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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박종각 2020. 1. 14. 00:00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고전12:12절 말씀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한 몸에 지체는
                         많아도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시니라. 


                                              ******* * ******* * *******


O 11절에서는 [그러나 이 모든 일은 한 분이신 같은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그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모든 영적인 은사들은 한 사람에게 몰아주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뜻하시는 대로 각각의 사람들에게 별도로 [나누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O 우리가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어떤 일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15:16절에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임명하였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께서는 그 일을 우리가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사람들 안에 은사들을 넣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기가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 하나님께서 자신 안에 넣어주신 잠재능력을 무시하지 말라고 바울은 충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딤전4:14절에 [너에게 주어진 네 안에 있는 은사를 소홀히 여기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는 주시지 않은 어떤 은사를 나에게 주시므로 나를 통해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므로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15:8절에서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는 이 일로 내 아버지께서 영화롭게 되실 것이요...]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확실하다면,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그 사람 안에는 다른 사람과는 다른 어떤 은사를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면, 주께서 자신에게 주신 은사가 없어서가 아니라, 주께서 주신 은사들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 온전히 복종하므로 자신에게 주신 그 은사들을 발견해서 그것을 통해서 주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O 사실 우리는 아무런 값어치도 없는 전혀 쓸모가 없는 마귀에게 완전히 사로잡힌 죄와 사망과 지옥의 자식들이었습니다. 인간은 전혀 무가치한 것입니다. 설령 마귀에게 사로잡히지 않았다 해도 인간의 가치는 얼마 나가지 않습니다. 실제로 과학이 인체구성 광물질을 분석해서 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고, 그리고 몸무게가 약 70kg 나가는 사람의 몸에 들어있는 칼슘, 인, 황 같은 인체 구성 “광물질”을 “돈”으로 환산해 보니까, 70kg 사람의 값은 약 2천 원 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O 작은 닭 한 마리 값도 안 되고, 고등어 한 마리 값도 안 됩니다. 손바 닥 크기의 마른 오징어 한 마리 값도 안 됩니다. 그런데 주께서는 2천 원 정도 밖에 안 되는 우리를, 그 어떤 것으로도 환산이 불가능한 상상을 초월한 자신의 피로 값을 치루고 우리를 종으로 사신것입니다.(행20:28.엡1:14.벧후2:1) O 그래서 우리에 대한 소유권이 마귀로부터 주 하나님께로 이전이 되었습니다.





0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평생 동안 섬겨야 할 주인이 되신 것이고, 우리는 그분의 종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피 값을 주시고 사신 자신들의 종을 아무런 일도 시키지 않고 그냥 놀리는 주인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종을 사신 주께서는 자기 종에게 어떤 일을 맡기시는 것이고, 그리고 주께서는 그 종들이 일들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그가 필요한 은사들을 주시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항상 방해꾼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마귀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속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무슨 일인가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려 할 때, 마귀는 교묘하게 그 일을 방해해서 그 일이 수행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O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의 방해 작전에 말려들어서 하나님의 일이 지연되거나, 무산되거나, 일은 할지라도 열매가 없거나, 있다 할지라도 그 열매가 충실하지 못한 것이 되지 않도록 기도를 통해서 절대적인 성령님의 도움으로 일을 수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본문 12절에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한 몸에 지체는 많아도,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시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의 몸을 이룹니다. 왜냐하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하나가 하나의 한 지체가 되어 그 지체들이 모여서 오직 [한 몸]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