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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필요 없다고 말 할 수 없다.

박종각 2020. 1. 16. 00:00

                 나는 네가 필요 없다고 말 할 수 없다.



  고전12:18-21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친히 원하시는 대로 지체들 각각을 몸 안에 두셨느니라. 19 만일 모두 다 한 지체이면 몸은 어디겠느냐? 20 그러나 이제 지체들은 많아도 한 몸이니라. 21 눈이 손에게“나는 네가 필요 없다.”하거나 또 머리가 발에게“나는 네가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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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사실, 자기가 [눈]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손이나 발에 해당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너는 필요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몸에 아무것도 없고 [눈] 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같은 말입니다.



O 그러나 우리의 [머리]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발이 필요하고, 손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몸은 각 부분들을 빠짐없이 다 필요로 하고, 각 부분들은 각기 다른 기능들을 가진 다른 부분들을 다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어떤 지체든 간에 그 지체 혼자서만 결코 지탱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O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크든 작든 간에 각기 자기 나름대로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구원 받았다면, 우리들만이 주님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 할 일이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우리들을 몸의 어느 부분이 되게끔 이미 만들어 놓으셨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하나의 몸으로 생각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지만, 그러나 우리 하나하나 개별적으로는 우리 모두는 한 몸을 이루는 각각의 지체들인 것입니다(27절). 그래서 우리는 각각의 지체들로 무엇을 하든지, 그리고 무엇을 담당하고 있는지 간에 우리는 또한“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