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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 그분께 영원히 있으리로다. 아멘.

박종각 2019. 8. 1. 00:00

                     영광이 그분께 영원히 있으리로다. 아멘.

 


                                        롬11:28-36절 말씀입니다.


[복음에 관하여는 그들이 너희로 인하여 원수가 되었으나  선택에  있어서는 그들의 조상으로 인하여 사랑을 받는 자들이라. 29 이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심이니라. 30 너희가 지나간 때에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더니 이제는 그들이 믿지 아니함으로 인하여 자비를  얻었느니라. 31 이와 같이 이제 이들이 믿지 아니한 것은 너희의 자비를 통하여 그들도 자비를 얻게 하려  함이라. 32하나님께서 그들 모두를 믿지 않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려 하심이니라. 33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분의 심판을 어찌 헤아리며  그분의  지나간  길을 어찌 찾아 내리요? 34 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느냐? 누가 그분의 의논  자가  되었느냐?  35 누가 먼저 그분께 드려서 되돌려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그분께로부터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께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분께 영원히 있으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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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8-30절에[복음에 관하여는 그들이 너희로 인하여 원수가 되었으나 선택에  있어서는 그들의 조

상으로 인하여 사랑을 받는 자들이라.이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심이니라. 너희

가 지나간 때에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더니 이제는 그들이 믿지 아니함으로 인하여 자비를 얻었느

니라.]고 말씀합니다.
 
O [복음에 관하여는]라는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갈보리에서의 죽으심과, 묻히심과, 부활하심에 관한한 이를 믿지 않는 유대인은 [원수]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방인들이 이것을 믿을 때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것을 믿지 않는 이스라엘은 원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택]이라고 하는 말은, 성경에서 그 문맥에 따라 여러 가지로 사용됩니다.


O 예를 들어서, 사역자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경우에도 선택이라는 말은 사용되고, 또 믿음으로 구원받고 양자로 입양되어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에도 [선택]이라는 말은 사용되며, 구원받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과 일치하도록 부르심을 받는 경우에도 [선택]이라는  말은 사용됩니다. 그러나 여기서처럼, 유대인의 경우에 선택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영광을 돌릴 백성으로 특별히 택함을 받은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O [복음에 관하여는 그들이 너희로 인하여 원수가 되었으나...]에서 여기[너희]란, 물론 이방인들을 말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개별적이 아니라, 이방인 전체를 한 집단으로 묶어서 가리키고 있는 말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의 구원은 민족적이고 집단적으로 구원을 말하지만, 그러나 신약 시대의 [구원]은, 이스라엘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개별적으로 다루시므로 하나하나의 개별적 구원만이 가능 합니다.


0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상대하고 계시는 동안에도, 이스라엘 민족도,  신약 적 구원의 계획에 따라, 개인적으로는 얼마든지 주 예수를 개인의 구세주로 믿고 구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서 손을 떼시고, 이스라엘만을 상대하시는 동안에서도, 이방인들도 개인적으로는, 그 시대의 구원계획에 따라, 얼마든지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O 그 예로, 마15:21-28절에서, 유대인들을 위한 사역이 진행되고 있던 마태복음에서 [개]로 취급을 받던 이방인이 구원받은 경우에서 잘 들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시대에 걸쳐 누구에게나 개인적으로는 구원의 문이 열려있는 분이 바로 주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민족적 집단에 대해서는 시대에 따라 하나님께서 기회를 열어 주시도 하시고 닫기도 하시는데 특히 경제적 면에서  그러하십니다.





O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모든 민족들 위에 올려놓고 계신 동안, 밑바닥에  눌려 있는 이방인 나라들에게는 부유하게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으십니다. 반대로 이방나라들이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동안, 밑바닥으로 전략해 있는 유대인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20세기에 들어오면서부터 이방인들로부터 이미 손을 떼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로부터 손을 떼시게 됨에 따라 이방인 나라들의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세계 경제가 어렵다는 말은 이미 하나님께서 이방으로부터 손을 떼시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나라 경제가 흥하면,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움직임들이 그 나라 곳곳

에 서 발견되고, 한 나라 경제가 침체했을 때 보면, 성령의 역사하심이  어디에서도  엿보이지 않게

되는 것을 알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의 엄연한 규칙입니다.


O 29절에 [이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심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시고 그들에게 많은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 민족이 비록  하나님을 거역했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은사를 베풀어 주셨던 것을 후회하시거나  그들을 택함 받은 백성으로 삼아 주신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도리어 그 민족을 다시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어떤 은사들과 함께 부르심을 받고 거기에 합당하게 일하느냐 않느냐 여부는 우리에게 달린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들을  왜 부르셨고, 왜 은사들을 주셨느냐,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무엇을 일단 주시고 나면 그것을 도로 빼앗지는 않으시는 것입니다. O 30절에 [...자비를 얻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마9:13절에서[너희는 가서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느니라.'는 말씀의 의미를 배우라.나는 의인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 왔노라]고 하십니다. 인간들에게서 제사를 받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에게 자비를 베풀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입니다.


