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가운데 다 알려진 바로되....
고전 5:1절 말씀입니다.
[너희 가운데 음행이 있다는 것은 다 알려진 바로되
즉 어떤 자가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는 것이니 그러한 음행은 이방인들
가운데도 없는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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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복음의 능력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통해서 우리가 구원을 받고 다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 4:15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복음보다 더 기쁨 소식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복음을 듣는 것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들은 복음을 내가 믿고, 그 복음을 내가 받아 들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O 그렇지 아니하면, 그 복음의 능력은 그 사람에게 아무런 효과도 나타나지 않으며,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살려내는 아무리 좋은 명약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이 그 약을 먹지 않는다면, 그 약은 그에게 아무런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우리가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먼저는 복음을 들어야 되지만,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음을 듣고 내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하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들은 복음을 내가 믿고 받아 드릴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자신의 문제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문제는 나와 주님과의 관계 즉, 주님과 내가 일대일로 만나야만 문제인 것입니다.
O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불신자들은 자신들에게 전해지는 이 복음의 가치를 설명을 해줘도, 그것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복음을 믿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경은 이런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씀 합니다. 그러나 이 복음을 믿고 받아드리는 사람에게는 이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1:18절에 [십자가를 전파하는 것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씀합니다.
O 왜냐하면, 복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복음인 것은, 오직 그분께서만이 죄와, 사망과, 멸망의 죽음의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내노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러나 인간을 구하신 분은, 오직 한분,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뿐이셨던 것입니다.
O 뿐만 아니라, 이 땅에는 내 노라, 하는 스승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러나 복음을 통해서 생명을 낳는 아비들은 많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일만 명의 스승을 가졌을지라도 아비들은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O 그러면서 바울은 4:16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들이 되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이 말을 종종 사용합니다. 그래서 빌3:17절에서도, [형제들아 너희는 모두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합니다. O 또, 고전11:1절에서도,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말합니다.
O 바울의 이 말은, 주님을 따르는 너희에게, 주를 어떻게 따르는지, 내가 너희에게 먼저 시범을 보여 줄 터이니 너희는 나를 잘보고 그대로 따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딤전1:16절에서 [내가 자비를 입은 것은 이 때문이니, 곧 먼저 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한 오래 참으심을 보여 주셔서 후에 그를 믿고 영생을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를 따르겠다고 나서지만, 그러나 사실 우리는 어떻게 주를 따르는 것인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앞에서 그리스도를 잘 따르는 시범조교가 주는 이렇게 따르는 것이라고 먼저 시범을 보여 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신실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리고 우리는 그 사람을 본으로 삼아, 그의 뒤를 따르는 것입니다. 맨 앞에 주께서 앞장서시고, 그리고 그 뒤에 바울이 그 뒤를 따르고, 그리고 우리는 그 바울의 뒤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주님을 따르는 모습인 것입니다.
O 그런데 고전4:18절에서 바울은, 교린도 교회를 행해 [어떤 사람들은 내가 마치 너희에게 가지 아니할 것같이 교만해져 있도다]라고 말합니다. 고린도 교회는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들은 말만 앞세우는 자들인데다가 거기에 또, 잘못된 영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교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4:19절에서 [내가 속히 가서 말이 많은 자들의 [언변]을 들어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알아보리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능력을 알아보리라]는 이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을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만한 자들의 능력을 알아보겠다는 바울의 이 말은, 그들이 얼마나 견고한 믿음 위에 서 있으면서, 그 믿음에 따라 그리스도인으로써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가운데, 성령 역사하심으로 나타나는 능력이 있는지를 살펴보겠다는 말입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가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성령의 역사하심도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 말씀을 실천할 때만 직접적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역사하심이 없으면, 하나님의 능력은 결코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내가 속히 가서 말이 많은 자들의 [언변]을 들어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나타나는 그 [능력을 알아보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20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영적 능력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O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대해서 지금 몹시 화가 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4:21절에서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아니면 사랑과 온유의 영으로 나아가랴?]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고린도 교회에는 이방인들 중에서도 없는 아주 참담한 일이 일어났는데도 그 일에 대해서 단호하게 처리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본문 1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가운데 음행이 있다는 것은 다 알려진 바로되 즉 어떤 자가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는 것이니 그러한 음행은 이방인들 가운데도 없는 일이라.] 성경은 음행을 [음행]이라고, 사실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0 고린도 교회에 지금 이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여기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을 보면, 야곱의 첫째 아들인 르우벤도 이런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창35:22절에 [르우벤이 자기 아비의 첩 빌하에게 들어가 동침 하니]라고 말합니다.
O 그리고 성경은 신27:20절에서 이 일은 [저주받을 일]이라고 못을 박아 놓습니다. 그런데 구약 시대의 이런 행위가 바로 고린도 교회 내에서 일어났던 것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그런 일이 이방인들 가운데도 없는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개탄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