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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나님께 영광이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박종각 2019. 9. 5. 00:00

                     주 하나님께 영광이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롬16:25-27절 말씀입니다.


[이제는 이 신비의 계시대로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에 따라 너희를 견고케 하실 능력 있는 그분께, 이 신비의 계시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졌다가 26 이제 나타났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선지자들의 성경을 통하여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고자 모든 민족에게 알려진 것이니 27 곧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이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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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 신비의 계시대로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에 따라 너희를 견고케 하실 능력 있는 그분께, 이 신비의 계시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졌다가 26 이제 나타났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선지자들의 성경을 통하여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고자 모든 민족에게 알려진 것이니 27 곧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이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O 25절에 [이제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졌던 것이 신비의 계시대로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에 따라 너희를 견고케 하실 능력 있는 그 분께 이 신비의 계시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졌다가]라고 말씀 하십니다. 바울은 여기서 나의 복음 이라고 말합니다.


O 신약에는, 네 가지 복음이 나옵니다. 첫 번째 복음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왕국을 세우시리라는 [왕국복음]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복음”입니다. 그리고 이“천국복음”을 바로 침례인 요한이 전했습니다. 그래서 마3:1-2절에 [그 무렵에 침례인 요한이 와서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기를“너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또 주께서도 직접 이 천국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마4:17절에 [그 때부터 예수께서 전파하기 시작하여, 말씀하시기를“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주께서는 이 “천국복음”을 오직 유대인들에게 전하도록 제자들을 파송했습니다. 그래서 마10:5-7절에 보면, [예수께서 이 열둘을 보내시면서 그들에게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이방인들의 길로도 가지 말고, 또 사마리아인의 성읍에도 들어가지 말고, 6 다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서 전할 때,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하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지상에 실질적이고도 현실적이며 문자 그대로 가시적으로 존재하는 메시야의 왕국을“천년 동안”예루살렘에 세우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는 복음이 바로“천국복음”이고, [왕국 복음]인 것입니다. O 그러나 이 복음은. 복음이지만, 지금 이 시대에 적용되는 복음이 아니라, 바로 “천년왕국 시대에 적용되는 복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을, 지금 이 시대를 위한 [복은]인 것처럼 전파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O 두 번째 복음은, 바울이 말하는 바로 “은혜의 복음”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행20:22-24절에서 처음으로 밝힙니다. 그래서 [이제 보라, 내가 영 안에 매인 바 되어 예루살렘으로 가노니, 거기에서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알 수 없지만 다만 성령께서 각 성읍에서 증거하여 말씀하시기를 결박과 고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니라. 그러나 나의 달려갈 길을 기쁨으로 끝마치고, 내가 주 예수로부터 받은 사역,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온전히 증거하기 위해서라면 이런 일을 전혀 개의치 아니할 뿐 아니라 나의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O 바울이 말하는 이“은혜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의 죄들을 위하여 죽으셨고, 장사지낸바 되셨다가 사흘 만에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 세워지셨다는 [복음]으로서, 고전15:1-5절이 밝혀 주는 복음이 바로 이 복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15:3-5절에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나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게바에게 보이시고, 그 후에 열두 사도에게 보이신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O 이 복음이 바로 지금 우리가 받고 구원받은 복음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면, 그 사람은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1:9절에서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은혜의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하]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대에 적용되는 유일한 복음은,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바로 이“은혜의 복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이 시대에 이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O 세 번째 복음은, 대 환란 기간 중에 천사에 의해서 전하게 되는 [영원한 복음]이 있습니다. 대 환란 때 천사가 전하는 영원한 복음의 내용은 네 가지입니다. 1)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2) 그 분께 영광을 돌리라. 3) 그 분의 심판의 때가 이르렀다. 4)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의 원천들을 지으신 그 분께 경배드리라. 입니다.





O 그래서 계14:6-7절에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가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데 그가 땅에 사는 자들과 모든 민족과 족속과 언어와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 분의 심판의 때가 이르렀음이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의 원천들을 지으신 그 분께 경배드리라."고 하더라. ]고 말씀 합니다.


