자들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 사실을 전혀 감지하지 못한다는 것은 오히려 이상한 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O 8절에 [사자가 포효하는데 누가 두려워하지 않겠느냐? 주 하나님이 말하였으니 누가 예언하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고 말씀 하십니다. [사자가 포효하는데 누가 두려워하지 않겠느냐?] 이 세상에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잠1:7절에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또 [주 하나님이 말하였으니 누가 예언하지 않겠느냐?] O 예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발라암은 예언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0 그래서 민24:2-4절에 보면, 하나님의 영이 발라암에게 임하시자. [...그가 그의 비유를 지어 말하기를 “브올의 아들 발라암이 말하며 눈을 뜬 자가 말하였나니, 하나님의 말씀들을 들은 자, 전능하신 분의 환상을 본 자, 무아지경에 빠졌으나 자기 눈을 뜬 자가 말하였도다.]라고 말합니다. O 또,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임하시자 사울 같은 사람도 예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삼상19;23절에서 사울은 [사울이 거기 라마의 나욧으로 가니,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어 그가 라마의 나욧에 이를 때까지 가면서 예언하더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면 예언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O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매일 비웃고 조롱을 당하고 폭력을 당하며 약탈을 당합니다. 그러자 예레미야는 이제 다시는 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도 더 이상 주님의 이름을 말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다짐을 하지만, 그러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렘20:9절에 보면, [그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서 내 뼈들 속에 사무치는 타는 불같아서 내가 참기에 지쳤고 견딜 수 없었나이다.]라고 예레미야는 말하면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셔서 마음이 뜨겁게 될 때(눅24;32)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O 다시 9-15절에 보면 [아스돗에 있는 궁전들과 이집트 땅에 있는 궁전들에 공표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사마리아의 산들 위에 모여 그 가운데 있는 큰 소요와 그 가운데 있는 압제당하는 자들을 보라.” 하라. 이는 자기들의 궁전에서 폭력과 강탈을 쌓는 자들이 옳은 일을 행할 줄 모르기 때문이니라.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대적이 땅 여기저기에 있으리니 그가 너로부터 네 힘을 꺾을 것이요, 네 궁전들은 약탈을 당하리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목자가 사자의 입에서 두 다리나 귀 한 조각을 건져내는 것같이 사마리아에 거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은 침상 모퉁이에서 다마스커스에 거하는 그들은 침상에서 건져냄을 받으리라. 만군의 하나님,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집에 증거 하기를 “내가 이스라엘의 죄과들을 그에게 감찰하는 날에 내가 벧엘의 제단들도 감찰할 것이니 제단의 뿔들은 꺾여 땅에 떨어지리라.” 하라. 또 내가 여름궁과 함께 겨울궁을 치리니, 그러면 상아궁들이 파손될 것이요, 큰 궁들이 종말을 고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고 말씀하십니다.
O 아스돗과 이집트는, 이스라엘 안에서 행해지는 압제와 폭력을 증거 하기 위해 소환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일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려 할 때, 이방들은 이스라엘 보다 더 악하지 않다 하더라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스라엘과 똑같은 심판의 대열에 서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l0:12절에 [그러므로 주가 그의 모든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행할 때에, 내가 앗시리아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그의 높은 눈의 영광을 벌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집트와 아스돗은, 사마리아 산들 위에 모여 이스라엘 가운데 있는 큰 소요를 보게 되었습니다.
O 그래서 9절에 [아스돗에 있는 궁전들과 이집트 땅에 있는 궁전들에 공표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사마리아의 산들 위에 모여 그 가운데 있는 큰 소요와 그 가운데 있는 압제당하는 자들을 보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궁전에서 폭력과 강탈을”쌓습니다. 그래서 10절에 [이는 자기들의 궁전에서 폭력과 강탈을 쌓는 자들이 옳은 일을 행할 줄 모르기 때문이니라. ]고 말씀 하십니다. 잠10:2절에 [불의한 재물은 무익하나, 의는 죽음에서 구해 내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11절에서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대적이 땅 여기저기에 있으리니 그가 너로부터 네 힘을 꺾을 것이요, 네 궁전들은 약탈을 당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대적이 그들의 땅 여기저기에 있으며, 이스라엘민족의 힘을 꺾어 버리고 그들의 궁전들은 약탈 하는 자들은, 직접적으로 이스라엘의 대적으로는 왕하17장의 앗시리아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고,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있을 대적은, 바로 죄의 사람인 적그리스도가 그렇게 할 것입니다.
