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기뻐하고...
고전13:6-8절 말씀입니다.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뎌 내느니라. 8사랑은 결코 시들지 아니하나 예언들이라도 끝이 올 것이요, 방언들이라도 그치게 될 것이며 지식도 끝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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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6절에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를 기뻐하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 우리들은 불의를 보고 기뻐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기뻐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불의를 지적하고 불의에서 손 떼도록 충고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O 그리스도인은 또한 [진리를 기뻐]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반대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전파하고 가르치지 않는 자를 조심하고 경계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왜곡하고 변개하는 자들을 용납하지도 않고, 용납해서도 안 되며, 더구나 그들이 하는 것들에게 대해서 기뻐하거나 칭찬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를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는 진리를 가르치지 않는 자들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O 7절에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뎌 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부모들이 나옵니다. 왜냐하면, 자녀들이 말썽을 부리고 말을 듣지 않아도 부모들은 참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믿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서 모든 것을 바랍니다.
O 그리고 모든 것을 견뎌 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믿는다]는 것은, 자녀들에게 잘 속아 넘어간다는 뜻이 아니라, 부모들은 모든 옳은 일, 모든 의로운 일을 믿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 모든 것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뎌]냅니다. 이것이 바로 이곳 l3장에서 말하는“자애로운 사랑”이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인 것입니다.
O 8절에 [사랑은 결코 시들지 아니하나 예언들이라도 끝이 올 것이요, 방언들이라도 그 치게 될 것이며, 지식도 끝나게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언들은 끝났습니다. 왜냐하면, 예언이 장차 성취되면 그것으로 예언은 더 이상 예언으로서 유효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방언들도 끝났습니다. 왜냐하면, 방언은 이스라엘에 대한 표적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O 이스라엘을 위하여 표적이 필요했던 시대는 이미 끝나 버렸습니다. 고전l4:22절에서 [방언들은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표적]이라는 말씀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고전1:22절에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들은 지혜를 찾지만]이라고 말씀 합니다.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방언이라는 표적은 필요치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결코 시들지]아니하는 것, 사랑은 결코 빛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사랑은, 이 세상이 끝나고 천년왕국이 와도 시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죽고 하늘나라에 가더라도“자애로운 사랑”은 지속됩니다. 그래서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하나님께서 곧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요일4:7-8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이는 사랑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으며 또 하나님을 아느니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지식도 끝나게 되리라]고 말씀 합니다. 왜냐하면, 지식이 더 이상 필요하지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장차 모든 것이 온전해지는 천년왕국이 되면, 인간의 지식은 전혀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인간의 지식이란 극히 부분적인 것이며, 극히 불완전한 지식이기 때문에 [온전한]세상이 되면, 이러한 불완전한 지식은 모두 쓸모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