O 이 [영원한 복음] 또한, 지금 이 시대에 전파되어서는 안 될 복음입니다. 왜냐하면, 이것 역시 이 시대에 전하면 다른 복음이 되어 저주를 받기 때문입니다. 갈1:8절에 [그러나 우리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고 말씀을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늘날 때를 분별하지 못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시대에 무슨 복음을 전해야할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O 그다음 네 번째 복음은, 바울이 여기 본문 25절에서 말하는 바로 [나의 복음]입니다. 물론, 바울이“나의 복음”이라고 말한 복음 역시, [은혜의 복음]을 말합니다. 하지만, 바울이 말하는 [나의 복음]이란, 단순히“은혜의 복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바울에게 계시로 주신“일곱 가지의 신비”가 은혜의 복음에 포함합니다. 이것을 바울은 바로“나의 복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청지기로서의 바울에게는 주께서 계시해 주신“신비들”이,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청지기란 기본적으로 무엇인가를 [맡은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맡은 사람이 바로 청기지인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청지기]는, [하나님의 다양한 은혜를 맡은]사람으로서의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신비들은 맡은 청지기인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4:1절에 [그러므로 사람들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기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O 성경에서 말하는“신비”라고 하는 것은“믿을 수는”있지만, 그러나‘설명할’수는 없는 성경 교리를 말합니다. 이 일곱 가지의 신비들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첫째로, 경건의 [신비]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처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을 수는’ 있지만, 그러나‘설명할’수는 없기에“신비”입니다.


O 그래서 딤전3:16절에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는, 구원받은 자들 안에 그리스도께서 들어와 거하신다는 신비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을 수는”있지만, 그러나‘설명할’수는 없기에“신비”입니다.





0 그래서 골1:27절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이방인들 가운데서 이 신비의 영광의 풍요함이 어떠한지를 알리고자 하셨으니 이 신비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요, 곧 영광의 소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세 번째는, 우리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신비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을 수는”있지만, 그러나‘설명할’수는 없기에“신비”입니다.


O 그래서 엡5:30-32절에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 둘이서 한 몸이 될지니라. 이것은 위대한 신비라.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그 교회에 관하여 말하노라]고 말씀하십니다.


O 네 번째는, 한시적으로 이스라엘이 버림받게 되는 신비입니다. 그래서 롬11:25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는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다섯 번째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대 환란 직전에 하늘로 끌려 올라가는 신비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을 수는”있지만, 그러나‘설명할’수는 없기에 “신비”입니다. 그래서 고전15:51-52절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마지막 나팔 소리에 눈 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여섯 번째는, 적그리스도를 둘러싼 신비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을 수는 있지만, 그러나‘설명할’수는 없기에 “신비”입니다. 그래서 살후2:7절에 [불법의 신비가 이미 활동하고 있나니 현재는 막는 자가 있어 막을 것이나 그가 그 길에서 옮겨질 때까지만 그리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 번째는, [큰 바빌론에 대한] 신비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을 수는”있지만, 그러나‘설명할’수는 없기에“신비”입니다. 그래서 계17:5절에 [그녀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였더라. ]고 말씀하십니다.


O 이런 점에서 바울이 말하고 있는 [나의 복음]은 매우 특별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 특별 계시에 대해서 갈1:11-12절에 [그러나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않았고 배우지도 않았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이 밝히고 있는 [나의 복음]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던 특별 계시들 즉,“은혜의 복음”과“일곱 가지의 신비들”의 전체를 포괄하여 일컫는 것입니다. 이처럼 복음은 네 가지 형태의 [복음] 들로 구성돼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알 아야 할 것은, 이 네 가지 형태의 복음이, 그 시가와 대상이 각기 다른 것을 잊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 시기를 모르고 또 그 대상이 다른 것을 모르고 전하게 되면, 다른 복음이 되어버리고 또 그것으로 인해 저주를 받기 때문입니다.


O 사실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를 구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시기와 대상이 각기 다른 복음을 분별해서 전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전한다는 복음이 온전한 복음이 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O [천국]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실질적이고도 물리적으로 건설하실 가시적인 왕국입니다.


O [하나님의 나라]는, 구원받은 우리가 지금 이미 들어가 있는 영적인 나라입니다. 그리고 천년왕국 시대에는,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가] 동시에 이 땅에 임하게 됩니다. O 그러나 [천국]은, 지금 이 땅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앞으로 다가올 왕국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구원받은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 영적인 나라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있을 뿐인 것입니다.






O 바울은 [이제는 이 신비의 계시대로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에 따라...](25절)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에게 주어졌던 [나의 복음]은, [신비의 계시로]로 주어졌었고, 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에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이 복음의 핵심은,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룬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신비의 계시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졌다가] 바울을 통해서 비로소 그 신비가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것을“은혜의 복음”에 포함시켜 [나의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26절에 [이제 나타났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선지자들의 성경을 통하여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고자 모든 민족에게 알려졌나니 ]라고 말씀 하십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신비의 계시가 [이제 나타났으며]라고 말합니다.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졌다가] 바울을 통해서 비로소 드러나게 된“신비의 계시”는, 사도행전 22장 이전에 바울에게 주어졌던 것으로, 바울은 이것을 그대로 이“로마서”에 담아 놓은 것입니다.