O 12절에 [목자가 사자의 입에서 두 다리나 귀 한 조각을 건져내는 것같이...이스라엘 자손들은...건져냄을 받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천만명이상의 이스라엘백성들이지만, 그러나 대 환란을 거쳐 오는 동안, 짐승인 사악한 사자인 적그리스도에게 아직 먹히지 않고 남아 있는 이스라엘의 전체 숫자는, 사자 입에서 건져낸 양의 두 다리나, 귀 한 조각 정도밖에 안 된다는 말입니다.
O 바로 이렇게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로부터 구해 냄을 받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건져냄을 받은 자들은, 인내로 “끝까지 견디는 자들”인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인내로써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킨 자들입니다. 바로 이런 자들 많이 주께로부터 건져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O 14절에 [“내가 이스라엘의 죄과들을 그에게 감찰하는 날에 내가 벧엘의 제단들도 감찰할 것이니 제단의 뿔들은 꺾여 땅에 떨어지리라.” ]고 말씀 하십니다. [내가 벧엘의 제단들도 감찰할 것이니]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벧엘의 제단은 하나님의 제단이 아닙니다. O 벧엘의 제단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이, 명절을 지기키 위해 유다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는 자기 백성들을 막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목인 벧엘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제단을 세워놓고 이것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신 네 신들이라고 말하던 제단입니다. (왕상12:28-32).
O 그런데 주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날에 그 벧엘의 제단들로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벧엘의 제단들도 감찰할 것이니 제단의 뿔들은 꺾여 땅에 떨어지리라.” 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 하신 대로 이 여로보암이 처음 세웠던 제단은 이미 꺾여 졌습니다. 그래서 그 제단은 아모스가 설교하기 전인 왕상13:1-5절에서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제단을 다시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다시 요시아 때에 완전히 뒤엎어졌던 것입니다.(왕하23:15). O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친근히 여기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나의 보석들이라고 말씀하시는 이들에게 주 하나님이 스스로 맹세하기까지 하면서 그들을 증오하며 그의 궁전들을 미워하시는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O 그 이유를 암6:1-8절에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시온에 평안히 있는 자들과 사마리아의 산을 믿는 자들, 곧 이스라엘 집이 따르는 민족들의 우두머리라 불리는 자들에게 화로다....너희는 악한 날을 멀리 두고 폭력의 자리를 가까이 오게 하며 상아 침상들 위에 누우며 그들의 평상들 위에서 기지개를 펴며 양 무리에서는 어린양들을, 우리 가운데서는 송아지들을 취하여 먹으며 비올 소리에 맞춰 노래 부르고 다윗처럼 스스로 악기를 만들며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고 귀한 향유를 자기들에게 부으면서도 요셉의 고난으로 인해 슬퍼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러므로 이제 그들은 사로잡혀가는 자 중에 첫째로 사로잡혀갈 것이며 기지개를 폈던 자들의 연회도 그치리라. 주 만군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주 하나님이 스스로 맹세하기를 ‘나는 야곱의 탁월함을 증오하며 그의 궁전들을 미워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 성읍을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함께 넘겨주리라.]
O 그래서 15절에 [또 내가 여름 궁과 함께 겨울궁을 치리니, 그러면 상아 궁들이 파손될 것이요, 큰 궁들이 종말을 고하리라. 주가 말하노라.]고 말씀 하십니다. 위에 있는 말씀을 보면, 왜 하나님께서 이들의 호화스러운 궁정을 미워하며 모든 것에 종말을 고하게 하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O 한마디로 그들은 주를 두려워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오히려 하나님을 멸시했고, 그분의 말씀을 멸시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도 하나님의 징계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상아로 만들어진 침상들 위에 누우며 양과 소들을 잡고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면서 춤과 노래로 흥을 돋으며 가기들 멋대로 살았던 것입니다. 이런 곳에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이 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또 내가 여름 궁과 함께 겨울궁을 치리니, 그러면 상아 궁들이 파손될 것이요, 큰 궁들이 종말을 고하리라.](15절)고 주께서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오직 주 만을 믿고 고백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존중하고 존경하면서 우리의 기쁨과 즐거움을 세상에 두지 말고 주께 두며 주를 기뻐하고 주로 즐거워하면서 성실과 진리로 주 하나님만을 섬기다가 주께서 공중으로 내려오실 때 공중으로 들림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