O 과거에는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은 바람에 하나님의 자비를 누리지 못하고, 유대인들이 누렸지만, 그러나 주께서 이 땅에 오시자 이번에는 반대로, 유대인들은 그분을 믿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비를 버리게 되고, 그 결과 이제는 이방인들이 믿음으로 유대인 대신 자비를 받게 된 것입니다.


O 31-35절을 보면 [이와 같이 이제 이들이 믿지 아니한 것은 너희의  자비를 통하여 그들도 자비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그들 모두를 믿지 않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려 하심이니라.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분의 심판을 어찌 헤아리며 그분의 지나간 길을 어찌 찾아 내리요? 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느냐? 누가 그분의  의논 자가 되었느냐? 누가 먼저 그분께 드려서 되돌려 받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은, 그들로 하여금 자비를 누리기만 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비를 유대인들에게  보여 주는 것, 다시 말하면, 구원을 받은 이방인들은 유대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자비를 얻은 이방인들이 해야 할 몫인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들이 구원을 받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유대인들에게 보여줄 사명도 같이 받은 것입니다.


O 33절에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넓고 깊은 판단력을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분의 지나간 길]즉,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을 우리는 결코 다 발견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든 지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평강]을 다 발견할 수 없습니다. (빌4:7)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풍요함도 다 발견할 수 없습니다. (엡4:8) 우리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도 다 발견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들은 말할 수 없는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도 다 발견할 수도 없습니다.(벧전1:8).우리들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주님의 [말씀들]을 다 발견할 수도 없습니다.


O 그래서 고후12:4절에 [그가 낙원으로 끌려 올라가서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말을 들었는데 그것은 사람들에게 말하도록 허락되지 않은 것이로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지식을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었고, 그분의 [풍요함]과 그분의 [선물]을 말로 다 형언할 수 없었으며, 그 모두가 사람의 생각과 지식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것은, 단지 극히 적은 한 부분일 뿐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욥의 친구 [소발]이라고 하는 사람은, 욥11:7-9절에서 [네가 찾는다고 해서 하나님을 찾아낼 수 있겠느냐? 네가 전능하신 분을 완전히 찾아낼 수 있겠느냐? 그것은 하늘만큼 높으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지옥보다 깊으니 네가 어찌 알 수  있겠느냐? 그 크기는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 넓으니라.]고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바로  그런 분이신 것입니다.




O 그래서 34절에 [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느냐? 누가 그 분의 의논  자가  되었느냐?]고 말씀 하십니다. [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느냐?] 아무도 없습니다. [누가 그분의 의논 자가 되었느냐?], 다시 말하면, [누가 감히 하나님의 의논 자가 되어서 하나님,그건 그렇게 해서 될 일지 아닙니다. 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자가 있겠는가?]이 말입니다.


0 그러나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지금도 없으며, 앞으로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또, 35절에 [누가 먼저 그분께 드려서 되돌려 받겠느냐?] 아무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어느  누가 주께로부터 받기 전에, 주께 먼저 드릴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아무도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이  만약 무엇인가를

하나님께 드린다면, 우리들은 그것을 어디서 난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

에 우리가 그것을 드릴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0 우리들의 십일조, 감사예물, 우리들이 가진 많은 은사들, 이것이 다 어디서 왔습니까? 다 주께로부터 온 것입니다.그래서 36절에서[이는 만물이 그 분께로부터  나와 그 분을 통하여 그 분께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 분께 영원히 있으리로다. 아멘.]라고 말씀 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다시 그분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O 그리고 모든 것이 그분께로 돌아가는 것도 우리들을 통해서가 아니라, 바로 [그분] 을 통해서 하

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우리들로부터 아무것도 받지 않으

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들어 갈수도 없고, 나올 수도 없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그 어떤 것도 드려질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

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내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 단 한 가지도  우리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O 오직 만물은, 주님께로부터 나와서, 다시 주님을 통하여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그리고 이것이 바로 주님의 영광이고, 그리고 이 영광은, 그분께 영원히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는 만물이 그 분께로부터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 분께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 분께 영원히 있으리로다. 아멘.]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나와서, 그리고 모든 것이  다시  주께로 돌아간 다는

사실을 분명이 알고, 여러분들의 남은 생애동안, 그분의 선한 기쁘심에  따라 행하므로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는 삶을 살다가, 주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해서 구름 속으

로 끌려 올라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