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성내지 아니하며...
고전13:5절 말씀입니다.
[무례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급히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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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여기서 [무례하다]는 것은, 단지“예의에서 벗어나는 행동”만 아니라, 어울리지 않게 꼴사나운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들이“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 우리들은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행동할 수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사랑은,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라고 말씀 합니다.
0 다른 말로 말하면, 우리들이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한다면, 우리의 권리 주장만을 위해서 미쳐 날뛰지는 못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오늘날 입에 [사랑]을 달고 다니면서 말끝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라, [긍정적으로 살으라]고 외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0 그러면서 열심히 자신들의 유익만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아니 하고] 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오늘날 이 시대의 유행어가 되어버린 [긍정적 사고]의 이면은, 그 모두가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도록“권장하는 운동”입니다. 그런 자들은 모두가 마귀의 앞잡이가 되어 뛰어다니는 모리배들인 것입니다.
O [급히 성내지 아니]하는 것 역시, 그리스도인들의 인간관계에서 반듯이 갖추어야 인격(덕목)입니다. 물론, 우리 그리스도인도 성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앞뒤 안 가리고, 사리 분별하지 못하고 [급히] 벌컥벌컥 화부터 내지는 않습니다.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는 것은, 더구나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생각을 한다면, 이것은 성령님께서 슬퍼하시도록 하는 일일뿐만 아니라, 성령님을 소멸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성령을 소멸한다는 말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실 때, 그 성령의 역사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는 말입니다.
0 그래서 악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O 그리스도인이 어떤 행동을 할 때, 그것이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그러나 그“동기”가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 그“동기”가 자비로운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악한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면, 그리스도인은 당장에 그것을 멈추고 발길을 돌려야하는 것입니다.
O 사실 이 세상에는 겉으로 보기에는“훌륭한 일”을 아주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기”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자기에게나 하나님께나 전혀 무가치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