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고난을 당하여도...
고후1:6-7절입니다.
6절에 [우리가 고난을 당하여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니 그것들은 또한 우리가 겪는 동일한 고난을 잘 견딜 수 있게 해주며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라.7 너희에 대한 우리의 소망이 확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가 또한 위로에도 그러한 줄 우리가 앎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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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우리는 여기서 [구원]이라는 말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잘 봐야 합니다. 지금 사도 바울이 편지를 쓰는 대상이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먼저 알아야 합니다.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구원은“영원한 의미에서의 구원”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일과 관련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딤전4:16절에서 [네 자신과 교리에 주의하고 이 일들을 계속 하라. 이것을 행함으로써 네 자신과 네 말을 듣는 사람들을 구원하리라]고 말합니다.
0 또 딤전 2:15절에서 바울은 교회 여인들에게 [여자가 자녀를 낳을 때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에서 그는 앞선 12-14절을 다시 말하면서, 여인이 인생 중에 만나는 그 산고의 시간 동안 [그녀가 속아 넘어간 것으로부터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0 우리는 본문1:9-10절에서“구해냄”이, 세 가지 즉 과거, 현재, 미래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게 됩니다. 그런데“구원”도, 바로 이 세 가지 즉“과거, 현재, 미래”라고 하는 시제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혼]은, 이미 갈보리에서 완결된 주님의 사역을 우리가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혼의 구원은 이미 완전하게“과거의 구원”인 것입니다.
0 또한 우리의 [영]은, 우리가 주님 안에서 자라고, 우리 자신을 주님께 복종시키고,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옛 사람]은, 완전히 죽은 것으로 여김에 따라서 죄의 [능력]으로부터 우리는 날마다 구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현재의 구원”인 것입니다. 0 그리고 이제 우리가 휴거될 때, 우리의 [몸]은, 죄로부터 완전하게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0 이것이 바로“미래의 구원”인 것입니다. 그래서 살전5:23절에 [화평의 하나님 바로 그분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게 보존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노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그래서 본문 6절에서, 바울은 고린도인들이 겪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생을 지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만일 그와 디모데가 [고난을 당한 다면]그것은 [우리가 겪는 동일한 고난을] 고린도인들도 견딤으로써,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해 존재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인생이 구원받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당하는 법과 [그러한 고난 가운데] 위로를 얻는 법에 있어서 고린도사람들의 모범이 되었던 것입니다.
0 그래서 바울이 고전11;1절에서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말한 것은, 그의 교리뿐만 아니라 고난까지도 따르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실 우리들은 히12:11절에 [징계가 당시에는 즐겁지 않고 슬픈 것 같으나 후에 그로 인하여 훈련된 자들에게는 화평한 의의 열매를 맺느니라]과 같은 구절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고후4:17,롬8:18)
0 왜냐하면, 육신은 육신이기 때문에, 아무도 [다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만일 우리가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의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고난을 통과해 나와야 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0 사도 바울이 본문 6절에서 우리 앞에 제시한 모범이 바로 그것인 것입니다. 그에 따라 사도 바울이 본문 7절에서 거는[소망]이 바로 이것입니다. 즉 고린도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을 때, 그들이 또한 그리스도께 [위로를 받을]것이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