O 여기 25절에서 [선지자들의 성경]이라고 하는 것은, 이사야, 예레미야, 스가랴 등등의 구약 성경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선지자들의 성경을 통해서 구약의 시대에도“그리스도 몸”이, 희미하나마 내다보이기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어떤 선지자들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선지자들이 성령의 영감으로 그리스도의 몸에 대해서 자신들의 성경에 기록은 하였지만, 그러나 그것이 그리스도의 몸인지에 대해서는 선지자 자신들로 전혀 알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감추어져 있는 상태, 즉 신비의 상태로 나타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졌다가 이제 나타났으며]라는 말은,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그것이 사람들에게 희미하게 보여 지기는 했지만,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다가 이제 비로소 그것을 알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신비의 계시”였습니다. 그리고 이 신비의 계시는 마침내 바울을 통해서 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O 그래서 [이 신비의 계시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졌다가] (25절)[이제 나타났으며...믿음으로 순종하게 하고자 모든 민족에게 알려진 것이니](26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고자]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롬1:3-5절에 [이 복음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에 관한 것으로, 그는 육신으로는 다윗의 씨에서 나셨으며 거룩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그를 통하여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 가운데서 믿음으로 순종케 하나니 ]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복음에 순종한다는 것은, 복음을 믿고 그 믿음을 실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주를 믿는가? 믿지 않는가? 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입에 말로 확인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복음에 순종하는가? 하지 않는가? 로 증명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O 내가 하나님을 아는가? 알지 못하는가? 하는 것은, 단순히 내가 하나님을 안다, 모른다, 는 말로서가 아니라,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는가? 아닌가? 에 따라 하나님을 아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인지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진리이신 주가 계시는가? 아닌 가? 는 단순히 그분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내 말로 확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계명을 지키므로 확인이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요일2:3-4절에 [만일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분을 알고 있음을 아는 것이요“나는 그분을 아노라.”하면서 그의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쟁이니, 진리가 그 사람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가? 아닌가? 하는 것은 단순히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는 말로서가 아니라, 그분의 계명을 지키므로 주를 사랑하는 것이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요14:15절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들을 지키라.]고 말씀 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특별히 세 번씩이나 베드로에게“네가 나를 사랑하는가?”를 묻습니다. 그때마다 베드로는 세 번 모두 주를 사랑한다고 입으로 대답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럴 때마다 그렇다면, 1) 내 어린양들을 먹이라. 2) 내 양들을 먹이라. 3) 내 양들을 먹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O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시고, 당신의 피로, 우리를 자신의 것으로, 자신의 소유로, 자신의 재산으로 자신의 종으로 사버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의 주인의 영광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O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무슨 영광을 얻어 보겠다고,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주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까지 세상을 기쁘게 하면서 살아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지난날 지은 죄로도 아직 충분하지 않아서 또다시 죄를 지으면서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까? 그러나 베드로는 벧전4:3절에서 [우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혐오스런 우상 숭배를 행하여 이방인들의 뜻을 행한 것은 지난날의 생활로 충분하도다.]라고 말씀합니다.





O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복음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믿고 그 복음을 내 생활에서 내 삶에서 실천하는 자들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27절에서 바울은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이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이라고 말하면서“로마서”라는 서신이 마침내 막을 내립니다. 이 로마서는 고린도에서 바울이 성령의 영감으로 말하고, 그리고 그것을 받아 터티오가 기록하고(22절), 그리고 이것을 다시 [켄그레아에 있는 교회의 일꾼] (1,2절) “페베”에 의해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졌던 놀라운 신비가 있었습니다. 이 놀라운 신비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의 성경에도 등장을 했지만, 그러나 감추어진 형태로 나타나 있기 때문에 그것을 기록한 선지자 자신들도 그것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고자 하는 위대한 복음이었습니다.


O 그런데 그동안 감추어진 이 복음이 마침내 바울에게 계시해 주시므로 세상에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바로“은혜의 복음”입니다. 그리고 이“은혜의 복음”은, 바울을 통해서 모든 민족에게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 복음에 따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0 그래서 이 은혜의 복음에 순종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을 믿고, 그 믿음을 실행할 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순종하여 복음을 믿고 그것을 실행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마침내 나에게, 내 삶에, 나와 관계되는 곳에 강력하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바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믿음으로 복음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그들은 복음을 순종하고,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들이라고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성도 여러분들이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O 그리고 더욱 믿음 위에서 든든히 서서 들은 말씀을 실행하므로 여러분들의 가정과 여러분들의 생활 속에 놀랍고도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과 하나님의 복으로 충만한 삶을 사시다가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끝.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로 로마서는 모두 끝내고,
이미 말씀드린 대로 월요일(9/9일)부터는 고린도전서를 전달하겠습니다.
두려움과 떨림으로 섬기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달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